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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홈페이지여수랑은 여수시에서 2012 여수 엑스포를 기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무인 대여 공공자전거이다. 여수 엑스포 지역(여수역 포함)을 기점으로 오동도, 해양공원 등의 관광지 위주로 다량 구비되어 있고 그보다 좀 멀리 떨어진 신시가지나 번화가 쪽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대여료는 1일권(24시간) 1000원, 1개월권 5000원, 6개월권 18000원, 1년권 3만원이다. 비회원은 1일권만 가능하다. 1일권은 기본 2시간까지 추가 요금이 없으며, 이후 30분마다 500원씩 추가된다. 3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그 이상은 반납 후 재대여해야 한다. 1일권 이용자의 경우 하루 종일 사용하면서도 기본 요금만 낸 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2시간을 채우기 전에 자전거를 반납하고 곧바로 재대여하면 사용 시간이 리셋되어서 초과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1일을 넘길 수는 없다. 홈페이지에서도 이런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푸른색은 바다를 상징한다.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자동차에 치우친 교통 상황의 해소, 여유 있는 관광 상품, 선진 시민의식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산이 많고 평지가 적으며 자전거 도로도 잘 구비되어 있지 않은 여수에서 사용하기는 굉장히 불편하다. 시민들은 잘 사용하지 않고 이용자 대부분은 관광 온 외지인이다.
여수터미널에서 내린 이후 이것을 타고 엑스포까지 가려고 한다면 산 하나를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겨우 올랐더니 그 정상에 중학교와 고등학고(중앙여중,여고)가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끝없이 떨어지는 낭떠러지 같은 내리막을 보며 되돌아오는 길을 생각하며 반납을 하게 될 것이다. 다만 여수엑스포역에서 내린 이후 해양공원이나 오동도까지는 타고 다닐 만한 편. 그리고 구 여천시 시내(시청 주변)도 타기 편하다. 또한 2017년 이후 옛 전라선 철도 부지를 공원으로 만들었는데, 이 철길 공원에는 자전거길도 잘 갖춰져 있고 철도 부지의 특성상 경사도 심하지 않아서 타고 다니기에 좋다.
산이 많지만 평지만 잘 선별해서 (하다못해 경사가 완만한 곳으로만) 다닌다면 여수시 전체를 다니는 것도 어렵지는 않으나 관광지끼리의 거리가 상당히 멀고 중간에 터널이 끼어있는 경우도 있기에 관광객 입장에서도 타고 다니다 힘빠지기 딱 좋다. 사전에 지도를 보고 이동 코스를 찾는게 좋다.
대학생들이 탈 법도 하지만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등 여수시의 대학교는 산에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대부분 스쿠터를 선호하는 편. 게다가 바다 근처에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풍에 쉽게 녹슬며 대부분 삐걱 거리기 일쑤이기 때문에 잘 선별해서 타는 것이 바람직하다 .
2021년 7월 중순부터 신형 자전거가 도입되며 대여시스템이 교체되었다.
대여 및 반납 방식이 간소화 되었고 자전거의 무게가 가벼워져 이용이 편리해졌으며 벨도 왼쪽 손잡이 안쪽에 있어 분실이나 고장의 우려가 적어졌다.
전체적으로 서울시의 공영자전거 따릉이의 QR형과 유사하다.
하루 24시간 자동으로 대여해 주는 것이 장점이 있기 때문에 새벽까지 놀다가 버스도 택시도 없을 경우 집에 가는데 쓸만은 하다. 단,자전거 역시 음주 운행은 위험하니 금지.
미납 요금에 관심이 없는듯 하다(…). 이전 시스템이 초과 요금을 납부하려면 시청에 전화를 해야하는 구조라 미납 상태로 있던 시민이 많았는데, 시민들에게 질의한 결과 3년동안(…..) 독촉을 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번에 자전거가 교체되면서 기존 미납자들의 미납내역도 초기화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