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터 가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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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남 | 없음 | ||
| 차남 | 없음 | ||
| 장녀 | 없음 | ||
| ※ 관계는 해리 포터 기준. | |||
|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 Albus Severus Potter | |||
| | |||
| <colbgcolor=#03461c><colcolor=#fff> 출생 | <colbgcolor=#FFFFFF,#000>2005년 9월 - 2006년 8월 中[1] | ||
| 성별 | 남성 | ||
| 혈통 | 혼혈 | ||
| 기숙사 | 슬리데린 | ||
| 현직 | 호그와트 학생 (2017년 - 2024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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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지니 포터 | |||
| 대부 | 네빌 롱보텀 | ||
| 형제자매 | 형 제임스 시리우스 포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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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인척 | 조부 제임스 포터 조모 릴리 포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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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2. 특징
19년 뒤의 이야기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주인공. 해리 포터와 지니 위즐리 사이에서 태어난 차남이다.알버스 세베루스 포터 (Albus Severus Potter)라는 풀네임은 아버지인 해리가 존경했던 호그와트의 두 교장, 알버스 덤블도어와 세베루스 스네이프에게서 따왔다.
슬리데린 기숙사 소속 학생으로 그리핀도르 소속으로 가득찬 포터 가문과 위즐리 가문에서는 최초인 것으로 보인다.
포터의 아들이라는 정체성에 큰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느끼며 본인의 기숙사 소속과 아버지의 마법적 재능을 대다수를 발휘하지 못 한 부분과 겹쳐져 더욱 부각된다. 그러나 이것과는 별개로 해리의 자녀들 중에서 가장 해리와 닮은 자식이기도 하다. 아무튼 이런 특징 탓에 학교 내에서 포터스럽지가 않다며 조롱당하며 유일한 친구가 마찬가지 신세인 스코피어스 말포이 하나뿐일 정도로 학교 생활에 정 붙이질 못 한다.
2.1. 성격
기본적으로 해리의 자식들에서는 가장 섬세한 성격을 보유 중이며 비교적 가장 내향적인 성품을 띄고 있다.하지만 위험한 모험과 각종 도전들을 절대 피하지 않으며 필요하다면 교칙도 계속해서 어기는 용감한 모습 또한 자주 드러낸다. 평행 세계에서는 그리핀도르 소속이 되었던 만큼, 그리핀도르로서의 자질도 충분히 타고난 듯.[4]
작중에서 상황 판단도 빠르며 남을 배려하고 자신의 사람들을 아끼며 기꺼이 희생하는 선한 인품도 보여준다.
이런 성격들은 아버지인 해리 포터에게서 물려받은 것이 많다. 해리 또한 학창 시절 중, 각종 교칙을 수 없이 어겨보았으며 특유의 정의감과 용기, 모험심 그리고 선함은 그의 주요 특징이다. 또한 해리 포터 역시 그리핀도르보다는 슬리데린에 더욱 잘 어울릴 것이라 분류 모자가 추천했던 만큼 알버스가 해리와 닮지 못 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5]
2.2. 외모
해리의 자식들 중에서 유일하게 밝은 초록색 눈, 즉 릴리 에번스의 눈을 물려받았다. 또한 어머니와 할머니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는지, 작중에서 미소년이라는 언급도 나온다. 그러나 본인은 이런 것에 자각하고 있지 않은 듯.[6]3. 작중 행적
3.1.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7권의 마지막 장면이자 8권의 첫 장면인 9와 4분의 3 승강장 씬에서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위해 짐을 끌고 가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알버스는 자기가 슬리데린에 배정되면 어떡하냐며 고민하는데, 이에 해리가 알버스를 위로한다.
"제가 슬리데린이 되면 어떡하죠?"
알버스의 귓속말은 오직 아버지의 귀에만 들렸다. 출발 시간이 다 되어 가자, 슬리데린이 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얼마나 심각하고 진지한 것인지 드러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해리는 쪼그리고 앉아 알버스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해리의 세 아이들 중에서 오직 알버스만이 릴리의 눈을 물려받았다.
"알버스 세베루스."[7] 해리는 지니를 제외한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도록 조용히 말했다.(중략)
"네 이름은 호그와트의 두 교장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지은 거야. 그중 한 분은 슬리데린이었는데, 그분은 아마 아빠가 알았던 사람들 중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일 거야."
"하지만 그냥 만약에..."
