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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00:55:16

왁타버스 탈락계



파일:탈락계.png

1. 개요

왁타버스 고정 멤버/오디션에서 탈락한 참가자들을 부르는 명칭.[1]

고멤 아카데미 4기 오디션 당시 우왁굳은 이전의 오디션 탈락자들이 고멤 결은 아니어도 나름의 피지컬과 개성이 있음을 감안해 이미지 선순환을 위하여 역대 1차 합격자를 또 하나의 그룹으로 묶는 방법을 구상했으며, 오디션 이후 본체를 드러내지 않거나, 꾸준한 활동을 보이면 탈락계로 인정된다. 허나 해당 시스템은 7월 중에 기획하기로 했으나 다른 여러 가지 일정으로 크게 밀려 짭멤 오디션 시기까지 정확한 기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해당 시스템이 확정된다 하여도 이러한 탈락자들 일부는 탈왁하는 등 활동을 중단했거나, 아예 다른 컨셉으로 도전하고 합격하여 이미 왁타버스에 소속되어 있을 확률도 존재하며, 탈락계가 어떻게든 이루어진다 해도 왁타버스에 고멤, 이세돌, 아카데미에 후술된 짭멤까지 새로 생겨 입지가 더더욱 밀려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오디션 기획이 전무해 왁타버스 그룹에 포함되지 못한데다 배틀그라운드 대잔치와 같은 100명에 가까운 대규모 합방이 아닌 이상 탈락계까지 활동 빈도를 늘릴 수 있는 일은 매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한계 때문에 해당 제도는 공식화되지 않았다.

탈락계의 실질적인 의의는 오디션에서 탈락한 전적을 가진 이들 중, 컨셉을 유지하며 왁타버스 시참에 자주 비비는 참가자들 정도가 되어, 배그 대잔치, 송년회 등의 대규모 합방에서 자리 남을 때 인원을 추가 참가시키는 용도로 정착된 상태다. 그리고 이는 탈락계가 제3세력에 딱히 속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난데다 우왁굳도 탈락계를 그저 탈락 전적이 있는 중간계로 취급하여 더욱 확실해졌다. 다만 이들에 대한 여론이 대체로 좋은 편이고, 일반 중간계나 작업계 등과 비교하면 컨셉을 유지중인 인원들이기에 고멤급까지는 되지 못하여도 어느정도 방송각을 뽑을만한 충분한 광대력을 가진 이들도 있어 시참이 수월한 편이므로,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대접이라는 견해도 있다.

탈락계 구상 당시 오디션 탈락이 아닌 과거의 성불 제도로 인해 퇴출된 이들도 탈락계에 속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많았는데 3세력 구상 당시 이들 또한 탈락계에 속함으로 드러났다.

아카데미 오디션 때까진 여성 탈락계가 극소수고, 남성 탈락계가 과반수였으나 유치원 1기 오디션 이후 탈락계의 규모가 매우 급증함과 동시에 여성 탈락계 또한 늘어났다.

탈락계는 정식 왁타버스 멤버는 아니지만, 준 왁타버스급의 대우를 받는 만큼 중간계들 중에선 이례적으로 우왁굳이 비공식적으로 제정한 규칙을 적용받는다.

2. 역사

탈락계는 아카데미 고멤오디션 때 뿅하고 갑자기 생겨난 명칭은 아닌데, 그 개념은 왁타버스 고정멤버 2기 오디션 기획단계에서 시작한다.

16명의 고정멤버 1기생들이 숙청의 날 컨텐츠를 통해서 탈락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우왁굳은 탈락멤버들의 컨셉이 일회용으로 쓰고 사라지는게 아쉬웠는지...

원래 컨셉 멤버는 다음 시즌에서 탈락하면 왁물원 카페의 망령이 되어 활동하고, 합방에는 참가하지 못하는 규칙을 만든다.

고정멤버 2기 시즌에 이세계아이돌도 결성하여 대규모 합방 게임컨텐츠가 생겨나는데 이때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다보니 1기 탈락생들이 합방 기회가 생겨나게 된다.

시즌 3부터는 본격적으로 대규모 합방이 늘고 망령들도 크게 활약하는데, 이때 고멤합격자가 단 두명 밖에 나오지않아 고멤의 인원 수를 늘리기 위해 망령들을 정식 고멤으로 여기게 되었고, 망령은 그저 고멤의 활동 카테고리 중 일부를 지칭하는 이름으로써의 의미만 남게 되었다.

이게 아카데미 오디션 인턴탈락자가 생겨나며 탈락계라는 명칭이 생긴 시스템의 시초이다.

