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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23:18:31

암스테르담(대항해시대 온라인)

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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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리스본 베네치아 마르세이유 암스테르담 런던 이스탄불
암스테르담
アムステルダム / Amsterdam
파일:attachment/dho_amsterdam.jpg
도시속성 본거지
국가 네덜란드
문화권 네덜란드 문화권
사용언어 네덜란드어
투자보상 북유럽의 명물요리집[1]
교역품 식료품 376 D
주류 516 D[2]
카모밀 의약품 288 D[3]
마 원단 직물 332 D
모직 원단 직물 812 D
네덜란드 편사 직물 820 D[4]
수정 보석 1180 D[5]
유리알 공예품 984 D
서양 서적 잡화 572 D
철재 공업품 704 D

1. 개요2. 특징3. 시설 배치4. 교역항으로서의 성능
4.1. 네덜란드 자체의 입지
5. NPC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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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등장하는 네덜란드의 본거지. 당시 수도는 물론이고 지금의 네덜란드의 수도와도 본거지가 일치한다. 지리적인 특징은 북해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노르망디에서 좀 꺾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약간 파묻혀 있는 느낌이 강하다. 딱 지중해마르세이유같은 느낌.

BGM은 네덜란드의 밝고 경쾌한 느낌이 잘 나타나 있다. 우중충한 옆동네와는 다르다. 국가 상황은 두 나라가 정반대

2. 특징

게임의 대부분의 유저가 이베리아 반도에 많이 몰려 상주해 있는 편이라 암스테르담의 인구 밀도는 상대적으로 한산하다. 그래도 북해의 유저 국가 본거지는 런던과 함께 암스테르담 뿐이고, 북해 국가의 인구도 꽤 수가 되기에 아주 텅 비었다는 느낌은 아니다. 일단 그 도시를 두고 한산함을 논할 수가 없다.

도시의 모습은 우리가 흔히 네덜란드하면 떠오르는 그것. 사진에서도 드러나지만 곳곳에 운하가 있고 이를 건너기 위한 다리가 있다. 네덜란드의 좁은 국토로 인해 생겨난 좁고 높다란 집들도 그대로 구현해 놓았다.

항구로서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3. 시설 배치

패치 이전까지는 도시의 시설 배치는 심히 절망적이었다. 거의 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들 중 최악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특히 서고와 조선소의 위치는 항구안내원[9]과 너무 동떨어져 있어 과연 4명이나 되는 항구안내원을 가지고 이게 최선의 배치였는지 묻고 싶어지게 만드는 배치를 가졌었다. 하지만 학교 경비와 항구안내원, 항구관리를 누르면 해당 위치로 순간이동이 되게 바뀌었는데 이 패치 이후에는 오히려 순간이동으로 거의 모든 시설을 손쉽게 접근 가능한 최고의 본거지로 탈바꿈했다. 조선소 빼고 조선공 학술협회 효과를 이용하자

4. 교역항으로서의 성능

암스테르담은 대항온에 등장하는 본거지 중 교역항으로서 최상의 성능을 가졌다. 일단 투자를 하지 않아도 직물이 3종류나 나오고 그 수량도 매우 많아서 네덜란드 유저에게는 직물 거래를 수련하는데 최적지로 꼽히며, 남만 무역을 하는데 매우 유용한 유리알과 서양 서적이 나오는데다가 유리알의 수량은 매우 많다.

유리알은 조선과 일본, 서양 서적은 화남과 대만에서 잘쳐주는 교역품[10]임을 생각하면, 사카이나 운대산[11]를 제외하면 본거지 하나만으로 대부분의 남만 무역이 커버된다.

또한 수정은 네덜로 투자한 이력이 있는 유저만 암스에서 구입할 수 있기에, 보석 내성항이며 북해는 그 문화권 특징상 보석 무역에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거지가 보석 내성이라는 것은 큰 메리트가 된다. 거의 전천후 올라운드 도시라 할 수 있다.

향신료 무역의 경우 베네치아를 제외하면 본거지가 내성항인 국가가 없고 네덜도 마찬가지지만, 다행히 네덜은 영지 간 거리가 베네보다 더 가까우므로 내성항인 헤르데르 시세만 파악되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남만무역에서는 상술했듯 조선/일본/대만에서 교환용으로 가져갈 게 하나씩은 있어서 유리하나 화남에서는 딱히 유리한 품목이 없다.
암스테르담을 기착점으로 삼는 퀘스트 기준으로 정리한 발주퀘

