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 | 게임모드 | 원작과의 차이점 | 챔피언 | 아이템 |
e스포츠 | 퀘스트 | 평가 | 패치노트 | 랭크 게임 |
<colcolor=#fff> 운영주체 | 라이엇 게임즈 | ||
컬러 | ■ ■ | ||
국제 대회 | 와일드 리프트 리그-아시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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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Wild is Waiting | 와일드한 시작이 기다립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e스포츠 대회에 관한 문서.
2. 역사
2.1. 2020년~2022년: 태동기
2020년 말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가 출시되고 몇 개월 뒤인 2021년 와일드 리프트를 기반으로 한 e스포츠 대회가 세계 각국에서 열리기 시작했고, 이 지역 대회를 기반으로 Wild Rift: Horizon Cup 등 국제 대회도 열렸다. 대한민국에서는 왕자영요 국내 리그 KRKPL이 폐지되면서 왕자영요 프로게이머들이 와일드 리프트로 대거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2022년 1월 8일, 라이엇 게임즈가 2022 시즌의 시작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e스포츠 출범을 알리며 첫 번째 공식 시즌을 발표하였다. LoL e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지역 리그와 국제 대회로 구성되는데, 지역 리그는 총 8개 지역으로 대한민국(WCK), 중국(WRL), 일본(WJC),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WCS), 유럽 및 아프리카(WREC), 북미(WNS), 라틴 아메리카(WOL), 그리고 브라질(WBR)이다. 지역 리그는 1월부터 5월까지 열리고, 여름에는 와일드 리프트의 첫 번째 공식 국제 대회인 와일드 리프트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이 열린다. 대회에는 총 24팀이 진출하며 각 지역 리그에서 승리한 8팀은 즉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고 16팀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그 중 8팀이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한다. 이후 넉아웃 스테이지를 진행하여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챔피언을 가린다.
2.2. 2023년: 암흑기
2023년부터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는 아시아 지역으로 축소 운영되며, 중국 WRL 출신 12팀과 그 외 아시아 지역 8팀이 참가하는 단일 리그로 개편되었다. 이 때문에 리그가 사라지는 미국, 라틴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에서는 심히 분노했다.# 다만 공식 리그가 없어지는 것을 감안하여 이들 지역에서는 사설 대회를 만드는 것을 허용했다.당연히 대한민국 팀들도 속절없이 해체되었다. T1은 게임의 계속되는 인기 감소와 부진으로 이미 와일드 리프트에서 손을 뗐고, 리빌딩을 선언한 Team GP는 재정난까지 겹쳐져 재창단을 포기했으며 연말에는 리브 샌드박스가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인해 해체되었다. 2023년 1월에는 광동 프릭스마저 해체되면서 대한민국 와일드 리프트 프로게임단은 kt 롤스터 Y만 남게 되었다. 해체된 팀의 선수들은 은퇴할 선수들은 은퇴하고 아직 젊은 선수들은 병역의무를 1년 6개월 동안 이행하며, 와일드 리프트가 다시 떠오르는 때를 기약하게 되었다.[1]
2.2.1. 왜 몰락했는가?
- 와일드 리프트 마이너 갤러리 전 완장이 말한 원인 #
- T1 전 코치 Jun의 인터뷰 #
복합적인 원인이 존재하지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밸런스 조절 실패라는 것이 사실상 결론지어지고 있다. 실제로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가 출범한 직후에는 나름 관심도가 적지 않았으나, 매번 대회에서는 바텀이 오직 비원딜 혹은 스킬형 원딜인 바루스, 애쉬만 사용하는 와중에 이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이 매우 미온적이었고[2] 오히려 장려하는 바람에 바텀은 라인 지우개와 포킹만 하는 메타로 경직되었다.[3][4] 이 때문에 라인만 지우고 다니는 바텀을 보며 라인전부터 싸워 나설 이유가 없는 탑 입장에서도 굳이 빡센 라인전을 할 이유가 없었기에 탑도 누웠고, 결국 미드와 정글 의존도를 높여서 다양한 상황 없이 나오는 챔피언만 나오고 단편적인 오브젝트 운영만 보여주고 끝나는 모습을 2년 동안 보여줘 재미가 없어졌다는 것이다.[5]
이는 사실상 게임 자체의 어쩔 수 없는 문제에 가깝다. 기존 롤의 운영 방식을 모바일 AOS로 옮겨지면서, 평균 40분 게임에 맞추어진 시스템을 20~30분 게임으로 맞추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문제점이 터지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상 짧은 플레이 타임에 나오는 전령 딜 또한 본가와 달리 4골이 까이면서 엄청난 격차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미드 다이브 이후 전령 2포탑 철거 같은 상황이 자주 벌어졌다.
