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씨
Oppenheimer독일계 인물에게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성씨. 독일 라인란트팔츠에 있는 오펜하임(Oppenheim)이라는 마을 출신이라는 뜻이다. 이 곳에 나치당의 홀로코스트 이전까지 유대인 정착지가 있었기에 유대계 성씨이기도 하다.
1.1. 실존인물
- 막스 오펜하이머: 오스트리아의 화가
- 매슈 맥콜 오펜하이머: 영국과 미국의 영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형 매슈 놀란의 가명
- 조슈아 오펜하이머: 미국의 다큐멘터리 감독
-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미국의 핵물리학자
- 프란츠 오펜하이머: 독일의 경제학·사회학자
1.1.1. 독일의 경제학·사회학자
프란츠 오펜하이머(Franz Oppenheimer). 1864년 3월 30일에 태어나서 1943년 9월 30일에 사망했다.
생애 초기엔 의학을 공부하여 의사가 되었다. 그러다가 후에 경제학 쪽으로 눈을 돌려 베를린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해 학자가 되었다. 국가는 사회간의 투쟁에 의한 정복 관계에 따라 성립한다는 '사회적 국가론'을 주장하였고, 이러한 이론은 군프로비치의 사회 투쟁론에 영향을 주었다.
저서로는 《국가론》, 《사회학 체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