"...그러면 슬리데린 기숙사가 훌륭한 학생을 얻게 된 거지. 안 그래? 우린 상관없어, 알. 하지만 그게 너한테 중요한 문제라면 슬리데린이 아닌 그리핀도르를 선택할 수 있을 거야. 기숙사 배정 모자는 너의 선택을 존중해 주거든."
"정말요?"
"아빠한텐 그렇게 해 줬어." 해리가 말했다.
해리는 아이들 중 누구에게도 그 얘기를 해준 적이 없었다. 알버스의 얼굴에 놀란 표정이 드러나 있었다.
[8]알버스의 귓속말은 오직 아버지의 귀에만 들렸다. 출발 시간이 다 되어 가자, 슬리데린이 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얼마나 심각하고 진지한 것인지 드러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해리는 쪼그리고 앉아 알버스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해리의 세 아이들 중에서 오직 알버스만이 릴리의 눈을 물려받았다.
"알버스 세베루스."[7] 해리는 지니를 제외한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도록 조용히 말했다.(중략)
"네 이름은 호그와트의 두 교장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지은 거야. 그중 한 분은 슬리데린이었는데, 그분은 아마 아빠가 알았던 사람들 중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일 거야."
"하지만 그냥 만약에..."
"...그러면 슬리데린 기숙사가 훌륭한 학생을 얻게 된 거지. 안 그래? 우린 상관없어, 알. 하지만 그게 너한테 중요한 문제라면 슬리데린이 아닌 그리핀도르를 선택할 수 있을 거야. 기숙사 배정 모자는 너의 선택을 존중해 주거든."
"정말요?"
"아빠한텐 그렇게 해 줬어." 해리가 말했다.
해리는 아이들 중 누구에게도 그 얘기를 해준 적이 없었다. 알버스의 얼굴에 놀란 표정이 드러나 있었다.
죽음의 성물 에필로그에 나와 있듯, 알버스가 자신이 슬리데린으로 분류될까 봐 걱정하자 해리는 알버스에게 '알버스 세베루스'라는 이름이 역대 호그와트 교장 선생님 분들 중 가장 훌륭하신 두 분 알버스 덤블도어와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는 것과, 그중 한 분이 슬리데린 출신이었다고 밝히면서 슬리데린이 되는 것을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격려해 주며, 그래도 알버스가 걱정하자 기숙사 배정 모자가 너의 선택을 존중해 줄 것이라는 해리의 말에 알버스는 어느 정도 마음을 놓는다.
3.2.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이후 열차 안에서 자리를 찾던 중 드레이코 말포이의 아들인 스코피어스와 마음이 맞아 스코피어스가 볼드모트의 자식이라는 루머 때문에 그를 경계하는 로즈를 뒤로하고 친해지게 된다. 입학식에서 슬리데린에 배정받게 되지만,[9] 바뀐 미래에 따르면 과거에 해리가 그랬듯이 모자가 슬리데린으로 분류하는 걸 거부하면 그리핀도르에 배정될 수도 있었다.스코피어스와 친해지는 대신에 로즈와는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고,[10] 해리와의 사이도 그다지 좋지 못하다.[11][12] 그래도 성격은 세 남매 중 아버지 해리 포터를 가장 많이 닮았다.[13]
에이머스 디고리가 해리에게 마법 정부가 몰래 보관하고 있는 타임 터너를 통해 자신의 죽은 아들인 세드릭을 되살려 달라 간청하는 이야기를 엿듣고는, 스코피어스와 세드릭을 살리기로 결심한다.
헤르미온느의 사무실에 보관되어 있던 타임 터너를 훔쳐[14] 1994년 트라이위저드 시합에 되돌아가, 세드릭이 해리와 공동으로 우승하지 못하여 볼드모트에 의해 죽지 않도록 만들려 하지만, 그로 인해 바뀐 역사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 때문에 그리핀도르로 기숙사가 바뀌기도 하고 나중에는 아예 존재 자체가 소멸되기도 하지만 역사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스코피어스의 활약으로 다시 되살아나고 스코피어스에게 스네이프의 말을 전해 듣게 된다.[15] 이후 스코피어스와 모든 일을 꾸민 델피를 체포하러 포터 부부가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하고 볼드모트가 몰락했던 운명의 날로 시간 여행을 해 잠복하지만 델피가 교회 문을 잠가버리는 바람에 해리가 델피와 대적하는 상황에서 교회 창문을 통해 빠져나와 잠긴 문을 열어 사태를 일단락 짓는 결정적인 활약을 해준다. 델피가 체포된 후 운명대로 볼드모트가 제임스와 릴리를 죽이는 장면을 보게 되는데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멀리서나마 친할머니를 본 순간이다.
