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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적
2.1. 공통 루트(처음 ~ 15화 초반)
3. 기타2.1.1. 반센누에 입학하기까지(0화 ~ 1화 초반)2.1.2. 입학식(1화 후반)2.1.3. 소꿉친구와의 재회, 그리고 깊어지는 불신의 골(2화 ~ 3화 초반)2.1.4. 화해, 그리고 두 번째 회우(3화 후반)2.1.5. 우아한 5월제, 은밀한 밑작업 (4화 ~ 5화)2.1.6. 러브레터 소동(6화 초반)2.1.7. 양치기 소녀의 구제(6화 후반)2.1.8. 코노미의 시험(7화)2.1.9. 착한 사마리아인(8화)2.1.10. 일탈의 시간(9화)2.1.11. 퇴학 처분 소동(9화 최후반 ~ 10화)2.1.12. 여름날의 기억(11화)2.1.13. Premier Judgment(12화 ~ 13화)2.1.14. 여름 방학 1(14화 ~ 15화 초반)
2.2. 각 히로인 루트(15화 후반 ~ )2.3. 과거1. 개요
이름: [ruby(小此木 正也, ruby=おこのぎ まさや)].프린세스 에반젤의 주인공이다.
일명[1]: Tentateur Serpent.(유혹의 뱀(...).)[2]
특례로 반센누에 들어왔다. 이름이 Messiah(メシア)와 발음이 비슷하다. 게임 내에서도 반센누의 구세주에 비유되거나 비슷한 시련을 겪는다.마사야에게 범죄급 해를 입인 인물들은 모두 마사야가 용서하거나 그 혐의로 체포되지는 않았다.
2. 행적[3]
2.1. 공통 루트(처음 ~ 15화 초반[4])
2.1.1. 반센누에 입학하기까지(0화 ~ 1화 초반)
그의 아버지인 오코노기 신야는 사채를 전부 아들에게 떠넘기는 막장부모이다.어머니는 이런 아버지의 인간성에 질린다며 집을 나가게 되고 마사야가 걱정되었던 나머지 함께 데리고 나가려 했지만 아버지가 딱했던 마사야는 떠나지 않고 함께 남아있기로 한다. 하지만.. 결국 이 양반 때문에 약 5억원 가량의 빚을 지고 정처없이 거리를 헤매게 되는 지경에 이르지만 우연히 가르디엔누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로센인 리세를 만나게 되고 그녀로 인해 반센누에 입학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마침 운좋게도 10억원짜리 복권이 당첨되었..는데 극악조에게 납치당할 뻔했던 리세를 구하는 과정에서 잃어버렸고, 고양이(..)[5]가 그걸 물어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결국 다시 나락으로 빠진다..
2.1.2. 입학식(1화 후반)
입학식 날, 예상대로 남자 전학생의 전학 소식이 이사장을 통해 발표되자 반센누의 학생들은 술렁댄다. 그 중 마사야는 자신의 이름에 누군가가 반응한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교실에 들어와도 분위기는 마찬가지로 싸늘함 그 자체. 리세는 처음이니까 그런 것이라고 마사야를 격려한다.방과 후, 흰 백합회와 붉은 장미회는 교장실에 모여 공학화 건을 공지받고, 흰 백합회 소속일 뿐이지 개혁에는 반대했던 흰 백합회 임원들이 전원 탈퇴를 선언하여 리세 혼자만 남은 상태에서 붉은 장미회 미츠키가 도발을 걸어오자 리세의 편을 들어준다.
2.1.3. 소꿉친구와의 재회, 그리고 깊어지는 불신의 골(2화 ~ 3화 초반)
다음 날 새벽, 마사야의 본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명분으로 마리카(학생회장)와 미츠키가 방에 들이닥쳐 하얀 티 셔츠와 트렁크 팬티 차림으로 방에서 쫓겨나게 된다. 마사야는 다른 학생이 볼까 걱정이 되어 밖에 나와서 길을 거닐던 중 루리코와 그녀의 애완동물 판타벨을 처음으로 만난다. 실수로 루리코에게 트렁크 팬티 차림인 것을 들켰으나, 트렁크 팬티 자체를 모르는 루리코는 츄리닝 반바지인 줄 알고 넘어간다.리세는 어제 전원 탈퇴한 흰 백합회의 임원들을 회유하기로 하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회우 모집을 제안한다[6]. 마사야는 이에 동의하며, 첫 목표, 그리고 마사야가 뜨기만 하면 노트로 얼굴을 가리는 여학생이 있는 2-B반으로 향한다. 그리고, 리세의 첫 목표 = 노트로 얼굴을 가리는 여학생 = 자신의 소꿉친구 치호였다. 마사야는 1년 만에 그녀를 다시 만나 기뻤지만, 그녀는 왠진 모르지만 화가 머리끝까지 난 상태로 마사야의 뺨을 친다. 마사야는 치호와 함께 교장실로 불려가지만, 때마침 등장한 이사장의 중재로 무사히 넘어간다.
