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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1-09 16:58:49

염싸


1. 개요
1.1. 1:1에서1.2. 팀전에서
2. 장점3. 단점4. 기타

1. 개요

이클론 중심의 메카닉 테란 체제.

바이오닉의 기동력과 메카닉의 화력을 반씩 섞어놓은 듯한 빌드로 일반적인 메카닉 테란과는 다른 형태를 띄는 특이한 조합이다.

지옥불 조기 점화기 연구를 마친 화염차는 경장갑 유닛 학살자가 되고 자기장 가속기 연구를 마친 사이클론은 목표물 고정의 피해량이 증가해 양자의 장점을 조합해서 경장갑은 화염차가, 화염차가 처리하기 힘든 무장갑과 중장갑은 사이클론이 분담해서 상대하는 메카닉 전략이다.

이 전략은 공허의 유산 발매 이전 사이클론의 사기적인 성능[1]에 힘입어 화염차와 조합해서 메카닉의 새로운 지평을 열 뻔 했으나 사이클론이 베타 내내 칼질 당하면서 없는 전략이 되었다가 1차 대격변 패치 직전 사이클론[2]이신형에 의해 재발견되면서 다시금 부활한 전략이 되었다. 가스 부담이 150에서 100으로 그나마 줄어든 만큼 보급고를 잔뜩 짓고 체제를 갖추는 한편 타이밍을 잡거나 적당한 기회를 봐서 사이클론 대신 공성 전차로 체제를 전환하는 식으로 전략이 수정되었고 이러한 이신형의 염싸에 상대 저그는 마땅한 파훼법을 찾지 못했으나 1차 대격변(3.8) 패치로 인해 사이클론이 완전히 갈아엎어지면서 이 전략은 다시금 묻혔다.[3]

그러다가 3차 대격변 패치를 통해 사이클론이 3.8 패치 이전으로 돌아오는 한편 목표물 고정의 버그가 수정되고 인구수가 그나마 납득할 만한 3으로 조정되면서 염싸 전략이 다시금 연구되기 시작되었고, 마침내 2019년 테프전 메카닉의 (일회성이 아닌) 상시 가능성[4]이라는, 공허의 유산 이전까지는 상상조차 못한 입스타손스타로 현실화한다.[5]

처음 염싸 전략이 나왔을때는 속업밴시까지 같이 운용하며 난전을 거는 전략이었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염싸밴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연구가 계속되면서 속업밴시가 굳이 필수가 아니게 되면서 염싸 + (기타 등등)의 조합으로 정리되었다. 특히 패전순 빌드가 흥한 이후에는 염싸 + 전투순양함이 메카닉 테란의 대세 체제로 자리잡기도 했을 정도.

염싸는 기존 메카닉에서 화력은 각개 특화로 변형 유지되고 기동성을 얻은 대신 내구도를 내어준, 사실상 메카닉의 탈을 쓴 바이오닉에 가까운 체제이면서도 당연히 바이오닉과도 다른 별개의 체제이기 때문에 기존 바이오닉과 메카닉에 대한 이해도와 달리 염싸 체제 그 자체에 대한 독자적인 이해도를 필요로 한다.

ESL 패치 때 사이클론의 경량화 리워크로 사장된 전략이 되었다가 해당 리워크가 롤백되면서 다시 부활했다.

5.0.15 패치로 사이클론의 공격력 업그레이드 수치 버그는 고쳐졌으나 목표물 고정 선딜 버그 또한 픽스되어 자체 성능은 너프되었다.

1.1. 1:1에서

예나 지금이나 염싸의 주 무대는 저그전이다. 대 토스전의 경우 가끔씩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조커픽 느낌이고 테테전에선 쓴다고 해도 초반에만 잠깐 쓰고 결국 전차 메카닉으로 귀결되며 상대방의 의료선 드랍을 막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아 사실상 저그전 특화 빌드라고 봐도 좋다. 경장갑 화력이 좋은 화염차가 링링과 히드라를 매우 잘 잡고 사거리가 긴 사이클론이 바퀴와 궤멸충을 상대하기 좋으며 둘다 기동력이 빨라 궤멸충의 담즙을 맞아주지 않는다. 염싸는 사실상 번식지 테크 저그 유닛들 중 감염충을 제외하면 모든 저그 유닛들보다 상성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기본 골자가 메카닉인데다 충돌 크기가 때문에 맹독충 몇 마리에 해병마냥 떼몰살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 다만 감염충이 뜨기 시작하면 염싸의 유통기한이 사실상 끝났다고 볼 수 있으니 다른 유닛과 조합해야 한다. 저그가 군락 테크로 넘어가면 염싸로 뭘 해보기 힘들며 특히 가시지옥은 염싸가 뭘 해도 이기기 힘든 천적으로 저그가 가시지옥을 준비한다면 테란 쪽도 염싸에 매달리기보단 빨리 다른 해결책을 준비해야 한다.

