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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 | |
Adelaide United FC | |
<colbgcolor=#e30043><colcolor=#fff> 정식 명칭 | Adelaide United Football Club |
창단 | 2003년 9월 12일 ([age(2003-09-12)]주년) |
소속 리그 | A리그 (A-League) |
연고지 |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 애들레이드 |
홈구장 | 쿠퍼스 스타디움 (Coopers Stadium)[1] (16,500명 수용) |
구단주 | 네드 모리스 (Ned Morris) |
감독 | 칼 베아트 (Carl Veart) |
주장 | 라이언 키토 (Ryan Kitto) |
공식 웹사이트 | |
우승/플레이오프 기록 | |
A리그 챔피언 (1회) | 2016 |
A리그 프리미어 (2회) | 2005–06, 2015–16 |
FFA 컵 (3회) | 2014, 2018, 2019 |
클럽 기록 | |
최고 이적료 영입 | 라일리 맥그리 (Riley McGree) (2019년, From 클뤼프 브뤼허 KV, 95만 €) |
최고 이적료 방출 | 브루스 지테 (Bruce Dijte) (2008년, To 겐츨레르비를리이 SK, 120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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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Adelaide United FC)는 A리그에 소속된 호주의 프로축구단이다. 연고지는 남부에 위치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의 주도인 애들레이드이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현재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에서 A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유일한 팀이다.2008년, 네덜란드의 투자 사업가인 피트 판데르폴에게 인수되었다.
2. 역사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A리그 이전의 리그였던 내셔널 사커 리그 (NSL)의 애들레이드 시티 FC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03년에 창단되었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내셔널 사커 리그의 2003-04시즌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하였다. A리그의 첫 시즌인 2005-06시즌에 정규리그 우승(프리미어)을 차지하였지만, 챔피언십에서는 3위를 기록하였다.2006-07시즌에는 브라질의 유명한 축구 선수인 호마리우를 영입하여 4게임 동안 출전하기도 했었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현재 A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팀 가운데 AFC 챔피언스리그에 2회 이상 출전한 유일한 팀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최종시리즈인 챔피언십 우승을 하지는 못하였다.
2005-2006년 정규리그[2]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2006-2007, 2008-2009 정규리그, 그랜드파이널 4번 준우승을 차지해 A리그계 콩라인소리를 듣고 있다.
하지만 시드니 FC, 멜버른 빅토리랑 3강체제를 구축하면서 멜버른 빅토리랑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2007-08시즌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많은 선수들이 시즌 도중에 부상으로 이탈하였다. 이로 인해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6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위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최종시리즈 진출에 실패하였다.
지금 2011-2012시즌 9위를 기록하며 2009-2010시즌 이후 최악의 성적을 거뒀지만 2012-2013 시즌은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과연 이번 시즌은 첫우승을 할수있을지... 하지만 4위로 순위가 곤두박질 쳤고 플레이오프에서 브리즈번 로어에게 1:2로 패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2013-14시즌 스페인 출신의 요셉 곰바우 감독을 선임하며 6위를 차지한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2015-16시즌 정규리그 우승 및 그랜드 파이널에서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를 꺾고 우승하면서, 드디어 A리그 챔피언 칭호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16-17시즌에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계속된 부진으로 결국 10팀 중 9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3. AFC 챔피언스 리그
다른 A리그 팀보다 아시아 대회 성적이 좋은팀인데 2007년 처음 대회에 출전해 성남 일화 천마, 산둥 루넝, 베트남 동텀 롱안에 편성되었지만 2승2무2패로 조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하지만 2006-2007 시즌에 A리그 준우승을 해서 2008년 대회에 출전해 팀을 널리 알렸는데 조별리그에서 포항을 원정에서 2:0 홈에서 1:0으로 이기고 중국 창춘 야타이랑 2무 베트남 번즈엉이랑 4:1, 2:1로 이겨 4승2무로 최초로 조1위 그리고 8강에 진출할뿐더러 조별리그 최고 기록을 세우며 호주 최강팀인걸 알리게 된다.
