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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FC No. 22 | |
'''{{{+1 안태현 安邰鉉 | Ahn Tae-hyun''' | |
<colbgcolor=#e1002a><colcolor=#fff> 출생 | 1993년 3월 1일 ([age(1993-03-01)]세) |
서울특별시 서초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6cm, 67kg |
포지션 | 라이트백, 윙어, 레프트백 |
주발 | 오른발 |
학력 | 서울잠원초등학교 (2000~2006) 둔촌중학교 (2006~2009) 경민IT고등학교 (2009~2012) 홍익대학교 (2012~2016) |
소속 구단 | 서울 이랜드 FC (2016) 부천 FC 1995 (2017~2021) → 상주-김천 상무 FC (2020~2021 / 군 복무) 제주 유나이티드 FC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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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제주 유나이티드 FC 소속이다.2. 선수 경력
2.1. 서울 이랜드 FC
홍익대학교 축구부를 거쳐 2016년 고향 구단이자 K리그 챌린지 참가 구단인 서울 이랜드에 입단했다. 서울에서는 입단하자마자 한시즌에 33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주전의 모습을 보였다.2.2. 부천 FC 1995
2016 시즌 서울 이랜드에서 신인 치고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보이며 1부팀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예상외로 같은 리그의 부천 FC 1995로 이적하였다.
3시즌 동안 등번호 22번을 달고 109경기에 뛰며 5골 6도움을 기록한다.
2.2.1. 상주-김천 상무 FC
이런 활약 덕에 상무 축구단에 합격했고, 2020년부터 입대하여 복무를 시작하였다. 목표는 1부리그에서도 본인이 통하는지 보여주고 싶다하며, 주전으로 뛸수있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2.1.1. 2020년
그리고 정말로 상주 상무에서의 첫 시즌에서 주전경쟁에서 승리하여 라이트백 포지션에서 22경기 1골을 기록하며 1부리그에서도 통한다는걸 보여주었다.2.2.1.2. 2021년
한편 상주 상무팀은 2021시즌을 앞두고 김천시로 연고지를 이전하여서 김천 상무로 재탄생하였다. 그리고 안태현은 김천에서도 주전경쟁에서 이겨내어 전역전까지 주전으로 계속 뛰고 있다.
또한 전역을 앞두고 1부리그에도 통한다는 걸 보여준 덕분인지 여름 이적시장에서 핫한 인물로 뽑히고 있다.
2.2.2. 부천 FC 1995/2021년
일단 예정대로 2021년 6월 23일에 전역해 최철원과 함께 부천으로 복귀하였다. 등번호는 13번.[1]
8월 14일 리그 25라운드 서울 이랜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3분에 한지호의 킬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팀은 후반 초반 김인성에게 동점골을 내주었지만 크리슬란의 역전골로 1:2 승리를 거둠과 동시에 서울 이랜드전 무승을 끊어냈다.
9월 5일의 리그 28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전에서도 골은 없었지만 공수 양면에서 대활약하며 경기 MVP와 라운드 베스트 11에 모두 선정되었다. 2021시즌 부천에서의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17경기 출전 1골. 정규시즌 종료 후 K리그 어워드 2021의 K리그2 BEST XI 수비수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다.
그런데 2021년 12월 1일, 연고이전으로 엮인 K리그1의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기사
부천팬들은 과거 연고이전 문제로 불편한 관계인 제주로 이적한 만큼 당연히 분노했고, 급기야 부천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을 달래는 입장문을 내놓기도 했다.
부천이 이 이적을 강행한 이유는 안태현을 원하는 다른 구단들이 트레이드 카드를 가져온 반면, 제주는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가져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대부분의 부천팬들은 재정적인 이유 때문에 팀 역사와 팬심을 거스르는 이적을 허락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12월 8일 모 부천팬은 구단 사무국에 근조화환을 보내기도 했다.#
2.3. 제주 유나이티드 FC
2021년 12월 6일 제주는 안태현 영입을 공식발표했다.#하지만 부천에서 제주로 이적했기에 만일 제주 소속으로 부천을 상대로 하는 경기를 뛰게 된다면 부천 팬들의 강한 야유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3.1. 2022 시즌
등번호 27번을 달았다. 자신의 두 번째 K리그1 시즌을 보내게 됐다.그러나 좌측의 정우재, 우측의 안현범의 입지가 워낙 탄탄하기 때문에 3월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다 4월 2일 대구와의 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제주 데뷔전을 치렀다.
