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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2:28:39

알리레자 자한바크시/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알리레자 자한바크시
1. 개요2. 경력 초기3.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3.1. 2018-19 시즌3.2. 2019-20 시즌3.3. 2020-21 시즌
4.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4.1. 2023-24 시즌
5. SC 헤이렌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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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경력 초기

2010년 파르세흐 테헤란 소속으로 프로 데뷔를 치른 자한바크시는 2011년까지 총 12경기에 나서는 데에 그쳤다. 2011년 다마시 길란으로 이적하며 이란 프로리그에서 메스 케르만을 상대로 다마시 길란 소속으로 첫 데뷔를 하였는데, 이는 소속팀의 역대 가장 어린선수였다. 첫 해에는 16경기 2골에 그쳤으나 2012-13 시즌에는 26경기 8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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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6일, 자한바크시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 NEC와 3년 구두계약에 도달하였고, 이 계약은 메디컬 테스트와 비자와 워크 퍼밋이 주어졌다. 2013년 12월 1일에 자한바흐시는 AZ 알크마르를 3-2로 이긴 경기에서 2골과 1도움을 기록하였다. 12월 22일, 그는 흐로닝언에게 골과 도움을 기록하였고, 반면 2014년 2월 15일에 RKC 발베이크에게는 2개의 도움을 올렸다. 3월 22일에 NEC가 전반전에 2-0으로 끌려가고 있을 때, 자한바크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마이클 히그던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은 SC 헤이렌베인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27경기 5골 5어시스트로 첫해치곤 나름 괜찮은 활약을 했으나 팀의 강등을 막진 못한다. 에이르스터 디비시 2014-15 시즌 개막 경기에서 자한바크시는 FC 에인트호번을 3-1로 이긴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에이르스터 디비시 강등 후 그야말로 날아다니며 12골 1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점 101점 리그 우승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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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약으로 2015년 AZ 알크마르로 이적하게 된다. 에레디비시 복귀 후 첫 해 리그 성적은 23경기 3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이후 네덜란드 리그 베스트에 꼽힐 정도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017-18 시즌, 21골 12어시로 에레디비시 사상 첫 아시아계 득점왕과 도움 공동 2위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이는 아시아 국적으로 역대 3번째 유럽리그 20골 이상 기록이었고 단일 시즌 33개의 리그 공격포인트 인데 훗날 2021-22시즌 메흐디 타레미가 20골 13도움으로 단일 시즌 리그 33개의 공격포인트와 타이 기록이다. 참고로 2011-12 시즌 시리아 국적인 산하리브 말키에레디비시에서 기록한 25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아시아 선수 단일 시즌 유럽 정규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이다. 그 이전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막심 샤츠키흐가 2002-03 시즌 디나모 키예프 소속으로 넣은 리그 22골로 아시아 선수 최다 유럽 1부 리그 리그 득점 [1]이었다. 자한바크시는 그 당시 샤츠키흐와 말키에 이어 유럽리그 3번째 20골 이상 득점자이며 아시아 국적으로 샤츠키흐 이후 유럽 리그 첫 득점왕 이후 2번째이다.[2]

3.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이런 활약으로 여럿 빅리그팀 주목을 받았는데 예상을 뒤엎고 2018년 7월 2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5년. 클럽 레코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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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약스는 클럽 레코드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하려 했으나 AZ 알크마르의 이사들은 이를 거부하였고 당시에는 프리미어 리그 클럽만이 £17M 이적료를 마련할수 있어서 브라이튼과 레스터 시티 FC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고 한다.#

3.1. 2018-19 시즌

허나 2018-19 시즌 내내 클럽 레코드에 걸맞지 않는 활약을 보이더니 U-23 경기에 출전하는 신세가 되기도 했다. 최근 멤피스 데파이, 빈센트 얀센 등 에레디비시에에서 맹활약하고 PL에 입문한 공격수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중. 앞의 두 명은 빅6 강팀으로 들어간 거지만 자한바크슈는 그렇지도 않은데도 출전 시간을 많이 할당받지 못해서 분발이 필요해 보인다. 결국 18/19 시즌 20경기에 출전, 0골 0어시스트로 시즌을 마쳤다.

