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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1:20:27

알베르트 번스타인

1. 개요2. 대전이 이전3. 대전이 이후4. 대사
4.1. 대전이 이전4.2. 대전이 이후4.3. 오리진 이후4.4. 호감도 관련 대사

1. 개요

던전앤파이터에 나오는 NPC. Albert Bernstein. 성우는 박성태.[1]

대전이 전에는 헨돈 마이어에, 대전이 이후 ~ 오리진 이전에는 시궁창에서 등장했다. 오리진 이후로는 헨돈 마이어 뒷골목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이름에서 눈치챈 사람들도 있을건데 루갈 번스타인의 페러디다. 루갈의 격투 스타일은 모든 격투기를 마스터한 종합 격투술인데 얘도 여러 전직의 기술을 사용한다.[2]

2. 대전이 이전

파일:Albert Bernstein_illu_0200.jpg
남성/17세. 천재 무도가. 어릴 적부터 무도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자 그의 어머니는 그를 훌륭한 무도가로 키워내는 데에 전념한다.
그 과정에서 어머니에게 혹독한 체벌을 받은 탓에 그는 아직도 어머니 소리만 들으면 반사적으로 몸을 떤다.
소문에 의하면 세상에 알려진 각종 기술들을 거의 다 마스터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의 잘난 체가 너무 심해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사실 각 기술들의 깊이는 그다지 깊지 않다. 현재는 헨돈마이어에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결투 기술들을 전수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호응이 별로 없다. 세상에서 단 한 사람 자신의 어머니를 두려워한다.

인간과 흑요정의 혼혈.[3] 자존심이 강하며 플레이어를 포함한 어지간한 녀석들은 다 아래로 보는 건방진 녀석이지만 어머니만큼은 더없을 정도로 두려워한다. 그래서인지 가만히 말하는 걸 들어보면 "어디선가 어머니의 목소리가…" 공포에 찬 말투로 도망치려고까지 한다. 이유인 즉슨, 어릴 적 무도에 재능을 보이자 어머니의 체벌을 받은 트라우마. 이계 관련 퀘스트도 어머니가 이계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거다. 트라우마가 얼마나 심했던지, (구)호감도 때 싫어하는 선물을 주면 하는 대사중 하나가 "널 보면 우리 엄마가 생각나…… 그러니까…… 짜증난다구!"였다.

모든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지만 하나하나의 깊이는 그다지 깊지 않은 모양. 그래도 그의 가치를 흥미롭게 평가한 제 4사도 카시야스와 붙은 적이 있다고 한다. 결과는 불 보듯 뻔하게 졌다. 이 외에도 각성을 위해 찾아든 모험가들에게 패배하거나, 특히 데스브링어 각성 퀘스트 중 미네트가 "알베르트가 좋은 실험 대상인 것 같군요."라는 말로 쐐기를 박았으니[4] 천재 무도가가 아니라 자뻑 심한 NPC로 기억될 듯.[5]

던파혁신 패치 이후 대전이 패치 이전까지 각성 퀘스트 중 거쳐가는 달빛 수련장의 보스로 등장했다. 남성 격투가를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며 패턴은 축염포, 파동해제, 근접 콤보(누가 패러디 아니랄까봐 제노사이드커터(!)스러운 콤보)를 쓴다.

오리진 업데이트 뒷골목의 주점 앞으로 거처를 옮겼으며 이 때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3. 대전이 이후

파일:attachment/df_albert_new.jpg
남성/17세. 흑요정 어머니와 인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무도가. 어릴 적부터 무도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자 그의 어머니는 그를 훌륭한 무도가로 키워내는 데에 전념한다. 그 과정에서 어머니에게 혹독한 체벌을 받은 탓에 그는 지금도 어머니 소리만 들으면 반사적으로 몸을 떤다. 소문에 의하면 세상에 알려진 각종 기술들을 거의 다 마스터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의 잘난 체가 너무 심해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사실 각 기술들의 깊이는 그다지 깊지 않다. 현재는 시궁창에서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조하며 자신의 격투술을 전수하고 있다.

대전이 업데이트에서는 흑요정의 혼혈이었다는 점에서 착안했는지 아예 모습이 흑요정이 되어버렸다. 원래 혼혈이긴 했지만, 대전이 이후 언더풋이 지상에 솟으면서 그 영향으로 모습이 변했다고 한다. 변한 모습만큼 마음까지 함께 변했는지 대전이로 인해 행방불명된 옛 친구가 떠오르게 외모에 대한 자뻑이 심해졌다. 스토리 리뉴얼 이후로는 허세스런 이미지와 왕자병이 더 심해졌다.

