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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20:22:35

애슐리(프로레슬러)

애슐리 마사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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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임 Ashley (애슐리)
본명 Ashley Marie Massaro (애슐리 마리 마사로)
출생 1979년 5월 26일
사망 2019년 5월 16일 (향년 39세)
신장 163cm (5'4")
체중 50kg (110lb)
출신지 미국 뉴욕주 뉴욕시
피니쉬 무브 스타스트럭(Starstruck)[1]
스피어[2]
경기 스타일 올라운더
테마곡 Be Yourself[3]
Bleed Suckers[4]
Light a Fire[5]

WWE 디바.

1. 프로레슬링 커리어
1.1. WWE 데뷔 (2005 ~ 2006)1.2. 스맥다운 복귀, 플레이보이 커버걸 (2006 ~ 2007)1.3. 다시 RAW로 (2008)1.4. 퇴사
2. 사망 그리고...3. 여담4. 둘러보기

1. 프로레슬링 커리어

1.1. WWE 데뷔 (2005 ~ 2006)

2005년 디바 서치에 참가하였는데, 참가자들 중에서 유난히 돋보이는 개성을 어필했으며, 전년도 우승자였던 크리스티 헤미를 상대로 몽키플립을 시전하는가 하면, 레일라[6]와 최종 2인까지 갔을 때에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결국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게 되었다.

그리고 곧바로 그 다음주 RAW에 데뷔하여 토리 윌슨, 캔디스 미셸, 빅토리아와 대립을 시작. 트리쉬 스트래터스와 같이 다니며 이들과 대립하였다. 그 과정에서 트리쉬의 팬을 자처하며 데뷔한 미키 제임스가 합류하였으나, 평소 애슐리가 트리쉬와 같이 다니는 것에 대해 질투심을 느낀 미키 제임스가 애슐리를 공격. 결국 WWE 로얄럼블(2006)에서 일대일 경기를 가졌으나 패배하였다. 이후 계속 미키 제임스와 대립을 이어 가다가 2006년 2월 20일 RAW에서 디바 배틀로얄 경기를 펼치다 탈락하면서 심각한 골절상을 입어[7] 결장하게 되었는데, 미키 제임스는 이렇게 부상당한 애슐리를 인질로 삼아 트리쉬를 위협하기도 했다.

1.2. 스맥다운 복귀, 플레이보이 커버걸 (2006 ~ 2007)

2006년 6월 2일 부상에서 회복한 스맥다운으로 복귀하여 디바 서치 동기였던 크리스탈[8]과 대립을 가졌는데, 8월 4일 스맥다운에서 있었던 크리스탈과의 시합에서 손목 부상을 당해 한동안 깁스를 하고 다녀야 했다.[9] 한편 2006년 10월 10일에는 ECW에 등장하여 트리니티, 켈리 켈리, 마리아 카넬리스, 캔디스 미셸, 크리스탈과 같이 익스트림 스트립 포커 세그먼트를 가졌다. 결국 마지막에 마리아와 캔디스 미셸이 서로의 옷을 벗기고 캣파이트를 벌임으로써 난장판이 되며 끝났다. 깨알같은 볼스 마호니의 ECW 챈트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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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시 태그팀 챔피언이었던 폴 런던브라이언 켄드릭의 매니저를 맡게 되면서, KC 제임스와 아이돌 스티븐스로 이루어진 태그팀 티처스 펫(Teacher's Pets)의 매니저였던 미셸 맥쿨과 대립하였다.

