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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19:25:31

알베르토 누녜스 페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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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인민당 대표
알베르토 누녜스 페이호
Alberto Núñez Feijóo
파일:알베르토 누녜스 페이호.png
출생 1961년 9월 10일 ([age(1961-09-10)]세)
스페인국 갈리시아 주 오렌세 현 오스피레스
국적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종교 가톨릭
학력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학교 (법학 / 학사)
정당 [[스페인 인민당|
인민당
]]
경력 갈리시아 지방의회의원 (2006~2022)
갈리시아 지방정부 부수반 (2004~2005)
갈리시아 지방정부 수반 (2009~2022)
인민당 대표 (2022~현직)
스페인 원로원의원 (2022~2023)
스페인 대의원의원 (2023~현직)
서명
파일:알베르토 누녜스 페이호 서명.svg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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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베르토 누녜스 페이호는 스페인의 정치인이다. 2023년 스페인 총선거에 인민당 당수로서 총리에 도전했었다.

2. 생애

7월 2일,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횡재세, 포퓰리즘 축소를 하겠다고 밝혔다. 횡재세는 이례적으로 매출에 의존하는 제도로 소송에 취약하고 올바른 모델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2.1. 2023년 스페인 총선거

7월 23일 선거 결과, 인민당이 의석을 48석이나 늘리며 원내 1당을 차지했지만 사회노동당-수마르의 막판 지지세 결집으로 인해 복스와의 의석수를 합해도 과반을 확보하지 못했다. 결국에는 페이호 대표 개인의 낮은 인기가 당의 발목을 잡아버리고 말았다.

지역주의 성향 소수정당의 도움을 받아야만 정권교체에 성공할 수 있지만 이들 대부분이 좌파 성향인데다가, 지방 자치에 반대하는 복스의 내각 참여를 비토하고 있어 연정 출범 가능성이 매우 낮다.

그래도 일단 선거 승리를 선언하고 펠리페 6세로부터 연정 우선 구성권을 획득하는데까지는 성공했지만[1] 8월 17일 열린 국회의장 선거 과정에서 복스와의 분열로[2] 사회노동당의 프란치나 아르멩골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되는 등 페이호 대표로서는 골머리를 싸매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9월 27일, 1차 총리 인준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전체 350표 중 찬성 172표, 반대 178표로 안건이 부결됐다.# 과반인 176표에 4표가 모자란 결과인데, 인민당(137석)과 복스(33석)에 더해 우파 성향 소수 정당인 카나리아 연합(1석)과 나바라 인민 연합(1석)이 인준에 표결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9일에 열린 2차 투표에서도 전체 350표 중 찬성 172표, 반대 177표, 무효 1표로 부결되어 정부 구성 권한이 사회노동당의 산체스 총리에게 넘어갈 예정이다.[3]

총리 인준 부결 이후에는 카탈루냐 독립시도 당시 가담자에 대한 사면을 반대하는 장외집회에 참석하여 산체스 총리가 이들에 대한 사면을 해선 안된다고 주장하는 등 재선거를 대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11월 16일 열린 산체스 총리 인준 투표에서 찬성이 과반을 넘긴 179표 득표에 성공하여 산체스 내각 연임이 확정되면서 페이호 대표는 야당 대표로 남게 되었다.

2.2. 이후

3. 여담



[1] 페드로 산체스 총리도 선거 승리를 선언했지만 원내 1당에게 우선권을 줘야한다는 국왕의 설득을 받아들여 우선권을 내줬다.[2] 인민당 측에서 지역주의 성향 정당들을 달래기 위해 복스의 극우 성향을 공격하기 시작했는데 이로인해 복스 역시 인민당을 공격하기 시작했다.[3] 그러나 2019년 4월 스페인 총선거 당시 페드로 산체스가 총리 인준에 실패하여 2당인 인민당 파블로 카사도 대표가 정부 구성 권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펠리페 6세 국왕이 정부 구성 권한 수여 거부하면서 극심한 혼란 끝에 결국 의회를 해산하여 재선거를 치른 바가 있는것처럼 국왕이 산체스 총리에게 정부 구성 권한 부여를 거부할 경우 곧바로 재선거 국면으로 넘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