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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6:33:10

엘 데포


1. 개요2. 등장인물

1. 개요

엘 데포, 특별한 아이와 진실한 친구 이야기
책 표지에 적힌 문구
작가는 시시 벨이며, 그녀 자신의 이야기그래픽 노블로 그려낸 작품이다. 뉴베리 상을 받은 최초의 그래픽 노블이다.
그 아이가 '데포'면... 나도 '데포'야?[1]
안녕, 데포.[2]
데포.
날 데포라고 부르고 싶다면 그렇게 해!
그래 좋아!
하지만 대신에 엘 데포라고 불러.
제목인 엘 데포(el deafo)는 '그 귀머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el'은 스페인어로 영어의 관사 the와 비슷한 단어이다. 작가가 자기자신을 '하나밖에 없는 귀머거리'라고 칭한 것.[3]

Apple 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송출하고 있으며 내레이션은 작가인 시시 벨이 맡았다.

2. 등장인물


[1] 영화 속에서 한 여자아이가 보청기를 낀 남자아이에게 '너는 데포야'라고 말한다. 귀머거리라고 직설적으로 말한 셈.[2] 화장실로 올라가 거울을 보며 말하는 장면.[3] the는 전에 서술했던 단어를 사용할 때에 쓰기도 하지만, 하나밖에 없는 것에 쓸 때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the moon'이나 The Earth. 자세한 내용은 the 문서 참조.[4] 엄밀히 말하자면, 배려 없는 행동이라기 보다는 농인을 주변에서 잘 볼 수 없기 때문에 몰라서 행동한 것. 누구는 진짜 민폐던데[5] 이때에 로라는 낚시꾼으로, 시시는 물 속의 물고기로 나온다.[6] 자신의 청력 문제에 유난을 떠는 것이 싫었던 것. 실제로 로라는 보청기에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다.[7] 파자마 파티랑 비슷하다. 한 집에서 아이들이 같이 잠을 자는 것.[8] 마음이 완전히 떠났다는 것을 말해주는 장면.[9] 정확히는 시시가 4학년, 마사가 3학년으로 나이 차이가 있지만 배경이 미국이라...[10] 마사는 시시가 자기 때문에 시력까지 잃으면 시시는 귀와 눈을 동시에 쓰지 못하게 되기에 자기 잘못이라고 슬퍼한 것이다. 시시가 안대를 낀 것을 보고 구토까지 할 정도로 트라우마와 죄책감이 생긴 듯.[11] 시시는 눈을 멀지 않았다. 다만 시력이 저하되어 안경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