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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12 15:06:26

오니기리군

1. 기본 정보2. 그림 특징3. 동인 활동
3.1. 작품 목록
4. 맡은 작품

파일:attachment/초앙천사 에스카레이어/c808454package.jpg
오니기리군의 2014년작 초앙천사 에스카레이어 리부트

1. 기본 정보

おにぎりくん
일본의 게임 원화가, 에로 동인지 작가. 앨리스 소프트의 간판 원화가로 유명하다. Twitter

오사카예술대학을 졸업하고 선배인 MIN-NARAKEN의 권유로 앨리스 소프트에 입사한다.
TADA의 뒤를 이어 지금은 앨리스 소프트 개발부장이 된 시나리오 라이터 HIRO와도 대학시절 같은 만화연구회에 있던 친한 친구라고 한다.

2. 그림 특징

초기에는 인물의 턱선을 너무 날카롭게 그려 “찔리면 죽을 것 같아 부담스럽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초앙천사 에스카레이어를 기점으로 얼굴은 귀여우면서 몸은 다이나믹한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했다. 로리 쪽도 무난하게 그리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다이나믹한 몸을 그리는 것이 한 수 위. 하드한 능욕에서부터 소프트한 순애 쪽까지 무리 없이 다 소화해 내는 것이 장기이다.

3. 동인 활동

동인 행사엔 개인 서클 斬鬼楼(잔키로)로 참가한다. 앨리스 소프트 입사 전의 동인지는 현재 고가에 거래 중이다.[1]

주로 첫 검열삭제 이후 여성을 임신시켜 임신 상태에서 검열삭제를 하는 장르인 보테물을 그린다. 내용 전개상 남성 캐릭터가 임신을 통해 여성을 소유한다 라는 철학으로 무장하고 나오기 때문에 거의 강제 수준으로 여성 캐릭터가 임신당하는 패턴, 결국 배가 튀어나올 정도까지 되어도 검열 삭제를 하는데 이 때 여성 캐릭터는 검열삭제에 괴로워 하거나 아니면 헤벌레 웃으며 즐기는 모습들이 나온다. 아예 이 두 상황을 대비시키는 작품들도 있다.
대체로 역식자들에게 특유의 매력있는 그림체와 섬세한 신체구조 묘사로 인기가 많은 편이다. 아사나기 처럼 신체훼손, 혹은 스카톨로지[2]같은 괴이한 장르까지는 아니지만, 능욕과 임신이라는 소재가 그리 썩 유쾌한 소재는 아닌만큼 그 쪽 계열에 약하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잘 알려진 작품들로는 PILEDGE 라는 제목들을 붙인 에로 동인지들로, 초창기에는 타카네 마나카를 주인공으로 한 러브 플러스의 동인지들을 그렸는데, 최근에는 후기에서 언급하는 재미있게 본 작품들을 소재로 삼는다. 2014년에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을 감명깊게 보고 여름 코마케 때 아야세 에리의 에로 동인지와 다키마쿠라를 제작했고[3], 다음 해에 그랑블루 판타지의 카타리나를 주인공으로 한 동인지를 그렸다. 2016 말에서 2017 초에는 후기에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는 중이라고 언급한 신데마스의 아나스타샤사기사와 후미카의 에로동인지와 다키마쿠라를 제작했다.
2018년에는 개인 작품과 함께 트위터에 새해 기념 일러스트[4] 문집에 야설과 함께 일러스트를 그려서 참가했다.

3.1. 작품 목록

4. 맡은 작품



[1] 잔키로에서 그린 동인지만 해도 한화 기준 약 20만원에 거래된다.[2] 보인적은 있으나 기껏 해봐야 기저귀가 부푸는 정도.[3] 많이 등장하진 않지만 아야세 아리사의 검열삭제 장면도 있다. 귀여워서 넣었다고...[4] 수간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이니 후방주의[5] '배포'라는 개념으로 팬들에게 투표를 대가로 에리의 성접대 영상을 틀어준다.[6] 여담이지만 임신이 확인 된 이후 파오후가 에리의 여동생인 아야세 아리사가 정신이 붕괴된 채 임신당한 동영상을 틀어주는데, 에리가 브로커와 검열삭제를 시작한 이유가 아리사를 강간하는 것을 막는 것임이였음을 생각하면 심히 처참하다. 파오후 말로는 '저쪽(임신시킨 사람)이 멋대로 해서 어쩔수 없었다'고.[7] 물론 에로 동인지에서 개연성을 기대하는게 무리지만(...) 윤간 당할 시점에서 에리는 대략 만삭에 가까울 정도로 배가 상당히 나온 모습이었는데, (다만 에리가 임신을 시작했을 때 아리사는 4개월이었고, 마지막 기념회에서 아리사는 만삭이었다는 점에서 6,7개월 정도일듯.) 파오후가 시청자들에게 입막음을 시켰다면 찌라시 같은게 떠돌지 않은게 설명은 되지만, 함께 연습을 하며 같이 다니는 뮤즈 멤버들조차 한명도 에리가 임신한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는것은 약간 개연성이 부족하긴 하다. 심지어 노조미조차도 알아채지 못했다. 반대로 말하면 에리가 그만큼 위장을 철저하게 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8] 다만 후속작에서도 출산 장면 자체는 나오지 않는다. 진통을 겪는 장면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