작전이 실패한 후, 마사야는 리세에게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며 내일 다시 치호에게 사과하러 가기로 결심한다. 리세가 함께 가길 요청했고, 마사야가 받아들여 다음 날 같이 가지만 또 실패한다. 뭔가를 얘기하기도 전에 맞아버린 것.
2.1.4. 화해, 그리고 두 번째 회우(3화 후반)
두 번째 폭력사태를 접한 교장은 격분하지만, 이사장이 '교장도 저랬던 시절이 있지 않은가[7]'라며 설득하여 겨우겨우 근신 처분은 면하게 된다.두 번째 실패를 맛본 후, 이번이 실패한 이유가 '후기 손님[8]'이라는 말을 듣고 마사야의 말을 곡해한 것이라는 결론을 얻고, 로즈 가든에서 단둘이 만나 이야기하지만, 이번에는 치호가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아 실패한다.[9]
그에 착안하여, 리세는 극악조의 위험성을 치호에게 보여주는 것을 제안하였고, 루리코는 그에 동조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경호원을 섭외한다. 처음에는 너무 위험하다는 이유로 주저했지만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던 마사야는 결국 받아들인다. '파파토레 츠키노 이시'에 예상대로 극악조는 나타났고, 마사야는 작전[10]대로 그 자리를 뜬다. 예상대로 극악조는 치호에게 접근했고, 경호원이 나타내 그들 앞을 가로막는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극악조는 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경호원은 그에 겁먹어 도망가는 상황(...)이 벌어진다.[11]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는 상황에 뛰어들어 치호를 상황에서 빼내고 직접 극악조와 마주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그는 극악조 부하의 가랑이 사이로 이전에 복권을 뺏어갔던 고양이를 발견하여 고양이를 잡기 위해 슬라이딩을 했고, 극악조 부하의 급소를 머리로 들이받고 일격에 쓰러뜨린다.
극악조 부하를 일격에 쓰러뜨려 치호를 구한 사건은 타미에[12]를 통해 학교 신문에 보도되었으며, 결과적으로 복권도 찾고, 화해도 하고, 이미지도 챙기는 1석 3조의 성과를 거두었다.
2.1.5. 우아한 5월제, 은밀한 밑작업 (4화 ~ 5화)
어느 날, 마사야는 정체 모를 다른 소녀에게서 치호가 위험에 빠졌다는 메세지를 받게 되고, 치호의 반으로 찾아가게 되는데 이게 웬걸, 눈 앞에 보인 광경은 여학생들이 옷을 갈아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마사야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곧바로 나가지 못하고 치호에게 말을 걸려고 시도하지만 시간을 끄는 것으로 오해한 여학생들은 공격을 퍼붓고, 교실 밖으로 튕겨져 나왔을 때에는 이미 가르디엔누가 대기하고 있던 상태였다.5월제의 아이디어는 흰 백합회가 제시한 '우후 우후후[13]'가 채택되었고, 5월제 전날 밤, 치호, 리세, 코노미[14]가 달걀을 숨길 위치를 물어 보았지만 답하지 않았고, 5월제 당일 아침 자신의 달걀을 나무 위에 숨겼다. 하지만, 이 움직임이 코노미에게 들켰고, 코노미는 기여코 나무에 올라 마사야의 달걀을 쟁취한다. 하지만, 코노미는 나무를 오를 수는 있었지만 고소공포증 때문에 내려올 수는 없었고, 마사야는 균형을 잃어 떨어지는 코노미를 가까스로 구해낸다. 코노미를 떠나 보낸 후에, 자신도 그 밑 수풀에서 달걀 하나를 발견한다.
