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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츠키 하무라/사용 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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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유 차크라 성질
음양둔
陰陽遁
음둔
陽遁
양둔
陽遁
화둔
火遁
수둔
水遁
뇌둔
雷遁
풍둔
風遁
토둔
土遁

오오츠츠키 하무라의 사용 술법.

하무라는 오오츠츠키 일족 중 비교적 최근에 존재가 드러난 오오츠츠키 시바이 다음으로 알려진 게 없다. 카구야의 기억 속에서는 손바닥에 음의 인을 가지고 있으며, 구도봉을 쓰는 모습을 보아 음양둔까지 다루고 있음이 확인되지만, 대체 어떠한 경위로 음양둔을 습득했는지는 불분명하다.

2. 기술표

※ 기술의 출처에 따라 이름 옆에 아이콘으로 분류.
범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게임 오리지널[1]

2.1. 체술(体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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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저
掌底
'유권'의 기본 체술. 손바닥으로 상대의 몸을 빠르고 정확하게 공격하는 술법이다. 다른 유권계 술법과 마찬가지로 대상에게 차크라를 보내 기절시키거나 충분한 양의 차크라를 사용하면 한 번의 공격으로 심각한 내부 손상을 입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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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괘・열반적정
八卦・涅槃寂静
'장저'의 응용술. 엄청나게 빠른 순신으로 상대를 여러 번 타격하는 술법으로, 그 속도가 무척이나 빠르기 때문에 상대의 입장에서는 하무라가 스쳐 지나온 것 뿐임에도 이미 여러 번의 타격을 당해있는 결과만을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공격을 연속으로 시전한다.

술법명 '열반적정'이란 불교 기본교리인 삼법인(三法印)의 하나로, 제행무상(諸行無常)과 제법무아(諸法無我)의 이치를 터득하고 집착을 버리면 이를 수 있는 고요한 최고 행복의 경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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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괘장・시공
八卦掌・是空
'장저'의 응용술. 장저로 상대를 수차례 가격한 뒤, 두 손바닥으로 동시에 상대를 가격하는 '유보쌍장'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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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의 백격
傀儡の白撃
체술의 일종. 주먹에 차크라를 축적한 뒤 상대가 쓰러질 때까지 수많은 연속 펀치를 강타하는 술법이다.

2.2. 동술(瞳術)

2.2.1. 백안(白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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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안
白眼
휴우가 일족의 고유의 혈계한계로, 3대 동술 중 하나. 개안 및 발동시 눈 주변에 경맥이 솟고 하얀 눈동자의 초점이 뚜렷해진다. 주로 멀리 있는 상대를 망원하거나 물체를 투시, 멀리 보거나 넓게 보는 시야 확장 및 차크라의 시각화가 가능하다. 이 동술을 계승한 휴우가 일족은 경락계의 흐름을 틀어막는 '유권'을 특기로 한다.

하무라는 카구야의 힘을 이어받아 윤회안을 개안한 형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와 달리 카구야에서 유래된 원류 오오츠츠키의 매우 순도 높은 백안을 물려받아 후에 전생안을 개안하게 되었다.
2.2.1.1. 전생안(転生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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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안
転生眼
백안의 상위 동술. 하무라의 후예인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 중에서도 특수한 차크라를 가진 인물이, 하고로모의 후예인 지구의 휴우가 일족 구성원의 순도 높은 백안을 이식하는 것으로 두 일족의 차크라를 융합시켜야만 개안할 수 있는 특수한 동술이다. 이를 최초 개안한 하무라의 경우,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개안했으며, 전생안의 힘을 사용해 달에 질서와 안녕을 가져왔다고 한다. 그의 사후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은 하무라의 전생안을 보물로 여기고 종교적인 의미로서 봉인하여 영원히 보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 일환으로 하무라의 전생안을 핵으로 삼아 그의 자손 천년 분의 백안을 봉인하여 만들어진 강대한 힘을 가진 에너지 구체의 전생안이 완성되었다.[2]

개안시에는 홍채가 푸른색으로 변하고 눈동자가 까매지며, 발동시에는 연꽃 윤곽 모양의 빛무리가 눈동자를 중심으로 홍채 위에 위치하는 동시에 눈동자가 홍채와 같은 색을 띠게 된다. 다만 한 번 개안하면 파괴되지 않는 한 그 능력이 반영구적으로 계속되는 윤회안과 달리, 큰 타격을 입거나 힘을 지나치게 소모해 동력이 약해지면 동술이 풀려 백안으로 회귀하는 단점이 있다.[3]

백안의 최종단계인 만큼, 사륜안의 최종단계인 윤회안에 필적하는 동력을 갖고 있으며, 신라천정이나 만상천인 등 일부 동력은 윤회안과 공통되지만, 육도선인 모드에 필적하는 특수한 차크라 모드를 발동할 수 있다는 점이 윤회안과 결정적으로 차별화되는 점이다.

