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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15:55:01

오베리스 로젠바흐/작중 행적

1. 개요

오베리스 로젠바흐의 작중 행적을 기록한 문서이다.

2. 체스트 타운

파일:체스트 타운으로 향하는 오베리스.jpg
바닥 없는 갱도에서 테이다가 의문의 위장자와 대치하는 시네마틱 영상에서 을 타고 급히 체스트 타운으로 향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

검은 신전 에피소드가 종료된 직후 시점에서 간신히 체스트 타운에 도착하면서 모험가와 첫 인사를 나눈다.

3. 더 오큘러스

상술한대로 체스트 타운 시나리오가 종료된 직후 도착하여 모험가와 인사를 나누고 성자 미카엘라와 관련해서 테이다와 언쟁을 벌이던 중 그란디스가 모험가 안전에서 지금 뭐하는 짓이냐며 중재한다.

이후 웨스트코스트 연합진영에서 집합 후 연합과 함께 더 오큘러스로 진입하여 그림시커의 야망을 저지하려 했으나 끝내 실패하여 부활한 시로코를 마주한다.

한편 심연에 잠식된 오큘러스에서 그림시커 신자들이 망령이되어 되살아나자 모험가&테이다와 함께 다시 오큘러스로 진입한다.

3.1. 제2차 시로코 토벌전

부활한 시로코를 막기위해 연합과 함께 심연에 잠식된 하늘성을 오른다. 이후 모험가와 브왕가를 제외한 다른 이들처럼 무형의 시로코의 정신공격에 당한 모습으로 나온다.[2]

4. 추방자의 산맥

파일:데바스타르에 맞서려는 레드메인과 로젠바흐.jpg
시나리오 내내 자신과 성향이 맞지 않는 루실 레드메인사사건건 충돌한다.[3] 게다가 두사람은 프리스트 교단의 구원과 심판의 교리에 대해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불협화음이 계속되지만 혼돈의 오즈마를 부활시키려는 검은 교단이 소멸의 관을 강탈하기 위해 파견된 순혈자 데바스타르를 기가막힌 호흡으로 협공을 선보이며 호각으로 싸우며 4대 신관이 허언이 아님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런 분투에도 불구하고 소멸의 관은 결국 강탈되고 말았다.[4][5]

하지만 그렇게 좋은 콤비 플레이도 보인 것도 잠시, 정보를 위해 시체가 남은 데바스타르를 레미디아 바실리카와 레미디아 카펠라 중 누가 회수할 것아지 말싸움을 벌인다. 루실은 제국령인 만큼 가져가겠다고 엄포하지만 데바스타르의 혈액에 순도 높은 오즈마의 기운이 서려있어 정화할 수밖에 없는데 카펠라에 솜씨 좋은 사람 있냐고 루실의 성질을 긁는다(...). 그래도 사태가 사태인 만큼 루실도 타협해 정화는 바실리카가 담당하고 정화가 완료되면 추후 같이 조사하기로 낙찰시켰다.

그러나 협의가 무색하게 정화작업을 하던 프리스트들은 계시의 밤에서 검은 교단의 맹혈자 콜링 제이드가 무참히 학살해 죄다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이 참혹한 참상을 지켜본 오베리스는 오열하면서 슬픈 기도를 올린다.

5. 검은 연옥

6. 제2차 검은 성전

6.1. 이후

전후 처리를 위해 위장자 감염 증세를 보이는 이들을 처리하자는 강경파에, 온건파답게 그들을 무작정 죽일 것이 아니라 정화해야 한다고 맞선다.

다만 후일담인 '고해소의 비극'[6]에선 위장자 감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속속 발생하고, 동료인 테이다 또한 바실리카의 방침에 반발하다못해 아예 대신관직을 사퇴하고 바실리카를 미련없이 떠나버리면서 마음 고생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2월에 진행되었던 '선택과 운명 - 남겨진 혼돈' 이벤트 퀘스트에서 루실과 같이 등장, 모험가에게 테이다가 바실리카를 탈퇴했다는 것을 언급한다.

6.2. 성자 전쟁

미카엘라가 흡수한 혼돈의 힘을 제어하지 못해 성역에서 나온 천사들이 제국 민간인들을 학살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그란디스, 신장 등과 함께 레미디아 바실리카 대표로 파견된다. 상황이 더 안 좋아지기 전에 미카엘라를 처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레미디아 카펠라에 맞서 온건파답게 우선 미카엘라의 상태를 확인하고 그가 혼돈의 힘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때 모험가를 설득하기 위하여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성역을 현세에 강림시킬 만큼 강력한 신성력을 지닌 프리스트는 미카엘라뿐이며, 그런 그조차 간신히 버티고 있는 혼돈의 힘을 그를 죽여버린다면 누가 감당할 수 있겠냐는 것, 그리고 인간을 위해 수백년을 희생해온 미카엘라를 단지 사도라는 것과 최근 일어난 확실하지 않은 불미스러운 일들만으로 적으로 규정한다면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당해 인간을 멸망시키려 한 오즈마와 같은, 제 2의 오즈마가 될 가능성도 있지 않겠느냐며 모험가가 레미디아 바실리카의 편에 서주길 부탁한다.

모험가가 바실리카의 뜻을 따르기로 한다면 결국 카펠라+크리소스를 비롯한 강경파 프리스트들과 내전까지 감수해가며 미카엘라에게 당도한다. 이 때 테이다가 미카엘라를 죽이려는 것을 말리는데, 오히려 미카엘라에게 무조건적인 관용만이 올곧은 길이 아니라 때로는 단죄를 받아들이는 융통성을 키우라는 조언을 받는다.[7] 결국 언젠가 악인 자신을 단죄할 것을, 또 같은 교단끼리 싸우지 말 것을 당부하고 사라져 사건이 흐지부지 종결되자 미카엘라의 말을 신경쓰는 태도를 보인다.


[1] 여담으로 이 영상에서 중간에 까마귀들이 등장하는데, 평범한 까마귀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2] 상술했듯 부모가 사망한 그 날은 똑똑히 기억하는지, 무형의 시로코의 정신 공격에 당했을때 "할아버지, 엄마랑 아빠가 위장자에게..." 라는 말을 한다.[3] 자신과 사사건건 다투던 테이다가 루실과의 호흡이 척척 맞는 것과 비교되는 모습.[4] 공포의 아스타로스가 시간을 정지시키고 난입해 소멸의 관을 탈취했다.[5] 이때 모험가도 정지된 시간 속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그대로 관을 탈취당했는데, 사도 본인도 아닌데다 모시는 사도조차 봉인되어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이 정도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6] 위장자가 되려는 동료 이단심문관과 함께 고해소에서 기도하며 위장자화를 이겨내려고 했으나, 끝내 위장자화를 버티지 못하고 서로 죽이는 참사가 터지고 말았다.[7] 미카엘라의 이러한 조언은 사실 이전에 테이다도 오베리스에게 비슷하게 말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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