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에이미(방송인)
1. 이민우와의 열애
2009년도, 신화의 이민우와 교제했으나, 오래 가지 못하고 8개월 만에 결별했다. 연인이 몇 개월 사귀다 결별하는 건 매우 흔한 일이라 여기까지는 괜찮다. 그러나 문제는 에이미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인 이민우와 헤어진 이유에 대해 "나는 많은 것을 공유하고 퍼주는 스타일인데, 그는 아니었다. 나중에는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고, 자주 변명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별을 결심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자, 이에 같은 신화 멤버 김동완이 자신의 블로그에 비상식적이고 지저분하다는 식으로 장문의 글을 올려 에이미를 비난하고 이민우를 언급하지 말라며 당부했다. #김동완이 직설적으로 이야기해서 그렇지, 에이미의 결별 과정은 그다지 깔끔하지 못했던지라 틀린 말은 아니었고[1] 그리고 훗날 에이미가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켰다는 걸 감안하면 어느 정도 선견지명을 한 셈이다.
한 기사에서는 최필립과 연애한 적도 있다고 했으나, 사실 여부 불명.
2. 더 에이미 쇼핑몰 법적 소송 갈등
2010년도 쇼핑몰 운영을 두고 그룹 오션 출신 오병진과 갈등을 빚었다. #3. 마약 투여와 검사와의 스캔들
2012년 9월경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남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징역 1년형을 구형받았으나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24시간을 선고받고 구치소에서 풀려났다. 그러나 보름도 안 돼서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복귀를 타진하는 듯 보여 반성에 의문이 들기도 했다.2014년 1월경, 프로포폴 사건의 기소를 담당한 검사와 추문에 휩싸였다. 에이미가 받은 성형이 실패하자 성형외과 의사를 협박해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시켜주고 보상금 1500만원을 대신 받아주는 등 해결사 역할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검사가 에이미에게 1억원을 빌려준 정황까지 드러나자 두 사람의 관계에 시선이 집중됐으며 검사는 인간적으로 불쌍해서 도와줬다는 해명을 했지만 21일에 에이미가 JTBC 뉴스 9에 출연한 인터뷰에서 연인관계가 맞다고 인정했다.[2] 이후 결별했다.
법무부는 2014년 5월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해당 검사를 해임하였고, 이후 형법상 공갈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서 6월에 징역8개월에 집행유예2년 판결을 받았고 10월 2심에서도 동일한 형량이 유지되었다.#.[3] 강용석은 썰전에서 변협은 비검사 출신이 꽉 잡고 있는데다가 직무상 대형사고를 치고 감방 다녀온 사람을 받아줄 리 없으므로 해당 검사가 법조계에서 재기할 수 없을 거라는 회의적인 이야기를 했으나 5년뒤인 2019년 변호사협회에 등록하고 정식 변호사로 활동중이다.#
아니나다를까, 에이미는 해당 검사에게 남자친구가 아니라고 했다. 이 사건으로, 에이미는 검사 한 사람의 인생을 제대로 잡고야 말았다(...). 여담으로, 해당 검사는 병원 여직원에게 입막음용으로 3천만원을 건낸 적도 있다고 한다. 검사가 돈을 건네준 사건이다. 한마디로 모두가 잘못한 막장 드라마. 정상적인 검사라면 에이미에게 홀리지 않았을 것이고, 원장에게 그런 협박만 안 했어도 검사 본인 인생도 살고, 병원 여직원한테 돈을 뜯기는 굴욕은 안 당했을 것이다.
2014년 3월 17일에 프로포폴 남용으로 다시 고발 당했지만 혐의 없음을 받았다. 그러나 2014년 4월 7일 이번에는 졸피뎀을 복용하여 또다시 불구속 입건되었고 2014년 4월 14일, MBC로부터 출연정지 조치를 받았다. 경찰은 6월 12일 에이미를 불구속 송치의견으로 졸피뎀 복용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동년 7월 22일, 에이미는 졸피뎀 투약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고 법원은 9월 30일 에이미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기사
4. 강제 출국 명령
이후, 미국 시민권자인 에이미에게 출국 명령이 내려졌다.[4] 에이미는 헌법이 정한 원칙에 반하는 재량권의 일탈, 남용에 해당되는 과잉제재를 근거로 들며 출국명령처분 취소 소송을 냈으나 2015년 6월 5일 기각되었다. 에이미는 미국에 집과 직업, 보험도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받던 치료도 이어나갈 수 없는 처지라며 출국명령처분 취소를 호소하였으나 재판부는 “에이미는 출입국관리법이 정한 ‘감염병 환자, 마약류 중독자, 그 밖에 공중위생상 위해를 끼칠 염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 해당한다”며 “출입국사무소는 헌법에 제기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출국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위법이 아니다”며 기각했다.에이미는 언론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며 2015년 6월 22일 출국명령 취소소송 항소장을 제출했다. 11월에는 에이미가 반성하면서 선처를 호소한다는 근황보도가 올라왔지만 9일에 또다시 졸피뎀을 매수했다는 보도가 올라왔다.