5.0.13 패치로 잠깐동안 사이클론이 반응로에 대응되고 성능이나 가격이 경량화 되는 리워크를 받는 일이 있었으나 실패한 리워크라고 판단한 것인지 결국 5.0.11 당시 기술실 사이클론으로 롤백됐다.[6] 이 패치 버전의 사이클론은 자기장 가속기가 중추댐이 아닌 깡댐 증가 옵션이기 때문에 이전처럼 중장갑에게 죽창딜을 꽂아넣는 플레이는 못하게 됐으나 경장갑, 무장갑에게도 차별없이 30의 고정 피해를 박아넣기 때문에 여왕 다수로 초반을 버티는 빌드의 저그나 돌광, 사도 위주로 초반을 풀어나가는 프로토스에게 더 강력해졌다. 반대로 바퀴, 추적자를 상대로는 약해졌기 때문에 다른 유닛의 보조 없이는 딜찍누가 불가능하다.[7]

간혹 공업 대신 방업을 먼저 찍는 경우도 있는데 어차피 주력 딜링은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의 스킬뎀이라 공업의 영향을 받지 않고 화염기갑병의 경우 공격력을 풀업을 찍는다 해도 저글링을 1방컷 못내게 너프되었기 때문에 완전히 지상 메카닉으로 갈게 아니라면 공업을 빠르게 누를 필요는 없다.[8] 차라리 선방업 이후 염싸로 버티다 공중업을 누르면서 스카이로 넘어가는게 가장 이상적이라는 평가이며 염싸 이후 순수 지상 메카닉으로 갈 생각이더라도 선방업을 먼저 해주는 상황이다. 일꾼을 적극적으로 구워줄 생각이라면 지상 공1업 이후 방업을 눌러서 빠르게 일꾼을 2방컷 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해방선과의 조합도 나쁘지 않다. 일단 사이클론과 해방선 둘 다 가스를 퍼먹는 고급 유닛들이라 멀티를 많이 늘려둔게 아니면 조합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해방선은 육탄전이 약하다는 염싸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사이클론은 사각지대가 많고 대공 능력이 빈약한 해방선의 약점을 커버해준다. 해방선의 이속도 빠른 편이라 염싸와 발을 맞추기 좋고 기술실 대응이라 군수공장을 여럿 올려야 하는 사이클론과 달리 해방선은 반응로에 대응하기 때문에 우주공항 하나만 올려도 쭉쭉 뽑아줄 수 있어 생산성도 괜찮다. 게다가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사이클론의 천적인 가시지옥이나 공성 전차를 상대로도 해방선이 길을 열어줄 수 있어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

저그들의 대처법이 좋아진 현재 프로리그에선 비주류 메타가 되었지만 일부 메카닉 장인들이 기습적으로 꺼내들기 때문에 잊을만 하면 모습을 비추는 중이다. 전통의 메카닉 장인 고병재Reynor를 상대로 공업을 배제한 염싸를 써먹었다. 빠른 방3업을 완성하고 공업에 들어갈 자원을 염싸 물량과 추가 멀티 건설로 돌려 저그를 상대하는 빌드. 테란의 방업이 저그의 공업보다 앞서나가기 때문에 링링이 달라붙어도 염싸를 제대로 잡지 못하게 하는 방식으로 해당 경기는 저그가 정면 힘싸움마저 점점 밀리더니 오히려 염싸에게 싸먹힘까지 당하는 상황까지 나왔고 계속 쌓이는 염싸 물량을 감당하지 못해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만약 저그가 감염충을 적극 활용했거나[9] 그 타이밍을 버텼다 하더라도 그 사이 멀티를 엄청 불린 테란이 메카닉을 가든 스카이를 가든 감당하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고병재는 이에 멈추지 않고 신희범을 상대로 염싸를 꺼내들었으며 신희범이 끝낼 작정으로 뽑아낸 타이밍 바드라 물량 러시를 전차를 배제한 염싸밴으로 잡아냈다. 또한 이병렬의 바궤멸 + 감염충 조합도 염싸밴으로 잡아냈고[10] 이어지는 전차 전순으로 마무리하는 등 염싸가 이전보다 파훼가 쉬워졌을 뿐 약한 조합이 아니란걸 다시 한 번 증명해냈다.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사실상 메카닉의 유일한 희망. 자체 기동성이 자극제 바이오닉 수준으로 빠른데다[11] 느린 기동력에 발목이 잡혀 타 종족의 기동력이나 견제에 농락당하던 전차 메카닉과 달리 오히려 상대방의 견제 병력을 요격하거나 역으로 견제를 가는데 특화돼있다. 메카닉 빌드 치고는 범용성이 좋고 화염차가 바이오닉 잡아먹는 일등공신인 링링에게 상성 우위이기 때문에 메카닉 유저들은 절찬리에 사용하고 있다. 사실 말이 아마추어 레벨에서 쓰기 좋은 메카닉 빌드이지, 프로 경기에서도 메카닉이 나왔다 하면 10에 9는 염싸 메카닉이다. 사실 현재 밸런스상 전차 위주의 정통 메카닉이 폐급 수준으로 구리기 때문에 이거 말곤 쓸게 없어서 쓴다고 보는게 맞다.[12] 프로 레벨에서 메카닉이 나온다 해도 정통 메카닉은 테테전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멸이며 테테전 메카닉이라 해도 전차를 베이스로 하기보단 염싸를 베이스로 한 다음 전차를 섞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제는 염싸가 현 메카닉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2025년 들어서는 프로토스 전에서도 조커픽으로 쓰인다. 근본적으로는 정석이었던 바이오닉의 후반이 유령의 너프로 매우 약해져 염싸가 대응책으로 재발굴된 것. 무작정 병영과 스왑한 후 염싸를 양산하는게 아니라 초반에 밴시 견제와 해탱이나 해병 사이클론 압박으로 트리플을 먹을 시간을 벌고 다수의 군수공장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폭풍함이나 우주모함이 나오기 전까지는 토스의 관문 위주의 지상군과 대등한 힘싸움이 가능하며, 최적화를 잘하면 토스보다 인구수가 앞서나가는 타이밍이 있기 때문에 이 때 토스의 후반 조합이 갖춰지기 전에 타이밍 러시로 끝내거나 못해도 토스 지상군을 궤멸에 가까울 정도로 박살을 내주는 것이 전략의 기본 골자가 된다. 하지만 여기서 제대로 승기를 못 잡고 게임이 질질 끌리면 토스의 조합이 단단해지면서 테란이 수세적으로 몰리는데, 염싸가 수비에는 끔찍한 효율을 보이는데다, 시간이 좀 더 끌리면 토스에게 우주모함과 폭풍함이 뜨기 때문에 이 쯤가면 거의 테란이 진 게임이 되버린다. 저그전보다도 유통기한이 심한 전략인 셈.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반 폭발력이 바이오닉보다 강력해서 후반까지 갈 생각이 없는 테란들이 종종 쓰곤 한다. 특히나 테프전 염싸라는 전략이 생소한 저티어에서는 염싸 대처를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잘 먹힌다.[13] 혹여나 작정하고 후반을 볼 생각이면 테란도 똑같이 스카이로 넘어가야 한다. 지상 메카닉으론 예나 지금이나 토스 상대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5.0.15 패치에서 사이클론의 버그가 픽스되면서 토스전에선 더이상 쓰기 힘들어졌다. 토스전 염싸가 사용되려면 예전처럼 자기장 가속기 중장갑 40 대미지나 ESL 경량화 패치 때처럼 돌아오지 않는 한 토스전에서 주력으로 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1.2. 팀전에서

