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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04:51:35

에바라 야스유키

에바라 야스유키
[ruby(江原, ruby=えばら)][ruby(康之, ruby=やすゆき)] | Yasuyuki Ebara
파일:에바라야스유키2022.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81년 3월 15일 ([age(1981-03-15)]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연출가
소속 프리랜서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특징3. 작화, 연출 샘플4. 참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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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연출가. 군마현 출신. 아사히 프로덕션 출신. 현재는 프리랜서로 데뷔초에는 아사히 프로덕션 소속으로 다양한 제작사의 하청으로 활동하다가 2010년대 부터는 주로 WIT STUDIO스튜디오 딘에서 활동한다.

WIT의 애니메이터로 유명하지만 스튜디오 딘과도 관계가 각별해 키쿠타 코이치, 스기타 슈, 나카지마 아츠코 같은 스튜디오 딘 애니메이터와도 인맥이 있다.

오너 캐릭터는 동그란 공 모양의 바다 표범.

2. 특징

파일:이노리 22화 ED.jpg
파일:무메이 op.png
에바라 야스유키의 인물 작화와 그림체
미소녀, 미소년 작화, 인물간의 격투와 고속 이동 같은 액션 등에 실력이 있는 인물로, 격투 액션에서는 안도 마사히로(安藤真裕)를 연상시키는 섬세한 격투 묘사가 특징이다.

또한 이마이 아리후미, 에비스 타쿠마와 함께 진격의 거인 입체기동 애니메이터로 유명한 사람이다. 사실 입체기동 작화를 먼저 완성한 건 에바라이다. 이마이는 에바라의 작화를 보고 자극 받아서 "에바라 씨보다 대단한 걸 만들겠다." 라고 하고 노력했고 그래서 이마이가 더 유명해진 것이다.

롱테이크 액션씬에 일가견이 있으며, 이마이 아리후미가 주로 인물의 동선과 움직임을 고속으로 잘 묘사했다면, 에바라 야스유키는 주로 고속으로 이동하거나 격렬한 카메라 워크를 기반으로한 장소 자체에서의 액션을 주로 선보였다. 또한 달리기나 점프하는 작화도 잘해서 달리는 장면을 자주 맡기도 한다.

액션 이외에 미소녀 작화도 잘하며, 여성 캐릭터의 화장과 메이크업을 꽤나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특히 속눈썹과 치크(홍조), 립스틱 묘사에 공을 들인다. 하모니도 가능하며, 선과 채색을 응용해서 인물 작화를 사실적이고 미려하게 그리는 것에 능하다. 학원묵시록에서 아라키 테츠로를 만난 후에는 아예 메이크업 기법을 선보일 정도. 아예 캐릭터 디자인과 총 작화감독을 맡았던 갑철성의 카바네리는 메이크업 기법을 활용해 모든 여성 캐릭터의 얼굴 작화가 화장을 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본래 액션이 아닌 캐릭캐릭 체인지에서 수려한 미소녀 작화를 보여줘서 주목받기 시작한 애니메이터로, 거대로봇 장르도 자주 참여했지만 메카닉 작화보다는 인물 작화 위주로 활동했었다. 캐릭캐릭 체인지의 변신 뱅크씬을 그린 사람 중 하나가 바로 이 사람이다. 캐릭캐릭 체인지와 카바네리 이외의 작품에서도 이 사람이 그린 장면에서의 여성 캐릭터 얼굴 작화는 특히 수려한 경향이 있다. 장면에 따라서는 거의 일러스트 수준. 주로 정지화면에서는 일러스트 수준으로 힘줘서 그리는데, 액션씬에서는 힘을 빼고 카메라 워크와 움직임에 주력한다.
파일:20210321_233032.jpg
에바라 야스유키가 그린 캐릭캐릭 체인지히나모리 아무
캐릭터 디자인은 미키모토 하루히코고토 케이지로 대표되는 1980~1990년대 미소녀 그림체를 현대적으로 바꾼 느낌으로, 대체로 캐릭캐릭 체인지 시절의 사이 후미히데 그림체와 비슷한 편이다. 아라키 테츠로에 따르면 갑철성의 카바네리에서 캐릭터 원안이 정해지기도 전에 에바라 야스유키를 디자인으로 섭외했고, 그의 그림체와 잘 맞을 원안이 누구일까 생각하다가 미키모토 하루히코를 섭외한 것이라고 한다. 디자인에 에바라를 섭외한 이유는 액션으로 유명해진 사람이지만 사실 그는 귀여운 미소녀도 잘 그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아라키 테츠로 감독의 작화 페르소나다. 학원묵시록 이후에는 거의 모든 작품에서 높은 비중으로 참여하고있다. 흔히 아라키 테츠로와 일하는 애니메이터 하면 이마이 아리후미아사노 쿄지를 많이 떠올리지만, 이 둘은 아라키가 WIT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 생긴 인맥으로, 에바라는 그 이전 매드하우스 시절 부터 함께한 인맥이다. 아라키 테츠로는 에바라 야스유키를 핵심 스태프로 더 많이 기용했으며, 더 오래 함께 작업했다. 아사히 프로덕션 시절 아라키 테츠로 감독의 학원묵시록에 그로스 하청으로 참여했을 때 "이렇게 잘 그리는 사람이 왜 그로스를 하고 있는거지?"라는 의문과 함께 계속 개인적으로 기용했던 것을 인연으로 이어가는 사이다. 당시 매드하우스 소속 다른 애니메이터들 보다도 실력이 뛰어나서 놀라웠다고 한다. 아라키 테츠로에 따르면 움직임, 디자인, 인물 작화 모든 방면에서 업계 최고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애니메이터라고 한다. 인품도 좋아서 현장에 큰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고. 특이사항으로 아라키 테츠로 작품에 참여할 경우 유독 캐릭터가 달리는 장면을 자주 맡는다.

3. 작화, 연출 샘플

#링크
작화 모음
갑철성의 카바네리 OP
디렉션 야마시타 토시유키
콘티 아라키 테츠로
연출 타나카 히로유키
총작화감독 에바라 야스유키
작화감독 카도와키 사토시, 에바라 야스유키
원화 노자키 아츠코, 카와노 타츠로, 사카이 사토시, 에비스 타쿠마, 치바 타카아키, 카도와키 사토시
갑철성의 카바네리 -乱- (게임) OP
감독, 콘티, 연출, 작화감독 에바라 야스유키
원화 이마이 아리후미, 에비스 타쿠마, 키쿠타 코이치, 스기타 슈, 사카이 사토시, 오치 신지, 나카지마 아츠코
프로듀서 나카타케 테츠야
영화 하드코어 헨리를 오마주한 연출이다.

4. 참가 작품



[1] 다트가 사과를 들고 오우마 슈를 설득하는 장면과 그 이후의 전투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