5월제의 메인 이벤트인 'Soiree Dansante' 초반, 아야카가 마사야의 파트너를 가장하여 같이 춤을 추었고[15], 다음 차례에서 본래 자신을 파트너로 지목할 예정이었던 코노미와 함께 했으며[16], 그리고 자신이 파트너를 지목할 차례가 되자 달걀을 개봉하여 이름을 확인했다. 놀랍게도 그 상대는 리츠코. 리츠코는 싫지만 규칙을 따라야 한다고 마사야의 상대가 되어준다. 리츠코는 마사야의 첫 번째 상대였던 아야카가 자신의 언니라고 밝히며 사과하며 앞으로도 언니를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2.1.6. 러브레터 소동(6화 초반)
마사야는 교류의 장을 넓이려고 시도하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자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는 약간의 강박 관념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Plaisanterie'라는 일명을 가진 소녀에게서 러브레터를 받게 된다. 마사야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자신의 방에서 편지를 확인하고 편지의 내용대로 로즈 가든 쪽으로 쏜살같이 달려가지만 그녀는 없었다. 그렇게 지령을 수행하고 허탕을 치기를 며칠[17], 받은 러브레터에서 '당신이 진정 남자인지 확인하고 싶어요'라는 메세지와 함께 붉은 장미회 건물에서 그곳을 노출하라고 요구했다. 무리한 부탁이지만 아무도 없을 거라는 부연 설명에 지령을 수행할 준비를 하는 도중에 아야카가 방에 들어온다. 사실 'Plaisanterie'는 '농담, 장난'이라는 뜻으로, 이 모든 것은 (아야카가 귀엽다고 생각하는) 마사야에게 장난치고 싶어서 아야카가 꾸민 짓이었다. 아야카는 사정을 얘기하며 용서를 구했고, 여기서 '뭐든지 다 해줄테니까.'를 캐치한 마사야는 아야카에게 최대한 과감한 척을 하여 역으로 장난을 걸기로 한다. 하지만 그러던 와중에 현장이 코노미를 선두로 한 붉은 장미회 일원(미츠키 + 리츠코)에게 들켰고, 이어서 흰 백합회 회우들(리세, 치호, 루리코)도 현장에 들어온다.[18] 아야카의 해명으로 생각보다 잘 넘어갔다.2.1.7. 양치기 소녀의 구제(6화 후반)
사건이 발생한 그날 저녁. 리츠코가 아야카에 대한 건으로 사과를 하러 찾아온다. 그러던 도중에 아야카가 보낸 '도와 줘!' 라는 문자[19]를 받게 되고, 마사야는 아야카를 구하러 가기로 한다. 리츠코가 거짓말일 것이라며 만류하지만, 리츠코를 설득하고 교장과 언쟁을 벌인 끝에 아야카의 위치 정보를 알아냈는데 이게 웬걸. 아야카는 마사야의 집에 있었다. 바로 출발하려던 마사야였지만, 마음이 변한 리츠코가 동행을 자청하여 같이 구하러 가기로 한다.[20] 목적지인 자신의 집에 도착한 마사야는 극악조 부하가 담배를 사러 간 틈을 타서 자신만 아는 비밀 통로를 이용해 아야카를 구출해 내는 데 성공한다.[21] 그 보상으로 아야카를 업은 상태로 아야카가2.1.8. 코노미의 시험(7화)
눈만 뚫어져라 쳐다봐도 아이가 생긴다며 난리를 피우는 코노미[22]가 걱정스러운 리츠코는 아야카와 마사야에게 그녀의 교육을 맡긴다. 그렇게 되어 셋이서 특별 수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아야카는 하라는 교육은 안하고 오히려 마사야에게 난감한 질문을 던져 마사야와 코노미 양 쪽을 혼란에 빠뜨린다. 교육을 받던 코노미는 충격을 견디다 못해 쓰러지고, 아야카는 뭔가 찔리는 구석이 있는지 서둘러 자리를 떠버린다. 마사야는 코노미가 정신을 차릴 때까지 기다려 주었고, 뭔가 깨달음을 얻은 듯한 코노미는 마사야에게 시험을 제안한다.그 날 밤, 코노미가 찾아와 자신이 내린 결론[23]을 말하면서 자신과 단둘이 수영복 차림으로 기숙사 목욕탕에서 목욕하기를 시험 종목으로 내걸었다. 마사야는 자신을 증명할 기회라며 흔쾌히 응했고, 목욕탕에서 마사야는 여러 차례 이성의 끈을 놓을 위기에 직면하지만 극복한다. 여기서 마사야와 코노미는 코노미의 일명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24] 한참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지진이 발생하여 정전이 발생한 채로 목욕탕에 갇히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마사야가 어둠을 무서워하는 코노미를 보살펴 주면서 코노미의 마음도 한츰 풀어지게 된다.
