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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4 16:53:27

앤드류 골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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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골로타
Andrew Golota
<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안제이 얀 고워타
Andrzej Jan Gołota
출생 1968년 1월 5일 ([age(1968-01-05)]세)
폴란드 인민공화국 바르샤바
국적
[[폴란드|]][[틀:국기|]][[틀:국기|]] |
[[미국|]][[틀:국기|]][[틀:국기|]]
권투
전적
52전 41승(33KO) 9패(6KO) 1무 1무효
신장/리치 193cm / 201cm
체급 헤비급
스탠스 오서독스
주요 타이틀 1988 서울 올림픽 (권투) -91kg 동메달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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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란드의 전 권투 선수.

2. 전적

3. 커리어

아마추어 시절 1988 서울올림픽 복싱국가대표에 선정되어 동메달을 획득했고 111승 10패를 기록했다. 1990년 폭행혐의에 휘말려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미국으로 도망을 쳐 시카고에 정착했다.

1992년 미국에서 프로데뷔전을 치렀고 오랜 아마추어 경력으로 다져진 기본기를 뽐내며 28승 무패를 기록했다.

1996년 7월 11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리딕 보우를 상대했다. 전문가들과 팬들은 보우가 승리할것이라 예상하고 있었으나 경기 초반부터 골로타가 보우를 압도하기 시작했고 그로기 직전까지 몰았다. 하지만 7라운드 골로타가 로블로를 저질렀고 레프리가 경고했으나 다시 로블로를 가격했고 보우가 기절해 실격패처리되었다. 경기후 양측의 스태프들이 링으로 난입해 패싸움을 벌였고 심지어 관중석에서도 패싸움이 진행되어 결국 경찰이 출동해 14명이 입건되고 나서야 상황이 종료되었다.

5개월 뒤 보우와의 리매치가 열렸고 경기는 1차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으며 9라운드 토투토상황에서 골로타가 로블로를 저지르며 다시 실격패처리되었다.

1997년 레녹스 루이스를 상대로 WBC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렀다. 경기 초반부터 루이스의 콤비네이션을 허용하다가 1라운드 KO패했다.

2000년 10월 마이크 타이슨과 대결했다. 아웃파이팅을 하며 카운터 어퍼컷을 여러번 적중시켰으나 1라운드 종료 15초전 타이슨의 훅에 넉다운되었고 2라운드도 넉다운은 되지 않았으나 많은 펀치를 허용했다. 그러나 3라운드 공이 울리자마자 골로타는 느닷없이 기권을 선언했고 매니저는 욕을 하고 항의했으나 심판은 기권패로 처리하였다. 경기후 검사 결과 광대뼈가 부러졌고 목디스크, 뇌출혈이 발생했다.[1] 다행히 심각하지 않아 빠른시일 내 퇴원했다. 하지만 타이슨이 경기 후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경기는 무효로 처리되었다.

이후로도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번번히 실패했고 2013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4. 파이팅 스타일

아마추어 복싱으로 다져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강력한 한방을 갖춘 선수였다. 적극적인 인파이팅과 앞손을 활용한 아웃파이팅 양쪽 모두 능한선수였고

하지만 보우전에서 나왔듯 이따금 반칙성 행동을 저지른다는 점이였다. 상대의 어깨를 깨물기도 하며 상습적인 반칙을 저질렀다.

5. 여담

미국으로 도망쳐온 후 1년뒤 폴란드계 미국인과 결혼했다.

[1] 경기장을 빠져나와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이미 말을 더듬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검사 결과 타이슨이 세 명으로 보였을 정도로 위험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