이외에도 포지션 문제도 자주 거론되는데, 사실상 바텀을 제외한 나머지 라인에서는 챔피언이 고정되어있지 않기에[6] 스왑 픽에 스왑 픽, 바텀 탑 스왑 전략 등이 자주 발생했다.[7]
그 외에도 와일드 리프트 부서 내의 합이 잘 맞지 않아 운영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의견도 존재하며, 2년 동안 리그를 운영하면서 페이커, 문호준 등의 스타 플레이어 발굴에도 실패하면서 흥행 실패에 한몫했다는 의견도 있다.[8]
게다가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명백한 본가 게임의 e스포츠가 왕성하게 활성화되어 있는 상황이라 와일드 리프트의 입지는 자연스럽게 외면될 수밖에 없다. 또한 왕자영요도 글로벌 버전 아너 오브 킹즈의 정식 런칭에 앞서 모바일 게임 대회 역대 최고의 상금[9]으로 대회에 뛰어들었고, 모바일 레전드는 여전히 동남아시아 모바일 AOS계를 장악하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인 발로란트의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10]으로 인해 관심이 그쪽으로 급격하게 기울면서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의 미래는 암울해질 수도 있다.
2.2.2. 대책?
이러한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가 겪는 질곡의 세월을 끝내기 위해 라이엇 측에서도 아래와 같은 대책을 세웠다.챔피언 출시: 제리, 트위치, 닐라, 시비르, 스웨인, 자이라 출시
원거리 딜러용 아이템 추가: 징수의 총
원거리 딜러 버프: 4.2 패치 사거리 증가
이러한 대책이 효과가 있었는지[11] 새로운 e스포츠 대회인 2023 Wild Rift League Asia Season 1는 2023년 2월 10일부터 예선을 진행해 2023년 4월에 개막하였다. 또한 2023년 9~10월부터 WRL 시즌 2가 열린다는 이야기가 나돌았고, 드디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023 Wild Rift League Asia Season 2가 공식적으로 열렸다. 하지만...
2.3. 2024년: 사실상 철수
이미 곪아 썩어버린 상처를 복구하기에는 무리였다. 이미 벨런스 문제로 많은 유저들이 손을 놔버린 상태이고, 유저들의 관심들 다시 받기엔 무리라 현재는 군대에서 폰밖에 못쓰는 군인겜 수준으로 인식이 떨어져버렸다. 가장 최근 홍행으로만 따져봐도 WRL 시즌2 정규시즌 평균 조회수가 4만회, 결승이 17만이라는 모바일 게임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매우 초라한 성적을 받았으며 받아서 이 대회를 끝으로 6개월 동안 새 대회 소식이 없는데다가, 심지어 대회가 끝난 이후 업데이트에 운빨 아이템들을 대거 추가하였고[12], 결국 라이엇에서 APAC 지역 마저 서드 파티로 돌리고[13] 중국 지역만 직접 운영을 하기로 발표하였다.#3. 대회
3.1. 국제 대회
3.2. 지역 리그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50><tablebordercolor=#7734FE><tablebgcolor=#7734FE> |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지역 리그 (~2022)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 ||||
브라질 WBR | 한국 WCK |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WCS | 유럽·중동·아프리카 WREC | |
일본 WJC | 북미 WNS | 라틴아메리카 WOL | 중국 WRL | |
> 국제 대회 | }}}}}}}}} |
LoL e스포츠의 지역 분류를 따르는 편이며, LEC(유럽)+LCL(독립국가연합)+TCL(터키)은 WREC 지역으로, LCO(오세아니아)+PCS(대만, 홍콩 및 동남아시아)+VCS(베트남)는 WCS 지역으로 묶였다.
4. 프로게임단
4.1. 대한민국
대한민국 프로게임단 | ||||
'''{{{#!wiki style="color: #fff; 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 ||||
kt Rolster Y | ||||
운영 중단 및 해체된 게임단 | ||||
T1 | Team GP | Liiv SANDBOX | KWANGDONG FREECS | }}}}}}}}}''' |
5. 기타 리그 및 대회
- 와낳대
- 제1차 클럽 대항전
- 와일드리프트 라이징 스타: 유튜버 로렘입숨이 개최한 대회이다. 현재 2회까지 진행했다.
- 와리와리 대난투: 2021년 7~8월 동안 진행한 2500만원이 걸린 대회로, 와낳대의 후속격 대회이다.
- 와일드 리프트 라이벌즈: 과거에 PC버전의 국제대회인 리프트 라이벌즈를 모방한 한국과 중국의 지역대전이다. 2021년은 중국의 승리로 끝났다. 총 상금은 승리한 팀이 2200만원을 가져갔고, 패배한 팀은 1100만원을 가져갔다.
- 와일드 리프트 갤러리 컵: 와일드 리프트 마이너 갤러리에서 시작된 아마추어 대회.
- SEA icon: 동남아시아 지역리그이다.2021년 2월부터 시작한 대회이며, 동남아시아 특성상 모바일 게임의 활성화가 두드러져서 총 54개의 팀으로 규모가 크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2021년 10월 3일 결승전에서 걸그룹 aespa와 콜라보 공연했던 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후 각 지역에서 올라온 21개의 팀이 동남아시아 챔피언십의 승자가 되기위해 경쟁을 하고 이중 상위 2팀만이 11월에 호라이즌 컵에 동남아시아 지역 대표로 진출할 기회를 획득한다.
