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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14 23:58:26

연기, 흙 혹은 먹이


연기, 흙 혹은 먹이
Smoke, Soil or Sacrifices
煙か土か食い物
파일:MAIZOU2.jpg
장르 추리소설, 미스터리
작가 마이조 오타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발매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1년 3월 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6년 12월 20일
1. 개요2. 줄거리3. 기타4. 외부 링크

1. 개요

마이조 오타로추리 소설. 2001년 코단샤에서 출판했고, 국내에서는 2006년 학산문화사에서 정발했다.

마이조 오타로의 데뷔작으로 제19회 메피스토상 수상작이다. 13계단과 함께 2002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공동 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표지를 포함해 작중 일러스트는 전부 작가 본인이 그린 그림이다.

2. 줄거리

샌디에이고의 구명외과의 나츠카와 시로는 어느 날 고향에 있는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고향 후쿠이[1]로 돌아온 시로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연쇄주부구타생매장이라는 충격적인 범행과 그 사건으로 의식불명이 된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범인을 잡기로 결심한 시로는 경찰이 된 어릴 적 친구들을 끌어들이며 사건 속으로 뛰어든다. 뛰어난 직관력과 두뇌로 시로는 피해자들의 사건현장에 남겨진 암호와도 같은 범인의 메시지를 분석해, 범인이 일관된 법칙 하에 피해자를 고른 사실 등을 밝혀내는 등 사건의 해결이 눈앞에 보이는 듯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유력한 용의자라고 여겼던 시로의 친구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죽으면서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 순간 찾아낸 사건 해결의 크나큰 실마리! 그리고 다가오는 충격적인 반전!
의문투성이 연쇄사건의 범인을 추리해나가는 시로의 거친 호흡 아래 서서히 드러나는 핏빛 진실….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나츠카와 가의 피와 폭력의 신화. 그리고 저주어린 복수, 핏빛 카니발….
학산문화사판에서 발췌

3. 기타

난해한 추리[스포]와 과격한 폭력 묘사, 스피디한 진행 등이 두드러지는 독특한 작품. 하지만 마이조 오타로의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대중적인 편이다.

후쿠이현이 무대라 후쿠이 사투리가 종종 등장한다. 국내 번역판에서는 충청 방언으로 번역되었다.

4. 외부 링크



[1] 후쿠이현의 니시아카츠키초라는 가공의 지역이 배경이다.[스포] 작중 처음으로 등장하는 추리가 지도상 피해자들의 집 위치로 나선 그래프를 그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