팀전에서는 메카닉 플레이어들이 자주 사용한다. 팀전에서는 먹는 자원이 한정돼있고 1:1 마냥 멀티 독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모전 위주의 바이오닉보다 최대한 히트 앤 런 중심에 화력도 잘 나오고 유닛 보존이 용이한 편인 염싸를 선호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일반 메카닉과 다르게 기동성이 빠르고 대공, 대지 모두 가능한 사이클론의 범용성으로 견제, 난전, 소규모 국지전까지 모두 소화 가능하기 때문.[14] 중반까지 별탈 없이 염싸에 소수 전차가 구비되면 큰 약점은 없으나 사이클론이 상당히 비싼 유닛인 만큼 잡히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비싼 만큼 물량 마련이 쉽지 않아 초반이 극히 취약하여 싸클이 잡히면 피똥을 싸게 되니 조심해야 한다. 싸클 양산의 인프라가 마련되는 3멀티까지는 빠르게 확보하는게 중요하다. 그래서 보통은 3멀티가 구비될 때까지는 순수 염싸만 쓰기보다는 반응로 병영에서 해병을 꾸준히 양산하면서 몸빵 겸 서브 딜러로 쓰는게 추천된다. 초반엔 단독 염싸만으론 링을 동반한 바궤멸 러시나 점추를 막는게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3멀티가 완성되면 뽑아둔 해병은 인구수 확보를 위해 견제에 딸려보내 고기방패로 써버리거나 정찰이나 상대 멀티 체크를 위해 맵에 뿌려두는 식으로 처분한다.

후반으로 가면 아군과 조합을 맞춰 전차 위주로 지상군에 힘을 실어줄지, 스카이로 넘어가 한방 병력을 준비할지 결정할 수 있다. 보통 팀에 프로토스가 있다면 10에 9는 황금함대를 가기 때문에 전차 토르 위주의 지상 한방을 준비하는 편이 낫고 저그가 있다면 대부분 울트라와 살모사를 동반한 목동저그로 후반을 보기 때문에 전투순양함이나 해방선으로 지원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워낙 다양한 종족이 섞이는 팀전이다보니 염싸 자체의 유통기한이 더 빠르게 다가오는 편이라 빠른 체제 전환이 필수적이다. 게다가 한방 쾅 싸움이 매우 약한 조합이다보니 팀원과 함께 다니기보단 염싸 홀로 적의 사이드를 갉아먹으며 견제와 동시에 영역 싸움으로 자신의 힘을 키우는 독고다이 전술이기도 하다. 염싸가 아무리 범용성이 괜찮은 편에 기동력이 좋다고 해도 조합된 적 유닛을 한꺼번에 상대하는덴 무리가 있으며 너무 무리해서 견제하려 하다가 염싸보다 기동력이 좋은 다수의 적에게 싸먹혀 병력을 잃거나[15] 카운터 유닛에게 헌납할 위험이 크므로[16] 의료선으로 쨀 수 있는 바이오닉과 달리 함부로 굴리면 절대 안된다. 가장 이상적인 사용 방법은 염싸로 뭔가 해보려 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소규모 견제를 받아치고 멀티를 확보하여 배를 불린 뒤 한방 싸움이 강한 유닛으로 재구성 하는 것. 그리고 모았던 사이클론은 대공용으로 남겨두거나 상대가 공중 조합이 아닐 경우 조금씩 소모하면서 다른 유닛으로 교체해주는게 좋다.

