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옥으로 만든 반지
2. 꼬비꼬비의 등장인물
우측. 좌측은 꼬비.
성우는 안경진. 트윈테일에 머리에 옥으로 된 고리를 두른 여자 도깨비이다. 낮도깨비인 홍두깨와 망태할아버지와 함께 나쁜 짓을 하였으나, 두 낮 도깨비가 사라진 이후로는 꼬비네에 합류하였다.
꼬비를 마음속으로 짝사랑하고 있지만, 정작 꼬비는 오직 꽃신이 일직선이라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를 질투한 옥반지는 꽃신이가 잠시 현세에 왔을 때 꼬비로 변장해서 동굴에 가둬 버렸다.
꼬비 외에 다른 인물과도 약간 연애 플래그가 꽂힌 적이 몇 번 있다. 처음 합류할 때만 해도 꼬비가 맘이 있어서 아버지에게 받아달라고 설득하는 모양새였는데 어느샌가 옥반지가 꼬비를 쫓아다니는 식으로 관계설정이 바뀌었다.
망태할아버지와 홍두깨가 도깨비왕국을 장악했을 때 노예로 끌려와서 왕궁을 청소하게 되는데 이때 홍두깨에게 저항하며 반항하다가 석화되기도 한다.
그래도 심성은 착한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마지막화에서 눈오는날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를 동생처럼 돌봐주는데 하필 애엄마 보디가드의 오해로 죽을뻔한다.[1] 이후 정때문에 아기가 엄마곁에 돌아가서 떠나는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고 이때 깨동이가 좋은 말을 하며 달래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