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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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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 성명 운동계열 훈격
<colcolor=#000> 강태선 일본방면 건국훈장 애족장 (1990년 수훈)
김영관 광복군 건국훈장 애족장 (1990년 수훈)
오성규 광복군 건국훈장 애족장 (1990년 수훈)
이석규 국내항일 대통령표창 (2010년 수훈)
이하전 학생운동 건국훈장 애족장 (1990년 수훈) }}}}}}}}}
<colcolor=#fff><colbgcolor=#0047a0>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오성규
吳成奎 | Oh Seong-gyu
파일:오성규 애국지사.jpg
이명 주태석(朱太石)
출생 1923년 8월 21일 ([age(1923-08-21)]세)
평안북도 선천군
거주지 수원 국립보훈원
배우자 권춘자(2018년 사별)
자녀 2남
학력 신성중학교 (졸업)
동광중학교 (졸업)
소속 광복군 제3지대 1구대 1분대
서훈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1. 개요2. 생애
2.1. 광복 전2.2. 광복 후
3. 서훈4.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독립유공자.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2. 생애

2.1. 광복 전

1923년 평안북도 선천군에서 태어났다.

고향에 있는 신성중학교를 졸업한 후에 중국으로 건너가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이영순, 조승희 등과 함께 비밀조직망을 형성하고 항일 활동을 하였다. 그러던 중 일제에게 조직망이 노출되자 일군 점령의 만주지역을 탈출하여 북평을 경유, 안휘성 부양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였다.

그는 광복군 제3지대 1구대 1분대에 소속되어 1945년 5월 한국광복군과 미군의 협정에 따라 국내에 진공하여 일본군을 교란하는 특수공작을 수행할 목적으로 김영일·이창도·김하진 등과 함께 한미합작특수훈련(OSS 훈련)을 받았으나 8.15 광복으로 국내에 진공하지는 못하였다.#

2.2. 광복 후

해방 뒤 극심한 정치적 이념 혼란 속에 조사를 받기도 하다 한국에 정착하지 못하고 쫓기듯 일본으로 건너갔다.
2023년 초 한국 정부에 생의 마지막을 고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 그리고 70년 만인 2023년 8월 13일 KE2106(HL8528, A321neo)을 타고 귀국하여 100세의 나이에 고국 땅을 밟았다.#

서울중앙보훈병원에서 정밀 건강검진을 받은 뒤 수원보훈요양원에서 생활한다.

2024년 12월 2일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이 오성규 지사를 방문했다.

2025년 2월 24일 3.1절을 앞두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오성규 지사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이 수많은 위기를 넘기고 발전한 것은 지사님처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평화롭게 번영할 수 있도록 후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서훈

정부에서는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4. 여담

오성규 지사의 자녀들은 일본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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