또한 맵 절반을 혼자 먹을 수 있는 1:1 래더와 달리 팀전은 팀원과 멀티를 나눠먹어야 하므로 1:1처럼 염싸를 물량으로 찍어내기 어려운 편이다. 평균적으로 6가스 정도를 먹고 힘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염싸 같은 소모성 메카닉은 6가스로는 병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8가스를 가져가는 시점에선 멀티가 본진에서 크게 멀어지게 되는데 체제 변환에 들어가는 자원도 적지 않고 멀티 수비력도 좋은 조합이 아니다보니 먹는 멀티가 늘어날수록 염싸를 쓰기 고달파지는 편이다. 때문에 염싸는 딱 중반부까지만 생산, 그 후 정통 전차 메카닉으로 갈아타던가 스카이로 갈아타던가 결정을 내려야 한다.

5.0.15 패치로 싸클의 목표물 고정 버그가 고쳐지면서 유통기한이 더 짧아졌기 때문에 전차를 뽑는 타이밍이 더 앞당겨졌다. 염싸로 중후반부까지 끌고 가기엔 너무 효율이 안나오므로 사실상 메카닉 테란이나 스카이 테란으로 넘어가기 전 초석 정도로만 사용된다. 안그래도 상성을 많이 타는 염싸인데 온갖 종족이 다 섞이는 팀전에선 오랫동안 써먹기가 힘들기 때문.

2. 장점

기본적으로 염싸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염싸가 아무리 단점이 많고 하자가 있는 조합이라 하더라도 이 큰 장점 하나 때문에 염싸를 쓴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일단 염싸는 메카닉답지 않게 기동성이 매우 좋다. 화염차의 이동 속도는 점막 위의 저글링이나 돌진 중인 광전사와 같이 특정 조건을 전제로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스타2에서 가장 빠르며 사이클론 또한 중장갑 유닛치고는 준수한 이동속도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염싸를 중심으로 구축한 메카닉 테란은 바이오닉 테란과 혼동될 만큼 굉장히 스피드있게 진행되며 치고 빠지기가 주력 전략이 된다.

또한 염싸는 기동성도 좋은데 가성비 대비 화력도 좋은 편에 속한다. 사이클론이 화력을 담당하고 화염차가 부족한 경장갑 화력과 물량 처리, 탱킹을 담당함으로써 어중간한 이속을 가진 유닛으로는 추격하기 힘들게 된다. 게다가 내구성도 메카닉 중에서는 약한 편이라지만 그래도 메카닉이기 때문에 맹독충 두세 마리에 부대 화력이 급감하는 일도 드물다.
위와 함께 사클 염차가 쓰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이다. 속되게 말해서 원래 테란의 베이스가 되는 빌드인 1/1/1 에서 우주공항 대신 기술실 달린 군공을 추가해서 사클 찍으면 그게 바로 사클염차가 된다. 기동성이 느려서 소수로 진출하기엔 리스크가 큰 전차나 토르는 말할 것도 없고, 최소한 자극제가 될 때까지는 몸을 사려야 하고, 병영이 늘어나는 시간이 필요한 바이오닉 보다도 조합이 갖춰져서 센터로 진출하는 타이밍이 훨씬 빠른 셈. 이 덕분에 메카닉임에도 초반의 병력 공백이 적고, 센터 주도권을 쥔 상태로 게임 초반을 시작할 수 있어서 이후 운영에서도 스노우볼링을 굴려갈 여지가 많다.
보통 메카닉의 경우 토르나 바이킹이 구비되기 전까진 공중 유닛을 상대로 매우 무력하나 도리어 염싸는 초중반 공중 유닛 상대로 강세를 보인다.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은 공중에도 유효한데다 초중반 공중 유닛은 저그의 뮤탈리스크를 제외하면 모두 사이클론보다 기동성이 떨어지거나 회전률, 가성비 측에서 밀리기 때문에 오히려 상성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 그 뮤탈리스크마저도 자기장 가속기가 깡댐 30으로 패치된 이후로 사이클론보다 우위라고 말하기 힘들어졌다.
기동력을 제외하면 염싸를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사이클론은 전차나 토르와 달리 기동성이 빠르기 때문에 한두기 뽑히자마자 바로 화염차와 같이 움직일 수 있으며, 이 정도만 해도 화염차가 취약한 비경장갑 유닛들 상대로 유의미한 화력 지원을 해줄 수 있다. 이 덕분에 메카닉을 가면서도 센터 주도권 및 시야를 잃지 않고 압박을 해주면서 수동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된다. 덕분에 상대의 의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으며, 수비에 미리 과투자할 필요도 없어 좀 더 자원적, 시간적 여유가 많기 때문에 다른 유닛들을 섞어 줄 여유도 많다.