3. 대우 및 인식

애당초 탈락한 사람들을 모아서 만든 만큼 별로 좋은 대우를 받지는 못한다. 그래도 왁타버스 소속으로 분류되는 만큼 여러 컨텐츠에 참여할 기회는 있는편이다. 부정형인간이 고놀에 사용하기도 한다.[6]

이와 별개로 탈락계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그닥 좋지 않고 조그만 행동에도 감다뒤 소리를 들을 만큼 편안하지 못한 자리기도 하다.

부정형인간의 탈락계 짭치 퀴즈 고놀 이후로는 대다수가 내수 관련 지식의 부족함으로 인해 오답을 많이 내 짭치라는 프레임까지 씌워지며 매우 나쁜 인식을 가지게되고 말았다.[7] 탈락계 중에 짭치가 있을순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탈락계를 짭치라 보는 악영향으로 이어졌다.

그렇다고 탈락계를 무조건 짭치라고 일반화하면 안되는 것이, 영상에 모든 탈락계가 참여한 건 아니고, 영상 내에서 편집된 문제 난이도도 높았을 수 있다. 게다가 마지막에 최종 점수가 아닌 순위로 공개했기 때문에 진짜 심한 모습을 보인 극하위권을 달성한 탈락계가 아닌 이상 짭치라고 보기 어렵다. 사실 고멤 지원 조건에 짭치는 안된다는 내용은 없으므로 유입된지 얼마 안되었어도 충분히 지원 가능하다.

게다가 탈락계가 고멤에 합격하지 못한 이유가 짭치기 때문이라는 말은 엄연히 틀린 말이다. 아무리 찐팬치여도 오디션에서 충분히 탈락할 수 있는데다 지금까지 합격한 모든 고멤들이 합격 당시 찐팬치는 아니였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고놀 쿠키영상에서 왁파고가 길햇님송Ol를 기억하지 못했고, 이세돌들도 우왁굳 방송에 관해 잘 모르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던 만큼 이들이 짭치라서 탈락했다 보기는 어렵다.

4. 목록

4.1. 고멤 클래식 탈락자

4.2. 고멤 클래식 오디션 탈락자

4.3. 고멤 아카데미 인턴 탈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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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오디션에서 인턴은 합격할 정도의 능력은 있었지만 최종 합격까지 할 정도는 아니었던 탓에 결국 아카데미에 합격하지 못하고 탈락한 인원들로, 이들 중 레드, 만강준, 대곡은 이후 '탈락계'라는 이름으로 컨셉을 깨지 않고 시참을 비비며 왕성한 활동량과 여러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이후 오디션 참가자들이 본캐를 까지 않고 컨셉을 지키며 중간계에 정착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나머지 탈락자들은 본체를 까거나, 자격을 박탈당하거나, 자격을 충족해도 활동량이 너무 적은 편이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4.4. 고멤 아카데미 오디션 탈락자

서서히 탈락계 수가 많아지는 계열. 아카데미 오디션 자체가 과거의 고멤 오디션보다 난이도가 낮은 시스템인 덕에 인턴 합격은 못해도 1차 이상 합격한 덕에 탈락계 자격을 충족하여 유명세를 펼치게 된 이들이 많고, 이는 하술된 유치원 탈락자들도 마찬가지다.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콘텐츠에도 참가하였다.

4.5. 제3세력 오디션 탈락자

4.6. 고멤 유치원 오디션 탈락자

사투리를 쓰는 중년 남성의 용접공. 특유의 중년 아저씨 느낌의 찰진 멘트 센스를 자랑했지만 오디션 내내 말이 너무 많고 소란스러웠던 탓에 모두에게 인식이 좋지 않아 결국 피곤함을 구실로 탈락했다.
탈락이후 나 뭐 달라진거 없어? 컨텐츠에서 강철의 연금술사를 패러디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왁굳도 하도 좋게 봐서 왜 오디션 때 이러지 않았냐며 탄식했을 정도. #
탈락계 짭치 퀴즈 고놀에선 유난히 정답을 못 맞추는 극강의 짭치력을 자랑해 크게 까였다. 특히 천수이는 그와 같은 정답을 냈을 때 오답을 직감했을 정도.


