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ニジャ ONIJA | |
<colbgcolor=#D72351><colcolor=#fff> 생일 | 7월 20일 |
연령 | 5021세 |
신장 | 180cm |
체중 | 72kg |
혈액형 | O형 |
취미 | FPS |
캐릭터 송 | STRONGEST!! |
성우 | 우치다 유우마[1] 데이비드 머트랭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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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死ぬかと思ったぜ...
죽는 줄 알았네...
SSSS.DYNAZENON의 등장인물이자 괴수 우생 사상의 일원.죽는 줄 알았네...
동료들 중에서는 비교적 다혈질에 행동파적인 인물로, 자신들을 배신한 가우마를 적대하고 있다. 또한 전투 직후 괴수의 파편에 맞아 죽을 위기를 당한 다음 "죽는 줄 알았네..."라고 중얼거리는 것이 클리셰.[3] 눈 색의 모티브는 7월의 탄생석 루비.
2. 작중 행적
3화에서 가우마와 당장이라도 한판 뜰 분위기를 내지만 쥬우가가 괴수 없이 싸우면 승산이 없다고 지적하자, 열받아하면서 뭐라고 반박하려다 자기들 눈앞에 떡하니 있는 다이나솔저를 보곤 바로 납득한다.보이스 드라마 3/1화에서는 3화 이후의 행적이 나오는데, 괴수처럼 보이는 어느 생물을 발견하지만 그 생물이 실내기 안쪽으로 도망가서 어떻게든 잡아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때 근처에 지나가던 메이와 유메가 수다 떨면서 깔깔거리는 소리에 짜증이 폭발하여 시끄럽다고 성질을 내 둘과 마주친다. 처음에는 유메를 못 알아봤지만 잠시후 3화에서 가우마 부대와 조우했을 때 다이나윙 밖에 나와있던 당시의 유메를 떠올리고는 유메를 처치하려고 한다.[5] 유메는 기지를 발휘해 치한이 있다고 소리를 지르자 오니쟈가 크게 당황하면서 따지는 와중에 아까 도망간 괴수(라고 여겼던 생물)가 다시 나타났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그냥 고양이였다. 그러자 유메와 메이는 오니쟈를 비웃으며 함께 달아나고 오니쟈는 사회적으로 죽을뻔 했다(...).
4화에서도 무지나가 괴수를 조종하는 와중에 옆에서 계속 시끄럽게 떠들어대서 산만하게 만들다가 괴수가 당하자 다른 3명은 수고했다면서 또 자리를 뜨는 와중 오니쟈만 또 가우마에게 당했다면서 불만을 표출하는 동안 혼자 지난번처럼 계속 서있다가 괴수 파편에 또 깔릴 뻔 해서 "죽는 줄 알았네" 라 중얼거린다.
5화에서는 또 혼자 발끈해서 두고보자고 꿍얼거리다가 수영복 차림으로 괴수 파편에 맞아 죽을 뻔 했다(...).
5.5화에선 이후 풀장에 돌아온 뒤 행적이 나왔는데, 기껏 30분동안 최고 효율로 즐길수 있는 꿀잼 루트를 짜왔더니 다른 일행들이 듣지도 않고 그대로 제갈길 가버리자 매우 서운해하는데, 풀장으로 오는 수단부터 재입장비용 모두를 제공한게 오니쟈 본인이라서 풀장에서 노는데 보태준게 1도 없는 일행들보고 실제로 서운할만 했다(...). 그와중 옆에서 무지나가 츄러스 사달라고 조르자 빡치지만 맴버들이 가볍게 사과하자마자 그대로 기분이 풀려서 기분좋게 츄러스를 사러 간다.
6화에선 가우마를 설득하는 게 불가능하니 이젠 죽일 수밖에 없다는 쥬우가의 말에 동조하지만, 무지나가 다이나 스트라이커를 훔쳐오자 이에 대해 쥬우가와 의견대립을 벌인다. 그렇게 시간을 버리는 바람에 가우마에게 결국 추적당하고 다이나 스트라이커마저 탈환당하면서 엑세스 모드에 맨몸으로 당할 뻔하나 운좋게 폐공장 지붕이 무너져 혼란스러워진 틈에 다같이 도주한다.