염싸는 생각보다 유연한 체제라서 염싸밴(공허의 유산 밴카닉), 염싸방(사업 해방선 추가) 뿐만 아니라 사이클론과 전투순양함을 조합할 수도 있고 스타1 골탱처럼 공성 전차와 조합할 수도 있다. 가끔 유령기갑병과 연계하여 부족한 화력을 보강하기도 한다.[17][18]

염싸의 주력 딜이 스킬 판정인 목표물 고정이라 염싸 자체가 메카닉 지상 공업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는 점도 어떻게 보면 강점. 메카닉 공업보다는 공중 공업을 병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스카이로 넘어갈 수 있는 유연성을 보유하고 있다. 염싸가 유독 스카이 테란 병력과 궁합이 잘 맞는 것도 이것의 영향이 클 것이다. 항상 주력으로 사용되던 염싸밴, 염싸방 등이 그 예시이며 큰 사고 없이 후반까지 넘어갔다면 전순을 양산해 풀업 스카이 테란을 완성하는 것도 꿈은 아니다.
염싸는 기동성이 빠르고 화력도 강한 편이라서 염싸보다 사거리가 짧은 근접 유닛들 상대로는 악몽과도 같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물론 각 종족마다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1~1.5티어 유닛들은 제법 있어서 이런 유닛들로 주축을 이루면 목표물 고정에 일방적으로 얻어맞기만 하는 것에는 좀 내성이 생기지만, 어디까지나 대놓고 프리딜을 못하게 만드는 정도지 치고 빠지는 염싸를 근본적으로 어떻게 해볼 수는 없다.[19] 사거리가 훨씬 길거나 마법 유닛들에게 취약한 편이지만, 이런 유닛들은 가스를 많이 먹어 초반에는 수가 적고, 빠른 기동성으로 해당 유닛이 없는 곳을 후벼팔 수 있다.