[1] 이세계아이돌 오디션 탈락자로서 왁타버스 시참에 꾸준히 참여하는 이들은 대개 버튜버로 각자 활동하고 있으므로, 탈락계보다는 버튜버 범주로 묶인다.[2] 물론 컨셉이 살짝 붕괴되는 정도로까지는 박탈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컨셉을 완전히 버릴 경우에는 탈락계 자격을 박탈당한다. 예시로, 제갈 통은 아카데미 6기 인턴 때 컨셉이 파괴되었지만 탈락 후에도 탈락계 활동을 이어나갔고, 이후에도 또 한 번 컨셉이 파괴된 모습을 보였지만 대역 설정으로 무빙을 쳐 고멤 유치원 1기 인턴에 합격하기까지 했다.[3] 개인 방송으로 인해 자격 박탈된 이는 한나른 뿐이다.[4] 단, 이세계아이돌이나 다른 방송인의 방송에 시참하는 것 정도는 알잘딱의 영역으로 넘어간다. 또한 개냥이나 남궁혁처럼 한참 전부터 방송을 해왔던 인물은 해당 규정에서 예외이다.[5] 정확히는, 중간계 전체에 해당하는 얘기이며, 탈락계 또한 중간계이기 때문에 적용받는 이야기다. 실제로 히어로 레드는 트위터에서 활동을 하였으나, 우왁굳의 해당 발언 이후 트위터를 정리하고 계정을 삭제했다.[6] 사실 우왁굳이 탈락자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준 그룹이므로 이정도 대우는 매우 좋은 편이라 볼 수 있다.[7] 특히 우왁굳은 고놀을 감상하면서 다수의 심한 짭치력에 굉장히 실망해 외부인들과 달리 오디션 참가자들은 짭치 매도를 해야 마땅하다는 식으로 경멸했다. 특히 마크 관련 퀴즈에서 마법소녀 이드가 왁스라다를 정답으로 냈을 땐 나가라며 탈락계 퇴출을 갈망했을 정도.[8] 정확히 말하자면 개냥이 본인이 생각하는 이유이며, 우왁굳은 딱히 개냥이에 대해선 별다른 설명이 없었다.[9] 남성이 스킵, 인형이 콜이다.[10] 우왁굳 왈, 만약 투표에서 높게 받았더라면 인턴은 합격시켰을 것이었다고.[11] 탈락하기 직전에 우왁굳으로부터 TV쇼 호스트가 되었다면 콜을 버려야 하지 않냐는 반응을 보였는데, 사실상 변화한 모습도 기본적 직업만 바뀐 정도고 콜을 버리지 않은 시점에서 복화술사 컨셉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인상으로 보일 수도 있었다보니 큰 변화를 느끼기 어려울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12] 다만 우왁굳은 탈락계 티어 나눌 때 당시에 그냥 다 긁어서 모았기 때문에 합격한 것일 뿐, 다시 본다면 더 이상 뽑히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13] 오죽했으면 수셈이가 면전에다 대고 "그... 탈락하실 것 같은데... 노래 한 소절이라도 듣고 싶습니다"라며 대놓고 확인 사살을 했을 정도였다.[14] 다만 소피아도 콜트를 뽑을 목적이 아니라, 순전히 재미를 위한 바람잡이 목적으로 픽을 넣었는데, 소피아 이후에 아무도 픽을 넣지 않았다. 이 때문에 소피아도 뽑은 직후 원래 이렇게 하면 사람들 따라붙는데 왜 안 붙냐며 적잖이 당황해했다.[15] 설리반 또한 목소리를 듣자마자 "목소리가 어떤 놈 딱 생각나게 만든다"며 어이없어했다.[16] 추가적으로 한 느그자 등급의 충신이 두 개의 우승상품을 조공하였는데 둘이서 우승한 관계로 서로 하나씩 나누기로 결정하면서 대포로 상품을 가져가도록 하였다. 참고로 길앞잡이 광수는 원하는 치킨을 얻었는데 히어로 레드는 야스밤을 얻었다(...). 야스밤이 뭐냐는 레드(...). #[17] 마음속으로 생각한 동물을 맞춰보겠다며, 당당하게 푸들을 외쳤으나, 정작 상대인 곽춘식이 생각한 동물은 로랜드고릴라(...)였다. 이렇게 보기 좋게 틀렸음에도 그것도 비슷하지 않냐는 등, 스스로 자신의 마술에 굉장히 만족하였다는 등 자화자찬했다.[18] 이 당시 나레이션 어투로 우왁굳과 고멤들이 본인을 만났다는 식으로 대사를 읊었는데 이러한 언행이 내수로 취급되어 잠깐 실망을 초래하기도 했다.[19] 이 당시 루이는 콘텐츠 내내 이아의 어깨를 탄 채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고, 종료 후 사진을 찍을 때 양팔을 들며 웃기도 했다.[20] 킹구는 감독 선발 당시 설리반에게 거절을 당해 복수를 다짐했는데 결과는 실패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