모든 일이 끝난 뒤 로즈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다가 차인 스코피어스를 지켜보고 자신은 로즈와의 사이에 거목이 될 도토리를 심었다고 호언장담하는 스코피어스에게 설득당한다.
아버지 해리와는 서로 이야기할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둘이서 세드릭의 무덤을 찾아간다.
4. 마법 능력
아버지인 해리가 빗자루를 통한 비행, 결투 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 것과는 달리 알버스는 첫 비행 수업에서 빗자루를 조금도 띄우지 못하며 재능 없음을 인증 받았다.[16]그래도 결투나 전투 면에서는 아직 발전 가능성이 있는데, 세드릭의 우승을 막기 위해 사용했던 마법들의 완성도를 고려하면 충분히 뛰어난 실력이다. 또한 알버스는 고작 3학년이며 해리의 결투 실력이 4학년 때부터 급격히 성장한 것을 고려하면 알버스도 성장의 길이 여전히 열려 있다.[17]
마법약 제조 능력에 큰 재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폴리주스 마법약을 능숙히 만들어내는 것이 큰 사례.[18] 마법약 제조술은 포터 가문이 부흥하도록 한 가장 큰 재능[19]이며 할머니, 릴리 에번스가 이쪽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던 것을 고려하면 유전인 듯. 알버스의 미들네임이 세베루스이며 누구에게서 따온 이름인지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부분이다.
5. 인물 관계
- 해리 포터
알버스의 아버지이자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알버스가 호그와트에 입학하고 슬리데린에 배정되는 것을 기점으로 관계가 나빠졌다. 정확히는 '포터의 아들'이라는 사회의 기대감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 때문. 그래도 해리는 관계를 진전시키려 노력했으나 알버스와 해리의 말다툼 중, 각자가 본인의 가족이 아니었으면 한다는 실언으로 인해 완전히 틀어졌다. 그러나 사건이 마무리되고 세드릭의 무덤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회복한다.
- 스코피어스 말포이
호그와트에서 사귄 첫 친구이자 하나뿐인 절친. 학교 생활에 영 정붙히지 못하는 알버스의 유일한 버팀목이며 작중에서 발생하는 수 많은 모험들을 함께 돌파한다.
- 델피 디고리
알버스가 짝사랑한 대상으로 델피의 사촌인 세드릭을 구하기 위해 마법부에 침입하거나 시간을 거스르는 등, 여러 사건들을 함께 풀어나가고 협동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갔다. 그러나 델피가 볼드모트와 벨라트릭스의 숨겨진 딸이자 본작의 빌런임이 드러나고 알버스와 스코피어스를 위협하며 적대 관계로 돌아섰다.
- 세베루스 스네이프
알버스의 미들네임의 출처. 알버스가 태어나기도 전에 사망했기에 만난 적은 없다. 평행세계에서 스네이프는 자신의 이름을 가진 것이 자랑스럽다는 말을 알버스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하며 스코피어스를 보내기도 한다.