3. 단점

장점이 뚜렷한 만큼 단점도 뚜렷한데, 일단 염싸 자체는 시한부 전략이다. 후반까지 끌고 가면 염싸를 털어버릴 수 있는 마법 유닛들과 장사거리 유닛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염싸 특유의 떨어지는 가성비와 인성비, 회전력에 발목이 잡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라도 후반의 체제 변환은 필수불가결이다. 시한부 전략이니 만큼 초중반에 후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모토를 마련하거나 초중반에 아예 끝낼 목적으로라도 강하게 나가지 못하면 염싸의 유통기한은 더 빨리 찾아온다.
염싸는 히트 앤드 런을 전제로 하는 기동형 메카닉이므로 기존의 메카닉과는 정반대로 오히려 바이오닉과 비슷한 넓은 전장이 필요하다. 게다가 좁은 길목에 갇힐 경우 피해를 볼지언정 자극제 빨고 튀거나 여차하면 의료선 타고 쨀 수 있는 바이오닉과 달리 염싸는 도주도 불가능하고 회군해서 화력전을 펼치자니 목표물 고정이 제대로 각개 고정이 안 되면서 제 화력도 발휘하지 못하게 되므로 전멸 확정이다. 이 때문에 염싸는 바이오닉보다도 더욱 퇴로를 신경써야 하며 점막 위에 올라가는 것 또한 바이오닉보다 더욱 조심해야 한다. 어떻게든 깔짝댈 수 있는 바이오닉과 달리 발만 살짝 걸쳐도 자칫 링링에 둘러싸여 아무것도 못하고 잡힐 수 있기 때문.
사이클론의 자체 성능은 가격 대비 나쁜 수준은 아니지만 인구수 효율까지 따져보면 많이 애매하다. 인구수 1로 계산하면 50 미네랄, 33 가스에 체력 40짜리 중장갑 유닛을 생산하는 것과 같은데 이는 해병보다 아득히 비싸면서 체력은 훨씬 낮은 수준이다.[20] 생산성도 기술실 기반이라 썩 좋지 못해 하나씩 터지는 것도 피를 토하며 모은다 하더라도 덩치가 커 밀집 화력이 떨어지고 목표물 고정의 각개 시전이다보니 화력 집중력도 좋지 못하다. 몸빵 역할의 화염차도 인구수를 2나 먹어 인구수는 거의 200을 바라보는데 데스볼 위력은 생각보다 볼품없는 경우가 많다. 이 또한 염싸의 유통기한에 크게 영향을 주는 약점이다.
미네랄보단 가스 소모량이 더 많다는 메카닉 테란의 고질병을 염싸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후반으로 넘어가면 가스는 세 자릿수를 넘지 못하는데 광물은 네 자릿수를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바이오닉 테란은 순수 광물만 먹고도 가성비가 좋은 해병을 무더기로 뽑을 수 있지만 화염차는 해병을 대체하기엔 성능면으로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썩어넘치는 광물을 소비할 곳이 궤도 사령부나 포탑 도배 말고는 소모할 곳이 없다. 가장 이상적인 소모처는 썩어넘치는 광물로 화염차 특공대를 꾸준히 보내 일꾼을 견제하면서 적의 자원줄에 피해를 입히는게 고작. 그나마 염싸의 주 활약처인 저그전에선 저그의 멀티 방어가 부실하기 때문에 이런 화염차 던지기가 꽤 먹히는 편이다.
기동력은 바이오닉에 비견될 정도로 빠르긴 하나 바이오닉이 아닌 엄연히 메카닉이라 의료선을 생산하지 않고, 의료선을 뽑는다 하더라도 화염기갑병을 제외하면 치료를 못하기 때문에 병력 유지력이 매우 떨어진다. 유닛들의 전체적인 체력은 바이오닉보다 조금 더 높고 유닛 밀집도도 낮아서 적의 광역기에 스쳤다고 바이오닉 마냥 몰살당하는 그림은 많이 안나오지만 병력의 체력을 유지할 수단이 건설로봇의 수리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수리 자체가 자원을 추가로 소모하고 전선으로 대동한다 해도 건설로봇이 염싸의 기동력을 따라가질 못하며 수리하는 건설로봇은 어그로가 매우 높아져 툭하면 터져나가기 때문에 전선에서 염싸와 함께 굴리기는 매우 까다롭다.[21] 결국엔 현장에서 즉석으로 수리하면서 싸우는 전략은 사실상 쓰기 매우 힘들기에 본진이나 멀티로 돌아와 수리를 받고 다시 싸우는 방법 밖에 없다.
부주의로 인해 사이클론을 쉽게 잃었을 때의 타격도 큰 편으로 사이클론의 가격 자체도 절대 싼 편이 아니지만[22] 생산 시간이 아주 빠름 기준 32초로 공성 전차와 동급이다.[23] 반응로 대응도 안되는데 생산 건물의 수가 적은 군수공장에서 사이클론을 또 찍어내려면 재생산 사이의 공백기가 매우 취약해진다. 특히나 방어 능력이 절망적인 염싸가 사이클론을 복구하는 중에 적의 타이밍 러시를 막아내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사이클론 딜링의 원천인 목표물 고정은 방어력을 무시하긴 하나 공격력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지 않아 후반으로 갈수록 다른 유닛들에 비해 공격 성능이 좋지 않다. 목표물 고정이 없는 사이클론은 사거리 5에 별볼일 없는 공격력의 코딱지 평타가 고작이며 사이클론 자체가 밀집 화력이 좋지 못하다보니 후반 유닛들과의 싸움에서 사이클론은 그야말로 방산비리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사이클론이 범용이 좋다곤 하나 상술한 문제로 인해 사이클론으로 인구수 대부분을 채워버리면 심각한 낭비가 된다.
스킬 유닛이나 최종 테크 유닛에 극상성인 것도 약점이다. 감염충의 진균 번식 한 방에 무력화되며 살모사의 납치를 통해 각개격파 당할 수 있다.[24] 무리 군주의 공생충이나 우주모함의 요격기 어그로에 쉽게 끌리기 쉽다는 점도 문제이며 만약 사이클론이 실수로 본체에 목표물 고정을 걸지 못한다면 그 병력은 전멸 확정이다. 이 때문에 무리 군주나 우주모함처럼 최종 테크를 상대할 때는 반드시 천벌포 토르를 조합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염싸는 체력이 워낙 종잇장이라서 공성 전차, 가시지옥, 분열기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하고 터져나간다. 물론 골리앗처럼 머리 위 드랍으로 상대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사이클론은 골리앗보다 훨씬 비싼데다 의료선의 수송면적을 4칸이나 차지하기 때문에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다.[25]
체력이 전체적으로 낮은 조합인데다 화력의 대부분을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에 의존하다보니 목표물 고정 쿨이 돌아가는 동안 딜로스가 심하게 발생하며 그러한 단점이 시너지를 일으켜 메카닉 테란 빌드 치고는 특이할 정도로 육탄전이 매우 약한 조합이다. 보통 버티는 상황에서의 메카닉 테란이 매우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과는 달리 염싸는 방어할 때의 위력이 처참할 정도로 안 좋다. 때문에 궁지에 몰리거나 멀티를 방어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바이오닉보다도 효율이 떨어진다. 그리고 이는 염싸 사용자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순수 염싸를 고집하기 보다는 전차를 4~5대 정도 뽑아서 화력 지원을 해주는 경우가 은근 있는 편이지만 염싸의 주 사용처인 테저전 기준으로 단골 견제 병력인 링링이 전차를 아주 잘 잡는고로 효율이 좋지는 않다. 그래서 염싸는 후반까지 염싸로 끌고 가겠다는 생각보다는 염싸로 초중반을 버티며 멀티를 불리고 후반에 고급 유닛으로 럭셔리 조합을 꾸리는 등으로 한 방 병력을 준비하는게 이상적이다.
마찬가지로 취약한 육탄전 때문에 상대의 방어 라인을 돌파하는 힘도 생각보다 강하지 않은 편이다. 염싸는 말 그대로 히트 앤 런과 갉아먹기에 특화돼있을 뿐 염싸로 상대가 진을 치고 있는 곳을 힘으로 뚫는다거나 방어 타워로 도배된 곳을 돌파하는덴 적합하지 않다. 이 때문에 염싸가 공중 유닛과 조합되는 이유도 뒤떨어지는 돌파력을 충당하기 위해서이다. 대표적인 것이 밴시와 해방선이며 후반으로 가면 전순과 조합한다.

