상위 문서: 완다비전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드라마인 완다비전에 대한 공개 전 정보와 그에 대한 추측을 정리한 문서.2. 공개 전 정보
- 비전과 스칼렛 위치의 로맨스를 다룰 것이라고 한다.
- 디즈니+ 제작의 MCU 첫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
- 전체적으로 톰 킹의 연재분을 기반으로 하며 달라진 부분도 있지만, 빌리 캐플런과 비브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예산 절감을 위해 인피니티 워의 인간 형태의 비전으로 나오며, 스칼렛 위치 뒷이야기를 다루긴 하지만 능력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개인적인 뒷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한다. 과거 회상 형식으로 퀵실버 역의 에런 테일러존슨이 출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 완다비전(WandaVision)이라는 공식 명칭이 공개되었다. 주연 둘의 이름을 합친 완다와 비전이라는 의미와 힘께 시트콤적인 요소와 연관된 텔레비전을 가지고 한 말장난인 듯하다. 또한 말 그대로 완다의 시야비전로 보는 세상을 의미한다는 추측이 있다.
- 인터뷰에 따르면 2019년 가을에 크랭크인 예정이며, 2020년 11월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 공개되는 트레일러를 보면 60년대 미국의 시트콤 아내는 요술쟁이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그 특유의 재미를 잘 표현했다.
-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이야기를 그린다고 한다. 엔드게임에서 비전이 살아 돌아오지 못해 완전한 죽음이 확정된 후라 이 드라마에서 비전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슈퍼볼 예고편에서 완다 이외의 배경과 비전이 모두 흑백으로 나타나는 것, 그리고 비전의 마인드 스톤이 깨져있는 것으로 보아 완다가 꿈꿔왔지만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인 이야기임을 암시한다는 루머가 있다.
- 2019년 9월 21일에 촬영을 개시한다고 한다.#
- 폴 베타니의 인터뷰에 따르면, 어두운 분위기일 것이란 예상을 깨고 옛날 시트콤적 요소 반, MCU적 요소 반이라고 한다. 이를 두고 영화 플레전트빌의 오마주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시트콤적인 분위기와 완다를 제외한 세상이 흑백이란 점. 짧은 예고편 안에서도 비슷한 분위기는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 그럼에도 어두운 이야기일 것이라는 예상이 여전하다.[3] 이 드라마가 영향을 받은 톰 킹의 비전 또한 그렇게 시작하다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다. 그리고 처음 컨셉 포스터가 공개 되었을 때 일견 화목해 보이는 완다와 비전의 뒤로 비치는 두 사람의 그림자, 그리고 미세하게 휘어져 있는 공간 표현이 섬뜩하다는 얘기도 있다.[4]
- 촬영은 2019년 11월 3일부터 2020년 3월 13일까지 할 예정이다. #
- 회당 제작비가 최대 2500만 달러라고 한다.#
- 2019년 12월 8일, CCXP에서 첫 스틸컷이 공개되었다.[5]
- 촬영장 사진이 유출되었다. 소드가 등장한다.
-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한다는 루머도 나왔다.
- 디즈니 플러스의 2020년 라인업 영상에 완다비전이 포함되어있다.#
- 겨울왕국 시리즈와 앤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음악을 맡았던 크리스토프 벡이 음악을 담당한다.#
- 2020년 2월 2일, 팔콘과 윈터 솔져와 로키와 함께 슈퍼볼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예고편을 보면 완다의 배가 유난히 불룩하고 공갈젖꼭지 2개가 튀어오는 걸로 보아 임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해외에선 완다의 쌍둥이 자식 위칸과 '스피드'의 출연을 거의 확정적으로 보고 있다.#
- 2020년 3월 2일 촬영 종료 파티를 한 것을 보아 촬영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
- 폴 베타니가 2020년 7월에 추가 촬영을 가진다.#
- 완다의 디너파티 장면 가능성이 있다.#
- 데드라인에서 완다비전은 12월에 방영한다고 보도했으나 할리우드 리포터는 방영일이 2021년 봄으로 연기되었다고 보도했다.# 이후 해당 기사의 완다비전 방영일이 12월로 수정되었다.#
- 원래 일정대로라면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하는 마블 드라마 중 두 번째로 공개가 되었어야 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첫 드라마는 물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첫 번째 작품이 되었다. 미국 내에서는 12월 공개 확정이고 관련 상품이 풀리고 있지만 한국 내에서 디즈니+가 언제 출시될 지는 미지수이다. SKT가 제휴하며 적극적으로 한국 수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2021년 초로 예상하고 있다.
- 세트장에서 코믹스 완다의 마법 멘토였던 애거사 하크니스로 추정되는 인물이 찍혔다. 배우는 캐스린 한.
- 흑백버전은 실제 관객앞에서 촬영했다. 모두 엄격하게 비밀유지계약에 사인했다. 특수효과는 와이어나 카메라 트릭을 이용했다.
- 2021년 1월 1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 원래 2020년 12월 공개로 예정되었으나 21년 1월로 연기가 된 것이 코로나19의 영향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0년 3월 촬영 종료 파티를 했었지만 최근 추가 촬영을 가진 사진이 찍힌 것으로 보아 편집의 문제거나 이야기 전개에 더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인 것으로 보인다.
- 그레이 딜라일이 출연한다고 한다.
- 1월 2일 완다비전 개인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1] 미국 대중문화에서 1950년대는 '좋았던 옛날'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2] 캐럴 댄버스의 절친 마리아 램보의 딸로, 캐럴을 이모라고 부르던 곱슬머리 흑인 여아.[3] 사실 분위기가 밝다고 해서 결말이나 진행되는 내용이 밝을 거라고 할 순 없다. 토르: 라그나로크의 경우는 MCU에서 손꼽힐 정도로 웃기고 발랄한 분위기이지만 결말이나 그 속내는 매우 어둡다.[4] 많은 팬 커뮤니티의 지지를 받는 예상 시나리오는, 현실 조작 능력을 얻게 된 완다가 1950년대풍의 가상 현실을 만들어 비전과 함께 살게 되고 (시트콤적 요소), 누군가의 영향으로 현실을 자각하게 된 완다가 또 다른 문제들을 일으키게 되며(MCU적 요소), 그 과정에서 시공간에 생긴 문제들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다뤄진다는 것이다. 이 서사가 하우스 오브 엠과 관련된 요소가 있을 것이며, 완다가 빌런이 될 수도 있다는 예측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대중의 예측이기에 신빙성은 0에 가깝다고 봐야겠지만, 그만큼 예측 불가능한 떡밥과 설정들, MCU 영화들과의 밀접한 연계성 등이 이 작품의 기대치를 많이 올렸다는 것만은 확실하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