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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9 20:21:02

야구대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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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球大祭典

1. 개요2. 역사
2.1. 제1회 야구대제전(1979년)2.2. 제2회 야구대제전(1980년)2.3. 제3회 야구대제전(1981년)2.4. 2013 야구대제전2.5. 2014 야구대제전2.6. 2015 야구대제전
3. 역대 우승, 준우승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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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9년부터 1981년까지 한국야구대제전(韓國野球大祭典)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이후 2013년에 부활, 대한야구협회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선수 및 현역 선수 은퇴 선수가 모두 참여하는 대회였다. 아쉽게도 2016년부터 이런저런 문제로 다시 중단되었고 개최 가능성조차 거의 없는 상황이다.

참가 조건은 해당 고교의 지도자, 현역, 아마 등 해당 학교 야구부 출신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는 자율이다. 다만 준결승 정도까지 올라오면 유명 스타플레이어들도 참가하기도 한다. 조별 예선부터 8강까지는 7회, 준결승과 결승전은 9회까지 펼쳐진다. 출전 선수는 재학생 2명, 대학생 2명, 프로 및 은퇴선수 6명이 출전하며 마지막 두 이닝은 프로 및 은퇴 선수 제한 없이 나설 수 있다. 시즌이 끝난 후에 투수가 공을 던지는 것은 부상 위험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2014 야구대제전부터 현역 프로 투수는 투수로 등판할 수 없고 타자로만 출전이 가능하다는 조항이 신설되었다.

우승 구단에게는 모교발전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수여했다.

1981년 대회를 끝으로 중단된 야구대제전은 2008~2011 프로야구가 중흥기를 거치며 대한야구협회에서 고교야구 부활과 아마추어 야구에 대한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해 2013년 32년만에 야구대재전이 부활했다. ## 포항 야구장에서 열린 2013 야구대제전은 양현종등을 앞세운 동성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2016년은 예산 문제, 관리단체 지정에 따른 문제 등으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 자세한 이유는, 재개된 야구대제전은 대회가 열리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개최했는데 한창 추운 12월달에 개최하다보니 선수들의 부상 우려가 있어서 2015년 대회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했는데 문제는 이렇게 되면서 지자체 지원이 사라져 협회 예산으로만 개최를 하다보니 8천만원이라는 적자가 나게 됐다고 한다. 이 적자로 인해 2016년도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서 대회가 취소된 것. 대회 시기를 변경하지 않는다면 2017년도 개최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결국 2017년에는 아예 언급조차 사라지며 소리소문 없이 폐지 수순을 밟게됐다.

2. 역사

이곳을 참조.

2.1. 제1회 야구대제전(1979년)


1979년에 대한야구협회가 각지역별로 산발되어 있던 지역 야구협회들과의 통합을 기념하여 성인야구 KBO 올스타전을 기획한 것이 그 시초다. 1979년 10월에 열린 제1회 야구대제전은 26개 고등학교가 참가했고 당대 실업야구의 슈퍼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모교의 명예를 걸고 싸웠다. 당시 참가자 면면을 보더라도 엄청난데 최동원, 김용희(경남고), 이선희, 황규봉(경북고), 이상윤, 김윤환, 강만식(광주제일고), 김성한, 김봉연, 김일권, 김용남(군산상고), 김시진, 이만수(대구상원고), 한대화(대전고), 임호균(인천고), 양상문(부산고), 윤학길, 김용철(부산상고), 박철순(배명고), 유남호, 이길환, 김우열(선린상고) 김성근, 장호연, 조범현(충암고), 양승호, 박종훈(신일고)등이 1회 대회를 참가했다.

대회 기간 도중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하면서 전국의 체육대회가 중단되며 덩달아 2주간 대회가 중지되는 헤프닝도 벌어지긴 했지만 결국 최동원을 앞세운 경남고등학교가 이길환을 앞세운 선린상업고등학교를 6:3으로 꺾고 초대 우승을 기록했다. 1회대회 MVP는 경남고 4번타자였던 김용희가, 최우수 투수상은 결승전에서 완투승을 거두며 팀 우승에 일조한 최동원이 수상하게 되었다.
순위 참가교 전적 비고
우승 경남고등학교 5승
준우승 선린상업고등학교 4승 1패
4강 대구 상원고등학교 3승 1패
부산고등학교 3승 1패
8강 경북고등학교 2승 1패
군산상업고등학교 2승 1패
부산상업고등학교 2승 1패 1차전 부전승
배문고등학교 2승 1패
16강 광주상업고등학교 1승 1패 1차전 부전승
마산상업고등학교 1승 1패
배재고등학교 1승 1패
서울고등학교 1승 1패 1차전 부전승
동대문상업고등학교 1승 1패
신일고등학교 1승 1패 1차전 부전승
인천고등학교 1승 1패
중앙고등학교 1승 1패
조별예선 광주제일고등학교 1패
대전고등학교 1패
동산고등학교 1패
배명고등학교 1패
보성고등학교 1패
상문고등학교 1패
성남고등학교 1패
장충고등학교 1패
충암고등학교 1패
휘문고등학교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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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남고등학교