2.1.9. 착한 사마리아인(8화)
시간은 흘러 어느새 Premier Judgment까지 5주 남은 상황. 마사야와 흰 백합회 회우들은 마사야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작전을 실행하기로 하는데 첫 두 작전은 오히려 역효과를 거두었는데, 작전 내용이 가관이다. 첫 번째 작전은 마사야에 관한 광고 전단을 돌리는 평범한 작전이었지만, 전단 원본을 너무 열심히 적은 탓에 내용이 산으로 가버렸고, 두 번째 작전은두 번의 작전이 실패하고 낙담하던 중, 마사야가 이전에 꾸준히 봉사활동하던 곳에서 손님이 찾아와 마사야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음이 알려졌고, 교장의 허락 하에 이루어진 봉사 활동을 위한 외출을 타미에가 보도하면서 지지율은 두 배 가까이 뛰어오른다.
2.1.10. 일탈의 시간(9화)
바깥 경험이 거의 없는 루리코에게 바깥 구경을 시켜주자는 리세의 제안에 따라 흰 백합회 회우들과 같이 학교 밖으로의 일탈 여행을 떠났다.그러나,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그는 큰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2.1.11. 퇴학 처분 소동(9화 최후반 ~ 10화)
일탈 여행 소식[26] 소식을 접한 루리코의 아버지가 직접 반센누를 찾아가 항의한 건으로 인해 흰 백합회 일원들은 교장실에 불려가고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루리코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 책임을 묻기 위해 마사야의 퇴학을 결정한 것.[27] 떠날 준비를 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은 단 3일[28][29] 마지막 날, 리세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제안한 마사야의 퇴학에 대한 비공식 투표를 진행하지만 미츠키가 이 투표에 기권이라는 세 번째 선택지를 넣는 뒷공작을 벌여 반대표가 찬성표보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표가 '의견 없음'으로 쏠려 의결 최소 조건인 과반수를 채우지 못했다. 마지막 시도마저 실패로 끝나서 낙심하려던 찰나, 루리코의 아버지와 약혼남[30]이 난입하고, 약혼남은 루리코를 공격하려 한다. 마사야는마사야: 아까부터 듣는데 당신 말투, 그게 뭐야!?
머리가 엉망으로 된 것도 짜증이 났는데 무엇보다 화난 건 그 말투였다.
마사야: 제멋대로 나불거리고! 루리코 씨 기분은 어떻겠냐고!
(중략)
마사야: 루리코 씨는 단순히 결혼이란 게 실감 나지 않았던 것 뿐이야.
마사야: 몇 번이나 만나 놓고도 그런 것도 몰랐냐?
약혼남: 뭐뭐... 뭐라고...!?
마사야: 몰랐다면... 그건 당신이 분명 루리코 씨를 제대로 안 봤기 때문이다.
루리코: ......
마사야: 상대를 보지 않고 자신만 바라보고 있다, 너의 뜻대로 되는지 안 되는지 밖에 개의치 않았다.
마사야:그러니까 차이는 거라고!!
이윽고 약혼남이 이게 다 자신 때문이라며 달려들자 루리코가 일갈을 날려 제제한다.[32]머리가 엉망으로 된 것도 짜증이 났는데 무엇보다 화난 건 그 말투였다.
마사야: 제멋대로 나불거리고! 루리코 씨 기분은 어떻겠냐고!
(중략)
마사야: 루리코 씨는 단순히 결혼이란 게 실감 나지 않았던 것 뿐이야.
마사야: 몇 번이나 만나 놓고도 그런 것도 몰랐냐?
약혼남: 뭐뭐... 뭐라고...!?
마사야: 몰랐다면... 그건 당신이 분명 루리코 씨를 제대로 안 봤기 때문이다.
루리코: ......
마사야: 상대를 보지 않고 자신만 바라보고 있다, 너의 뜻대로 되는지 안 되는지 밖에 개의치 않았다.
마사야:그러니까 차이는 거라고!!
루리코: 당신은 지금까지 인생에서 뭐든지 전부 뜻대로 되었을지 모릅니다.
루리코: 하지만 제 마음은 결코 그렇게는 안 될 겁니다. 왜냐면...