4.1. 네덜란드 자체의 입지

그러나 이런 최상의 본거지 성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서버에서 네덜란드는 큰소리를 내지는 못하는 편이다. 일단 대항해시대 온라인 오픈과 함께 등장했던 구3국 중 잉글랜드가 어느 정도 북해에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추가되었기에 후발주자라는 약점을 지니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영지의 수가 너무 부족하다. 네덜란드가 워낙 영토 크기가 작은 국가고 해안선의 길이로 따지면 모든 등장 국가 중 가장 짧은지라 많은 항구도시를 넣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개척 도시를 빼고 유럽에 있는 영지만 계산해도 에습의 영지가 7개로 가장 많고 네덜의 영지가 가장 적다. 산업혁명 당시 새 영지 로테르담을 받았지만 산업도시는 모든 국가가 하나씩 받았기 때문에 꼴찌임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나라는 영지의 질을 따지거나 좀 좋게 만들어달라고 외치는 반면 네덜란드 유저들은 영지나 좀 늘려달라고 아우성친다. 그래도 El Oriente의 네번째 챕터에서 헤르데르에 향신료인 파셀리가 추가되어 Age of Revolution에서 잉글랜드가 향신료 내성항인 포츠머스를 영지로 받기 전까지는 접근성 좋은[23] 향신료 내성항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24] 대육메시대를 겨냥한 버프라기엔 대육메시대가 한섭 한정의 이야기라 그저 얻어걸린 것이긴 하지만…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게임 특성상, 영지는 안정적인 고정 매각처의 기능을 하고 질좋은 영지가 많을수록 국가가 세력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은 한번 밀리거나 유저들이 빠져나가 세력이 줄어도 영지를 바탕으로 연명해나가다 다시 때가 되면 기를 펴는 플레이가 가능한 반면[25] 네덜란드는 한 번 꼬이면 재기가 상당히 힘들다.

국내에서 부분유료화 이전까지 네덜이 기를 못 폈던 게 이 문제 때문이다. 부분유료화 이후에 생긴 신섭들에선 그래도 잉글과 맞짱뜰 만큼 형편이 나아졌지만, 잉글이 자폭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북해를 쓸어담긴 힘들며 그러다가 잉글이 정신차리고 반격하면 앤트부터 독일 북부로 이어지는 일자라인만 겨우 유지하거나 그조차 안 되는 구도가 반복되었고, 시기마다 양상은 조금씩 달랐지만 대체로 이 흐름을 탔다. 특히 부분유료화 이전 구섭(헬리오스/셀레네/에이레네) 계열 네덜에게 이런 현상이 심해서, 이쪽은 신섭(폴라리스로 통합되기 전 4섭, 즉 에오스/디케/폰토스/제피로스) 네덜보다 존재감이 없다. 신섭 출신 네덜은 잉글을 괴롭히거나 일시적으로 북해의 패권을 차지하기라도 했지만, 구섭 네덜은 에이레네 초기를 제외하면 쭉 약체였다.
따라서 대항온에서 네덜이 뭔가 해보려면 최소한 앤트워프[33]를 확보하는 게 매우 중요한데, 자문화 매각항을 독점할 수 있으므로 네덜 유저들은 앤트워프를 반드시 사수하려 하며, 가능하면 브레멘과 함부르크에도 진출하는 게 기본 전략이다.

5. NPC

6. 기타

각 본거지의 주점에는 여급이 있으니, 당연히 네덜란드에도 있다.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주점의 여급의 이름은 요한나. 생긴 인상이 좀 험악하게 생기고 대사도 좀 강한 어투라서 나긋함과는 좀 거리가 있는 편.

이 당시, 네덜란드는 에스파니아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국가 스토리도 독립 전쟁에 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주제가 모험에 가까운 포르투갈, 에스파니아 등보다 더 몰입된다는 평이 많다. 당시 정황을 생각해보면 에스파니아 유저가 암스테르담에 입항이라도 할라치면 왕립함대가 출몰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지만,[34] 어떻게 된 일인지 암스테르담 NPC들은 에스파니아 유저에게 친근하게 잘만 말한다. 대략 광복 이후 일본인을 환대하는 한국인을 떠올리면 된다.

해군호위요청 스킬 사용 시 등장하는 해군이 강력하기로 유명하다. 국가 이벤트를 하면서 해군들을 불러보면 스토리에선 비장하게 투쟁하는 네덜란드가 게임에선 그 잘났다는 무적함대를 압도적으로 발라버리는 모순된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오히려 게임에서 네덜란드는 잉글랜드와 북해 동맹항들을 놓고 치열하게 싸우는 편이기에 서버 상황에 따라 네덜란드와 에스파니아, 또는 포르투갈이 잉글랜드 견제를 위해 동맹을 맺는 경우도 있다.

