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동(서울)

강서구의 법정동 오곡동 五谷洞 \| Ogok-dong

<colbgcolor=#008842><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강서구
행정표준코드	1150011200
관할 행정동	공항동
면적	3.73㎢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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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법정동이다. 옛날에 골짜기 5개 사이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오곡' 이름이 유래되었다.[1] 그런데, 중국에서 穀자를 谷자로 간체화시켜 버려서, 곡식을 뜻하는 의미가 되었기 때문에 주로 농사를 짓는 이 동네의 이름과 한자가 일치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법정동인 과해동과 오쇠동 등과 함께 행정동인 과해동에 속했으나 공항소음 및 확장 관련 이주단지가 공항동에 생기고 주민들이 이주하면서 1999년 행정동 과해동은 폐지되고 오곡동 등 3개동은 모두 행정동 공항동에 편입되었다. [2]

2. 상세

서울 안에 얼마 안 남은 평야이기도 하다. 김포공항 주변 지역으로 비행기 소음이 심하며 치안도 매우 나쁘기 때문에[3]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은 찾아보기 힘드며, 논밭만이 있다. 오쇠동, 과해동, 공항동, 개화동, 내곡동, 세곡동, 원지동 등과 함께 서울 내에 얼마 안남은 시골같은 지역중 하나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오곡동, 개화동 일대의 285ha(86만여 평)에서 농민 25명이 해마다 서울 쌀 ‘경복궁쌀’ 1400톤을 생산한다.[4]

서울시 강서구 관할 실질월경지이다. 활주로로 막혀있어 인천이나 부천을 통해서만 올 수 있다.

행정동인 과해동 시절에 관내 유일한 학교인 오곡초등학교가 여기에 있었으나 1999년 폐교되었고 이후 방치되다 심형래가 영화 사업을 할 때 운영하던 영구아트무비 본사 사옥으로 쓰였었다. 하지만 이후 심형래의 필모그래피가 실패로 끝나며 사건이 터지면서 경매로 넘어갔고 현재는 폐기물처리업체가 쓰고 있다.

또한 상세한 정보와 위치를 제공할 수는 없지만 청와대 부속 실인 경호안전교육원도 오곡동에 위치하고 있다.

고양 버스 1001 노선에 깨알같이 서울 행정구역 정류장이 하나 있었는데, '화훼단지' 정류장이다. 그런데 과거에 이 정류장에 정말 뜬금없이 인천광역시(???) 로고가 붙어 있었다고 한다.[5] 현재는 노선의 급행화로 정류장이 없어졌다.

화훼단지 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당미교를 건너면 계양신도시인데, 여기에 콩알만하게 오곡동 월경지가 있다. 굴포천에 가로막혀있어 인천광역시 소재의 당미교를 거쳐야만 갈 수 있다. 주소는 오곡동 650-3[6], 653-1, 653-3, 654[7]. 또한 콩알만한 이 월경지에 강서구청장이 새겨져있는 굴포천 관련 경고문이 있다. 로드뷰

39번 국도 벌말로 구간 중 부천시와 서울특별시의 시계(市界) 구간의 표지판에는 서울특별시 오곡동이라 쓰여있다. [8]로드뷰

또한 이 구간은 3개 시 (부천시,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가 연달아 나오는 구간이므로 2~3개 시 안내 표지판이 연속으로 나온다.

39번 국도의 서울(김포, 행주대교) 방면으로 직진하면 인천광역시의 계양구 상야동이, 부천 방면으로는 부천시 대장동이 나온다.

일부 구역의 지역번호(DDD)가 032로 되어있다고 한다.

[1] 강서구청 제공 동이름 유래[2] 다만 행정동 과해동사무소가 폐지된 이후에도 2년간은 잔여 주민들의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지소가 운영 되긴 했었다.#[3] 여행을 가려고 공항으로 향하는 일진들의 집합소다.[4] 86만평 '서울 평야'에서 해마다 서울 쌀 1400톤이 열린다, 허핑턴포스트, 이현숙 기자, 2018. 8. 10.
서울서 농사짓는 사람들, 중앙일보, 이수기 기자, 2017. 8. 29.
서울시 마지막 농사꾼, 서울신문, 박기석 기자, 2017. 6. 2.[5] 인천에도 화훼단지 정류장이 있는데 햇갈린 듯 하다.[6] 인천계양A9아파트에 아주 살짝 걸쳐있다.[7] 서울시 최서단 주소이다.[8]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으로 되어 있다. Kangsõ

오곡동(서울)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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