3.2. 2019-20 시즌

2019-20 시즌도 리그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임대설이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판국이다. 빈센트 얀센과 완전히 같은 루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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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머스전 전반 3분 닐 모페의 패스를 다이렉트로 때려 파포스트 하단에 꽂으면서 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다. 득점 외에도 전체적으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다음 경기를 지켜봐야 될듯 싶다. EPL 데뷔골을 넣은 이후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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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이 된건지 리그 다음 라운드 첼시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막판 오버헤드킥 원더골[4]을 터트리는 사고를 치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동점을 만들고 팀에게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다줬으며 프리미어리그 이 달의 골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후로는 다시 이전과 비슷하게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고 결국 12경기 2골로 시즌을 마쳤다.

3.3. 2020-21 시즌

2020-21 시즌 리그컵 2라운드 포츠머스전에서 1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해 팀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이끌었다.

리그컵 3라운드 프레스턴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그 3라운드 맨유전에서 마치의 극장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10라운드 리버풀전에서 교체투입되었던 아담 랄라나가 몇 분도 안돼서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갑작스럽게 투입되었고, 종료 직전 극장 역전골을 넣을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도 임팩트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무산되었다. 팀은 그로스의 동점골로 1:1 무승부.

결국, 지난 세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21경기 선발출전에 그치는 등 자리를 잡지 못했으며, 세 시즌 동안 리그에서 넣은 골은 고작 2골이었다.

이러다보니, 스카이스포츠는 2021년 7월 15일 '자한바크슈, 브라이턴 떠나나?'란 기사에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복귀설을 언급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참혹한 실패를 겪었지만, 에레디비시 득점왕까지 차지한 그에 대해 여전히 에레디비시에서 눈여겨보고 있으며 페예노르트 로테르담AFC 아약스 이적이 임박한 스티븐 베르그후이스의 대체자로 자한바크슈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4.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이곳에 오기 몇 달 전에 전화가 왔었다. [5] AZ에서 해고됐고, 페예노르트에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말해줬다. 그는 우리가 정상에서 뛸 것이라고 말했고, 나는 많은 시간을 뛸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나는 PSV에서 정말 바빴다. 하마터면 PSV에 갈 뻔했다#
2021년 7월 17일,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면서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마감했다.

나중에 알려졌지만 사실 이전에 PSV와 합의에 거의 근접했었다고 밝혔으나 자한바크시가 AZ 알크마르에 있을 당시 코치로 있었던 아르네 슬롯 감독을 페예노르트가 영입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인 메인 패스에 나와 팀 경기를 데뷔했다. 1차 패스에 코소보 드리타전에서 첫 경기를 벌였으며 2차 패스인 스위스 루체른 전에서 2골을 기록했고 3차 패스에서 IF 엘프스보리를 상대로 1골을 기록했다.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 FC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골을 기록하였다.

2022년 2월 20일 캄뷔르와의 홈경기에서 득점하여 산하리브 말키의 아시아 국적 최다 에레디비시 통산 득점 기록을 경신하였다.

2월말까지 리그 4골 1도움을 비롯해 모두 8골 3도움을 기록 중이었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다. 시즌 활약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여러 시즌 동안 처참한 활약을 하던 걸 생각하면 많이 부활한 셈이다.

22-23시즌에도 에레디비시 20R에서 PSV에게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넣고 4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득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유로파리그 16강전 2차전에서 우크라이나의 강호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만나서 좌측 윙어로 선발 출장하였고 골망을 흔들며 득점에 성공하으며 어시스트까지 곁들였다. 팀은 7:1 대승을 거두면서 유로파리그 8강전에 진출하였다.

에레디비시 26R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세바스티안 시만스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하였으며 팀도 암스테르담 원정에서 3-2로 승리를 하였다.