그란 아틀라스 패치 이후에는 세계 지도를 작성하게 하는 퀘스트의 모든 것을 메르카토르가 담당하고 있는데, 암스테르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지도 및 북극 항로 개척을 위해서라면 자주 들러야 하는 곳이 되었다.

[1] 100만 두캇 투자.[2] 네덜란드 명산.[3] 네덜란드 명산.[4] 네덜란드 명산.[5] 24만 두캇 투자.[6] 마직물[7] 안동소주[8] 가는 끈[9] 캐릭터의 출항과 기항을 도와주는 NPC. 도시 내에서 이 NPC에게 말을 걸면 항구로 나갈 수 있으며 도시로 들어올 때도 항구안내원 주변으로 내려진다. 작은 도시는 1명뿐이지만 도시가 커질수록 안내원의 수도 많아지며 본거지에는 4명의 항구안내원이 배치되어 있다. 이 중 어느 도시에나 존재하는, '항구 앞'을 담당하는게 항구관리. 항구관리는 안내원들과는 다르게, 몇몇 퀘스트는 항구관리와 대화해야 한다.[10] 위상이 조금 다르기는 하다. 유리알은 조선과 일본에서 4400대 가치를 지니고, 서양서적은 화남과 대만에서 2200대 가치를 지닌다. 2000만 넘어도 괜찮은 품목임을 감안하면, 끝판왕과 강자 정도의 차이.[11] 남만 무역은 물물교환이라 가져올 물품과 가져갈 물품의 재고가 중요하다. 일본에서 유리알을 잘 쳐준다해도 가져올 물품이 유리알과 같은 공예품이라면 높은 교환비가 뜨기 힘들다. 예를 들어, 사카이는 가는 끈을 받아가라고 게임 시스템상 공예품 재고가 높게 유지되도록 설정되어 있어 유리알로 무역하기는 힘들다. 마찬가지로 운대산은 고묵을 받아가라고 잡화 재고가 높기에 서양서적으로 무역하기 어렵다.[12] 숙련 장인의 교습서 레시피 필요[13] 잉글도 마찬가지 이유로 가끈보다 초롱이 유리한데, 앤트 한 곳만 보고 가끈을 바꿔 가기엔 초롱보다 불리하기 때문이다.[14] 북해권에서 플리머스, 함부르크, 뤼베크에서 구입 가능하며 네덜은 거리상 함부르크가 좋다.[15] 이건 잉글도 브리튼섬 우대인 소흥주를 마카오에서 바꿔오려 할 때 겪는 딜레마지만 잉글은 화남에서 오수나 대나무 같은 대체품목이 2가지나 된다.[16] 어떻게든 점유를 확보했다는 전제 하에, 대나무는 더블린과 맨체스터가 공업품 내성항이라 그냥 팔아도 되지만 오수는 더블린은 내성항이나 맨체스터는 비내성이다. 그리고 그 2곳이 네덜로 치면 앤트 같은 요충지라 잉글이 네덜의 점유 확보를 수수방관할 리도 없고...[17] 화남에서 잉글은 항주 공예품 재고가 영 낮으면 대나무라도 바꿔서 내성항인 런던에 팔면 되는데 네덜은 네덜란드 문화권에서 팔 만한 대체 품목이 화남에 없다.[18] 몽펠리에는 프랑스 캐릭으로 투자한 이력 필요[19] 기간제라서 철도나 운하를 못 쓰니 아크로폴리스가 태평양일 때가 아니면 남미 최남단을 거쳐 뺑 돌아가야 한다.[20] 서비스 초기에는 빌바오가 없었고 산토도밍고, 앤트워프, 라스팔마스가 영지였으나 티에라 아메리카나 확장팩 때 빠졌다. 현실에서 에습의 영지인 라스팔마스가 빠진 건 밸런스 때문으로 추정된다.[21] 서비스 초기에는 세우타고어가 영지였으나 티에라 아메리카나 확장팩에서 빠졌다.[22] 파리는 내륙 도시여서 제외[23] 프랑스도 북해 소재 영지 중에서 보르도와 낭트가 향신료 내성항이지만, 본거지인 마르세이유와의 왕래가 불편하다.[24] 반면 잉글은 산업혁명 확팩 이전까지 향신료 내성항인 영지가 아예 없어서 네덜보다 향신무역에 불리했다.[25] 특히 에습이 이런 플레이에 특화된 나라라서, 에이레네처럼 폴투 강세가 오래 유지된 서버가 아니라면 웬만해선 중간은 간다. 폴투와 잉글은 에습(7개)보다는 유럽 영지 수가 적지만(5개) 그래도 네덜보다 인구는 많다. 