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사와라양진이 Bonin grosbeak | |
학명 | Carpodacus ferreorostris Vigors, 1829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목 | 참새목(Passeriformes) |
과 | 되새과(Fringillidae) |
속 | 양진이속(Carpodacus) |
종 | †오가사와라양진이(C. ferreorostris) |
멸종위기등급 |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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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의 치치지마 섬에 살던 종으로 1827년에 HMS 블로섬 호가 오가사와라 제도에 도착해서 영국령임을 선언할 당시에 발견되었는데, 이 당시 오가사와라는 유럽 및 일본에서의 몇 건의 발견 사례는 있긴 했으나 상주하는 인구는 없었고 블로섬 호에 의해 구조된 2명의 난파자만 있었지만 불과 3년 후인 1830년에 포경선의 정박 기지 겸 이주민의 정착이 진행되기 시작했고 1854년의 조사 결과 이 종이 살아있다는 흔적은 이미 없었고 쥐와 염소, 고양이, 돼지[1]등 이들을 위협할 요소들만 가득했던 탓에 1830년 이후에 이 종이 멸종한 것으로 보인다.[1] 돼지의 경우 블로섬 호가 떠나기 전에 이후에 생길 난파자들이 먹으라고 비상식량용으로 풀어놨던 돼지들이 번식한 것인데, 당연히 이들 역시 토착 생태계에 재앙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