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 투니지엥 (2010~2013) 카와카브 마라케시 (2013~2014) 메타루이 (2015~2016) 충주 험멜 (2016) FC 안양 (2017) 다마크 (2018~2020) 마나마 클럽 (2021) 알-나스르 벵가지 (2022) 아프리카 스포츠 (2022~2023) 처칠 브라더스 FC 고아 (2024~)
2016년 7월 전반기 까스띠쇼의 조기 방출로 외국인 없이 시즌을 치르던 충주 험멜에 입단하였다.
쿠아쿠는 입단 직후부터 충주 허리를 지키고 있으며, 초반에는 적응 문제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리그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외국인 선수로 크게 재미를 못보던 충주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전반적으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 모두 준수한 모습을 보인다는 평이고, 9월 12일 경남 FC와 경기에서는 김도형의 크로스를 천금같은 헤딩 골로 연결해 충주의 3-2 극적인 역전승의 주역이 되기도 하였으며, 이후 시즌 종료 시점까지 주전 미드필더로 활동하였으며, 충주의 안산 무궁화 FC를 상대로한 8-1 대승 경기에 한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즌이 종료하면서 K리그 챌린지 시즌 베스트 11 수비형 미드필더 부문 후보에 포함되면서 주가를 올렸다.
2017시즌 종료 후 충주가 해체되면서 FC 안양으로 이적했다. 안양에서는 충주에서와 마찬가지로 중원에서 활동, 피지컬을 활용한 강력한 대인마크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여름 이후로 안양의 팀 분위기가 떨어지면서 쿠아쿠의 경기력도 기복을 보였고, 상대 선수를 놓쳐 뒤늦게 거칠게 제압하면서 많은 경고를 받아 경기 운영 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