그렇게 켄드릭과 런던의 매니저를 맡으며 크리스탈, 미셸 맥쿨, 질리언 홀 등등 스맥다운 내 악역 디바들과 대립을 가지던 도중, 2007년에 플레이보이 커버걸로 선정이 되어 푸쉬를 받으며 당시 위민스 챔피언이었던 멜리나와 대립을 가지게 되었다.[10] 그리고 WWE 레슬매니아 23에서 위민스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나 결국 멜리나의 롤업에 패배하여 타이틀 탈환에는 실패하였다. 이후 질리언에게 습격을 당해 다리에 부상을 입어[11] 한동안 결장하였다가 다시 복귀하여 토리 윌슨, 마리즈 등 다른 디바들과 Timbaland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하였는데,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촬영 등 잘 나가고 있던 애슐리에 대해 평소 질투하고 있던 질리언의 도발에 넘어가 질리언을 쫓아가던 도중 빈스 맥맨에 커피를 쏟는 사고를 쳤고, 결국 빈스는 애슐리를 조롱하며 그녀에게 출장 정지 명령을 내렸다.[12]

1.3. 다시 RAW로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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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7일, 애슐리는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한 채 RAW로 복귀하였다.[13] 그리고 2년전 자신을 괴롭힌 미키 제임스, 당시 새로운 플레이보이 커버걸이 된 마리아와 함께 다니며 베스 피닉스, 멜리나와 대립하였다. 마리아와는 같은 플레이보이 커버걸 출신이라는 점 덕분에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개최된 파티에도 참석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보였으며, 이로 인해 각본상 마리아의 남자친구였던 산티노 마렐라와도 엮이기도 했다.

2008년 2월 부상 복귀 직후에 또 다시 부상을 얻어 전열에서 이탈한 캔디스 미셸을 대신해 WWE 레슬매니아 24에 출전, 마리아와 태그팀을 이뤄 베스 피닉스와 멜리나를 상대했으나 산티노 마렐라의 방해로 마리아가 베스 피닉스에게 핀폴당하면서 패배했다.[14]

그리고 미키 제임스의 위민스 타이틀 탈환을 돕다가 2008년 4월 WWE 백 래쉬(2008)에서 벌어진 6:6 디바 태그팀 경기에서 베스 피닉스의 피셔맨 버스터를 맞고 패배했다. 그리고 그 다음 RAW에서 6:6 태그매치에서 미키 제임스가 질리언을 커버하면서 복수에 성공하였고, 5월 5일에는 미키 제임스와 베스 피닉스의 위민스 타이틀전에서 럼버질로서 활동했다.

그런데....

1.4. 퇴사

이 경기가 그녀의 WWE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2008년 5월, 미국의 유명 음악 잡지 롤링 스톤이 애슐리가 과거 25,000달러를 받는 고급 에스코트 경력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당시 어느 에스코트 서비스 에이전시가 FBI에 적발되었는데, 그 소속의 고급 접대부 명단에 애슐리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 애초에 이러한 콜걸 서비스 자체가 불법으로 간주되는 미국인데다, 애슐리가 WWE에서 여전히 활동중인 디바였기에 당연히 WWE 내에서는 발칵 뒤집혔으며, 애슐리 역시 크게 반발하여 변호사를 선임하겠다며 이러한 주장을 강력히 부정하였다. 이후 애슐리 본인이 아닌, 생김새가 너무나도 똑같은 별개의 라스베이거스 출신의 인물이었음이 알려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의문점이 남아 있었던지라 파장은 사그러들 줄 몰랐고, 이 때를 기점으로 애슐리에 대해 실망했다는 안티 팬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석연찮은 논란 속에서 애슐리는 딸 간호를 위해 WWE에 방출 요청을 하였고, 결국 2008년 7월 9일에 회사를 떠나면서 WWE에서의 짧지만 나름 굵직했던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2. 사망 그리고...

