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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1:27:07

여우짓



1. 개요2. 원인
2.1. 애정 결핍2.2. 관심2.3. 성욕
3. 문제점4. 평가
4.1. 긍정4.2. 부정
5. 하는 방법

1. 개요

여성남성의 마음 또는 호감을 얻기 위해 유혹하거나 애교를 부리는 행위를 말한다.

반대로 남자는 늑대로 빗대어 늑대짓이라고 말한다.

이 문서에서는 여우짓으로 통일하여 표기한다.

예전부터 여우가 사람을 홀린다는 속설이 있고 여자를 여우에 빗대는 경우가 있어 이런 행위를 여우짓으로 부르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2. 원인

2.1. 애정 결핍

주로 여우짓을 하는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1] 그렇기에 이성의 관심과 누군가의 사랑을 받기 위해 여우짓을 하는 경우가 있다.

2.2. 관심

가장 흔한 이유이다. 그저 이성의 관심을 얻기 위해 여우짓을 하는 것이다. 실제 여우들도 '관심 받고 싶어서'라는 이유로 여우짓을 하는 경우가 많다.[2]

2.3. 성욕

여우들이 이성의 몸을 노리고 여우짓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성과 성관계를 가지거나 사귀기 위해서 여우짓을 하기도 한다.

3. 문제점

여우짓은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선의의 목적이라고는 할 지라도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치근덕댄다고 생각하고 불쾌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3.1. 양다리 또는 어장관리

우선, 애인이 있는 사람에게 먼저 여우짓을 하는 것 자체로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다. 이건 자신의 애인 외에는 관심도 없는 이성에게 알면서도 지속적으로 여우짓을 시도하다가 그 이성의 애인에게 걸리면 사실상 여우짓을 시도한 사람은 그야말로 망했다고 보면 된다.[3]

반대로 여우짓을 시도하는 쪽이 애인이 있고 그 대상이 애인이 없는 경우 애인 입장에서는 양다리이며[4] 여우짓하는 여자는 어장관리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어장관리임을 눈치챈 상대 남성은 가급적 이 여자와 인연을 끊는 것이 훨 낫다.

따라서 엄연히 이 일들의 발단은 여우짓을 한 사람에게 있으므로 상대가 싫다는 거부의사를 밝히면 눈치껏 하지 말자.

3.2. 스토킹 오해

주로 여우짓을 받는 상대방이 애인이 있어서 연락하기 껄끄럽거나 그게 아니어도 다른 모종의 이유로 연락을 끊겠다는 거부의사를 표현했음에도 지속적으로 여우짓을 시도한다면, 엄연히 스토킹까지는 아닐 지라도[5]집주소나 개인정보 등까지 모조리 알아내어 흉기를 들고 집 앞까지 가서 기다리거나 매일 보내는 협박 및 애착 문자를 보낼 정도의 선을 넘는 범죄를 저지른 경우가 해당한다.] 상대방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무례한 행동은 맞다.

또한 반대로 상술했듯 애인이 이미 있는 쪽에서 어장관리와 지속적인 연락, 애정 표현을 시도해도 받는 대상 입장에서는 본인을 스토킹하는 건가 하고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4. 평가

4.1. 긍정

여우짓은 실제나 미디어로 비춰진 여러 사례들과 이름 자체에서 오는 느낌으로 인해 부정적인 시선이 많지만, 결국 본질만 놓고 보면 '연인 관계가 아닌 이성에게 환심을 사기 위한 행동'이므로 애인을 만드는 데 필요하다는 의견도 소수 있다.

4.2. 부정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우짓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여미새, 남미새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성에게 추근거리고 다니는 행위는 절대 좋은 소리 듣기 어렵다.

5. 하는 방법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들은 다음과 같다.

[1] 어떤 웹툰이나 이야기에 등장하는 여우도 집안이 불우한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강수진(여신강림).[2] 어떤 여우들은 이성의 관심을 받는것과 동시의 동성의 혐오를 즐기는 경우도 있으며 애인이 있는 여우들마저도 애인을 포함하여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몇몇 있는데도 딱히 친구가 없다는 식으로 표출하기도 한다. 즉, 자신 감정에 솔직하지 않은 것이 특징.[3] 여우짓을 시도한 쪽 대다수는 단순히 친한 친구로서 지내고 싶었다고 변명한다. 반대로 애인 입장에서는 자신의 애인에 다른 이성이 계속 접근하면 누가 그걸 좋아할까.[4] 이를 애인 입장에서 알게 될 즉시, 여우짓을 한 애인과 받아주는 다른 이성 둘에게 심한 보복과 데이트 폭력을 저지를 위험성도 높아진다.[5] 스토킹 문서에도 알 수 있듯, 상대방의 거부의사를 무시한 채 지속적인 접근 시도로 인해 상대방을 불편하게 한 정도는 단순 무례일 뿐, 스토킹 범죄 자체 성립은 되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스토킹 범죄는 단순히 연락처를 주고받아 순수하게 나쁜 목적 없이 사적 연락을 하는 것이 아닌[6] 포인트는 뭔가 묻어 있어야 한다는 건데, 진짜로 묻어있었거나 몰래 살짝 머리카락 같은 걸 올려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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