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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21:33:54

엘 마리아치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단편 영화, 콘서트 실황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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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마리아치 3부작
El Mariachi
엘 마리아치
(1992년)
Desperado
데스페라도
(1995년)
Once upon a time in Mexico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2003년)
엘 마리아치 (1992)
El Mariachi
파일:El Mariachi.jpg
장르 액션,범죄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각본
촬영
편집
제작 로버트 로드리게즈
카를로스 M. 갈라르도
카르멘 M. 드 갈라르도
엘리자베스 아벨란
출연 카를로스 갈라르도
피터 마르콰르
콘수앨로 고메즈
제이미 드 호이오즈
레이놀 마르티네즈
라미로 고메즈
루이스 바로
음악 에릭 거트리
세실리오 로드리게즈
알바로 로드리게즈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로스 훌리건스 프로덕션
콜럼비아 픽처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콜럼비아 픽처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2년 9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3년 2월 26일
상영 시간 81분
월드 박스오피스 $2,040,920
스트리밍 파일:wavve 로고.svg
파일:iOS Apple TV 아이콘.svg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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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버트 로드리게스1992년 미국영화이자 데뷔작.

2. 예고편


3. 시놉시스

기묘한 정적이 감도는 한 마을에 마리아치 가수 엘 마리아치와 악당 아주르가 나타난다. 그들은 공교롭게도 둘다 검은 옷을 입고 검은 기타 케이스를 들고 있다.

엘마리아치의 기타 케이스 안에는 그가 가장 아끼는 기타가 들어 있고 악당 아주르의 케이스 안에는 무기로 채워져 있다. 악당 아주르는 그 지역 폭력 조직의 두목 모코의 부하였으나 그에게 배반당하고 자신을 죽이기 위해 감옥으로 부하들을 보낸 모코에게 복수하고 자신의 몫을 차지하기 위해 마을에 들어선다.

한편 기타 하나만 들고 마리아치를 부르며 방랑 생활을 하는 엘 마리아치는 마을에 들어와 노래할 곳을 찾아 다니는데...

4. 등장인물

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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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대대로 물려져 내려온 가업인 악사가 되길 꿈꾸는 주인공 엘 마리아치.[1] 그는 노래할 곳을 찾아 방랑하다가 멕시코에 있는 한 마을에 들어선다. 그리고 조직의 보스인 모코에게 배반당해 복수를 꿈꾸는 킬러 아주르[2], 그를 죽이고자 보낸 모코의 부하들을 역습하여 죄다 죽여버리고 보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같은 마을에 들어선다. 공교롭게도 그들은 똑같은 검은 복장을 입고 기타케이스를 들고 있었다. 주인공의 케이스에는 기타가 들어있지만, 아주르의 케이스에는 총기가 채워져 있었다.

보스는 아주르의 얼굴을 알지만 부하들은 모른다. 부하들이 아주르에 대해 특징을 묻자 그냥 늘 기타 케이스를 들고 다니고 그 안에 총이 가득 들어있다고 말한다. 이러니 부하들은 주인공 엘 마리아치를 아주르로 오해해서 죽이려들고, 주인공은 영문도 모른채 쫓기다가 보스의 여자인 여자 바텐더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거꾸로 부하들은 엘 마리아치를 쫓다가 진짜 아주르를 지나치고 그들을 알아본 아주르에게 공격을 받아 전멸당하기도 한다.

우여곡절 결전 끝에 아주르는 보스에게 죽고 주인공은 보스를 처치하지만, 대신에 여자와 소중한 왼손을 잃어 다시는 기타를 못 치게 된다. 그리고 조직의 일원들은 자기들을 박대하던 보스가 죽자 나 몰라라하고 주인공을 보내준다. 남겨진건 오로지 총기로 채워진 기타 케이스뿐, 그는 그 기타 케이스를 들고 다시 방랑길을 떠난다.

6. 평가

감독이 무명일 시절에 만든 작품이기에 촌스럽고 어색하지만, 몇몇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다른 두 작품을 뛰어넘는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DVD에 수록된 로드리게스의 영화 교실을 보면 이 영화의 옥에 티(자동차 백미러에 카메라가 보인다[3]든지)나 저예산으로 그럴싸한 장면을 찍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 제법 공부가 되는 내용이다. 예를 들자면 휠체어에 앉아 카메라를 들면 속도감있는 장면을 찍을 수 있다고 한다.

7. 여담



[1] 떠돌이 악사라는 뜻으로 이름이 안 나온 채로 줄곧 이 이름으로 불린다.[2] ‘아술’(azul) 파랑이란 뜻. 촬영지에는 아이들이 누구나 별명으로 불리는데, 대부분 나이가 들어도 그 별명이 붙는다 한다. 이러한 별명을 붙여줘서 어릴 때의 별명을 떨쳐버리지 못한 채 마을에서 자라난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3] 그런데 굳이 이 영화 말고도 할리우드 여러 영화에서도 보이는 옥에 티이다. 이를테면 데이비드 린치의 광란의 사랑을 보면 남주인공인 니컬러스 케이지가 달려갈때 지나가던 주차된 차량에 음향효과 마이크와 음향효과 기사가 백미러에 비치는 게 그대로 나온다.[4] 부족한 돈을 벌기 위해 감독이 생동성 시험에 지원했다고 한다. 그 안에서 시나리오도 썼고 친구를 사귀어 영화에도 출현시켰는데 악당 보스인 모코 역이다.[5] 에이전트가 제작비가 7천 달러란 말에 예고편 제작비로 알았다고 한다. 그래도 예고편 만드는데 2~3만 달러 드는데, 예고편 제작비 치고는 그마저도 엄청 싸게 한 거라고 생각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