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축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양천(축구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dddddd,#000><colcolor=#000000,#dddddd> 양첸 Yangchen | དབྱངས་ཅན[1] | ||
출생 | BG ???년 | |
서쪽 공기의 사원, 공기의 유목민 | ||
사망 | BG 375년 (향년 ???세) | |
국적 | 공기의 유목민 | |
벤딩 능력 | 에어벤딩, 워터벤딩, 어스벤딩, 파이어벤딩 | |
직위 | 아바타 서쪽 공기의 사원 승려 | |
성우 | 아앙의 전설 | 이소영 트레스 맥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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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등장인물로, 아앙 이전의 공기의 유목민 출신 아바타이다. 동쪽 공기의 사원 출신인 아앙과 달리 서쪽 공기의 사원 출신 여성으로, 생전에 거의 절대적인 평화를 이룩했기에 생전은 물론 사후에도 '위대한 양첸(Great Yangchen)'이라 불리며 많이 숭배받았다.하지만 그녀의 업적은 지나칠 정도로 인간계 쪽으로 치우쳐져 있었고 그 결과 정령계에서 타락한 영혼들이 대량으로 발생해버린다. 다음대인 쿠룩은 타락한 영혼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자신의 수명을 단축시킬정도로 혹사 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약혼자마저 잃게 되며 불행하고 짧은 생을 보내게 된다. 쿠룩 33세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하며 아이러니하게도 양첸과는 정반대로 인간계에 별다른 업적을 남기지 못한 아바타가 되었고 아바타의 부재로 인간계의 정세는 불안정해져 키요시는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게된다.
자신의 해야했던 의무에 소홀히해 다음대의 아바타를 고생시켰다는 점에서 로쿠-아앙의 관계가[2] 연상되지만 이쪽은 무려 2명의 후임을 개고생시켰다는 점에서 궤를 달리 하신다. 하지만 못해도 100년 이상 인간계에 절대적 평화를 가져온것이 위대한 업적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명과 암이 확실한 아바타라 할수있다.
참고로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코라 또한 아바타의 연결을 끊고 정령계 포탈을 열어버려 후임을 고생 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2. 작중 행적
2.1. 아바타 아앙의 전설
아앙은 소진 혜성을 앞두고 사자거북의 등 위에서 오자이를 상대할 방식에 대해 고민하며 선대 아바타인 로쿠, 키요시, 쿠룩을 불러내어 이야기를 나눈다. 아바타들은 모두 자신의 실수를 이야기해주며 '행동에 나서야 한다', 즉 오자이를 죽여야 한다고 말하지만 아앙은 공기의 유목민 출신이기에 살생을 망설여 고민한다. 그러던 중 아앙은 같은 공기의 유목민 출신의 아바타라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줄 것이라 생각해 양첸을 불러낸다.아앙: 아바타 양첸. 스님들은 비록 거미줄에 걸린 파리 한 마리의 것이라도 모든 생명은 성스러운 것이라 항상 가르치셨어요.
양첸: 그렇단다. 모든 생명이 성스러운 것이지.
아앙: 그렇죠! 제가 그래서 채식주의자잖아요! 저는 항상 모든 문제들을 빠르고 현명하게 해결하려 했어요. 폭력은 오로지 불가피한 방어가 필요할 때에만 사용했고, 누군가의 생명을 빼앗기 위해 사용한 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양첸: 아바타 아앙. 너의 정신이 선량하다는 것과 스님들이 널 잘 가르치셨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는 너만의 이야기가 아니란다. 세상이 걸린 이야기이지.
아앙: 하지만 스님들은 속세에서 자신을 분리시켜야만 진정으로 영혼의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치셨어요.
양첸: 위대하며 현명한 수많은 공기의 유목민들이 그렇게 속세에서 자신을 분리해왔고, 그로 인해 영적인 각성을 이루어왔지. 하지만 아바타는 그럴 수 없단다. 너의 사명은 온 세계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야. 내가 너에게 베풀 지혜는, 사심이 담기지 않은 사명은 네 신념의 희생을, 또한 세계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을 요구할 거라는 것이다.
아앙은 양첸에게 생명은 귀한 것이라고 배웠고 폭력은 방어의 수단으로만 사용하고 한번도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은 적 없다고 말한다. 양첸은 아앙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고 네가 마음이 고운 아이라는 것을 안다며 스님들께 잘 배웠다고 칭찬한다. 하지만 양첸은 이것은 너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온 세상이 너에게 달려있다고 말한다. 아앙이 스님들은 이 세상에 얽매이지 않아야 영혼이 자유로워 진다고 하셨다고 말하자 양첸은 공기의 유목민 중에는 이 세상에 얽매이지 않아 큰 깨달음을 얻은 분들이 많지만 아바타는 세상을 위해 할 일이 있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네 영혼을 평안이 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할 일이 있다며 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선 무슨 일이든 해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공기의 유목민 출신의 아바타마저 같은 말을 하자 아앙은 정말로 자신이 불의 제왕을 죽여야 할 지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다.양첸: 그렇단다. 모든 생명이 성스러운 것이지.
아앙: 그렇죠! 제가 그래서 채식주의자잖아요! 저는 항상 모든 문제들을 빠르고 현명하게 해결하려 했어요. 폭력은 오로지 불가피한 방어가 필요할 때에만 사용했고, 누군가의 생명을 빼앗기 위해 사용한 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양첸: 아바타 아앙. 너의 정신이 선량하다는 것과 스님들이 널 잘 가르치셨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는 너만의 이야기가 아니란다. 세상이 걸린 이야기이지.
아앙: 하지만 스님들은 속세에서 자신을 분리시켜야만 진정으로 영혼의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치셨어요.