4. 기타


[1] 이라고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당시 사이클론은 가스를 150이나 먹는 해방선과 동급의 유닛이었다. 그만한 성능이 안 나오는 게 오히려 문제였는데 문제는 가격을 감안해도 경장갑/중장갑, 지상/공중 구분 없이 밸런스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성능과 범용성을 보여주면서 칼질이 들어가게 되었고 결국 공허의 유산 초창기 내내 사이클론은 방산비리차라는 오명과 함께 프로 신에서는 '집 지키는 개' (...) 취급을 받았다. 적어도 밴시나 예언자를 막는 것만큼은 쓸모가 있었기 때문.[2] 당시 사이클론은 현재 사이클론과 동일한 성능이었다. 다만 인구수 4에 무엇보다도 목표물 고정 버그가 수정되지 않은 상태였다.[3] 다만 아이러니한 것은 정작 사클염차가 다시 발굴된 시점에서 이신형은 이미 은퇴했고, 이신형이 기존에 사용하던 니가와식 정파 메카닉은 완전히 몰락하고 말았다.[4] 이 때 대활약한 게 염싸를 다시 끌어올린 정명훈과 스타2 메카닉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고병재, 그리고 대놓고 메카닉을 써도 프로 상대로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조성주였다. 이후 전태양이 불리할 때 오히려 메카닉으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다만 상대가 메카닉에 취약한 거사조이긴 했다. 워낙 메카닉이 비주류 취급을 받았던 터라 아무도 거사조를 메카닉으로 파훼할 수 있다는 생각조차 안 했을 뿐) 더는 유리한 출발(정찰의 부재 등)이라는 전제 조건도 필요없다는 것을 보여줬다.[5] 그렇다고 아무 때나 써도 된다는 건 아니고 토스의 체제를 끊임없이 확인해서 군수공장을 올려도 되는지 확인하는 한편 생산 인프라(최소 3군공. 2무기고의 경우 5군공)와 2무기고 공방업을 확보할 때까지의 시간을 벌어야 한다. 테프전 메카닉의 열에 아홉이 속업 밴시로 출발하는 이유도 (바꿔 말하면 초비행 회전날개 연구 들어가면 99.9% 메카닉이라고 간주해도 된다.) 견제를 통해 토스를 묶어놓기 위함이고.[6] 오히려 롤백한 것이 실패한 패치였다. 경량화 된 사이클론은 전차 메카닉의 허리를 담당하면서 다시금 메카닉 테란이 진지하게 쓰일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지만, 사이클론을 롤백하면서 다시 이를 앗아가 버린 것. 차라리 기술실 사이클론으로 롤백하더라도 자기장 가속기가 중장갑 40 대미지를 박아넣던 죽창 사이클론 시절로 롤백하는게 나았을 것이다. 지금 깡딜 30 사이클론은 너무 어중간하다.[7] 목표물 고정이 걸렸을 때 각각 바퀴는 4대에서 5대로, 추적자는 4대에서 6대로 늘어났다. 뚜벅이인 바퀴는 그나마 낫지만 추적자 상대로는 상성이 많이 기울어졌는데 목표물 고정을 기존보다 2대는 더 때려야 잡히기 때문. 추적자의 기동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그 2대 사이에 점멸 쿨이 돌아 도망가거나 반대로 싸클이 점사당해 터지기도 한다.[8] 어차피 염싸는 주로 화염차 상태로 치고 빠지기만 반복하기 때문에 방어 구역을 힘으로 돌파하는게 아니라면 화염기갑병 모드를 잘 사용하지 않고 상대의 경장갑 유닛은 공업 없이 지옥불 업그레이드만 해줘도 잘 잡는다. 방업을 빠르게 눌러 화염차가 1선에서 조금이라도 더 버티게 해주는게 좋다.[9] 레이너가 해당 경기에서 감염충을 적극 활용하지 않은 것도 크지만 감염충을 썼다 한들 감염충의 존재를 끝까지 경계하고 있던 고병재의 사이클론 산개와 화염기갑병 배치가 완벽에 가까워 감염충이 진균 대박을 터트리기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기적같은 진균 대박이 터지는게 아니었다면 결과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10] 가스를 많이 먹는 궤멸충과 감염충 조합 특성상 히드라가 부족해서 대공이 빈약한데 이걸 노려 2~3기 정도의 소수 속업 밴시로 감염충을 저격해 감염충이 활개치지 못하도록 견제했다. 저그 입장에선 밴시 한 두마리 잡으려고 염싸에 쓸 귀한 진균을 밴시에 던지자니 아깝고 도망만 다니자니 감염충이 계속 터져 가스가 낭비되는 이지선다에 걸리게 되는 것.