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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관련 문서: 엘리멘틀 히어로
, 히어로(유희왕)
1. 설명
1.1. 원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융합=,
한글판명칭=엘리멘틀 히어로 템피스터,
일어판명칭=<ruby>E・HERO<rp>(</rp><rt>エレメンタルヒーロー</rt><rp></ruby> テンペスター,
영어판명칭=Elemental HERO Tempest,
속성=바람,
레벨=8,
공격력=2800,
수비력=2800,
종족=전사족,
효과1="엘리멘틀 히어로 페더맨" + "엘리멘틀 히어로 버블맨" +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
효과2=이 몬스터는 융합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 위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이 카드는\, 이 턴 전투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데미지 계산은 적용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사용할 수 있다.)]
유희왕 GX에서는 유우키 쥬다이가 사용한 엘리멘틀 히어로 융합 몬스터 중 하나로, 작중 최초로 선보인 엘리멘틀 히어로 3단 융합 형태.
여기서는 전투 내성 효과는 배틀 스텝에만 발동할 수 있었으며, 지키는 카드도 이 카드 한정이다. 다만 상대 턴에도 쓸 수 있다는 건 장점.
작중에서는 마루후지 쇼와 함께한 미궁형제와의 태그 듀얼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 공교롭게도 상대인 미궁형제의 에이스 게이트 가디언 또한 바람, 번개, 물의 마신을 합체시킨 몬스터였다. 효과로 어둠의 수호신-다크 가디언의 공격을 버텨낸 후,[1] 쇼의 파워 본드에 의해 유에프오로이드와 함께 유에프오로이드 파이터의 융합 소재가 되었다. 정작 OCG상으로는 유에프오로이드 파이터가 이 카드보다 먼저 OCG화되었지만...
이후로도 다크니스와의 1차전, 카뮬라전, 카게마루전, 에드 피닉스와의 1, 2차전, 이와마루전, 미스터 T[2] 전 등 중요한 듀얼에서 골고루 등장했다.
등장 초기에는 쥬다이 본인이 '나의 최강의 히어로'라 칭할 정도였지만, 곧이어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플레어 윙맨이나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의 등장으로 위상이 주춤해버렸다.
공격명은 '카오스 템피스트(カオス・テンペスト / Chaos Tempest)'.
1.2.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융합=,
한글판명칭=엘리멘틀 히어로 템피스터,
일어판명칭=<ruby>E・HERO<rp>(</rp><rt>エレメンタルヒーロー</rt><rp></ruby> テンペスター,
영어판명칭=Elemental HERO Tempest,
속성=바람, 레벨=8, 공격력=2800, 수비력=2800, 종족=전사족,
소재="엘리멘틀 히어로 페더맨" + "엘리멘틀 히어로 버블맨" +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
효과외1=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다른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동안\, 그 몬스터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융합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 외 텍스트, 자신 필드의 카드를 코스트로 전투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기동효과를 가진 융합 효과 몬스터.
보기 힘든 트리플 융합 몬스터. 엘리멘틀 히어로 코스모 네오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엘리멘틀 히어로 중 최강의 공수합계를 가졌으며 1기 엘리멘틀 히어로들 중에서도 에릭실러 다음으로 최고타점을 가진다. 작중에서도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으로 뚫지 못하는 고타점 몬스터가 나오면 이 카드의 돌파력으로 활로를 뚫었다. 사실상 주다이 1기 몬스터들 중 유일한 고타점 몬스터였다. 물론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가 타점이 더 높긴 했지만, 에릭실러는 1기 최후반에 데뷔한 덕분에 1기 중에 2번 밖에 등장하지 않았고, 애초에 융합 소재가 4장이다 보니 소환 난이도가 이 카드 이상으로 높다.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플레어 윙맨도 기본 공격력이 2500인건 효과로 올리면 그만이니 그렇다쳐도, 융합을 2연속 해야 하니 융합 소재 대체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는 애니에선 꽤 쓰기 힘든 몬스터다. 애초에 저 두 카드는 세븐 스타즈와 싸우면서 쓰기 시작한 카드인 반면, 템피스터는 초반부에 등장하기 시작한 카드였다.
다만 융합 소재가 많기에 융합 소환 자체가 힘들고, 융합 소재 중 2장은 능력치가 낮다. 효과 내성도 없기에 제거당하면 손해도 막심하다. 역시 전력으로 쓰기보단 미래융합-퓨처 퓨전으로 지정하는 용도가 좋다. 엘리멘틀 히어로 버스트 레이디나 엘리멘틀 히어로 클레이맨을 뽑아서 에릭실러를 지정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유용하다.
또 하나의 단점은 융합 소환 우선순위에서 벗어난다는 것.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이 고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가 스파크맨을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들이 1기 몬스터치고 쓸만해서이다. 이건 템피스터도 마찬가지. 하지만 썬더 자이언트, 플라즈마 바이스맨, 샤이닝 플레어 등 스파크맨 + 소재 대체 몬스터만으로 나올 수 있는 히어로가 많은데 굳이 패더맨이나 버블맨 하나 더 끼워서 탬피스터를 낼 여유는 별로 없다.
일단 소환해서 효과를 사용하려 한다면 자기 자신을 지정해서 전투 파괴 불가 상태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효과의 발동 조건으로 크리터나 필드에 활용가치가 없어진 다른 카드를 치우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도 있긴 하지만, 링크 소환이 나와서 그 쪽으로는 퇴색되었다.
2. 관련 카드
2.1. 융합 소재 몬스터
2.1.1. 엘리멘틀 히어로 페더맨
2.1.2. 엘리멘틀 히어로 버블맨
2.1.3.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
2.2. 기타 관련 카드
2.2.1. 유에프오로이드 파이터
일러스트 상의 소재다.[1] 전투 파괴 내성이 있어도 데미지는 통한다는 걸 쇼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크 가디언에게 한번 들이박기도 했다. 처음엔 마천루도 있고 쇼가 깔아둔 리버스를 희생해 무승부를 내지만 다음 다크 가디언의 공격에 템피스터를 지키기위해 마천루를 묘지로 보내야해서 전투 대미지를 받아야 했다. 실질적으로는 역전의 발판일지도 모르는 파트너의 미공개 세트 카드를 날려먹고 수비 표시였다면 받지 않아도 됐을 데미지를 받은 희대의 뻘짓이지만(만죠메는 의미도 모르며 아예 대놓고 비웃었을 정도.) 쇼가 파워 본드를 쓰는 것을 망설였기 때문에 격려 차원에서 한 플레이다. 이 기행의 메세지를 이해한 관중은 쇼가 파워 본드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마루후지 료 뿐이었다.[2] 사실은 요한 안데르센이었지만, 다크니스의 어둠의 힘에 의해 쥬다이가 환영에 시달린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