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이매진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둔한 은빛 갑옷을 입은 듯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무기는 오른팔의 갈고리 발톱과 로드, 입에서 뿜어내는 화염탄. 피부도 꽤 튼튼해 웬만한 공격으로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카이를 따라 그의 명령으로 분기점의 열쇠라고 생각되던 노가미 아이리를 없애기 위해 2007년 1월 10일로 도약. 덴오 라이너 폼과 제로노스 제로 폼을 상대로 압도적인 힘을 보이지만 미래의 사쿠라이 유토가 제로노스로 변신. 3명의 라이더의 상대가 되지 못하고 결국에는 덴오의 덴카멘 슬래시를 맞고 폭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