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이 뒤집힌 대형 나이프를 무기로 사마귀와 같은 온몸의 돌기물을 발사 가능해 원근거리 대응 가능한 공격 수단을 가지고 있다. 공격을 받아넘기는 데에도 능숙하다.
본래는 카이 일당 소속이었으나, 몰렉 이매진과 우연히 만나게 되고, 몰렉 이매진이 "이참에 너도 그쪽에 있지 말고 우리쪽에 붙어라. 그편이 더 이득이다."라고 포섭을 시도, 그걸 받아으려 가오 쪽으로 소속을 바꾼다. 그 뒤 몰렉 이매진이 계약한 카토의 동료인 이케와 계약하여 육체를 얻고, 몰렉 이매진이 카토의 소원을 이루어 과거 시간대로 도망가 료타로를 유인하는 사이 자신은 유토가 합류하는 걸 막기 위해 유토를 막아서 시간을 번다. 이후 충분히 시간을 벌었다고 판단하여 그대로 도망친다.
가오가 쓰러진 후에는 이케의 보석을 얻는다는 소원을 이루어 이후 2000년 5월 20일에 날아간다. 3명의 이매진의 힘을 쓰지 못 하는 덴오를 상대로 우세하...지 못하고 덴오 소드 폼으로 변신한 모모타로스에게 압도당한다. 그러던 도중, 료타로의 생각의 힘으로 3명의 이매진이 부활. 4명의 이매진이 융합한 덴오 클라이맥스 폼의 보이스터즈 킥을 맞고 폭사한다.
블러드서커 이매진 : 또 이놈저놈 바뀌는 걸 보여주러 온거냐? 덴오 (모모타로스) : 네놈한테 그럴 필요 따윈 없어!
클라이맥스 폼의 첫 제물이다. 근데 소드 폼 단기에게 신명나게 털렸다(...) 회피에는 특출난데 공격에 들어가면 영 아닌 모양. 물론 이땐 모모타로스가 나머지 3명의 이매진이 사라진 것 때문에 속으로 분을 삭이고 있다가 그걸 한번에 터트리며 압도적으로 관광보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