현지 시각으로 2019년 5월 16일에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40세 생일이 고작 열흘 앞이었고, 사망 직전에 남긴 마지막 트윗에는 팬들에게 받은 팬레터에 답장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기에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WWE 역시 SNS를 통해 애쉴리 마사로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TMZ의 보도에 따르면 사인은 집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범죄와는 관련이 없다고 한다. #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 질환이 자살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사망 이후 이전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되고 있다. 2007년 WWE 쿠웨이트 투어 때, 미군 남성에게 약물주사를 맞고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강간을 당했으며, 이 사건을 빈스 맥맨에게 고백했지만, 빈스는 이 사건을 절대 이야기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라는 이야기다. 평소에 애슐리가 잘 웃고, 행복한 사람처럼 보였었지만 사실은 항상 우울증 때문에 약물 치료를 받고 있었고, 편두통에 단기 기억상실증까지 앓고 있었다. 당시 빈스 맥맨은 매년 미군들을 위한 위문 공연을 해왔기 때문에[15] 미군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하여 애슐리 강간 사건에 대해서 입을 열지 말라고 신신당부까지 했었다는 주장이다. 출처 1 출처 2 일단 WWE에서는 성명을 통해 공식적으로 위 이야기가 사실이 아님을 주장했다. #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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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러보기

WWE 디바 서치 우승자
크리스티 헤미
(2004)
애슐리 마사로
(2005)
레일라
(2006)