2.3. 선술(仙術)

2.3.1. 육도선술(六道仙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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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 선술
六道仙術
육도의 선술. 본래는 십미의 인주력이 습득하는 선술의 일종이지만, 하무라는 알 수 없는 경위를 통해 이 술법을 습득했다.[4]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는 묘목산의 비보인 가마의 부적을 받고 되살아난 뒤, 육도의 봉을 생성해 소지하여 그 시점을 기점으로 육도 선술을 개화했음을 묘사하고 있다.[5]

이 술법을 취득함으로써 하무라는 5대 차크라의 성질변화를 갖게 되었고, 음양둔이 기초가 되는 구도옥을 생성할 수 있게 됐으며, 비행이 가능해졌다. 지속시간도 통상의 선인모드보다 압도적으로 길다. 이는 기존의 선인모드가 외부의 자연 에너지를 보급해야하는 것과 달리 육도 선술은 십미의 차크라, 즉 아홉 미수들의 차크라를 사용하기에 미수 차크라가 고갈되지 않는 한 모드가 풀리지 않기 때문이지만 하무라는 인주력이 아니므로 어떠한 원리로 이것이 가능한지는 불분명하다.
파일:地爆天聖・陰陽掌.png}}} ||
지폭천성・음양장
地爆天聖・陰陽掌
하고로모와 하무라의 합동 인술. 음양의 힘으로 적을 지폭천성의 봉인석에 가둔 뒤 내부에서 폭발을 일으킨다.
파일:하고로모육도지폭.png}}} ||
육도・지폭천성
六道・地爆天星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오오츠츠키 하무라가 자신들의 어머니인 오오츠츠키 카구야를 봉인한 술법. 육도 선술을 가진 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봉인술로, 음과 양의 표식을 가진 두 사람이 대상에게 손바닥을 접촉하는 것으로 발동된다.[6] 이 술법이 발동되면 술법에 걸린 상대는 인력의 힘으로 상공에 고정되며, 동력이나 차크라 모두 봉인되어 일체 저항할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무력화 된 상대의 중심으로 대지에서 끌어 당긴 암석들이 집적되어 강력한 차크라로 압축해 순식간에 거대한 구형의 봉인석(封印石)을 만들어낸다. 그 강력한 인력은 차크라의 열매를 섭취한 오오츠츠키 카구야조차 거스를 수 없다. 두 형제는 이 술법으로 지구의 위성인 달을 만들었다. 만일 지폭천성의 대상자가 궁극적인 힘을 가진 동술 윤회사륜안의 소유자라면 눈 안에 음양의 봉인 술식의 이미지가 나타난 후, 몸에서 모든 차크라를 강제로 추출하여 눈 자체를 봉인해버린다.

이 봉인을 깨는 유일한 방법은 지폭천성에 봉인된 자가 카구야일 때만 성립 가능하며, 윤회안을 개안한 술자가 중심 핵이자 카구야의 말로인 외도마상을 소환하는 방법 밖에 없다. 그마저도 차크라를 모두 빼앗겨 석상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본편에서 카구야를 부활시켰던 복잡한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한다.

이 술법의 발동에는 최소 2인 이상의 술자가 필요하며, 설령 술자가 음양의 힘을 모두 소유하고 있더라도 단독으로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때문에 사용시에는 음양의 힘을 모두 가진 술자가 음양의 힘 중 하나를 타인에게 배분할 필요가 있다.[7] 그 경우, 어디까지나 일회용이기 때문에 이를 나눠준 자가 1회 사용에 성공했다면 술식은 다시 본래의 술자의 손에 돌아온다.
2.3.1.1. 음양둔(陰陽遁)
파일:Rikudo_Yin.webp}}} ||
육도의 음의 힘
六道の陰の力
윤회안을 개안하게 된 원동력으로, 양의 힘과 쌍을 이루는 힘. 왼손에 검은 초승달 모양의 '음의 인'(육도 지폭천성의 술식)으로 표시된다. 이 힘을 받은 자는 양의 힘의 계승자와 특별한 공명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멀리 떨어져도, 혹은 서로 다른 차원에 있을 지라도 서로의 존재를 감지할 수 있다.[8] 다만 생명을 관장하는 양의 힘과 달리 음의 힘의 명확한 능력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음의 힘과 음의 인은 다른 상대에게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하고로모는 우치하 사스케에게 이를 맡겼다. 다만 음의 인은 어디까지나 육도 지폭천성을 발동시키기 위한 용도이며 일회용이기 때문에 이를 부여받은 자가 육도 지폭천성 시전에 성공하면 다시 본래의 술자인 하고로모에게로 돌아오게 된다.

