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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6 14:29:45

에일리언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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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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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미디어와 올리브나인이 공동 기획/제작한 어린이 드라마로, 2006년 1월 12일 ~ 4월 7일까지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다.[1] 극본은 최항서와 황은오, 연출은 김상헌 PD였다.

2. 특징

알렉산드로 행성의 왕자 럭셔리우스(장근석)와 그 시종(박슬기)은 쿠데타 때문에 도망가던 중 지구에 불시착. 반란이 가라앉을 때를 기다리며 지구의 행복 초등학교에 ‘봉샘’으로 위장 잠입하고 다시 돌아가기까지를 다루는 식의 내용이다. 극 진행상 중반부에선 반란군의 간부인 헤나티우스는 럭셔리우스를 제거하기 위해 여자 초등학생 '황세나'로 변신하여 잠입한다.

투니버스를 운영하는 온미디어가 기획/제작해서 그런지 하숙집 여주인 역할인 송은이가 더빙을 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더빙 역할은 짱구는 못말려흰둥이.[2] 그런데 해괴한 연기로 불쾌해하는 장면도 나온다. 거기엔 물론 작품을 맡은 성우들도 잠깐 나온다. 2화에서 짱아를 맡은 여민정과 짱구를 맡은 박영남이 잠깐 등장해서 100번의 개소리 NG를 낸 송은이를 황당한 얼굴로 쳐다보며 짱구 목소리로 "엄청 훈련시키네, 나 힘들어 죽겠어"라고 했다. 당시 전속 성우이던 신용우도 같은 장면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평가는 나쁘지 않았고 의외로 어린이 드라마치곤 크게 유치한 부분은 많이 없고 꽤나 신선한 시도를 했다는 평이 많았다. 사람들이 많이 기억하는 것 중 하나인, 초반 방영 이전 CF 중 충격을 선사했던 꽁치 먹기.[3]

OST 제작에 타이거 JK가 참여했으며, 방영 당시 개구리 중사 케로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투니에서 막이래쇼, 벼락맞은 문방구 등 왜 근래 투니버스에서 드라마 같은 걸 만드냐고 할 때 그 이전에 나온 이 작품은 언급이 안 되는데 이 작품이 방영된 시기는 투니버스가 완전히 어린이 채널로 노선을 갈아타기 한참 전이었고 지금에 비해 그나마 애니메이션을 다양하게 방영하던 시기이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그럼에도 방영 당시 해당 드라마 사이트 누적 방문자 수와 VOD 조회수가 각각 100만 명을 초월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이러한 공로로 2007년 제1회 한국케이블TV방송 대상을 받고 2006년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있다.[4] 2009년에는 일본 파인필름즈에 <선생님은 외계인(先生はエイリアン)>이란 제목의 DVD로 수출된 바 있다. 이후 위성 채널인 TBS 채널과 DATV에서도 자막으로 방영됐다.(#1, #2)

막이래쇼나 벼락맞은 문방구가 방영될 때는 애니메이션의 비중과 다양성이 이전보다 줄었고 채널 노선도 변경되었으니 2010년대 초반 이전에 투니버스를 보고 자란 세대들 눈에는 마치 투니버스를 유아 채널로 만든 주범처럼 보이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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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당시 학산문화사에서 아동용 만화책으로도 나왔다.

초등학생 역할을 맡은 배우들 대다수가 당시 중고등학생이어서 그런지[5]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교복을 입고 있다.[6]

3. 등장인물

4. OST


곡명은 '행복한 세상'. 작사는 윤경, 작곡은 유해준, 노래는 애니송 전문가수 진선주(지요)가 각각 맡았다.

