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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17:25:54

오오조라 아코

파일:괴담 레스토랑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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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오오조라 아코
大空 アコ | Oozora 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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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모습 ]
파일:오오조라 아코 미래.jpg
한국 이름 강보리
가족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성우 시라이시 료코 (日)
이지영 (韓)[1]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3.1. 성우 코멘트

[clearfix]

1. 개요

야마자쿠라 소학교 6학년 학생.
별명은 "앙코(단팥)".
공상을 좋아하고, 장래의 꿈은 모험 소설가.
무서운 이야기를 싫어하지만, 호기심이 왕성해서 진실을 확인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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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레스토랑의 주인공. 학교 로부터 불리는 애칭이자 별명은 '앙코'이며, 국내판에서는 '뽀리'로 번역되었다.

2. 작중 행적

수수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며 학교에서도 눈에 띄지 않는 아이로, 무서운 이야기를 싫어하지만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성격이다.
"안경이 없으면 무모해지는구나."
- 사쿠마 레이코, 23화
분홍색 안경이 특징이며, 이 안경을 벗으면 거의 무적이 된다. 평소에는 유령만 보면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기 바쁘지만 안경이 벗겨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다가 안경을 찾느라 다른 데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유령이 와도 전혀 무서움을 못 느낀다. 그래서 6화 '무서운 학교' 편에서는 안경이 벗겨지자 안경을 찾느라 도깨비들을 신경쓰지 않고 안경테에 피가 묻자 "내 안경~!"이라고 외치며 도깨비들을 무시하고 화장실 창문에서 뛰어내려 완벽하게 착지하는(!) 기행을 보인다. 말하자면 안경만 벗으면 작중 최강이다. 장래희망이 소설가이며, 학교에서 연극을 할 때 각본을 쓰기도 하는 듯하다.[3] 가방에 가르송 모양의 열쇠고리를 걸고 다닌다.[4]

전학생 코우모토 쇼우와 엮이면서 여러 가지 해프닝을 겪고 죽을 뻔한 적도 많다. 6화에서는 유우마와 같이 오니들의 식사가 될 뻔했고, 7화에서는 트럭이 몇 번째로 육교를 지나갈지 맞추지 못해 카아줌마에 의해 육교에서 추락할 뻔했고,[5] 8화에서 어떤 남자가 들어간 집에 지갑을 건네주러 갔는데, 할머니가 나와서 들어가지 못했다. 다음 날, 그 집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알고 보니 옛날에 돌아가신 옆집 할머니가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지켜줬던 것이다. 12화에서 병원에 입원했을 때 목 수술이 잘못되어 죽은 한 남자아이에게 홀려 병이 악화되어 죽을 뻔했다가 간신히 살아남은 이야기도 있다. 이외에도 빙의 당해서 죽을 뻔하는 휘말리는 일이 많다.

마지막화인 23화 '괴담레스토랑 첫 번째 손님' 에피소드에서 엔딩에서 나온 것처럼 가르송과 만난 적이 있는 복선[6]을 깔아줬지만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후속작도 나오지 않고 있다. 팬들은 엔딩[7] 마지막에 나온 장면[8]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관련 추측중에서는 가르송의 아내나 딸의 환생이라는 가설이 있다.

3. 여담

3.1. 성우 코멘트

2010/4/6 <도쿄 국제 아니메 페어 2010> 인터뷰
Q. 오오조라 아코를 연기해본 소감은 어떠신가요?

저 자신은 무서운 이야기를 정말 못보는 타입이라 무서운 건 별로 봐 오지 않았습니다. 놀이공원의 귀신의 집 같은 것도 굉장히 싫어해서 "난 괜찮아, 됐어"라고 말해왔던지라, 아코 짱을 통해서 여러 가지 무서운 이야기를 체험이라고 할까,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이 즐겁네요.
- 시라이시 료코
Q. 시라이시 씨와 아코는 사실 정반대의 성격인가요?

그래도 아코 역시 무서운 걸 못보는 성격인거 같아서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중요한 순간에는 정의감이 강하고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아이이기 때문에 저도 그런 면을 본받아 여러 가지에 도전하고 싶어요.
- 시라이시 료코

[1] 어떤 호러 애니메이션주인공과 성우가 같다. 노린 건가?[원문] 山桜小学校6年生。あだなは“あんこ”。空想好きで、将来の夢は冒険小説家。怖い話は苦手だが、好奇心旺盛で真実を確かめずにはいられない。[3] 10화 푸른 불꽃의 저택 편에서 각본가와 나레이터를 맡았다. 여주인공 미나 역은 레이코, 남주인공 루멘 역은 쇼우, 루멘의 아버지 역은 유마가 분했다. 타쿠마와 마리는 조명 담당.[4] 14화에서 인면귀에게 몸을 뺏겼을 때는 잠시 저주소녀(저주리) 열쇠고리로 바뀌었다.[5] 쇼우가 아코를 목격하고 도와주려고 가려나 거리가 있어서 바로 가지 못했다. 추락하기 일보 직전에 카아줌마의 아들의 영혼이 자신의 어머니를 제지해서 살게 되었다.[6] 가르송과 마주친 아코가 기시감을 느끼며 갸웃거린다.[7] 국내판에서는 오프닝 버전이다.[8] 바닷가에서 바람에 날아간 모자를 찾던 아코가 인간 모습의 가르송과 마주치고 미소를 짓는 장면이다.[9] 성우는 시모와다 히로키 / 박리나.[10] 가끔 쇼우를 대신하여 유우마가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