2.2. 제2회 야구대제전(1980년)


전년의 야구대제전이 대 성공을 거두며 이듬해인 1980년에도 야구대제전은 열렸다. 참가팀은 전년대비 2개팀이 줄었는데 보광고, 성문고, 장충고가 선수수급을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고 대신 김재박의 모교인 대광고가 참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고교재학생 출전 금지조항이 신설되면서 대학교, 실업팀 선수들만 참가하게 되었다.

치열한 각축전 끝에 최동원, 김용희, 천창호가 버티고 있는 전년도 우승팀 경남고계형철이 버티고 있던 중앙고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참고로 중앙고는 결승 진출에 에피소드가 있는데 4강에서 만난 군산상고와의 경기에서 5:4 리드중 9회 2루 땅볼을 친 유대성이 1루 세잎판정을 받게되자 군산상고 1루수였던 김봉연이 1루심 김경옥을 밀쳐서 넘어트리며 퇴장을 당했고 군산상고는 이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경기를 포기하며 몰수게임으로 중앙고가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계형철최동원이 맞붙었고 경남고는 2회 계형철의 폭투로 2점을 내며 달아났으나, 4회 야수실책으로 중앙고에게 2점을 내주었다. 중앙고는 윤몽룡을 마운드에 올렸고 최동원과의 투수전이 이어졌으나 8회 경남고의 우경하가 결승타를 치며 3:2로 달아났고 중앙고가 이 점수를 뒤집지 못하고 최종 우승은 경남고가 차지했다.

대회 MVP는 전년도 MVP였던 김용희가, 최우수투수상은 전년도 최우수투수상을 수상한 최동원이 받았다. 2번연속 팀 우승에 2선수가 2년연속 타이틀홀더가 된셈(...)
순위 참가교 전적 비고
우승 경남고등학교 5승
준우승 중앙고등학교 4승 1패
4강 군산상업고등학교 3승 1패 1차전 부전승
부산고등학교 3승 1패 1차전 부전승
8강 동대문상업고등학교 2승 1패
동산고등학교 2승 1패 1차전 부전승
개성고등학교 2승 1패
휘문고등학교 2승 1패 1차전 부전승
2회전 경북고등학교 1승 1패
대광고등학교 1승 1패
대구상업고등학교 1승 1패
대전고등학교 1승 1패
마산상업고등학교 1승 1패
선린상업고등학교 1승 1패
충암고등학교 1승 1패
조별예선 광주상업고등학교 1패
광주제일고등학교 1패
배명고등학교 1패
배문고등학교 1패
배재고등학교 1패
서울고등학교 1패
성남고등학교 1패
신일고등학교 1패
인천고등학교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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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남고등학교

2.3. 제3회 야구대제전(1981년)


3회 야구대제전은 1981년 코리안시리즈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다 한국프로야구창설 소식까지 들려와 뒤숭숭한 가운데 열린 야구대제전으로 관중동원이나 관심도에서 크게 밀려나며 2013년 까지 마지막 대회로 이름을 남게 된다. 최동원, 김시진, 이선희, 황규봉등 선수들은 코리안시리즈나 프로팀입단등으로 참가하지 못했고 김재박, 선동렬, 방수원, 장호연등이 그 빈자리를 메꿨다.

결승전은 임호균을 앞세운 인천고김민호를 앞세운 부산고의 맞대결이었는데 9회초에 6:6이 되는 박빙의 승부끝에 9회만 1사 만루에서 부산고 2루수였던 한영준알까기 실책을 범하며 인천고가 우승하게 되었다.

MVP에는 임호균이, 수훈상으로는 끝내기 땅볼 안타를 친 조흥운이 수상했고 우수투수상은 수상하지 않았다.