2015년 11월 25일 고법은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 처분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 결국 한국을 떠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검사랑 사귄 적이 없고 자신이 추방당하는 이유는 괘씸죄(...)라는 식으로 변명을 해 빈축을 샀다.
2015년 12월 30일 LA로 강제출국되었다.
2021년 1월 21일 강제출국기간이 만료되어 입국하였다.
5. 폭행 혐의
미국에서 폭행 혐의로 조사중이다. 지인 집에 머물고 있었는데 지인이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다가 에이미가 개입하면서 폭행시비로 번졌다고 한다.6. 휘성에 대한 무고 의혹과 재조명
2019년 4월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성 연예인 A씨와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복용했다고 폭로했다. 본인 주장에 따르면 자신의 폭로를 막기 위해 지인들과 집단으로 강간하고 몰카를 촬영해 협박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 악녀일기 시절 소울 메이트라 언급한점, 군복무 도중 프로포폴 혐의에[5] 휘말렸다는 점 때문에 가수 휘성이 거론되었고 휘성이 1인 소속사인데도 사실 확인에 시간이 걸려 그때문에 더욱 의심받다가 결국 19일에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휘성은 오히려 마녀사냥의 피해자인 것으로 상황이 반전되었다. 기사 인스타게다가 2013년 프로포폴 혐의에 관련해서도 휘성이 조폭을 동원해 입막음을 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설이 돌았는데, 이 루머를 퍼트린 사람이 에이미의 지인으로 휘성 성폭행 모의 루머를 퍼트린 인물과 동일인물이라는 것. 결론은 제3자가 에이미와 휘성 사이에서 이간질을 했다는 이야기인데, 문제는 에이미가 이걸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폭로해버려 상황이 더 커져버렸다.
휘성은 팬들 및 대중들에게 크게 비난을 당하고, 예정된 콘서트도 취소해[6] 어마어마한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호소하며, 에이미에게 네가 잘못했다고 해도 유죄추정의 원칙아무도 안 믿는다. 난 콘서트까지 취소되면서 모든 계약들이 무효되었다. 이제 나 무슨 일하고 사냐. 나 노래라도 할 수 있을까?라 흐느끼며 에이미를 엄청나게 원망하는 내용.기사 정말 서럽게 울부짖으며 에이미에게 호소하는 녹취록에 당시 여론은 휘성의 편을 들어주는 듯했다. 녹취록 받아쓰기 전문
2020년 3월 26일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투약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는다는 기사가 나왔다. # 이에 에이미의 과거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4월 10일 에이미는 "과거 폭로글 모두 사실"이라면서, "휘성의 사과를 원한다"고 했다고 한다.[7] 그러나...
7. 마약 투여 재적발
2021년 8월 27일, 또 다시 필로폰 투여 혐의로 체포되었다. 재범인 데다가 필로폰 투여는 이전의 졸피뎀, 프로포폴 투여보다 훨씬 사안이 중대하다. 유죄가 확정되면 마약 전과 3범이 되며, 이 정도면 영구 입국금지가 문제가 아니라 교도소에 가야 할 상황이다.[8] 만약 입건된 후 실형 선고로 법정 구속[9]되면 그에 해당하는 형기를 복역 후, 즉시 추방되는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이후 2022년 2월 14일, 검찰은 에이미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으며, # 2022년 3월 3일 1심에서는 검찰 구형보다 높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
이렇게 되면 이미 동종 전과로 5년간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진 전력이 있는 이상, 아마도 대한민국 영구 입국 금지자로 명단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심에서는 검찰이 착오가 있었다며 구형을 5년으로 높였다. # 하지만 9월 7일 2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을 선고하였다. #
12월 25일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되었다. #
[1] 상식적으로 에이미는 자신이 입이 가볍고 이민우가 과묵하고 침착하다고 자기 입으로 인증한 셈인데 세간에서 입이 가벼운 사람을, 그것도 연예인을 좋게 볼 리가 없었다.[2] 부인한 이유는 폐를 끼칠까봐.[3] 현직 검사가 유죄 판결을 받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하여 먼저 해임을 하고 이후 1심,2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다.[4] 2012년 프로포폴 남용 적발당시 미국시민권을 포기했다고 했지만 한국국적을 취득할 수 없다는 이유로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5] 2013년 장미인애, 현영, 이승연, 박시연등과 함께 연루되어 군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전역을 앞두고 휴대전화를 사용했다고 3일간 영창을 갔다오는 일이 있긴 했지만 앞서 언급된 여성 연예인들과 비교해 투약 횟수 10회로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이라 덜 주목받았고, 휘성 측에서 허리디스크 및 원형 탈모 치료가 목적이었다며 관련 진료 내역을 제출함으로써 무혐의를 받았다.[6] 콘서트가 취소되면서 콘서트에 함께 하기로 한 케이윌 역시 간접적 피해를 입었다.[7] 국민일보, 뉴스1, 매일경제.[8] 마약 딜러가 아닌 투약자에 대해서는 집유 정도로 관대한 처벌을 하는 편이지만, 상습이면 교도소에 갈 수도 있다.[9] 이미 3회 전력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실형 선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