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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00:51:43

앨빈과 슈퍼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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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colcolor=#fff,#000> 이름 앨빈과 슈퍼밴드
ALVIN AND THE CHIPMUNKS
분야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텔레비전 심볼.jpg 텔레비전
입성날짜 2019년 3월 14일
위치 6600 Hollywood Blv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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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
3.1. 레귤러 캐릭터3.2. 애니메이션3.3. 〈앨빈의 모험〉3.4. 〈앨빈과 프랑켄슈타인〉3.5. 〈앨빈과 늑대인간〉3.6. 영화
4. 영화
4.1. 〈앨빈과 슈퍼밴드 (Alvin and the Chipmunks)〉4.2. 〈앨빈과 슈퍼밴드 2 (Alvin and the Chipmunks: The Squeakquel)〉4.3. 〈앨빈과 슈퍼밴드 3 (Alvin and the Chipmunks: Chipwrecked)〉4.4.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 (Alvin and the Chipmunks: The Road Chip)〉
5. TV 시리즈6. 음반 목록

1. 개요

파일:eKEZRZt.jpg
1959년 원작 일러스트 SAT?

파일:chipmunks.png
실사영화 일러스트

파일:b161dc29330ee2160595071aa59bd68e.jpg
캐릭터들의 변천사

앨빈과 슈퍼밴드 (Alvin and the Chipmunks)

1959년 로스 배그더세리언(Ross Bagdasarian)이 리버티 레코즈(Liberty Records)를 위해 만들어낸 가상의 밴드.

2. 상세

파일:gFPbio6.jpg
1958년, 로스 배그더세리언[1]이라는 이름 없는 작곡가이자 가수가 부도 나기 직전인 자신의 직장인 리버티 레코즈를 살려보기 위해 동분서주했을 때의 이야기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회사를 살리기 위한 히트곡을 쓰기 위해 고심하며 다니다 지쳐 돌아온 로스는 자신의 책상을 둘러보던 중 주술사와의 결투(Duel with the witch doctor)라는 책을 보게 되고 마침내 노래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된다. 그 후 독특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Witch Doctor를 만들게 되었고, 정말 우연히도 찾은 책에서 만들어진 이 곡은 로스의 꿈이자 목표였던 빅히트곡으로 이어졌다.

Witch Doctor의 인기비결은 oo ee ah ah 라는 독특한 후렴구에도 있었지만, 녹음 속도를 의도적으로 반 늦추어 가사를 녹음한 뒤 정상속도로 재생하는 방법으로 마치 헬륨가스를 들이마신듯한 매력적인 목소리로 후렴구 부분의 효과를 극대화한 데에도 있었다, 후에 칩멍크 보컬이라 불리는 목소리의 첫 탄생[2], 그리고 이것이 앨빈과 슈퍼밴드의 첫 데뷔곡이라고도 할 수 있다.

로스의 꿈인 빅 히트곡의 제작엔 성공했지만 큰 성공으로도 회사를 살리기엔 부족했다, 새로운 히트곡을 노려야 했던 로스.

그 후 1959년 무더운 여름, 로스는 "크리스마스 언제 와요" 라며 칭얼대는 열 살 아들[3]을 달래던 중 새 노래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된다. 그 뒤로 바로 작곡으로 들어간 그는 "Christmas Don't Be Late" 라는 곡을 만들어 내기에 이르었지만 무언가 부족함을 느꼈고, 이리저리 고민하며 드라이브를 하던 도중 당당히 자신의 차를 지나가던 다람쥐를 보고 자신이 만든 독특한 목소리에 제격이라 판단하여 크리스마스 노래에 다람쥐 캐릭터를 넣기로 결정했다. 이것이 앨빈과 슈퍼밴드의 리더인 앨빈(Alvin)의 첫 탄생이었다.

그 후 로스는 추가로 사이먼(Simon), 시어도어(Theodore)라는 다람쥐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그룹으로 만들어 다람쥐들(the chipmunks)[4]이라는 이름과 함께 자신이 작곡한 The Chipmunk Song (Christmas Don't Be Late)를 선보였다. 곡의 제목엔 다람쥐 노래라는 뜻의 "The Chipmunk Song"를 붙여 다람쥐들의 공식적인 데뷔곡으로 보이기도 했다.

