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喰一族 모모바미 일족 햣카오학원 학생회장 선거 참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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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장 | ||
본 모습 | ||
성별 | 여성 | |
소속 | 와라쿠바미 가 | |
성우 | 타카가키 아야히[1] 도로시 일라이어스 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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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카케구루이의 등장인물.2. 특징
예능(藝能)을 가업으로 삼은 와라쿠바미 가의 후계자. 3학년. 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리고 마스크를 쓰고 있어 얼굴이 안보이는 여학생이지만 쓰고 있는 더벅머리카락은 사실 가발이고 본 모습은 눈물점이 있는 엄청난 미모의 여학생.3. 작중 행적
44화에서 오바미 린과 함께 모모바미 키라리에게 도전한다. 그동안 계속 말이 없다가 갬블이 끝난 후 처음으로 입을 여는데, 키라리에게는 언제나 즐거움을 향한 열망밖에 안보이며 그렇기에 진의를 알 수 없다고 평했고 오바미 린은 '네가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라고 답한다.51화에서 정체가 밝혀졌는데 할리우드에서 가장 성공한 일본인 여배우 나타리 카와루(名足カワル)란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2]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유력후보로 유메미테 유메미의 동경대상. 그녀가 유메미를 알아보자 유메미는 좋아 죽었다. 하지만 그녀가 유메미를 알아본 이유는 그저 회장 선거의 적이어서 조사 했을 뿐 일본 아이돌에는 관심 없다고 한다. 이에 이츠키와 료타가 할리우드 배우가 자기 학교 회장 선거에 나오는 것에 당황해 하자 그녀는 나타리 카와루는 자신의 예명이고 본명이 와라쿠바미 스미카이며 모모바미 일족이라고 밝힌다. 유메코에게 겜블을 신청하면서 유메미를 무시하자 이에 분노한 유메미가 연기력 대결로 승부를 보자고 제안, 유메미, 유메코가 함께 자신에게 승부하는 조건으로 받아들인다.이후 갬블에서 유메미가 제안한 '라이브 가창력 대결'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이고[3] 유메미 쪽이 관중 80명을 매수했음에도 불구하고 92:8로 압승하는데, 실력차도 있지만 정황상 관중들을 재매수한 듯하다. 다음 경기에서 본인이 '데스 마카롱 참기'[4]를 제시, 배우다운 연기력으로 그걸 먹고도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유메미의 속임수까지 간파하나[5] 유메코가 정답을 맞춰서 무승부가 되었다. 이후 유메코에게 흥미를 가진다.최종전에서 유메미는 카와루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해 전의를 상실했고, 유메코는 이런 유메미에게 실망하여 분열이 일어났는데, 카와루는 그걸 바로 눈치챈 후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을 간파하고 승리를 확신하였으나, 전의를 상실했던 유메미가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과 사오리를 보고는 이래서는 지고 싶어도 질 수가 없다면서 유메코에게 필승의 방법을 말하고 함께 승리를 거둔다. 카와루는 분명 자신에게 압도당해 자신에게 질 생각밖에 안 했던 유메미가 이제와서 왜 이기려고 한 거냐고 당황하자, 유메미는 승리의 의미는 모르겠지만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계속 이기며 그 승리의 의미를 찾으려고 한다고 대답하였고, 그 대답에 카와루는 속으로 이 학원에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승리하고 싶지 않았다고 우는 유메미에게, 어찌됐든 승리는 승리라고 격려하며 다음에는 지지 않을 테니 헐리우드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호네바미 미라슬라바와 함께 끝이 좋게 끝난 모모바미 일족 중 하나.가업인 예능은 다른 가문의 가업에 비해서 엄청나게 평범하다. 다른 일족은 청소(폭력), 사기, 고문 등의 범죄나 불법적인 것을 가업으로 하는 것에 비해서 와라쿠바미는 평범하게 예능이며 작중에서는 불법적인 행위 또한 하지 않았다. 1회전 노래 대결에서도 스미카도 매수를 했는데 유메미 같은 일반적인 매수가 아닌 '돈을 드릴테니 투표 할 때에 마음이 울리는 쪽을 투표'하라면서 공정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단, 스미카는 유메미가 매수한 금액의 두배를 더 얹었기 때문에 말은 저렇게 해도 스미카에게 투표가 더 몰릴 수밖에 없었다.