7화에선 지배중인 괴인을 이용해 거인에게 맞서려 시도하나 다이나제논과는 달리 고전하게 되자 결국 쥬우가, 시즈무의 제안에 따라 퇴각하며 쥬우가에게 '그 거인도 괴수냐?'라는 식으로 질문하나 지배가 먹히지 않았다는 답변만 듣는다. 이후 무지나에게 그녀가 의욕적인 것에 대해 그녀석이 껴안은것 때문이냐고 묻다가 발로 한대 까이면서 평소처럼 장난스런 면모를 보이다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괴수의 힘은 특정 개인만이 아닌 모든 인간을 죽이기 위한 거다.라며 개인적인 증오만으로 움직여선 안된다며 훈계하고 이후 밤을 새면서까지 무지나와 함께 괴수를 수리한다. 결국 성공리에 수리시키고 다이나제논과 재전을 벌이지만 이전보다 더 빨리 난입한 거인이 난입하여 결국 2:1양상 속에 패퇴, 그 와중에도 다음엔 더 잘해보일거라며 의욕을 드러내는 무지나를 보며 미소를 짓는다.
8화에선 괴수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감추려는 시즈무의 제안으로 다음 괴수가 나타날 때까지 시간 때우기로 스포츠 센터에서 함께 밤을 세면서 노는데, 쥬우가가 따라가다 지쳐 낙오한 것과 달리 무지나와 함께 끝까지 즐겁게 합을 맞추며 놀았다. 다음날엔 영화까지 관람하면서 (영화가 재미있어서) "죽는 줄 알았다"며 즐거워한다.
9화에서는 쥬우가가 괴수를 조종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본다. 그런데 잘 싸우던 쥬우가의 괴수앞에서 다이나제논 일행이 난데없이 합체를 시전하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결국 쥬우가가 패배하자 다음에 잘하면 된다고 위로하지만 쥬우가는 괴수의 숫자는 한정되어 있다며 침울해한다.
10화에서는 가우마의 과거 회상에서 5천년 전 왕국에게 토사구팽을 당하자 무지나, 쥬우가와 함께 반기를 들었다가 공주에 대한 사랑 때문에 이에 뜻을 같이 하지 않은 가우마에게 제압되어 일원 전원과 같이 사망했다. 이때 본인은 입 주변이 흥건해질 정도로 많은 양의 피를 토하면서 일행 중 가장 잔인하게 사망.
11화에서는 괴수가 없다면 자기 손으로 직접 인간들을 죽이면 된다고 하며 가우마 부대 맴버들과 만나는 다른 맴버들과는 달리[6] 혼자만 어디론가 떠난다. 이후 뉴스에서 경찰을 폭행하고 권총을 탈취하려다가 체포되었다고 언급된다.[7][8] 그리고는 유치장에 갇혀있다가 괴수화한 시즈무가 도시에서 싸우던 여파로 유치장이 무너졌는데 바깥에 있는 괴수를 보고 "죽는 줄 알았네"라고 말하며 웃는다. 그 뒤로 정황상 아마 탈출한 듯.
최종화에서는 가규라가 시즈무가 변한 괴수라는 걸 눈치채고, 후회하지 않냐는 쥬우가에게 자신은 더 많은 인간을 죽일 수 있는 미래를 선택하겠다며 무지나, 쥬우가와 함께 가규라에 흡수된다. 이후 가규라의 안에서 인간은 전부 몰살할 것이며 괴수가 모든 인간을 죽일 거라고 길길이 외치다가 분노한 요모기와 나이트에게 죽빵을 맞고 날아간다. 이후 4명의 힘을 전부 모아 "사라져라! 괴수 모조품들아!!!"라 외치며 가규라의 최대 출력 빔을 발사하나, 골드번+그리드 나이트 & 다이나 렉스의 필소작렬대화염 버닝 렉스 그리드 로어에 밀리고, 그래도 쓰러지지 않는 근성을 보이지만 그리드 나이트 & 다이나 렉스의 펀치에 머리를 강타당한다. 그리고는 결국 체념이라도 한 듯 씨익 웃으면서 또다시 죽게 될 줄은 몰랐다며 4명이서 함께 최후를 맞게 된다.
3. 기타
- 이름의 어원은 일본 속담 '귀신이 나올까 뱀이 나올까(鬼が出るか蛇が出るか : 오니가 데루카 쟈가 데루카)'.[9]
- 험악해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괴수 우생 사상, 더불어 SSSS.DYNAZENON 내 최고의 바보이자 개그 캐릭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3화부터 빠짐없이 개그를 담당하며, 5.5회에서는 아예 정점을 찍는다(...). 그러나 7화에서부턴 진지한 모습으로 바뀌어 한층 악역스러운 이미지가 더해졌다.
- 작중에서는 무지나와 가장 잘 얽힌다. 혼자 의욕 넘치는 오니쟈가 이것저것 요구하면 무지나가 귀찮다거나 참견 말라고 반응하는 식이다. 7화에서 둘이 같이 괴수를 조종하면서부터 서로 가까워진 듯한 분위기를 풍기더니, 8화에서는 어째 항상 붙어다니며 부쩍 사이가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아예 무지나와 같이 합을 맞추며 쥬우가에게 태클을 걸기도 했는데 정작 쥬우가가 둘이 그렇게 친했냐 하자 동시에 아니라고 부정을 한다(...).