다람쥐들이 노래를, 그것도 사람과 함께 부른다는 컨셉은 생각보다 크게 성공했고, 다람쥐들의 노래, 독특한 목소리가 함께했던 Christmas Don't Be Late는 그 해 그래미상 세개를 거머쥐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했고, 후에 이들의 첫 앨범인 Let's All Sing with the Chipmunk의 Christmas Don't be Late은 가장 단기간에 팝차트 1위를 달성한 곡에 이르렀고 약 7주만에 400만장이라는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했다.

파일:APsdmqY.png 파일:deiE1jC.jpg
엄청난 인기를 끌던 앨빈과 슈퍼밴드는 후에 인기 프로인 에드 설리반 쇼(The Ed Sullivan Show)에 손인형으로 출연하였고, 델의 네가지색 만화 시리즈(Dell's Four Color Comics)에 등장하기도 했다.[5] 그 뒤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 사람 말을 할 줄 아는 특이한 다람쥐 앨빈, 사이먼, 시어도어 세 마리 다람쥐가 부모를 잃고 인간 양아버지인 데이비드 세빌(David Seville)에게 입양되어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설정으로 1년간 26편의 에피소드로 인기를 끌며 방영되었다.[6]

그 후 수차례 앨범을 내며 인기몰이를 하던 중 1972년 갑작스레 로스 배그더세리언이 심장마비로 사망하여 다람쥐들의 활동은 정지한 걸로 보였으나,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아버지에게 영감을 줌으로써 다람쥐들을 확실한 성공으로 이끌어주고 그들과 같이 자란 로스 배그더세리언 주니어(Ross Bagdasarian.Jr)가 1977년 프로젝트를 맡기로 한 후 다람쥐들은 다시 움직였다. 그는 아버지가 남긴 다람쥐들을 단순한 음악그룹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앨빈과 슈퍼밴드를 기획했고 그 결과 1981년, 만화영화 〈크리스마스 다람쥐(A Chipmunk christmas)〉와 특별 OST를 동시 발매하여 히트를 쳤다. 이후 1983년 〈앨빈과 슈퍼밴드(Alvin and The Chipmunks)〉라는 이름으로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내었으며, 브리트니(Brittany), 자넷(Jeanette), 엘레노어(Eleanor)로 이루어진 새로운 여성 다람쥐 그룹 치페티(Chipettes)를 등장시켰다. 이 애니메이션은 두 번의 제목변경[7]을 거치며 총 시즌 8 102화 (에피소드 편수로 세면 184편[8])로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며 방영되었고, 1987년 극장판 애니메이션 〈다람쥐의 모험(The Chipmunk Adventure)〉을 개봉하기에 이르렀고 이 또한 성공했다.

그 뒤 여러 활동을 하며 지내던 로스 주니어는 2007년 엄청난 작품을 내보였는데, 그것이 50년의 세월을 지나 3D로 탄생한 다람쥐들,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였다. 앨빈과 슈퍼밴드의 50주년을 기념하여 다람쥐들의 또다른 모습을 만들어내기로 한 로스 주니어는 2D가 아닌 3D로 만들어 내기로 했고, 이에 그치지 않고 당시에 별로 잘 다루지 않던 실제 사람과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공존하는 부분 3D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하기로 결정한다. 그동안 모든 다람쥐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로스 주니어는 새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성우들[9]을 고용했고, 가필드, 스폰지밥으로 유명한 감독 팀 힐과 함께 긴 제작기간을 통해 실제 다람쥐들의 모습등을 연구 및 재현해 냈고 2007년 크리스마스 시즌[10]에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를 개봉하고 성공한다. 후에 이 성공에 힘입어 2009년 〈앨빈과 슈퍼밴드 2(Alvin and the Chipmunks: The Squeakquel)〉, 2011년 〈앨빈과 슈퍼밴드 3(Alvin and the Chipmunks: Chipwrecked)〉를 제작하며 총합 약 11억 4천만 달러라는 높은 수익을 올리고 흥행에 성공한다. 암호명: 이웃집 아이들에서는 캐릭터로 모티브해서 엑스트라로 등장시킨다.[11]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캐릭터

3.2. 애니메이션

3.3. 〈앨빈의 모험〉

3.4. 〈앨빈과 프랑켄슈타인〉

3.5. 〈앨빈과 늑대인간〉

3.6. 영화

4. 영화

4.1. 〈앨빈과 슈퍼밴드 (Alvin and the Chipmunks)〉

파일:CXkMRer.jpg



한국어 더빙판에선 SUPER JUNIOR 멤버 3명을 투입했는데, 앨빈 역은 강인, 사이먼 역은 희철, 테오도르 역은 신동이 맡았다. 그러나 연기력은 연예인 더빙의 특성상 멸망. 데이브 세빌 역은 성우 김환진이 맡았다.