약혼남: 아아아---!!! 듣고 싶지 않아!!!
루리코: 제 마음은 제 것이니까.
약혼남: 아...
그 후 약혼남은 루리코: 하지만 제 마음은 결코 그렇게는 안 될 겁니다. 왜냐면...
약혼남: 아아아---!!! 듣고 싶지 않아!!!
루리코: 제 마음은 제 것이니까.
약혼남: 아...
2.1.12. 여름날의 기억(11화)
흰 백합회 회우들과 수영장 청소를 마치고 나서, 반센누에 들어온 침입자를 처리했다. 적정한 선에서 처리하려고 했지만, 저항하려는 침입자가 칼을 빼어 들자 정체 모를 생각이 떠오름[33]과 함께 이성을 잃고 침입자를 말 그대로 때려눕혔다.2.1.13. Premier Judgment(12화 ~ 13화)
Premier Judgment가 얼마 남지 않은 1학기 말의 어느 날, 마리카가 그가 의인인지 아닌지를 스스로 확인하기 위하여 단 둘이 만나기를 청한다. 그 날 마리카는 그를 덮치려 했고, 그는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알아채고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거절한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어서, 사건은 마리카의 계획대로 그가 마리카를 덮친 것으로 곡해되었고 누명을 써 가르디엔누의 감시와 함께 자신의 방 안에 갇히게 된다. 사건의 진상 파악을 위해 교장실에 모였을 때도 색안경을 끼고 보는 교장 때문에 해명을 해도 상황은 점점 불리해져만 간다. 그러던 중, 미츠키가 찾아와 마리카가 실종되었음을 알려주면서 마리카를 같이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그에 응하여 시계탑 위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마리카를 찾아내 리세와 미츠키와 함께 마리카를 설득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하필이면 그때 돌풍이 불어 순간적으로 마리카는 균형을 잃었고, 떨어지려는 마리카를 동행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해낸다. 그에 대한 보상으로 Premier Judgment 직전, 임시로 편성된 마리카의 연설에서 같이 강단에 올라 마리카의 볼키스를 받았다. 그녀의 마음이 전해졌는지 Premier Judgment의 결과는 만장일치 찬성. 학년 말까지로 수명이 연장되었다.2.1.14. 여름 방학 1(14화 ~ 15화 초반)
Premier Judgment를 승리하고 나서 1학기는 곧 종료된다. 폭풍이 몰아치는 어느 날 밤 친구들과 자신의 방에 모여 보드게임[34]을 하게 되는데, 게임이 끝나갈 때쯤 갑자기 정전이 발생하고 대처를 하기 위해 촛불을 켠다. 촛불에 뭔지 모를 공포감을 느낀 그는 답답함을 느껴 무심결에 창문을 열어 촛불을 꺼버리고, 소란으로 인해 집계를 할 수 없게 되어 버리자 키스 내기는 난장판이 되어버리고 어둠 속에서 키스를 6번 당한다.[35] 그리고 이로 인해 그 날 밤 침입자를 퇴치했을 때와 똑같은 생각을 꿈에서 꾸며 악몽에 시달린다.[36] 이 기억은 며칠 후 시계탑에서 담력 시험 때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면서[37]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다시 생각나[38] 그를 괴롭힌다. 결국 여기서 모든 기억의 조각이 맞춰진다.교장이 일부러 그를 여름 캠프에서 빼려고 했지만 리세를 비롯한 친구들이 교장실을 찾아가 반발하여 여름 캠프에 같이 참여했다. 하지만, 교장의 고집으로 인해 합숙소에는 들어갈 수 없었고 다음 활동이 있을 때까지 합숙소 밖에서 혼자 기다린다. 오후 시간에 강가에서 물놀이를 하고, 저녁 시간대 이후 야간 산행을 누구와 함께 할지 선택한다.[39]
2.2. 각 히로인 루트(15화 후반 ~ )
각 히로인의 항목 참고.프린세스 에반젤의 공략가능 캐릭터 | |||
로센인 리세 | 사기사와 치호 | 키타미카도 아야카 | 키타미카도 리츠코 |
프린세스 에반젤의 W Happiness의 추가 공략캐릭터 | ||||
묘우기 마리카 | 카미야기 루리코 | 메카타 미츠키 | 야나세 코노미 | 노기 타미에 |
2.3. 과거
<미츠루기 신사 방화 살인 미수 사건> 관계 인물 | ||
오코노기 마사야 | 로센인 리세 | 사기사와 치호 |
여름 축제 날, 그 날은 '츠루가키 오카마치 방화 살인 미수 사건'이 발생한 날이었고, 살인마의 표적은 그녀였다. 그는 필사적으로 소녀를 지켰고, 새총을 맞은 살인마가 주춤댈 때 가까스로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살인마가 마구 휘두른 칼에 등을 크게 베이게 된다. 상당한 충격을 받은 그는 이후 7년 동안 이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무의식적으로 칼이나 촛불과 같이 흔들리는 불길에 비정상적인 공포를 느끼게 되었다.