순위 참가교 전적 비고
우승 인천고등학교 5승
준우승 부산고등학교 4승 1패
4강 군산상업고등학교 3승 1패 1회전 부전승
개성고등학교 3승 1패 1회전 부전승
8강 동대문상업고등학교 2승 1패 1회전 부전승
마산상업고등학교 2승 1패 1회전 부전승
장충고등학교 2승 1패
휘문고등학교 2승 1패
16강 광주상업고등학교 1승 1패
광주제일고등학교 1승 1패
경남고등학교 1승 1패
대광고등학교 1승 1패
대구고등학교 1승 1패
배문고등학교 1승 1패 1회전 부전
선린상업고등학교 1승 1패
충암고등학교 1승 1패
조별예선 경북고등학교 1패
대구상업고등학교 1패
대전고등학교 1패
동산고등학교 1패
배명고등학교 1패
서울고등학교 1패
성남고등학교 1패
전주고등학교 1패
중앙고등학교 1패
­
우승: 인천고등학교

2.4. 2013 야구대제전


1982년이후 프로야구가 생기면서 안하게 된 야구 대제전이 침체된 아마야구를 살리고자 부활 하였다.
순위 참가교 전적 비고
우승 광주동성고등학교 5승 1차전 부전승
준우승 성남고등학교 4승 1패 1차전 부전승
4강 세광고등학교 3승 1패
부산고등학교 3승 1패 1차전 부전승
8강 경남고등학교 1승 1패 1차전 부전승
대구 상원고등학교 1승 1패 1차전 부전승
대구고등학교 1승 1패 1차전 부전승
유신고등학교 1승 1패 1차전 부전승
16강 군산상고등학교 1승 1패 1차전 부전승
덕수고등학교 1승 1패 1차전 부전승
동산고등학교 1승 1패
신일고등학교 1승 1패 1차전 부전승
전주고등학교 1승 1패
진흥고등학교 1승 1패 1차전 부전승
충암고등학교 1승 1패 1차전 부전승
포항제철고등학교 1승 1패
조별예선탈락 광주제일고등학교 1패
개성고등학교 1패
마산 용마고등학교 1패
휘문고등학교 1패
파일:external/file2.nocutnews.co.kr/20131212234353221688.jpg
우승: 광주동성고등학교

2.5. 2014 야구대제전

순위 참가교 전적 비고
우승 광주제일고등학교 5승
준우승 마산 용마고등학교 4승 1패
4강 군산상업고등학교 3승 1패
휘문고등학교 3승 1패
8강 광주 동성고등학교 2승 1패
경북고등학교 2승 1패
배명고등학교 2승 1패
동산고등학교 2승 1패 1차전 부전승
16강 개성고등학교 1승 1패 1차전 부전승
대구고등학교 1승 1패
부산고등학교 1승 1패 1차전 부전승
상원고등학교 1승 1패 1차전 부전승
성남고등학교 1승 1패
인천고등학교 1승 1패
전주고등학교 1승 1패
야탑고등학교 1승 1패
조별예선 경남고등학교 1패
공주고등학교 1패
덕수고등학교 1패
마산고등학교 1패
배재고등학교 1패
부경고등학교 1패
선린인터넷고등학교 1패
세광고등학교 1패
순천효천고등학교 1패
진흥고등학교 1패
북일고등학교 1패
충암고등학교 1패
파일:external/www.knnews.co.kr/20141216.01010120000004.03L.jpg
우승: 광주제일고

2.6. 2015 야구대제전


참가교가 19개교로 조별 토너먼트를 치르기 애매해서 운빨이 없는 참가학교 중에 추첨을 통해 13개교는 부전승으로 16강에 올라갔고, 광주제일고, 경기고, 전주고, 대구상원고, 제물포고, 충암고는 16강 진출전을 치뤘다.
순위 참가교 전적 비고
우승 경남고등학교 4승
준우승 북일고 3승 1패
4강 서울고 2승 1패
전주고 3승 1패 16강 결정전 결과 포함
8강 덕수고 1승 1패
인천고 1승 1패
장충고 1승 1패
휘문고 1승 1패
16강 광주일고 1승 1패 16강 결정전 결과 포함.
경기고 1승 1패 16강 결정전 결과 포함.
대구고 1패
배재고 1패
부산고 1패
신일고등학교 1패
선린인터넷고야탑고 1패
야탑고 1패
19강 대구상원고 1패 16강 결정전 결과 포함.
제물포고 1패 16강 결정전 결과 포함.
충암고등학교 1패 16강 결정전 결과 포함.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5120802038_0.jpg ­
우승: 경남고등학교

3. 역대 우승, 준우승교

회차 연도 우승교 준우승교 MVP
1회 1979년 경남고등학교 선린상업고등학교 김용희(경남고)
2회 1980년 경남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3회 1981년 인천고등학교 부산고등학교 임호균(인천고)
2013시즌 2013년 광주동성고등학교 성남고등학교 윤도경(동성고)
2014시즌 2014년 광주제일고등학교 용마고등학교 김대우(광주제일고)
2015시즌 2015년 경남고등학교 북일고등학교 이승호(경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