상술한 대로 슈퍼주니어가 더빙에 참여한 작품이라 그런지 한국판 dvd에는 슈퍼주니어가 주조연으로 출연했던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보너스 CD가 별첨되었다.

60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6배가 넘는 흥행 대박을 거둬들였다.

4.2. 〈앨빈과 슈퍼밴드 2 (Alvin and the Chipmunks: The Squeakquel)〉

파일:VhqGPnL.jpg


아바타의 실패를 대비해 보험용으로 만들어 둔 영화라고 한다. 하지만 둘 다 흥행에 성공했으니 20세기 폭스에겐 좋은 일이 되었다. Dead or AliveYou Spin Me Round (Like a Record) 등이 나왔는데, 당시 미트스핀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 해당 곡이 잠깐 화제가 되었다.

7000만 달러로 만들어 역시 전편처럼 제작비 6배가 넘는 흘행 대박을 벌어들였다.

4.3. 〈앨빈과 슈퍼밴드 3 (Alvin and the Chipmunks: Chipwrecked)〉

파일:7S5tpSs.jpg



8000만 달러로 만들어 이번에는 흥행이 전편들보다 부진했다지만 그래도 4배가 넘는 흥행을 벌어들여 역시 흥행작이었다.

4.4.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 (Alvin and the Chipmunks: The Road Chip)〉

파일:external/dimg.donga.com/74957362.2.jpg



이 영화는 위키백과에 따르면 순 제작비가 9천만 달러에 이르러서 순제작비 기준으로도 손익분기점을 넘으려면 적어도 1억 8천만 달러를 벌어야 하는데, 그 와중에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라는 적수까지 제대로 만나 물만 먹고 말았다. 3653개 관에서 개봉했는데 한 개 관당 평균 3653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 동안 1428만 7159달러밖에 벌어들이지 못하며 상처뿐인 2위로 북미 박스오피스에 데뷔했다. 게다가 로튼토마토에서는 신선도 17%에 평점 3.4/10, 관객 신선도 56%에 평점 3.3/5.0, 메타크리틱에서는 33점에 유저 점수는 2.6/10, IMDb에서도 4.0/10을 기록하며 평가도 시궁창이라 배급사인 20세기 폭스의 시름을 더 깊어지게 만들고 있다.

2주차에는 전 주보다 52개 관이 늘어난 3705개 관에서 상영했는데도 전 주보다 3단계 떨어진 5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주말동안 8% 하락한 1314만 3329달러를 벌었으며 2주차까지 북미 매출액은 3984만 8982달러이다. 그리고 해외 13개국에서 추가 개봉했는데 주말동안 8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7위로 데뷔했다. 브라질에서 가장 선전했는데 946개관에서 270만 달러를 벌었다. 그 다음으로 이탈리아(420개관에서 170만 달러), 오스트레일리아(255개관에서 110만 달러) 순으로 많이 벌었다. 그리고 해외 매출액은 847만 3802달러로 북미와 합쳐서 4832만 2784달러를 벌었다.

3주차에는 전주보다 231개 관이 줄어든 3474개 관에서 상영했는데 전 주와 동일한 5위를 지켰다. 주말동안 전 주보다 겨우 8.2% 감소했으며 한 개관당 평균 3475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주말 동안 1207만 1523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3주차까지 누적 매출액은 6764만 6950달러이다. 그리고 북미를 제외한 16개국에서 주말 동안 103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멕시코에서 1500개관에서 2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스타워즈 7〉를 꺾고 1위로 데뷔하며 북미에서 당한 설움을 갚아주었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선 6위로 차지했고, 해외 매출액은 2454만 5410달러로 북미와 합쳐서 총 9219만 2360달러를 벌었다.