이 사건에 대한 다른 시선에서의 서술은 각 항목 참조.
3. 기타
의외로 사기캐다운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빚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편의점이나 어부, 공사장, 카페 등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사기캐를 넘어서 먼치킨 수준...싸움 실력도 뛰어난 편.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극악조에게 쫓기는 것 덕분에 몸에 자연스럽게 붙었다고 한다. 리세에게 시비를 걸고 있던 극악조 한명에게 유도 엎어치기를 한다거나, 리세 루트에서 학예제 때 극악조가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걸 못참아 그대로 날려버리던가, 치호 루트에서 치호를 납치한 오코노기 신야에게 날아와 그대로 죽빵을 날리다던가... 상당히 힘이 세다.
외모도 썩 괜찮은 편. 처음 반센누에 입학했을 땐, 편견 때문에 여학생들이 언급을 안했지만 점점 신뢰를 쌓아가자 외모 언급도 나오는 편이다. 미츠키 루트에서 여학생들이 마사야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멋지지 않냐며 얼굴도 그럭저럭 괜찮다고 한다. 또 타미에 루트에서 타미에도 오코노기의 외모를 그럭저럭 나쁘지 않고 인기 많을 거 같다고 평가했다. 이후 타미에와 함께 둘이서 바다에 갔을때 마사야가 혼자 있으면 헌팅을 당할지로 내기를 하는데 혼자가 된지 몇분 지나지 않고 여자가 바로 말을 걸어올 정도.
학습 능력이나 관찰력도 상당하다. 특히 코노미 루트에서 나기나타 부에 가입했는데 일주일 채 안 돼서 코노미와 비슷한 수준의 실력까지 늘어났으며, 코노미가 자주 나기나타 대회에서 진 이유를 코노미와 대결할 때 알아차리는 등, 엄청난 사기캐 수준이다.
꽤나 말빨로 사람을 정신차리게 만든다. 루리코의 약혼남이 찾아와 루리코는 자신과 결혼할거라며 난동을 부리지만 적당히 하라며 밀쳐내고 일갈을 날리든가, 떨어져 자살하려는 마리카를 잡아 마리카의 진심을 말해달라며 일갈을 날린다. 주위 사람들은 멋있었다는 평.
불이나 촛불, 칼을 무서워한다. <미츠루기 신사 방화 살인 미수 사건> 때에 트라우마 때문인데 자세한 건 로센인 카오리 항목 참고.
[1] 반센누 내부에서 본명 이외에 따로 쓰이는 이름.즉 별명. 그런데 반센누에서는 별명이란 말을 싫어한다.[2] 마사야가 치호에게 뺨을 맞은 사건을 기사로 쓸 때 타미에가 마사야에게 붙인 일명이다.[3] 전연령판 기준.[4] 히로인 선택 전까지[5] 간혹 극악조를 퇴치하는 데 공을 세우기도 했다.[6] 새로 임원을 보충하는 것은 투표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는 상대 집단인 붉은 장미회가 견제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7] 손등에 손톱에 긁힌 상처가 낫질 않는다며 속상해하던 기억이다.[8] 반센누는 전기 교육부터 전기 - 중기 - 후기 과정을 거치는 일관제 학교다. 중기 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도 드물고, 후기 과정에 입학하는 학생은 더욱 드물어 이러한 학생들은 붕 뜨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을 비하적으로 이르는 말이다.[9] 치호 쪽의 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솔직하게 말해주면 화해해 줄 의사가 있었다. 마사야의 말이 너무 믿기 어려워서 거절했을 뿐.[10] 극악조가 나타나면 마사야는 떠나서 근처에게 상황을 지켜보고, 위급한 상황일 땐 경호원이 제지한다.[11] 이후 루리코 루트에서 루리코의 아버지의 언급으로는 해고했다고 한다.[12] 저녁을 먹으러 내려가는 버스에 낯선 여자가 타고 있었는데, 이 여자가 바로 마사야와 치호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하기 위해 변장한 타미에였다.