8강에서 가시마 앤틀러스를 1,2차전 합계 2:1로 잡고 4강에 올라갔으며 4강에서 부뇨드코르를 합계 3:1로 잡고 결승에 올라가 일각에서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우승하는거 아니냐?"라는 여론이 형성되었지만 감바오사카에게 3:0, 2:0으로 허무하게 깨지면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호주 A리그가 크게 성장했다는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호주 선수들이 K리그, J리그진출이 활발해 지는 계기가 되었다.
2008-2009 양대 준우승으로 2010대회에 출전해 포항 스틸러스, 산프레체 히로시마, 산둥 루넝과 H조에 편성되었다. 작년 대회 알 본좌를 꺾고 우승한 포항이지만 감독이 뒤통수 치고 주축 선수들이 대거 떠나 콩가루 집안이 된 상황이였다. 애들레이드는 이런 기회를 잘 살려서 홈에서 1:0승리를 거두고 원정에서도 0:0 무승부를 거둬 포항과 전적을 벌려놓았고 일본, 중국팀들과 경기에서 1승 1패를 주고 받아서 3승 1무 2패를 기록해포항과 동률을 이루었지만 골득실, 전적에서 앞서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조1위로 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고 16강에 만난팀은 전북 현대 모터스였는데 포항과 다르게 경기 양상이 상당히 치열하게 흘러 갔다. 전후반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채 승부차기에 돌입하려는 찰나(...) 이동국이 연장후반 추가시간때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전북현대 승리로 끝났다.
앞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 포항 스틸러스, 성남 일화 천마가 모두 8강에 올라있는 상태여서 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8강 티켓 4장 모두 K리그가 차지하는 경사를 맞게 되었고 애들레이드는 그 재물이 되었다.
2012 ACL 선 32강 조별 예선에선 또다시 포항 스틸러스와 같은 조에 묶였는데 1차전인 FC 분요드코르 원정을 일단 2:1로 이기며 1승을 거뒀고, 2차전 감바 오사카와의 홈경기에서 2:0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올라섰다. 4월 3일 3차전에서 포항 원정경기로 맞붙게 되었는데 분요드코르에게 0:3 대패로 난감한 상황에 빠진 포항이 애들레이드를 이길 것인지 애들레이드가 3연승을 달리며 1위를 굳힐 것인지 관심사. 그리고 김대호의 골로 포항이 이기면서 애들레이드나 포항이나 같은 2승 1패를 기록했으나 골득에서 앞선 포항이 1위가 되었다. 더불어 포항은 애들레이드 역대 경기 1무 3패끝에 5경기만에 애들레이드를 이기면서 설욕했다. 4차전에서는 1:0으로 포항에 복수를 했다. 결국 6차전에선 애들레이드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포항은 분요드코르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했다. 16강에서는 나고야를 상대로 홈에서 1:0으로 승리했다. 8강 이후의 대진 추첨에 들어간 결과 8강에서 다시 분요드코르를 만나게 됐고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2, 원정에서 열린 2차전에서도 2:2로 무재배를 하며 연장전에 돌입했는데 연장후반 9분 라흐마툴라에프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4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4. 소속 선수
5. 서포터즈
레드 아미(Red Army). 유래는 말 그대로 붉은 군대
6. 여담
- 유일하게 포항과 전적이 앞서 있고 포항팬들은 이팀을 상대하는걸 대개 껄끄러워 한다. 2008년 대회때 2연패를 당하고 2010년 때회때 1무 1패를 기록해 준우승과 인연이 많은팀이다. 위항목에서 나와 있듯이 2006-2007, 2008-2009 정규리그,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을 기록했고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해 A리그 명실상부 콩라인팀으로 불리고 있다.
- 사샤 오그네노브스키가 2008년 AFC 챔피언스리그 팀 준우승에 크게 공헌해 신태용 눈에 들어와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하였다.
- 이 팀은 호주 A리그 구단 최초로 홈구장을 캐쉬리스로 바꾸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 구단주가 중국 을급 리그 칭다오 레드 라이온즈 FC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산하구단(?)끼리 서로 제휴를 맺고 있다.
- 위키를 보고 선수를 영입하려고 했던 팀이다.
[1] 하인드마시 스타디움(Hindmarsh Stadium).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한국 국가대표팀이 3경기 다 치렀던 경기장이였다. 대신 성적은 흑역사.[2] 프리미어 칭호를 받기는 하지만 최종 우승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