해당 곡은 삼성 라이온즈의 응원가로도 쓰인다.
오늘 하루는 다시 또 어떤 일이 우리들을 즐겁게 해 줄까
햇살 사이로 작은 비밀들이 쏟아질 것 같아
저 파란 태양을 따라서 날아오른 내 마음
온 세상을 희망의 빛으로 비춰 줄 거야

너와 내가 꿈꾸는 세상 언제나 우리 마음에 있어
바람처럼 힘차게 내일을 향해 달리자

너의 눈물이 또 흘러내릴때면 내 가슴에 기대도 괜찮아
무지개처럼 작은 기적들을 만날지도 몰라
저 파란 태양을 따라서 날아오른 내 마음
온 세상을 희망의 빛으로 비춰 줄 거야

너와 내가 꿈꾸는 세상 언제나 우리 마음에 있어
바람처럼 힘차게 내일을 향해 달리자

어둡던 지난 날은 지워버려
네 곁에 내가 있잖아 너와 함께

(Rap)렉더폰 투 더 레키로
의심과 불안함은 저리로
날 가리고 있던 구름도
마음의 빛으로 사라지고 남은 건 위로
fly high 그리고 let us smile
지나간 시간들은 돌아볼 필요가 없지
right now 지금이 바로
그대 앞에 놓여진 최고의 기회

저 하얀 파도를 타고서 뛰어오른 내 마음
온 세상을 사랑의 빛으로 비춰 줄 거야

아름다운 사람들 속에 소중한 작은 꿈이 커가는
너와 나의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자
너와 내가 꿈꾸는 세상 언제나 우리 마음에 있어
바람처럼 힘차게 내일을 향해 달리자