에레디비시 30R 위트레흐트와의 경기에서 중거리 슛을 넣으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리그 1위인 팀의 리그 우승이 가까워진 대활약인 셈이다. 시즌 리그 5골 6도움이자 컵대회와 유로파리그까지 모두 8골 9도움으로 상당한 활약을 하고 있기에 적어도 에레디비지에서 부활은 확실히 했다.

그리고 팀이 32라운드 어헤드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대승함에 따라 에레디비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자신의 프로 커리어 첫 유럽 1부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고 우승 순간의 기쁨을 동료들과 함께 나누었다. 본인도 리그에서 5골 6도움을 올려 우승에 큰 지분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이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 후 과도한 부진으로 인해 느꼈을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팀이 리그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출전하게 되었다. 지금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4.1. 2023-24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셀틱전에서 후반 76분에 득점을 기록하며 이란 선수 사상 최초로 3개의 유럽 대항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한동안 공격포인트가 없다가 AZ와의 리그 12라운드 홈에서 1개 도움을 기록하였다.

4월 7일 AFC 아약스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페예노르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록하였다. 이날 골을 넣었는가 싶었지만 동료 선수의 오프사이드로 무산되었다.

5월 12일 NEC 네이메헌과의 원정경기에서 도움을 올리며 오랜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페예노르트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MLS 또는 세리에A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으며 # 본인 또한 인터뷰에서 세리에A는 아즈문과 타레미가 있어서 재미있을 거라는 의견과 분데스리가에는 예전에 마다비키아, 바히드 하셰미안, 알리 다에이 등 역대 이란의 선수들이 뛰었던 적이 있었으며 선호하는 리그라고 언급을 하며 분데스리가 이적도 고려하는듯 하다. #

일단 23/24 시즌 종료 이후 페예노르트를 떠나는것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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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서 페예노르트와 세르클러 브뤼허 프리시즌 경기를 직관하고 있는 모습이 찍혔는데 아마도 네덜란드 언론에 따르면 페예노르트와 재계약을 위해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있다고 한다.#

최고의 시장가치를 지닌 자유계약 선수 35인 중에서 시장가치 10위에 선정되었다.#

5. SC 헤이렌베인

파일:Gbsk3hQbgAEJ5EN.jpg파일:GbsjWp9bAAAxn4e.jpg

2024년 11월 6일, 오랫동안 소속팀 없던 와중에 SC 헤이렌베인과 계약을 했다는 오피셜이 떴다. NEC 네이메헌, AZ 알크마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을 거쳐 그의 4번째 네덜란드 클럽이다.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프리슬란트로 이동 중이라고 전해지며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라고 한다.#

감독 로빈 반 페르시와 훈련을 하고 있는 영상이 올려지기도 하였다.#

에레디비시 12R 이전 소속팀 고 어헤드 이글스 경기에서 75분에 교체로 출전하며 첫 경기를 가졌다.

에레디비시 14R RKC 발베이크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1] 2002-03 시즌 당시 기준이자 우크라이나 리그 득점왕으로 첫 아시아인 국적 유럽리그 득점왕 기록[2] 이후에 아시아 국적 선수가 유럽 1부 리그에서 리그 경기에서 20골 이상을 넣은 것은 2021-22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메흐디 타레미가 리그 20골, 그 다음 같은 시즌에 바로 손흥민프리미어 리그에서 사상 첫 아시아 국적으로 유럽 빅 4리그에서 23골 7도움으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3] 오히려 얀센보다도 더 안 좋은 것이, 얀센은 이적 첫해인 16-17 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전부 포함해 6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게다가 애초에 주전인 해리 케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백업 자원의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자한바크슈는 클럽 레코드를 기록할 정도로 기대를 받으며 입단했고 입단 첫 시즌 나름 주전으로 풀타임 출전하는 등 기회를 받았음에도 공격포인트가 아예 0이다.[4] 케파 아리사발라가도 역동작이 걸려 바라볼 수밖에 없는 원더골이였다.[5] 아르네 슬롯은 그 당시 자한바크시가 AZ에 있을 당시에 코치로 있었기 때문에 인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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