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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진(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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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1b><colcolor=#fff> 오동진
Oh Dong-Jin
파일:FB_IMG_1624688478839.jpg
출생 1964년 ([age(1964-01-01)]세)
서울특별시
거주 경기도 파주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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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속령}}}{{{#!if 출력 !=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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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영화 평론가
학력 상문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학 / 학사)
약력 영화전문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아시아필름마켓 공동 운영위원장
필름 2.0 편집위원
D&D미디어 대표이사
동의대학교 영화영상대학 초빙교수
들꽃영화상 운영위원장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저서4. 논란 및 사건사고
4.1. 장혜영 저격 발언4.2. 체인소 맨 평가 논란

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영화 평론가.

2. 상세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나왔다. 연합뉴스, 와이티엔(YTN)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EBS <시네마 천국>과 YTN의 시네24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주간지 <필름2.0(FILM2.0)>과 <씨네 버스(cine bus)>, <엔키노(nKINO)> 등에서 영화 전문 기자 및 편집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지냈고, 부산 동의대학교 영화과 초빙교수 생활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산하 부산 아시아 콘텐츠 필름 어워즈 운영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2013년부터 들꽃영화상 운영위원장 일을 맡고 있다. 공동 파트너가 달시 파켓이다.

2020년 이후 매체 활동을 거의 접고 전업 영화 평론가로 지내고 있기도 하다. 2024년부터 OBS 라디오 <김희숙의 오늘의 기후>에만 출연중이다. <버라이어티> 편집장이었다가 20세기 폭스 부사장을 지낸 후 다시 현업으로 복귀한 피터 바트처럼 종종 영화 제작에도 관여해 왔다. 배창호 감독의 <여행>, 김성호 감독의 <그녀에게>, 전계수 감독의 <뭘 또 그렇게까지>, 이상우 감독의 <스피드> 등 저예산 영화를 제작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지은 책으로는 《작은 영화가 좋다》, 《사랑은 혁명처럼, 혁명은 영화처럼》, 《영화, 그곳에 가고 싶다》, 《당신은 영화를 믿지 않겠지만》 <불온한 영화를 위하여> 등이 있다.

문화웹진 아르떼, 정치시사웹진 시민언론 민들레, 중앙선데이, 경기신문에 고정 칼럼 연재 중이다.

3. 저서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장혜영 저격 발언

2025년 8월 12일, 영화감독이자 전직 국회의원이었던 장혜영정의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의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광복절 특별사면을 비판하자 하루 뒤인 8월 13일, 오동진이 페이스북 상에서 장 전 의원을 겨냥해 "앞으로 영화 만든다고 깝죽대기만 해보거라. 자근자근 씹어주마"라는 협박성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되었다. 영화감독, 조국 사면 비판하자 영화평론가가 한 말(매일신문)

4.2. 체인소 맨 평가 논란

주인공 머리에서 전기톱이 튀어나온다는 건데, 그래서 주인공이 ‘체인소 맨’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판타지에 국내 젊은 관객들이 현재 230만 명이나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건 대체 무슨 트렌드인가.
동년 10월에는 일본 애니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흥행을 매우 언짢게 여기는 티가 팍팍 나는 칼럼을 썼는데, # 제 딴에는 분석이랍시고 썼지만 영화를 보지도 않고 막 썼다는 티가 대놓고 나는 내용[1][2]이라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평론가로서 자격이 있냐며 엄청난 조롱을 당하고 있다. 심지어 칼럼 말미에는 '다분히 제어해야 할 신호들이다', '정부가 힘을 보태야 한다' 같은 식으로 끝맺는 등 지극히 반일·국가주의적인 워딩에 이게 칼럼인지 구걸인지 알 수 없을 지경. '돌연변이 흥행'이라는 황당한 표현도 조롱거리가 되었다.


[1] 예시로 체인소 맨의 소재가 베놈 실사영화 시리즈를 모방했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데, 애초에 체인소 맨은 나가이 고의 만화 데빌맨에서 큰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베놈 실사영화 시리즈의 영향은 찾아볼 수 없다.[2] 귀멸의 칼날과 체인소맨을 비교하면서 '귀멸의 칼날은 서사(스토리)라는 것이 있고 등장인물들의 행동 동기가 비교적 뚜렷하며 캐릭터 간의 관계가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낫다.' 라고 평하며 체인소 맨은 그마저도 없다는 듯이 비판했는데, 영화광인 체인소맨의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는 서사, 등장인물의 동기, 캐릭터 간의 관계나 개연성 등을, 현시대 젊은 일본 작가 중에선 꽤나 탄탄하게 구성하는 편에 속한다. 또한 작품 내내 깔리는 영화적, 작가주의적인 모티브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