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0e68c><colcolor=#000> 오! 문희 (2020) Oh! My Gran |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
감독 | 정세교 |
제작 | 김한민 |
출연 |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박지영, 이진주 외 |
제작사 | 빅스톤픽쳐스 |
배급사 | CGV 아트하우스 |
촬영 기간 | 2018년 9월 28일 ~ 2018년 12월 21일 |
개봉일 | 2020년 9월 2일 2021년 12월 3일[1] |
상영 시간 | 109분 |
제작비 | 46억원[2] |
스트리밍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353,653명 (최종)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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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에 개봉하려다 연기되어 2020년에 개봉한 나문희, 이희준 주연의 드라마·코미디 영화. CGV 아트하우스 명의로 배급된 마지막 영화이다.2. 예고편
3. 시놉시스
평화로운 금산 마을. 불같은 성격에 가족 사랑도 뜨거운 ‘두원’(이희준)에게 하나뿐인 딸 ‘보미’가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게다가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는 기억이 깜빡깜빡하는 엄니 ‘문희’(나문희)와 왈왈 짖기만 하는 개 ‘앵자’뿐.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있는 ‘보미’. 경찰 수사에 진전이 없자 ‘두원’의 속은 점점 타들어간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순간 엄니 ‘문희’가 뜻밖의 단서를 기억해내고 ‘두원’은 엄니와 함께 논두렁을 가르며 직접 뺑소니범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못 잡으면, 우리가 직접 잡는다!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있는 ‘보미’. 경찰 수사에 진전이 없자 ‘두원’의 속은 점점 타들어간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순간 엄니 ‘문희’가 뜻밖의 단서를 기억해내고 ‘두원’은 엄니와 함께 논두렁을 가르며 직접 뺑소니범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못 잡으면, 우리가 직접 잡는다!
4. 등장인물
- 오문희 역 - 나문희, 김정영 (젋은 문희)
- 황두원 역 - 이희준, 박예찬 (어린 두원)
- 강철식 역 - 최원영
- 송 원장 역 - 박지영
- 황보미 역 - 이진주
-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역 - 최광일 (우정출연)
- 삼정공업사 공장장 역 - 박진우 (특별출연)
5. 줄거리
평화로운 금산 마을, 보험쪽에서 일을 하는 두원은 하나뿐인 딸 보미와 어머니 문희를 부양하며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가장이다. 그러던 어느날, 두원이 잠깐 집을 비운 사이 보미가 뺑소니를 당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문희가 막걸리를 사야겠다며 늦은 밤 보미를 데리고 밖으로 나간게 화근이 되었다. 보미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이 뺑소니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는 치매로 기억이 깜빡깜빡하는 문희와 왈왈 짓기만 하는 개 앵자뿐, 보미가 의식불명 상태에서 잠깐 눈을 뜨고 싼타페 SM이라는 차종을 얘기하게 된 것이 유일한 증거다.
문희와 목격자들의 어려운 진술에 좀처럼 수사는 진전이 없고..
두원의 속은 점점 타들어가기만 하는데 문희가 결정적인 단서들을 기억해낸다. 사고 현장에 있던 차량 범퍼 조각을 주워 가지고 있던 것이다. 이후 모자가 직접 뺑소니범을 잡기 위해 나서게 된다.
차를 타고 주변 CCTV 등을 전부 찾아보고 폐차장, 카센터 등등 웬만한 곳을 다 돌아다녀 본다.
강 형사(최원영)도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도와주게 된다.
그러던 도중 차가 퍼져 카센터에 입고시키는데 문희가 가지고 있던 범퍼 조각과 카센터에 버려져 있던 범퍼 조각이 맞는걸 확인한다.
카센터 여사장은 모든 일을 얘기해준다.
이후 두원은 문희가 어쩌다가 기억한 번호로 싼타페 차량을 찾아 차량 주소지로 찾아간 뒤 차를 이곳저곳 살펴보고 교환한 부분 등등을 사진으로 찍어둔다.
그리고 강 형사는 본인이 범인이니 자수를 하겠다고 한 여성을 데려왔으나, 그는 강 형사의 부인이고 문희는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사건 현장에 다시 가보기도 하고, 최면을 해보기도 하며, 단서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자. 문희는 잠깐잠깐 사고의 순간을 기억해내고, 사건을 은폐하려는 범인으로부터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뺑소니 사건의 범인은 다름 아닌 강 형사였다. 강 형사는 증거를 은폐하기 위해 보미의 산소호흡기를 떼려다 문희가 이를 목격한다.