6. 여담
아무래도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8편, 저주받은 아이가 팬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워낙 나쁜 작품인지라 IF물 팬픽에서는 슬리데린이 아닌 부모님처럼 그리핀도르가 되거나 후플푸프 혹은 래번클로로 배정되기도 한다. 또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2부의 주인공이 되는 경우도 많다.[1] 2005년 8월에 태어났다면 2016년에, 2006년 9월에 태어났다면 2018년에 호그와트에 입학해야 했다.[2] Arthur Bowen (1998.4.14~)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마법사의 돌에서 해리의 아기 시절을 맡았고, 6편 혼혈 왕자에서 단역으로 프레드&조지의 장난감 가게 손님으로도 잠깐 나온다.[3] Sam Clemmett (1993.10.1~)
[4] 사실 이 부분은 해리 외에도 지니와 알버스의 조부모인 이 분야의 레전드 제임스, 릴리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사실 조부모건 부모건 모두 교칙을 중시하는 모범생과는 거리가 있었던 것.[5] 재미있게도, 해리는 자신과 똑같은 눈을 가진 알버스에게 넌 네 엄마 지니를 많이 닮았다고 말해준다. 대담하고 맹렬하고 재미있다나...[6] 저주받은 아이에서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다'란 문구가 나왔다.[7] 영화에서는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라고 풀네임으로 부른다.[8] 참고로 해리도 호그와트에 입학했을 때 론으로부터 나쁜 마법사들은 다 슬리데린 출신이라는 말에 슬리데린으로 가기를 거부했다. 그러나 한 가지 맹점이 있는데 모든 나쁜 마법사가 슬리데린 출신이라고 슬리데린 출신이 모두 악인인 것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해리는 호그와트 생활을 하면서 그것을 깨닫게 해줄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묘사되진 않았지만 해리는 알버스를 보며 슬리데린에 대한 '평판'만 보고 결정을 내렸던 자신의 과거가 떠올라 해준 조언일지도 모른다. 애초에 기숙사 분류 방식이라는 것부터가 비판받는 방식이기도 하고.[9] 주위 사람들 반응은 포터 가문 출신이 슬리데린에 간 건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알버스의 증조할아버지인 플리몬트부터 시작해서 형 제임스에 이르기까지 4대가 모두 그리핀도르에다가 외가 쪽은 위즐리 가문이니 주위 사람들이 놀랄 만도 하다.다만 먼 조상이 슬리데린 출신이다.(아서의 할머니가 블랙가 출신이다.) 보다 보면 별 야망도 없는데 왜 슬리데린에 들어갔나 싶어지지만, 공식 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슬리데린이 중시하는 교활함(호그와트 급행열차에서 내린 유일한 인물) 야망(과거를 바꿔서 아버지의 인정을 얻으려 함), 자존심(자신의 계획에 대한 자존심 때문에 실수의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으려 함) 등이 있다고 한다.[10] 해리는 론, 헤르미온느를 가까이하고 드레이코를 배척했는데 알버스는 스코피어스와 친하게 지내고 로즈를 멀리했다.[11] 해리는 입학 처음부터 알버스가 어딜 배정받든 괜찮다고 했지만, 정작 알버스 본인은 마법사 세계를 구한 영웅이자 그리핀도르의 대표 주자인 아버지와 달리 슬리데린인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고 부담스러워하며, 본 성격과 맞물려 자기가 '포터'답지 못하다는 것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탓에 본인이 아버지를 피하는 편.[12] 이때 아버지인 해리와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만, 해리는 지니의 조언을 듣고 알버스와의 관계를 회복하려 많은 노력을 했다. 지니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버지와 셋째 오빠가 서로 대판 싸우고 한때 의절해서 엄마가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자신도 그걸 반복하지 않을까 우려했던 것이다.[13] 형 제임스는 할아버지를 닮아 엄청난 개구쟁이다.[14] 살라자르 슬리데린이 '규칙을 어느 정도 무시하는 성향'을 높이 평가했다는 걸 기억하자... 이 과정에서 외숙모인 헤르미온느와 키스를 하게 된다(...). 마법 정부에 잠입하기 위해 델피=헤르미온느, 알버스=론, 스코피어스=해리로 변신을 했는데, 하필 그때 헤르미온느가 나타난 것. 곧바로 "아이 하나 더 낳을까?" 라는 대사를 날린다. 외숙모한테...[15] 알버스가 자신의 이름을 가졌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것.[16] 해리는 이걸 금방 성공했다. 반면 헤르미온느는 띄우는 데 시간이 꽤나 걸렸다. 여담이지만 형 제임스와 로즈는 단번에 성공했다.[17] 무엇보다 아버지 해리도 재능에 비해 저학년 때의 성적이 썩 좋지는 않았다. 마법사로서 조기 교육을 받지 못한 게 크지만, 무엇보다 본인이 저학년 때는 빛나는 재능을 닦기보다는 친구들과 열심히 놀았다.[18] 공식 설정상으로도 폴리주스는 성인도 만들기 어려운 마법약이다. 당장에 2학년 때 폴리주스를 만든 헤르미온느가 작중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지닌 편으로 묘사되는 것을 생각해보자.[19] 포터 가문의 시초 린프레드는 마법약을 생업으로 삼은 마법사이며, 포터 가문이 갑부가 된 것도 제약 실력 덕분이다.
마법사의 돌에서 해리의 아기 시절을 맡았고, 6편 혼혈 왕자에서 단역으로 프레드&조지의 장난감 가게 손님으로도 잠깐 나온다.[3] Sam Clemmett (199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