4주차에는 북미에서 전주보다 502개 관이 줄어든 2972개 관에서 상영했는데 전 주보다 3단계 하락한 8위를 차지했다. 주말 동안 전주보다 52.8% 감소한 570만 3675달러를 벌어들였는데 한 개관당 1919달러를 벌어들였다. 4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7581만 2014달러이다. 북미를 제외한 24개국에서 주말 동안 5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4단계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0위를 차지했다. 4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3694만 8099달러로 북미와 합쳐서 총 1억 1276만 113달러를 벌었다. 이후 전세계 흥행 수익은 2억 34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시리즈 최저 흥행으로 결국 시리즈 끝을 내게 만들었다. 그래도, 최소한 본전치기를 성공한 셈이다.

국내에서는 2016년 2월 4일부터 개봉한 이래 흥행의 변수가 되는 설날 연휴(2/6~2/10) 동안 전국에서 590,389명을 기록, 라이벌인 〈쿵푸팬더 3〉가 기록한 3,982,230명에 뒤쳐져 2등 지위를 얻었으나 나름 선전한 바 있다.

5. TV 시리즈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nfeknaIRB71tecz0co1_1280.jpg

사람처럼 생겼지만 다람쥐다[16]

2011년에 앨빈과 슈퍼밴드 영화 3편이 개봉한지 4년 후 잠잠했던 다람쥐들은 2015년, 3D로 제작중인 TV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Alvinnn! And the Chipmunks)〉라는 새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니켈로디언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했다. 평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판이 아니라 80년대 애니메이션판을 기반으로 했다.

6. 음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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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내도 같은 아르메니아계 여자로 1946년 결혼했다.[2] 후대에 칸예 웨스트의 초창기 음악 스타일이었던 "Chipmunk soul" 역시 이 칩멍크 보컬의 후예이다.[3] 후술하겠지만 이 아들이 바로 후에 앨빈과 슈퍼밴드를 재결성하고, 영화화까지 하며 다시금 이 캐릭터에 생명을 부여한 배그더세리언 주니어((Ross Bagdasarian Jr.)다.[4] 참고로 우리말로 다람쥐라 하면 흔히 squirrel을 떠올리는데, 여기서 말하는 다람쥐는 chipmunk이며 영어권에서는 chipmunk가 일반적인 다람쥐를 일컫는 말이고 squirrel은 청설모 계통을 뜻한다. 다람쥐 문서 참조. 실사 영화판 1편에서도 앨빈이 "우리는 squirrel이 아니라 chipmunk라고요! chipmunk!"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5] Dell's Four Color Comics 부터 초창기의 다람쥐 캐릭터를 그대로 쓰지 않고 의인화된 캐릭터를 쓰기 시작해 앨빈 쇼에서 캐릭터를 잡아가기 시작했다.[6] 데이비드 세빌은 로스 배그더세리언의 가수 시절 예명이고 앨빈, 사이먼, 시어도어 다람쥐 세 마리 이름은 당시 레코드 사의 임원 이름에서 따와서 지어졌다.[7] 시즌 1~5(Alvin and The Chipmunks) → 시즌 6~7(The Chipmunks) → 시즌 8(The Chipmunks Go to the Movies)[8] 특정 화에는 각각 다른 에피소드로 두 편을 방영하기도 했다.[9] 당시 로스 주니어는 다람쥐들의 목소리 뉘앙스 연기에 심혈을 기울였고, 성우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마치 시어머니와 같은 잔소리를 들으며 고생했다고 한다(...).[10] 어느 순간부터 앨빈 하면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하면 앨빈이 떠오르게 되었다. 크리스마스의 마스코트격.[11] 그러나 십대닌자들의 닭에 감염된다.[12] 그러나 나중에는 던롭만 들고 뗏목에 탄다. 이전 문서에는 너프(럭비)라고 서술돼 있었으나, 럭비가 아닌 미식축구이며 미식축구 브랜드는 롤링스이다.[13] 국내판에선 팝콘 할머니.[14] 이 사실은 데이브에게 알리지 않았던지라 집에 전화를 걸었던 데이브가 재키 할머니가 아닌 토비가 전화를 받자 당황하며 불길한 예감을 느껴 병원을 자진으로 퇴원한다.[스포일러] 실제로는 결혼이 아닌 데이브의 무대담당 동료가 잃어버린 약혼반지를 돌려주려던 것이 밝혀진다.[16] 심지어 이 사진을 보면 다들 꼬리가 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