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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1:05:03

영통회차장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PYH2014091507470006100_P2.jpg

1. 개요2. 특징

1. 개요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00번길 1(舊 영통동 980-2)에 위치했었던 수원시공영 차고지다.

2. 특징

시가지 한복판에 공영차고지가 있는 특이한 경우인데, 사실 영통회차장이 조성될 당시에는 그 곳이 수원시의 외곽 미개발 지역이었으나 신영통[1]쪽이 개발되면서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 시가지 한복판으로 변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천연가스 충전소 바로 옆에 아파트가 있는, 다른 곳에서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금은 코앞에 분당선 망포역까지 있는 환승 거점이 돼 버려서 주민들의 항의는 많지 않다.

2015년 7월 수원남부공영차고지가 생겨서 영통회차장을 종점으로 하던 많은 노선들이 남부차고로 이동했다. 그래서 옛날에 비하면 많이 휑하다

원래 영통회차장 쓰던 노선들이 남부차고지로 다 이동을 해야하나 성우에 용남고속 시내+직좌가 한꺼번에 와르르 들어와 꽉차버리는 바람에 들어가지못한 일부 노선들 때문에 몇년 더 계약하게 되었다. 그래서 삼천리 관리 천연가스충전소가 몇 년전 수원여객 자회사 수원CNG로 바뀐것도 이 때문인것 같다.[2]

2017년 12월 22일 부로 공식적으로 사라졌다. 기존에 있던 노선들은 남부 및 서부에서 종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후에는 넓은 부지를 주차장으로 전용해 망포역 공영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1] 원래는 망포동, 신동쪽을 신영통이라 불렀는데, 지금은 화성시 반월동쪽도 개발이 되면서 이쪽도 신영통에 합쳐 부르는 추세.[2] CNG충전소는 남부차고지로 옮기면서 사라졌다. 영통 지나는 노선들은 대부분 남부차고에서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