[1] 이후 2008년니켈로디언 코리아에서 재방영되었다.[2] 진짜 흰둥이를 맡은 성우는 투니 5기의 정유미 성우다.[3] 꼬리를 잡아 목구멍까지 넣었다 빼내는데, 그렇게 해서 먹는다. 광고에서는 "꺄악! 장근석? 쟤 외계인 아니야?!". 드라마에서는 그냥 하숙집 사람들은 그야말로 충공깽. 드라마 본편에서는 그나마 구워진 생선을 먹었지만 CF에선 그야말로 익히지도 않은 생꽁치를 먹었다.[4] 평균 시청률 3.892%, 한 회 최고 평균 시청률 5.85%.[5] 주로 1990~1993년생.[6] 실제로도 교복을 입는 것이 교칙인 초등학교(지곡초등학교 등)도 있다.[7] 이것도 사실상 극 후반이 되어서야 사이가 험악해지게 되는데 22화에서 세나가 고의로 해룡에게 어깨빵을 해놓고는 "뭐야, 사과도 안해?"라며 따졌으나 해룡은 세나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듯 "난 사람한테만 사과해"라고 차갑게 쏘아붙인다.[8] 하필 생일날 아침부터 엄마는 일이 있어 일찍 나갔고 이후에 전화도 해보구 문자까지 남겼는데 하필 그때도 녹음에 한창이었기 때문에 연락을 받을수 없는 상황이었다.[9] 일단 바로 집으로 모인건 않았고 카페에서 만나서 같이 모여서 가게 된것이다. 하지만 이때 몇몇애들도 해룡의 생일파티가 기대이상일 것이라고 생각했다.[10] 하지만 빈이에게 만큼은 차갑게 대하는데 아무래도 수련회때의 선발 오디션에서 빈이 때문에 오디션을 망친 것 때문에 트마우마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후 15화에서 봉샘을 이간질하기 위해 악의적인 거짓 뉴스를 퍼뜨리는 사건이 터질때도 마빈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 탓에 그의 자존심을 건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후에 수련회에서의 일어난 일은 빈이하고 어느정도 화해를 한 듯 하다.[11] 사실 이것은 유리의 꿈속이었고 정작 현실에서는 유리를 좋아하는 해룡이는 세나에게 넘어가지 않고 친구로만 여긴다.[12] 이에 해룡 역시 편지를 보며 미소를 지어주는데 세나가 여전히 해룡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것과 해룡 역시 세나를 여전히 좋은 친구로 인정하고 있었다. 22화에서 사이가 극악에 달했을 때를 비교하면 세나가 죗값을 치르고 퇴장하면서 그나마 관계를 회복한 셈.[13] 1화에서 해룡은 자신과 유리와 100일 기념으로 학교 음악실에서 혼자서 기념일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해룡은 유리와 잘 이루어질것을 기대했는데 하필 첫날 봉샘으로 인해 자신과 유리와의 100일 기념을 망쳤다. 이에 화가 나 봉샘에게 케이크를 던지고 이걸 피해 하필 유리의 얼굴에 정통으로 맞은 것이 발단일 공산이 크다.[14] 정확히는 세나가 배선생을 시켜서 약도 이정표를 바꾸어서 달게한것이다.[15] 다들 유리와 봉샘이 돌아오지 못한것에 대해서 걱정이 한창인데 몇몇 눈치없는 태도를 보이고 또 몇몇는 티격태격하게 되기 때문에 해룡은 감정이 올라와 참을 수없어서 자신이라도 유리와 봉샘을 찾아야겠다고 한것이다.[16] 본명은 엄영인. 1991년생으로 2003년에 1집 <JR 1st>을 내면서 가수로 데뷔했으며, KBS2 641가족, 최강 울엄마에도 나왔으나 2007년 이후 학업을 위해 연예계 일선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2015년 인디 밴드 '컴피노트'로 재데뷔하여 2020년대 초반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듯 보였으나 현재는 완전히 은퇴한 듯.[17] 솔직히 말하자면 빈이가 해룡의 심기를 먼저 건드리는 일이 다반사인데 한번은 해룡이 자신만 학원에 다니지 않는다고 할때 빈이가 이것을 비꼬면서 시비가 붙은적도 있었다.[18] 풍운이는 게다리춤을 선보이고 만철이는 자신이 태권도 3단이라는 장점을 살려서 태권도춤을 선보였으며 영섭이는 막춤을 추려다 땅바닥에 머리를 대고 뒹굴거리려는것을 선보이려 했다.[19] 그러나 수련회에서 파트댄스대회를 할때 세나와 파트너가 되었으며 해룡과 유리가 진지하게 선보이는 반면에 자신의 약점인 불안감 때문에 스텝이 꼬이게 되고 이후에는 제대로 하지도 못하게 된다[20] 빈이는 이때 학교 놀이터 벤치에서 기타연습을 보고 세나가 비꼬듯이 말을 던졌는데 그것에 마빈은 자존심이 상해서 발생하게 된거다.[21] 세나는 그것을 악용하여 "교사가 제자를 폭행했다"는 거짓 뉴스를 퍼뜨리며 행복초등학교를 발칵 뒤집어놓고 봉샘이 자진하여 사퇴하는 계기를 만든다. 그러나 16화에서 사건의 진상을 잘 알고 있는 국회의원 아버지가 봉샘에게 찾아와 무릎을 꿇으며 사과했다.[22] 다만 정작 배우 본인은 미혼이다.[23]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마포의 용식으로 출연하신 배우가 맞다. 공교롭게도 야인시대에서도 극중 이름이랑 똑같다.[24] 당시엔 '김경희'로 활동.[25] 1996 ~ 1999년생 정도로 추정되며 이전 이후에도 타 작품에서 단역으로 종종 출연하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출연을 중단한 이후로 잘 나오지 않는다.[26] 1993년생 ~ 빠른 1994년생 정도로 추정된다. 다른 작품에서도 아역으로 종종 활동한 경력이 있다.[27] 1993년생 추정으로 이전에도 아역으로 간혹 활약했으나 2008년 영화 이후에는 방송활동이 없으며 근황도 알려진 바 없다.[28] 정확히는 어색한 상황에 만철이가 주머니에서 한 여자분 사진을 꺼내는데 사진속의 여자분은 자신의 사촌누나라고 소개했으며 그 선배와 동갑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 선배는 사진을 보더니 만철이에게 각종 먹을것을 심었다.[29]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에게 머리에 침맞은 초딩역할로 나온 그 배우가 맞다.[30] 이때 정이, 광숙, 맹순이 까지 빈이의 오디션을 구경하러 왔다.[31] 예를 들자면 7~8화 사이 반에서 수련회를 갔을때 산악훈련을 맞추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봉샘과 유리가 아직 돌아오지 않자 모두가 걱정을 하며 또 몇몇은 자신 잘못이라며 자책을 하는 반면 자신은 안전하게 돌아왔다고 얘기를 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