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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신시내티 코치 | |
| 그레고리 오스틴 베리 (Gregory Austin Berry) | |
| K리그 등록명 | 베리 |
| 출생 | 1988년 10월 6일 ([age(1988-10-06)]세)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88cm |
| 포지션 | 센터백 |
| 선수 경력 | 시카고 파이어 FC (2012-2013) 필라델피아 유니언 (2014-2015) FC 안양 (2015, 임대) FC 신시내티 (2016-2017)[1] |
| 지도자 경력 | FC 신시내티 코치 (2018-)[2] |
1. 소개
K리그 챌린지 FC 안양에서 뛰었던 미국인 前 축구선수. K리그 등록명은 베리.2. 경력
2.1. MLS
2007년 루이빌 대학교에 입학하여 2011년까지 대학 리그에서 활약하였으며, 2010년엔 시카고 파이어의 23세 이하 클럽인 시카고 파이어 프리미어에서 잠시 뛰기도 하였다. 그리고 2012년 MLS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파이어 SC에 1순위로 선발되었다. 데뷔전인 치바스 USA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이 골을 포함하여 2012 시즌 28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하였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종료 후 MLS 신인상인 MLS Rookie of the Year를 수상하였다. 2014년 2월 25일 필라델피아 유니언으로 이적하였으나, 리그 시작 2라운드만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며 2014 시즌은 6경기 출전에 그쳤다.
2.2. FC 안양
FC 안양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이후 베리는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새 팀을 모색했고, 2015년 3월 2일 K리그 챌린지 소속 FC 안양으로 임대되었고, 안양에 입단하자마자 수비진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면서 팀의 기둥이 되었다. 안양의 후반기 반등은 김효기의 포텐셜이 터진 것도 있지만 베리의 튼튼한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었다는 평이 많다. 이후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안양에서 최종적으로 34경기 1득점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활약들 덕분에 완전 영입을 바라는 팬들이 많았으나 결국 임대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2.3. 다시 미국으로, 그리고 현역 은퇴
2016년 미국으로 돌아간 후에는 자유 계약으로 고향팀 FC 신시내티에 입단했다. 하지만 신시내티에서는 잔부상으로 고생했으며, 결국 이른 나이에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 2018 시즌부터는 신시내티에서 피지컬 코치에 해당하는 strength and conditioning coach 직함을 맡고 있다.
3. 여담
- 前 서울 이랜드 FC의 공격수 라이언 존슨과 MLS에서 상대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더불어 존슨에 대해서는 "썩 인상깊은 선수는 아니다."라고 인터뷰했다. 그리고 존슨이 한국에서 부진[3]하면서 베리의 인터뷰가 사실이었음이 입증되었다 (...)
- 자이로, 오르시니,[4] 바그너, 조시엘, 브루노, 브루닝요, 세스 모지스 등 쪽박의 연속이었던 안양의 외국인 장사 속에서 호평을 받았던 몇 안 되는 선수다. 안양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라고 평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 다행히 베리가 떠난 후에는 오빈 쿠아쿠, 웨즐레이 알레스 마이올리누, 마누엘 팔라시오스, 조나탄 모야 등 준수한 외국인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안양의 외국인 잔혹사가 끝났다.
4. 관련 문서
[1] 3부급 USL.[2] 2018 시즌은 USL, 2019 시즌부터는 MLS.[3] 시즌 통산 공격 포인트가 1골 3도움에 불과했다.[4] 오르시니는 중간에 부상을 당해 6개월만에 원래 소속팀인 도쿠시마 보르티스로 돌아갔다. 그래도 부상만 아니었으면 오래 봤을 것이라는 호평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