강 형사가 문희를 납치하여 창고에 목을 매달아 잡아놓는다. 두원도 범인이 강 형사고 문희가 납치된 것을 알아채고 찾아갔다. 하지만 강 형사가 길을 차량으로 막아 서로 물러나지 않고 싸우는데... 서로 정면충돌해서, 전복되어 밭에 빠질 위기에 처하는데 이때 문희가 트랙터를 몰고와 강 형사의 차를 뒤집고 두원과 문희, 강 형사가 난투극을 벌인 끝에 강 형사를 잡는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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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5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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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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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2 / 10 |
나문희는 힘이 세다
교통사고 뺑소니 범인을 잡는 보험사 에이스 아들과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좌충우돌 코믹 수사극. 액션 버디 무비 특유의 긴장감보다는 의미와 감동을 적절히 담아낸 코미디에 더 힘이 실렸다. 맥없이 예상되는 사건 단서들이 아쉽지만, 표정만으로도 관객의 마음을 쥐고 흔드는 나문희의 특별함과 시종일관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희준의 연기는 빛난다. 희화화에 빠져들지 않게 캐릭터의 균형을 잘 잡아준 나문희의 노련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치매를 코미디 영화의 소재로 삼은 점은 다소 불편하다.
- 심규한 (★★☆)
교통사고 뺑소니 범인을 잡는 보험사 에이스 아들과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좌충우돌 코믹 수사극. 액션 버디 무비 특유의 긴장감보다는 의미와 감동을 적절히 담아낸 코미디에 더 힘이 실렸다. 맥없이 예상되는 사건 단서들이 아쉽지만, 표정만으로도 관객의 마음을 쥐고 흔드는 나문희의 특별함과 시종일관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희준의 연기는 빛난다. 희화화에 빠져들지 않게 캐릭터의 균형을 잘 잡아준 나문희의 노련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치매를 코미디 영화의 소재로 삼은 점은 다소 불편하다.
- 심규한 (★★☆)
오! 희준, 아…어머니!
제목이 예고하듯, 배우 나문희가 지닌 모성적 카리스마에 상당 부분 빚진 영화다. 가상으로 창조된 모자(모녀) 관계의 역사를 이해시키는 데 있어, 나문희라는 존재는 미더운 안전핀이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진짜 ‘오!’를 부르는 건 이희준이다. 물 같은 면이 있어 어떤 캐릭터를 입든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배우인데, 이번에도 물처럼 스며서 ‘내리사랑’과 ‘치사랑’ 양쪽 모두의 감정을 놓치지 않는다. 나문희-이희준 두 모자 캐릭터의 손발 척척 맞는 연기에 비해 범인 찾기 이야기는 후반으로 갈수록 엉성해진다. 특히 범인의 존재가 너무 기능적이어서 김이 많이 새는 편.
- 정시우 (★★☆)
제목이 예고하듯, 배우 나문희가 지닌 모성적 카리스마에 상당 부분 빚진 영화다. 가상으로 창조된 모자(모녀) 관계의 역사를 이해시키는 데 있어, 나문희라는 존재는 미더운 안전핀이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진짜 ‘오!’를 부르는 건 이희준이다. 물 같은 면이 있어 어떤 캐릭터를 입든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배우인데, 이번에도 물처럼 스며서 ‘내리사랑’과 ‘치사랑’ 양쪽 모두의 감정을 놓치지 않는다. 나문희-이희준 두 모자 캐릭터의 손발 척척 맞는 연기에 비해 범인 찾기 이야기는 후반으로 갈수록 엉성해진다. 특히 범인의 존재가 너무 기능적이어서 김이 많이 새는 편.
- 정시우 (★★☆)
평론가 평점은 좋지 못하다.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코미디가 먹힌다는 의견이 있으나 코미디에서 치매 노인을 회화화하는 장면이 많아서 불쾌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또한 추리 수사극이라고 하지만 추리의 대부분이 잠깐 잠깐 기억을 되찾는다는 우연에 의존해 추리 장르로도 실패했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7. 흥행
합계 | 누적 관객수 353,653명, 누적 매출액 2,814,352,600원[3] |
관객수가 겨우 35만 명 밖에 되지 않으며 별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다. 테넷과 경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크게 밀리며 흥행에 실패했다. 개봉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IPTV로 직행했다.
8. 여담
- 2017년 제6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나리오 부문 입상작인데 정식 개봉 후 시나리오가 비평가에게 혹평받았다. #
-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이희준은 이 영화가 개봉하기 8달 전에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에 곽상천을 연기했는데 남산의 부장들을 보다 이 작품을 보면 정말 같은 사람이 연기한게 맞는건가 싶을 정도로 캐릭터 간의 편차가 심한 편이다.[4]
- 중국의 한한령 해제로 6년 만에 중국에 개봉하는 첫 한국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