자뻑하면서도 시궁창에서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조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를 처음 만나면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전부 자신의 도움을 받아 살아 있다고 당당하고 거만하게 말한다. 하지만 모험가는 이미 이곳에서 자기 허락받지 않고 돌아다니면 저승행 티켓 끊어준다는 시궁창 공주 패리스를 만나고 온 다음이라 그녀 역시 알베르트의 도움을 받지 않았나 하는 착각이 들게 만든다.

오리진 업데이트 이후에도 시궁창에서 등장하는 알베르트는 이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스토리 개편 이후 삭제 되어 더미 데이터로만 남았다.

4. 대사

4.1. 대전이 이전

(평상시)
"흥."
"날 이용하려 들지 마."
"난 왜 이렇게 잘난 거지?"
"아~함(하품), 재미있는 일 없나?"
"어헉, 어디선가 어머니의 목소리가…."

(클릭 시)
"알베르트 번스타인. 나의 이름이지."
"나에게 무슨 볼일이지?" 알고 있다며?
"나를 재미있게 해줄 거야?"
"나의 스킬을 배우려고 왔어?"
"흥, 난 당신이 날 찾아온 이유를 알고 있어."

(대화 종료)
"당신은 아직 멀었어."
"다음엔 날 좀 더 재미있게 해봐."
"아무한테나 스킬을 가르쳐주진 않는다구."

(대화 신청)

4.2. 대전이 이후

(평상시)
"아~ 또 내 팬인가? 오빠 햇볕 좀 쬐게 내버려 둬."
"아~ 난 너무 잘난 것 같아. 너희한테 좀 미안해지는걸?"
"나 같은 남자를 낳다니! 우리 부모님은 전생에 신이었나?"

(클릭 시)
"너도 내 사인 받으러 왔어?"
"하하하, 너무 귀찮게 하면 쫓아버린다~!"
"팬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상대해주는 것도 피곤하단 말이야…."

(대화 종료)
"그럼, 잘 가라!"
"하… 겨우 그런 일로 고민하고 있었어?"
"이만큼 상대해줬으면 됐지? 난 너무 친절한 것 같아."

(대화 신청)
재수 없는 대사가 가득하시다... 띵명진님 알베르트한테 싸우자 걸수 있게 패치 좀... 그전에 키리부터.... 준이랑 클론터도...

4.3. 오리진 이후


(평상시)
"흥."
"날 이용하려 들지 마."
"난 왜 이렇게 잘난 거지?"
"아~함(하품), 재미있는 일 없나?"

(클릭 시)
"알베르트 번스타인. 나의 이름이지."
"나에게 무슨 볼일이지?"
"나를 재미있게 해줄 거야?"
"나의 스킬을 배우려고 왔어?"
"흥, 난 당신이 날 찾아온 이유를 알고 있어."

(대화 종료)
"어때? 머리가 좀 더 똑똑해 진 것 같지 않아?"
"다음엔 날 좀 더 재미있게 해달라고."
"당신은 아직 멀었어."
"아무한테나 스킬을 가르쳐주진 않는다구."

(대화 신청)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4.4. 호감도 관련 대사

뭐가 그리 바빠? 차라도 한 잔 하고 가지 그래?

(선물 수령)
"너도 나한테 잘 보이려고 그러는 거지? 그래그래. 그 맘 잘 알아. 아무튼 고맙다~"
"생각한 거랑 살짝 다르지만 고마워."
"하하. 뭘 이런 걸 다. 고맙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7]
"응? 나한테 주는 거야? 오오… 이거 멋진걸? 고마워~"
"나 좋다는 여자애들한테서 이런저런 선물 많이 받아봤지만 그래도 네가 준 게 제일… 뭐냐, 특별하달까? 인상이 깊네. 고마워."
"네가 준 거면 뭐든 좋지. 고마워."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1] 대전이 이전의 목소리는 성우가 되기 전에 알바로 했다고 하는데, 빈정대는 말투에 정말 잘 어울리는 목소리다. 대전이 이후에는 새로 녹음한 대사로 교체되었다.[2] 이에 따라 2006년부터 2024년 6월 이전까진 훔쳐배우기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었다.[3] 국적은 벨 마이어 공국이다.[4] 해당 퀘스트를 완료할 때 알베르트는 "내가 뭐 잘못한 거 있어?"라고 한다.[5] 반대로 말해서 각성할 만큼의 재능을 입증하려면 알베르트 정도는 상대해 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6] 마을침공전 방어 실패시 나오던 대사.[7] 알베르트는 호감도 40%에 친밀 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