[6]다만 '예능'을 가업으로 지닌 가문의 후계자이고 할리우드에서 인정받은 여배우답게 감정을 숨기고 연기하는 능력과 상대방의 감정을 읽고 본심을 파악하는 기술에 정통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겜블에서 상대의 수를 읽는 데에 활용한다. 연기력 같은 경우는 하바네로가 듬뿍 들어간 마카롱을 먹고도 표정변화는 물론 땀 한 방울조차 흘리지 않는 초인적인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으며[7][8] 감정파악 능력은 거의 독심술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난 수준인데 상대방이 말을 하면 그 미묘한 표정과 부자연스러움을 전부 다 캐치해서 거짓인지 진실인지를 그 자리에서 바로 가려낼 수 있는 수준이다. 오바미 린도 키라리는 읽을 수 없다는 스미카의 평가를 듣고 이런 부분이 스미카의 전문 분야라는 뉘앙스의 말을 했고, 유메코에게 처음 제안한 종목 역시 심리전과 감정을 숨기는 것이 중요한 포커였으며 선거전 중 유메미의 자포자기 심정과 그에 대한 유메코의 분노, 그리고 심지어 유메코의 스릴에 중독된 갬블광 기질을 정확히 읽어냈다.게다가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유메미의 성장과 각성에 포인트가 맞춰져 있어서 그렇지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순수하게 사기나 외부수단이 아닌 자신의 능력 만으로 도박에서 유메코를 궁지로 몰아간 인물이다. 1라운드인 가창력 대결에서는 비록 매수라는 수단을 쓰긴 했지만 어차피 유메미가 먼저 매수를 시도한데다가, 스미카는 그걸 예상하고 대비한 것이고, 본인의 가창력 역시 훨씬 더 출중했다. 2라운드인 데스 마카롱 참기에서는 하바네로 마카롱을 먹고도 생리현상조차 참아낼 만큼 초인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서 유메코 역시 거의 때려맞추기로 맞춰야 했다. 게다가 마지막 3라운드인 스와상트 트루아에서는 아예 유메미와 유메코의 감정, 사고방식을 포함해 카드 패의 숫자까지 완벽하게 알아맞히고, 자신은 반대로 그걸 완벽하게 숨기고 연기하는 신기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줘서 결국 유메코 역시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며 사실상 두 손 두 발 다 들어야 했다. 유메미가 도중에 각성하지 않았으면 정말 100% 졌을 게임이었다.63화에서는 무시바미 에리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으며, 65화에서는 에리미가 귀엽기도 하고 재밌을 것 같다는 이유로 자기 표를 에리미에게 넘겨주었다. 에리미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만날 때마다 곧잘 선물을 주었다고 하며[9], 이바라도 예전부터 스미카는 에리미에게 무르다고 한 것으로 보면 이래저래 어린 에리미를 많이 챙겨주었던 모양.
단행본 권말 보너스 만화에서는 의외로 토토바미 테라노와 함께 개그캐로 대활약한다. 한없이 마이페이스인 스미카와 한없이 진지한 테라노 둘이 평범하게 대화만 해도 자연스럽게 만담이 성립되는 게 압권.
4. 전적
5. 여담
- 유메코는 메아리에게 선물로 주려고 나타리 카와루에게 사인을 받아왔는데, 이건 타카가키 아야히가 친필로 나타리 카와루 사인을 해준 걸 스캔해서 만화에 넣은 것이다.
[1] 여성 성우들 중에서도 매우 훌륭한 가창력을 갖춘 성우인데 아무래도 도박에 나오는 노래 장면을 위해 캐스팅한 듯.[2] 둘의 머리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점, 스미카가 얼굴을 아예 가리고 있다는 점 때문에 둘이 동일인물이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결국 5화에서 확인사살이 되었다.[3] 유명한 고전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불렀다.[4] 이 데스 마카롱에는 하바네로가 들어있다. 이를 한입 베어문 루나의 반응이 압권.[5] 유메미가 A접시의 마카롱을 먹었을 때 표정이 제대로 구겨졌는데 이는 '연기만으로는 나올 수 없는 반사적인 반응'이라며 이 표정을 위해 손가락을 꺾었다는 걸 알아낸다.[6] 물론 이것이 스미카 본인이 노린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7] 하바네로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하바네로의 매운맛은 절대 연기로 감출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며, 생리현상까지 숨기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그야말로 초인.[8] 결국 유메코가 맞추긴 했으나, 이것도 연기력이 부자연스러워서가 아니라, 차이점을 알아내기 위해 씹는 횟수까지 깐깐하게 세고 돌아가는 상황을 예측해 B와 C 둘중 하나를 때려맞힌거다.[9] 에리미가 입고 있는 옷과 안고 다니는 인형은 모두 스미카가 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