[11] 의료선이 없기 때문에 순간적인 대처 능력은 바이오닉보다 떨어지지만 기본적으로 기동력이 자극제 바이오닉과 동급이라 상시 자극제를 빨고 움직이는 것이나 다름없다.[12] 전체적으로 다른 종족들이 강해지기도 했거니와 화염기갑병의 너프로 단순 링링에도 쩔쩔매는게 전차 메카닉이다. 현 밸런스 패치에 대응하는 유의미한 패치를 받은게 사이클론 밖에 없으므로 염싸를 쓸 수 밖에 없는 것.[13] 특히 무빙샷으로 깔짝거리는 싸클 하나 잡겠다고 추적자로 앞점멸을 박는 경우가 많은데 다수 싸클을 상대로 앞점멸을 박아버리면 싸클은 한두 대만 잡히고 추적자는 무더기로 터져나가는 진광경을 볼 수도 있다. 독한 테란의 경우 땅거미 지뢰나 전차까지 끌고나와 앞점멸도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14] 초중반에 튀어나오는 불사조나 예언자, 뮤탈, 530 전순 등의 카운터이다. 다만 불사조는 다수가 모이면 싸클을 그냥 들어버린 후 사냥해버리니 공격을 나갈 땐 땅거미 지뢰를 대동하거나 방어할 땐 미사일 포탑으로 불사조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는게 중요하다.[15] 점추, 불사조, 발업링 등.[16] 감염충, 공성 전차, 거신 등.[17] 단 전차와 사이클론을 동시에 양산하겠다는 건 그만큼 후속 조합에 드는 비용을 포기하겠다는 반대 급부이므로 빠르게 타이밍을 잡고 러시를 가야한다는 점이 전제된다. 유령 또한 보병 중에선 기본 이속이 빠른 편이지만 염싸에 비하면 느린게 맞고 경장갑 속성이 추가되는 너프 패치로 화염차/기갑병의 숫자가 부족하면 그대로 맹독충이나 저글링에 헌납하기 쉬우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18] 이 때문에 염싸는 테테전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닉 상대로는 고화력으로 바이오닉의 회복력을 압도하고 전차 메카닉 상대로는 일찌감치 스카이 테란으로 반쯤 전환해서 사이클론과 공중군의 조합으로 상대한다. 염싸 맞대전은 미러전이므로 설명 생략.[19] 불곰, 추적자, 히드라리스크 정도가 이에 해당한다. 바퀴나 궤멸충은 원거리지만 바퀴는 사거리가 짧고 궤멸충은 비싸서 염싸 상대로 쓰기 힘들다. 불곰도 공성 전차 지원이나 의료선 케어가 없으면 화염차만 주구장창 때리다가 터지기 일쑤고 추적자도 점멸이 없으면 훌륭한 과녁일 뿐이다. 히드라리스크는 체력도 딱 90에 체력 재생이 있어서 사이클론이 자기장업을 해도 3방컷이 안 나지만 그 뿐이다. 달려들기가 있다곤 하나 군락까지 올린 후 업그레이드까지 눌러줘야 쓸 수 있는 기술이라 초중반엔 염싸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기 쉽다.[20] 스타2의 원거리 유닛 대부분은 중장갑 추가 피해가 있어 실질적인 체력은 표기 체력의 1/2 수준이라 봐도 될 정도이다.[21] 게다가 수리하는 건설로봇은 유닛 밀려남 우선도가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염차나 싸클이 수리하는 건설로봇에 길막당해 도망도 못가고 터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사실상 염싸의 존재의의인 무빙샷이 방해당하기 때문에 전투 중엔 오히려 건설로봇은 걸리적거릴 뿐이다.[22] 공성 전차와 가스 25 밖에 차이가 안난다.[23] 생산이 느리기로 소문난 토르와 11초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난다.[24] 이 때문에 염싸 테란은 사업 해방선을 추가해서 사이클론이 납치당하더라도 히드라 등이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화망을 형성하다. 만약 해방선을 대신 납치하면 지상군으로부터 해방선의 보호를 받으면서 납치되지 않았던 사이클론이 목표물 고정을 걸어버릴 수도 있고.[25] 염싸가 시한부 전략인 이유. 바이오닉 상대로도 히링링->살모사->가시지옥이 대세인데 메카닉 상대로는 두말할 것도 없다. 가시지옥 굴 올라가는 거 보면 빠르게 체제 전환할 준비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