[13] 이스터 에그 찾기. 이 게임에서는 달걀 안에 과자가 아닌 파트너가 될 사람의 이름이 적힌 종이가 들어 있다.[14] 주 목적은 리츠코가 마사야랑 춤을 추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15] 본래 춤을 추기 전에 달걀 안에 적힌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는 것이 불문율이지만, 아야카는 새가 물어갔다며 거짓말로 어물쩡 넘어갔다.[16] 이 때 코노미는 '마력을 이겨내기 위해'라는 명분 하에 도복을 입고 등장했다.[17] 이는 아야카에게서 '그녀는 아주 쑥스러움을 잘 타서 믿음을 보여주면 한 발 한 발 다가올 거다'라는 조언을 받았기 때문이다.[18] 다만 이 때는 현장을 수습하고 목격자들에게 해명을 하던 중이었다.[19] 급박하게 보냈는지, 군데군데 오타가 나 있다[20] 이 때 리츠코를 가르디엔누가 막아서는데, 리츠코가 생각보다 간단한 속임수로 뚫어버린다. 이전에는 고양이 때문에 뚫리더니 이거 학교 보안의 상태가...?[21] 아야카가 갑자기 사라지자 귀신의 소행이라고 생각한 극악조 두목이 극악조 부하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후퇴를 지시하면서 사건은 종결된다.[22] 이는 코노미가 보건 수업에 집중하지 않아 소녀 만화에서 배운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23] 사랑하지 않는 여자에게 흥분감을 느낀다면, 마사야는 분명 'Tantateur Serpent'일 것이다.[24] 여기에서 코노미의 또 다른 일명인 'Lame Sans Merci(무자비한 칼날)'이 알려지고, 코노미는 이 쪽 일명을 선호한다는 것도 알게 된다.[25] 이 소동으로 인해 벌로 흰 백합회 홈페이지는 업로드 전에 검열을 받게 되었다. 이 건에 대하여 리세는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26] 그리고 다음 날 벌어진 루리코의 정략 결혼 거절까지 포함한다.[27] 이는 반센누가 루리코의 출신 가문인 카미야기 일가에서 받는 후원금 등의 이해 관계가 얽혀 있다.[28] 퇴학이 결정된 날까지 포함하면 총 4일이다.[29] 그리고 그 3일 동안 가르디엔누한테 집중 감시를 당했다. 그러나 마사야의 방에는 마리카와 미츠키를 제외한 모든 여성 인원들이 들어와서 모의를 하고 있었다는 것은 함정.[30] 이름은 에이타로.[31] 마사야가 막아서기 전에 약혼남의 돌발 행동을 루리코의 아버지가 말렸으나, 약혼남은 듣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약혼남이 루리코의 아버지를 때렸다.[32] 이때 마사야의 손을 잡고 있었는데 무서웠는지 약간 어깨를 떨고 있었다. 이에 마사야는 걱정하지 말라는 듯 손을 되잡았다.[33] 침입자가 빼어든 칼과 생각 속의 정체 모를 사람이 자신을 향해 겨눈 칼의 이미지가 겹쳐진다.[34] 아야카의 제안으로 1등이 마사야와 키스하는 내기가 걸려 있었다[35] 이 이야기인 즉슨 리세, 치호, 아야카, 루리코는 물론 리츠코(!), 코노미(!!!)까지 키스했다는 것이다.[36] 촛불과 기억 속의 장면의 불길의 이미지가 겹쳐진다.[37] 계단을 내려올 때 촛불에 대한 공포 때문에 아래를 잘 보지 못했다.[38] 쓰러져 정신이 아득해져 갈 때 친구들의 울음소리가 기억 속 소녀의 울음소리와 이미지가 겹쳐진다.[39] 선택지가 등장하는데 여기서부터가 아닌 초반 선택지부터 한 히로인만 선택해야 해당 히로인 루트로 진행할 수 있다. 만약 중간에 다른 히로인을 선택하거나하면 배드엔딩이떠 모든선택지에서 한 히로인만 선택하라는 창이 뜨게 된다.[40] 이름은 겉으로만 모른다. 그녀는 그를 "Chien"으로, 그는 그녀를 "Lis Branche"이라는 일명으로 불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