카구야의 회상에 의하면 하무라도 음의 인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하고로모로부터 부여받은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설정을 생각해보면 하고로모로부터 부여받았을 가능성이 높긴한데, 일단 하고로모는 윤회안과 선인의 힘을 모두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음양의 힘 모두 하고로모의 것이라는 근거를 주장할 수 있는 반면 하무라는 그 무엇도 없다. 또한 하고로모가 타인에게 자신의 힘을 나눠줄 수 있다는 언급은 작중 내내 묘사되고 있다. 인종의 전파, 후계자인 아수라에게 자신의 모든 힘을 맡겼다는 언급 등. 이를 보면 하무라의 힘도 결국은 하고로모로부터 기인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9] 다만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일 뿐, 공식 설정은 없다.
파일:Hamura_29.webp}}} ||
구도옥
求道玉
육도의 선술을 개화시킨 자가 사용하는 오행음양의 모든 힘을 내포하는 검은 구슬. 술자의 등 뒤에 원을 그리는 듯한 형태로 떠있으며, 각각의 구슬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나하나의 구슬은 주먹 정도 크기이면서도 그 속에 숲 하나를 거뜬히 없애버릴 힘을 품고 있다. 질량보존의 법칙을 무시하고 사이즈는 술자의 맘대로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며, 내포한 모든 성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누노보코의 검과 같은 보구나 단순한 폭탄, 타인을 띄울 수 있는 발판 등,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며 제한이 없다.

일반적으로 구도옥은 등 뒤에 10개가 생성되는데, 하무라는 더 라스트에서 그려진 과거 회상 장면이나 말년의 모습 모두 10개를 전부 갖고 있지 않았다.
파일:하무라봉.png}}} ||
육도의 석자
六道の錫杖
구도옥으로 만든 석장. 여기에 육도 선술의 차크라를 주입하여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무라의 석장은 한쪽 끝이 삼지창과 비슷한 형태로 되어있는 게 특징이다.


[1] 원작에서 나왔지만 기술명은 게임에서 명명된 기술 제외.[2] 위 프로필이 하무라의 전생안이라 불리는 에너지 구체의 물건. 저 중심핵을 하무라의 전생안이 이루고 있다.[3] 물론 윤회안도 해제되지만 않을 뿐이지, 힘을 지나치게 소모하면 동력을 쓸 수 없다는 점은 마찬가지라 윤회안에 비해 큰 단점이라고는 할 수 없다.[4] 구도옥과 육도선술을 쓰는 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라고 주장하는 팬들도 있지만, 하무라의 구도옥은 원작에서부터 그려져 있었다. 정확히는 구도옥을 변형시킨 구도봉을 지니고 있는 뒷모습이 그려졌었으며, 정사인 더 라스트에서 대놓고 구도옥을 달고 나온다.[5] 과정도 정말 뜬금없다. 하무라가 부활한 후, 신수가 십미화하는데, 그 다음 장면에 그냥 아무런 언급도 없이 육도의 봉이 하무라의 손에 갑자기 들려있는 것으로 나온다(...).[6] 진의 서에서 육도 선술을 가진 자만이 발동할 수 있다고 써져있지만, 정작 발동에는 양과 음의 술식을 각각 가진 두 사람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를 보면 둘 중 한명이 육도 선술을 가지고 있어야하며, 육도 선술을 가진 쪽이 발동 주체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7] 진의 서에서 명시된 조건이 '2인이서 발동'이었다.[8] 사스케가 모모시키 및 잇시키에게 끌려간 나루토가 어떤 차원으로 갔는지 알 수 있었던 이유가 이 힘에 의한 것이다.[9] 물론 전생안은 하무라의 힘이 맞으며 전생안을 개안하게 되면 음양둔을 습득하게 된다. 다만 하무라가 카구야와의 싸움에서 전생안을 개안했을 가능성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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