- Origin: 유럽 지역리그
- Wild Tour: 브라질 지역리그
- Spark Invitationa l: 중국 지역리그
- Wild Rift: Horizon Cup
- Wild Circuit: 비시즌 지역대회
- Asia: 한, 일, 동남아가 겨루는 대회
- EMEA
- Brazil
[1] 이들이 전부 전역 및 소집해제를 하는 때는 최장 2025년이 될 예정이다.[2] 라이엇은 정통 원딜이 심각하게 안 좋아지자 공속 관련 룬을 내지 않겠다는 약속을 깨버리고 공속 관련 룬을 출시했으나,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해결책도 고작 폭풍갈퀴의 조합식 변경같은 극소수의 아이템 밸런싱 정도밖에 안하며 이렇다 할 해결 방안을 내놓지 못했다.[3] 직스 비원딜을 카운터치기 위해 오리아나를 비원딜로 기용하고 그걸 또 카운터치기 위해 럭스를 기용하고 이마저도 모조리 밴된 상태에서는 아리, 모르가나까지 기용하는 등 당시 와일드 리프트에 존재하는 모든 메이지 챔피언이 기용될 정도로 그 정도는 심각했다.[4] 비원딜이 가장 공공연하게 사용된 본가의 2018 시즌 중반 패치도 이 정도의 파급력은 아니었으며, 그래도 그때는 자야, 카이사 등의 일부 스킬 기반의 치명타 원딜이 조금이나마 살아있었고 결국 해당 시즌 월즈에 와서는 패치가 일부 수정되어 당시 대회 우승 원딜인 재키러브를 상징하는 두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카이사와 자야가 되었다. 카이사는 월즈 우승 스킨, 자야는 Take Over 뮤직비디오에서 재키러브를 대표하는 챔피언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현 와일드 리프트 프로 메타에서는 방관 바루스, 세나 등을 제외하면 정통 치명타 원딜은 루시안을 제외하고 말 그대로 멸종했다. 그마저도 ICONS 대회 기준 루시안 빌드가 몰락-블클 빌드가 반 이상이고 주로 미드로 기용된데다가 승률도 14승 26패, 밴률 60%로 밴만 많이 당하지 사실상 패귀 픽에 가까웠는지라 논쟁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5] 실제로 LCK를 진행하지 않을 때 볼 게 없어진 LCK 시청자들을 죄다 이쪽으로 보내고 울프, 플레임 등 일부 스트리머까지 동원하여 방송하는 극약처방을 해야 그나마 시청률을 챙길 수 있었으며, 그마저도 도박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또한 채팅창 반응도 LCK CL과 아카데미보다 안 좋았다.[6] 4.2 패치 이후 정글링을 하기보다 로밍으로 전 라인을 터트리는 정글 트위치, 원딜 아이템 상향 이후 해외에서도 잠시 동안 OP였던 2~3코어부터 엄청난 딜을 뽐내며 한타를 파괴하는 미드 진, 체력 회복과 무난한 딜탱으로 로밍을 통한 지원을 하는 미드 가렌, 패시브 변경 이후 솔로 라이너로 활용이 가능해졌으며 기막힌 한타력과 이동기 덕분에 기용되는 정글 닐라, 크라켄 학살자 룬과 강력한 초반을 활용한 탑 드레이븐이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탑, 미드 노틸러스, 미드 제리, 탑 탱 갈리오 등 기상천외한 픽들이 자주 등장했다.[7] 이러한 현상은 랭크 게임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데, 원딜 선픽을 진행하다가 탑으로 스왑을 한다던가, 서포터 챔피언을 픽하고 정글로 돌리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통수의 통수의 통수가 계속 발생한다.[8] 그나마 스타 플레이어에 가까웠던 선수가 kt 롤스터 Y의 원딜 루나와 광동 프릭스의 정글 제키가 있었으나 리그 축소의 영향으로 인해 언급이 줄어들고 말았다.[9] 세계 대회 KIC 2022의 총 상금이 아이콘스보다 5배나 많고, 본선 16강에만 올라가도 3억이 넘는 상금이 주어진다.[10] 당장 봐도 2022 와일드 리프트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의 트위치 뷰어쉽이 전 세계 시청자 수 4만 명에 그친 반면, 비슷한 시기에 개최된 발로란트 2022 챔피언스 이스탄불은 한국에서만 4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고 전 세계 기준으로는 최고 70만 명까지 달성했다. 심지어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총괄이었던 레오 파리아도 VCT 총괄로 옮겨간 상태. 흥행의 차이가 엿보이는 부분.[11] 역으로 보면 비원딜 메타를 종식시키는데 무려 3년의 시간이 걸렸다는 것. 그동안 얼마나 메타가 비정상적이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12] 패치 기조를 라이트 유저 중심으로 옮겼다고 봐도 무방하다.[13] 말이 서브파티이지 이후 대회 계획도 없는 것을 보면 사실상 철수 선언을 한 셈이다. 심지어 최대한 조용히 철수하기 위해 영어 공지만 띄우고 한국어를 포함해 다른 언어로 번역도 하질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