[1] '스타를 동경한다.'는 뜻. 2단로프 위에서 별모양 문신이 새겨진 오른쪽 팔꿈치를 두드리며 사용하는 다이빙 엘보 드롭[2]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우주관광 스피어라는 별명으로 불린 바 있다.[3] 2005 디바 서치 공식 테마. 훗날 레슬매니아 26의 공식 테마로 재활용.[4] 2006년 스맥다운 활동당시 사용한 테마. 원래는 2006 디바 서치 당시 참가자들의 댄스경연때 BGM으로 먼저 사용되었으며, 애슐리 이후 한동안 잊혀졌다 6년 후 NXT에서 안젤로 도킨스의 데뷔전 테마로 재활용되었다.[5]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2007년에 Nuts in a Blender가 불렀으며, 다른 하나는 2008년에 Aiden이 따로 부른 커버곡. 실제로는 전자를 테마곡으로 사용하였다.[6] Leyla, 이듬해 우승자 레일라 엘과는 다른 인물.[7] 다리에 철심을 박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다고 한다.[8] 당시 우승했던 애슐리와는 다르게 4위에 머물러 탈락했었다. 바비 래슐리와 연인관계였으나 이후 헤어졌다.[9] 이후 썸머슬램에서 다른 디바들과 레일라의 환영식을 가졌는데, 이때 트리쉬는 레일라에게 애슐리의 깁스를 한 팔을 보여주며 "이 팔 보이지? 이것이 바로 그녀가 WWE 디바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WWE 디바라면 부상투혼 정도는 이겨내야 한단다.[10] 이때부터 '스타스트럭(Starstruck)'이라는 2단로프 다이빙 엘보 드롭을 피니셔로 삼게 되었다. 그리고 항상 그 엘보 드롭을 맞는 상대는 애슐리 전용 자버나 다름없는 질리언...[11] 1년전 배틀로얄에서 골절상을 당한 그 다리인데, 철심을 고정하고 있던 나사가 빠지면서 재수술을 해야 했다고 한다.[12] 사실은 서바이버 촬영이 결정되어 중국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스포일러 방지 목적으로 서바이버 전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WWE에 출연할 수 없어 빈스가 각본상 출장 정지명령을 내린 것인데, 이것이 각본이었음을 팬들에게 폭로한 사람이 다름아닌 당시 애슐리의 남자친구였던 폴 런던이었다. 어떻게 보면 런던 징계의 또다른 원인[13] 이때부터 등장할때 폭죽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2000년대 초중반부터 활동하던 디바들 중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위클리쇼에서 등장할때 폭죽을 사용한 디바가 애슐리다.# 근데 정작 PPV에서는 폭죽을 전혀 쓰지 않았다는게 함정[14] 이날 스눕 독이 링 아나운서를 맡았는데, 경기후 깐죽대던 산티노 마렐라를 크로스라인으로 내쫓았다.[15] 참고로 2007년 트리뷰트 투 더 트룹스는 이라크 티그리트에서 열렸다.[16] 배틀로얄에서 다리 부상당한 것도 있지만, 그 외에도 손목 부상 등 선수로서 활동하면서 발생한 잔부상으로 WWE를 떠난 지금까지도 후유증에 시달리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17] 2008년 당시 프갤 내에서는 같은 디바 서치 출신이면서 경기력이 일취월장한 캔디스 미셸과 비교하며 방출 대상 1호라고 불릴 정도로 여론이 비록 지금의 로만 레인즈급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우 좋지 않았다. 그런데 사실 이런 혹평은 해외에서도 별반 차이가 없었던지라....[18] 실제로 해외 팬들 사이에서 최악의 디바를 언급할 때, 이바 마리, 로사 멘데스, 켈리 켈리등과 더불어 단골로 언급되는 선수가 바로 애슐리다. 그래도 이바 마리나 산하단체에서 여성 챔피언까지 해봤음에도 경기력이 바닥을 찍는 로사 멘데스보다는 그나마 낫다는 평이 대세.[19] 다만 많이들 간과하는 것이, 애슐리는 데뷔하고 나서 WWE를 떠날 때까지 단 한번도 OVW로 간다거나 레슬링 훈련을 제대로 받아본 적조차 없이 그대로 실전에 투입되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20] 골드버그가 사용하는 스타일의 스피어와 흡사한데, 보통 선수들이 스피어를 피니셔나 카운터로 쓰는 것과는 다르게 애슐리의 스피어는 거의 반드시 캣파이트로 이어지곤 했다. 이후 케이틀린이 비슷한 스타일의 스피어를 피니셔로 사용했다.[21] 이게 어느 정도냐면, WWE 공식유튜브에 올라온 가장 위력적인 스피어라는 제목의 동영상에까지 언급이 될 정도이다! 34초쯤에 나온다. 덥덥이도 인정한 우주관광 스피어 그리고 스맥다운 vs RAW 2009에도 애슐리의 피니셔로 스타스트럭과 이 스피어가 구현되어 있다. 다만 2008년 백래쉬에서 레일라에게 사용한 스피어는 상대방의 접수와 본인의 시전 모두 어설퍼서, 위의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본인의 낮은 경기력을 증명한 꼴이 되고 말았다. 카메라 앵글마저도 제대로 도와주지 않은 건 넘어가자.[22] 랜디 오턴의 현재 테마곡 Voices를 부른 그 그룹 맞다.[23] PPV 원나잇 스탠드 2008 공식 테마곡.[24] 물론 그 초딩이 먼저 자기 부모뻘인 어른한테 어그로를 끌었기 때문에 그런 욕을 들은 건 자업자득이지만 그렇다고 애슐리 역시 자식을 가진 부모로서 해서는 절대로 안될 대단히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어쨌든 결론은 애나 어른이나 똑같다는것[25] 이 사실이 알려지자 평소 애슐리를 좋아하지 않았던 팬들도 이때만큼은 하나같이 써니를 비난했다.[26] 이후 한 팬이 써니가 머그샷을 찍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트위터를 통해 묻자 다 지나간 일이며 이미 화해했고, 써니의 지금 상황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27] 특히 본인의 고향인 뉴욕에서 개최되는 코믹콘(NYCC)의 경우 거의 매년 개근한 듯 하다. 2016년에도 뉴욕 코믹콘에서 사인회를 열었다.[28] FCW와 WWE에서는 케일린 크로프트와 함께 '듀드버스터즈'라는 태그팀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록키 로메로와 함께 '롯폰기 바이스'라는 태그팀으로 활동중.[29] 이와 별개로 레비 스카이는 리타에마에게도 트인낭짓을 하다가 까인 전적이 있었다. 두 사람 다 매트 하디의 연인, 혹은 염문설이 나돌았던 사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