- 작중에서 보여준 개그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쥬우가는 가우마, 무지나는 야마나카 코요미, 시즈무는 아사나카 요모기와 미나미 유메와 얽히는 모습이 있었던 반면, 오니쟈는 가우마 부대의 어느 한명과도 접점이 없다. 그 때문인지 11화에서 괴수를 잃은 뒤 가우마 부대의 일원들과 만났던 다른 3명과는 달리 혼자서 권총을 뺏으려는 폭력 사건을 일으켰고, 최종결전에서도 가우마 부대 중 어느 한 명과도 마음을 터놓지 않으며 모든 인간을 죽이겠다고 길길이 날뛰기만 했다. 오니쟈는 인간을 싫어하기에 다른 누군가와 엮이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 항상 인간에 대한 살의를 내뿜는데 정작 이 살의의 이유는 끝까지 드러나지 않는다. 인류를 죽이고 싶어하면서 정작 왜 인류를 죽이려는지는 한 마디도 말하지 않는다. 평상시 인간 비판, 혐오적인 면이 드러난 적도 없어 그쪽과 관련된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분노 조절 장애나 사이코패스같은 정신적 이상 문제라기엔 괴수 우생 사상 맴버들과 같이 움직일 때는 언제 인간에게 살의를 가졌냐는 듯 일상 생활도 잘 한다. 시청자들은 아무래도 그가 5000년 전 나라에게 버림 받은 일로 인해 복수심에 불타 인류를 증오하는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10] 다만 이 의견에는 복수귀의 특징인 집념이 보이지 않는다는 맹점이 있다.[11]
사실 그의 행보를 보면 오니쟈에게 있어 다이나제논을 쓰러뜨리는 일, 인류를 죽이는 행위는 직업에 더 가깝다. 그것이 자기에게 주어진 일이기 때문에 해야 한다는 느낌이며[12] 그렇기에 일을 하지 않을 때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이다. 퇴근한 인간이 일을 다 잊고 줄창 놀듯이.
[1] 울트라 시리즈에서 울트라맨 트레기어를 맡고 있다. 또한 본작의 엔딩을 부른 우치다 마아야의 친동생.[2] GARO -VANISHING LINE-에서 루카서 하든을 담당했다.[3] 다는 아니고 1화에서는 아예 등장이 없어서, 7화에서는 평소와 달리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이 대사를 쓰지 않는 에피도 있다.[4] 참고로 파편이 낙하할 때 다른 동료들은 오니쟈는 냅두고 느긋하게 걸어서 자리를 떠나고 있었다(...). 거기다 오니쟈가 파편에 휩쓸릴 뻔할 때의 연출이 딱 퇴장하는 모습처럼 나왔다.[5] 물론 유메는 시치미 뚝 땠다(...).[6] 쥬우가는 괴수가 안 나타날 거라는 걸 알려주기 위해 가우마와 조우, 무지나는 마찬가지로 괴수가 안 나타날 거라는 걸 알리려는 것과 동시에 작별 목적으로 유일한 술친구이기도 한 코요미와 조우, 시즈무는 개인 목적으로 요모기, 유메와 조우를 했다.[7] 뉴스 속보에 오니쟈의 신상 명세가 뜨는데, 자칭 5021살이라고 한 부분까지 나온다.[8] 요모기의 친구인 나즈미와 란카는 기사에 뜬 오니쟈의 사진을 보고 입을 모아 멋지다고 말한다. 카네이시도 말하길 패션이 대단하다고.[9] 어떤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날지 앞 날을 예측할 수 없다는 뜻. 마침 오니쟈가 3화부터 괴수 파편에 맞을뻔하는 기믹이 생겨서 언제 괴수 파편에 맞고 퇴장할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생각하면 적절한 어원.[10] 적어도 그 전엔 이러한 적의를 드러내지는 않았다.[11] 오히려 집념은 쥬우가가 더 보인다.[12] 오니쟈가 괴수의 존재 이유를 무지나에게 설명할 때, 이가 잘 드러난다. 괴수는 전인류를 죽이기 위해 존재한다. 괴수가 인류를 죽이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했을 뿐, 오니쟈가 인류에게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말이 없다. 그리고 오니쟈의 일은 괴수를 조종하는 일과 괴수를 움직여 존재 이유를 채우는 것이다. 종합하자면 괴수는 인류를 죽이기 위해 존재하며, 오니쟈는 괴수의 존재 이유를 이루기 위해 일을 할 뿐인 공적인 관계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