양첸: 위대하며 현명한 수많은 공기의 유목민들이 그렇게 속세에서 자신을 분리해왔고, 그로 인해 영적인 각성을 이루어왔지. 하지만 아바타는 그럴 수 없단다. 너의 사명은 온 세계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야. 내가 너에게 베풀 지혜는, 사심이 담기지 않은 사명은 네 신념의 희생을, 또한 세계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을 요구할 거라는 것이다.
2.2. 코믹스
균열 시리즈에 등장한다. 아앙의 앞에 양첸의 영혼이 나타나지만 양첸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자 아앙이 양첸 축제를 떠올려 축제가 열리던 거대 여성 석상을 찾아간다. 양첸 축제는 양첸이 강력한 어둠의 영혼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는 축제로 아앙은 과거 기아소와 함께 축제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양첸 축제를 재현한다. 양첸 축제가 열리던 곳은 공기의 유목민에게 신성한 곳으로 여겨지고 역사적으로 공기의 유목민의 땅이었으나 흙의 왕국의 영토에 속해있어 공기의 유목민이 사라진지 100년이 지나자 그 자리에 공장이 들어서 환경 오염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공장의 관리자 사토루는 공장을 토화 제련소라고 소개하며 불의 제국과 흙의 왕국의 첫번째 합동사업이며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벤더들도 일할 수 있도록 기계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앙은 과거 거대한 나무 밑에서 식사를 하던 것을 떠올리고 나무를 찾아가지만 밑둥만 남겨진 채 베어지고 그 자리에 양배추 장수의 가게가 들어서 있었다. 아앙은 양배추 장수의 가게에서 양해를 구하고 가져온 음식을 먹으며 양첸 축제를 재현한다. 그리고 명상 속에서 드디어 아바타 양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양첸은 목소리가 들리지 않던 것은 아앙이 로쿠와의 연결을 끊을 때 선대 아바타와의 연결이 끊어졌기 때문으로 양첸 축제의 음식과 같은 과거의 관습들을 임시적인 매개체로 삼아 대화가 가능해졌다고 말한다. 양첸은 전생과의 소통 없이는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할 수 있다며 자신이 저질렀던 실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오래 전 양첸 축제가 열리던 곳에는 큰 도시가 있었다. 양첸은 4가지 벤딩을 모두 익힌지 1주일 만에 도시의 왕의 도움 요청을 받아 어스벤딩과 함께 도시로 향한다. 왕의 점쟁이들이 오늘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 경고하고 양첸이 도시 외곽의 바다 앞 절벽에서 거대한 영혼을 마주한다. 영혼이 도시로 향하자 양첸이 저지하지만 영혼에게 공격당하고 양첸의 어스벤딩 스승이 도시의 사람들을 대피시킨 뒤 양첸과 영혼이 밤새 전투를 벌인다. 양첸이 영혼을 제압하고 영혼에게 원하는 것을 묻는다. 영혼은 자신이 녹슨 철 장군이고 영혼 숙녀 티에나이의 보호자라고 말하며 양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거 녹슨 철 장군은 숙녀 티에나이와 함께 지금은 도시가 들어선 해안에 살고 있었고 숙녀 티에나이는 해안을 사랑했다. 해안에 인간들이 나타나 정착하자 녹슨 철 장군은 인간들을 경계했지만 티에나이는 인간들을 보호해 녹슨 철 장군을 막아섰다. 결국 두 영혼은 갈라서고 해안에는 도시가 번창했다. 하지만 녹슨 철 장군은 며칠 전 티에나이의 죽음을 느꼈고 복수를 위해 도시로 왔다고 말한다. 양첸이 이를 도시의 수장에게 전하자 수장은 자신의 잘못 때문에 티에나이가 죽은 것이 맞다고 고백한다. 분노한 녹슨 철 장군이 사람들을 공격하자 양첸의 아바타 상태가 발동되었다. 양첸은 녹슨 철 장군에게 균열이 아닌 평화와 조화가 가능하다고 약속하고 이에 녹슨 철 장군이 동의한다. 장군은 양첸과의 약속이 지켜지는 동안에는 인간을 향해 무기를 들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양첸은 이를 공기의 유목민의 의식으로 만들어 양첸 축제가 탄생하게 된다. 이 말을 끝으로 지진이 발생해 아앙과 양첸의 연결이 끊어진다.
아앙은 로쿠와의 연결을 다시 이어 키요시, 쿠룩, 양첸을 비롯한 선대 아바타들과의 연결을 되찾는다. 양첸은 아앙에게 이야기를 다시 이어나간다. 양첸은 녹슨 철 장군과의 약속 이후 해안에 숙녀 티에나이의 석상을 짓고 인간 문명으로부터 분리해 자연상태로 되돌려 인간과 정령 사이 조화를 보존하고 보호하려 애썼다. 양첸은 해안을 성스러운 곳으로 만들어 더럽히지 않기 위해 축제를 만들었고 양첸 사후 양첸 축제로 불리게 된다. 하지만 현재 공장이 지어지고 메탈벤더들이 땅 속에 묻혀있던 녹슨 철 장군의 갑옷을 파내어 사용하기 시작하며 이제 녹슨 철 장군과의 약속은 파기되었다고 아앙에게 알려준다.
2.3. The Dawn of Yangchen
소설의 시점은 코믹스에서 언급된 '녹슨 철 장군'과의 전투 이후이다.2.4. The Legacy of Yangchen
3. 기타
[1] 인도 신화의 지식과 음악의 여신 사라스바티를 산스크리트어에서 티베트어로 번역한 것이다.[2] 로쿠 또한 절친인 소진이 선을 넘었을때 처단하지 않고 손속의 자비를 두어 100년 전쟁을 막지 못했고 에어밴더 대학살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