베네도 영지(본거지 포함 5개)가 구석진 아드리아 해에 몰렸고, 아드리아 해의 동맹항인 안코나는 타국도 귀찮아서 투자하러 오질 않으므로, 아드리아 해에서 안코나 포함 6항으로 권토중래를 노릴 수 있으나 네덜은 잉글의 공세를 그대로 받아야 한다. 물론 잉글도 더블린이나 맨체스터에 네덜 외에도 에습/폴투 중에 승기를 잡은 국가가 투자를 올 가능성은 염두에 둬야 하나, 에습이든 폴투든 잉글 견제 목적이 아니면 자기 영지를 두고 굳이 북해까지 뭔가 팔거나 투자하러 올라오진 않아서 베네와 비슷한 플레이가 가능하고(영지 5+더블린과 맨체스터를 합쳐 7개). 더블린/맨체스터는 네덜로 치면 앤트워프/베네로 치면 안코나급 요충지라 그만큼 잉글의 투자도 많아서 네덜을 포함한 타국이 장기간 자국 동맹항으로 굳힌 사례가 없다.[26] 2008년에 열린 에이레네 서버 제외[27] 발트해로 가 보자니 발트해는 잉글과 에습이 서로 지중해와 맞투를 벌이는 해역이 된 지 오래고, 전성기 때 폴섭 네덜처럼 더블린이나 맨체스터에 투자를 해 보자니 거기도 잉글과 에습의 싸움터인지라 네덜이 점유를 확보할 여지가 마찬가지로 없다. 앤트/브레/함부 점유라도 있어서, 헬섭에서 네덜은 앞마당인 칼비/피사/사사리 라인 점유조차 확보하지 못하는 프랑보다는 처지가 낫지만 단지 그것뿐이다.[28] 에습으로 갈아탄 이유는 훗날 폴섭과 마찬가지로 항구 분배에 대한 불만이었는데, 폴섭은 잉글의 공격을 네덜이 버티고 반격할 힘은 있었으나 에오스는 없었기 때문에 잉글에게 점사당하고 말았다. 그 시점에서는 에습과 프랑도 북해에서 철수했기 때문에(에습이 이후 섭통 때까지 더블린에 공투를 꾸준히 넣긴 했다) 네덜만 독박을 썼다.[29] 당시 잉글에서는 친폴투 파벌과 친에습 파벌이 북해 평정 이후 방침을 놓고 내분이 일어났고, 폴투와의 동맹에 반발한 친에습파가 네덜이나 에습으로 이주하면서 전력 손실이 심했다.[30] 폴섭 통합 직후에는 '폴투와 동맹을 맺고 잉글과 싸우자'까지는 정해졌지만, 상술했듯 네덜의 세력 결집이 늦었던 터라 그 이상 나가진 못했기 때문에 차라리 잉글과 대화를 해서 북해 동맹항 몇 곳은 보장받는 게 어떠냐는 온건파가 세력을 키웠다. 그러나 기존 방침 유지를 요구한 강경파도 세력을 결집하게 되는데, 온건파 주도로 네덜이 브레멘/뤼베크/단치히를 양도받는 조건으로 협상 자체는 체결됐으나, 당시 에습 영지에서 막 동맹항으로 풀린 앤트워프를 네덜 몫으로 배정받지 못한 불만이 컸고, 사략을 용인한 강경파와 달리 온건파는 사략을 반대했기 때문에 투자자 외에도 사략유저들까지 강경파에 가세했다.[31] 잉글의 반격이 늦었던 이유는 당시 대네덜 전쟁을 주도하던 모 유저가 가족상을 포함한 현실에서의 사정 때문에 이탈하는 바람에, 그 자리를 다른 유저들이 대체할 때까지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네덜의 경우 당시 폴섭 기준으로 네덜이 신흥 세력이라 주목을 많이 받았고, 네덜이 선전하면서 네덜로 망명해서 전쟁에 참가한 유저들 덕분에 인재 풀도 문제가 없었다.[32] 북해는 대략 브리튼 제도를 확보한 잉글 vs 앤트워프/브레멘/함부르크를 확보한 네덜 구도인데, 폴섭은 서버 규모에 비해선 투자전이 빈발해서 프랑 빼고 다 1국을 해 본 경험이 있다.[33] 앤트워프(안트베르펜)가 스페인 영지였던 이유는 앤트워프가 속하는 벨기에가 네덜란드와 달리 독립운동 중간에 독립 포기를 선언했기 때문이며, 따라서 대항해시대 시기에는 스페인 땅이었다. 벨기에는 프랑스-네덜란드를 거쳐 1839년에야 독립을 승인받는다.[34] 실제로 게임 시스템으로 해당 국가 적대도가 높은 유저가 본거지에 접근하면 왕립함대가 출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