4월 10일 리그 9라운드 인천 원정에선 주민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제주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후 정우재와 안현범의 로테이션 용으로 세 경기 연속 출전했으나 인천전 이후 부상을 당했고 수술을 받으며 시즌 아웃 전망을 받았다.
10월 23일 리그 최종전 울산 원정에서 하프타임 교체 투입하며 반 년 만에 복귀전을 치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3.2. 2023 시즌
지난 시즌 2번의 주인이었던 진성욱이 40번으로 옮기면서 등번호 2번을 배정받았다.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시즌 초반 부상을 당해 3월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5라운드 울산전에선 김봉수와 교체돼 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는데 팀이 지고있는 상황에서 백 패스만 하는 등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진 창원시청과의 FA컵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4월 말부터 안현범과 이주용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40분 교체 투입했고, 헤이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13라운드 수원 FC 원정에서 하프타임에 이주용과 교체 투입했고, 후반 32분 김주공의 백힐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제주에서 데뷔골이자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은 5:0 대승을 거두며 5연승을 달렸다.
19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홈경기에서 우측 윙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30분 크로스로 김승섭의 헤더를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3시즌 제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6경기 1골 2도움
2.3.3. 2024 시즌
시즌을 앞두고 인천 이적설이 돌았으나 잔류했고, 등번호를 22번으로 옮겼다.8R 수원 FC전에서 여홍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0R 광주 FC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지고 있는 와중에 감아차기로 때린 중거리슛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원더골을 만들어냈고, 이 경기에서는 뒤로 아무 득점도 나오지 않아 3:1로 패했으나 이 득점으로 자신이 제주 유나이티드의 골잡이가 될 것임을 보였다.
이후 말 그대로 16R 강원 FC전에서 골대 맞고 나온 세컨볼을 득점으로 연결하여 시즌 2호골을 만드는 동시에 한 점 만회했다. 그러나 팀은 홍준호의 퇴장 악재가 발생하며 추격 의지가 꺾인 채 2:1로 패했다.
20R 광주 FC전에서는 전반 22분 임창우의 크로스를 몸으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후반 44분 가브리엘에게 추가 실점을 내주며 2:1로 승점 1점을 놓치게 되었다.
22R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는 경기 시작 43초만에 선제골을 가져갔다. 그러나 팀은 역습을 허용하여 1분만에 전병관에게 실점했고, 이후 티아고가 승부를 뒤집는 역전골을 넣으며 팀은 아쉬운 역전패와 동시에 전북 현대 김두현호의 첫 승의 희생양이 되는 굴욕을 당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전방압박과 수비가담, 몸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경합, 이와 더불어 k리그 내 리커버리나 인터셉트같은 수비 관련 지표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수비능력이 최대 장점인 선수다. 상대의 공격 상황에서 볼을 획득하고 준수한 기동력을 활용한 저돌적인 돌파를 시도하거나 전방과 중원에 빠르게 볼을 공급해 역습 찬스를 만드는 등 현재 김학범 축구에 없어선 안 될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게다가 오른발 잡이지만 좌우 측면이 가능하며 오른쪽 풀백뿐만 아니라 전술 운용에 따라 윙어, 윙백,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김학범 체제에선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하면서 안쪽으로 볼을 공급하거나 직접 파고듬으로써 제주에 몇 안되는 공격 루트를 담당하고 있다. 슈팅 능력도 나쁘지 않아 종종 직접 타격을 하는 시도를 한다. 풀백으로써 공수 밸런스가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있게 잡힌 편.
23시즌에는 부상 여파로 수비 능력에 의문부호가 따랐으나, 24시즌 김학범 체제 하 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주며 붙박이 주전으로 올라섰고, 특히 김학범의 강도 높은 축구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풀타임을 계속해서 소화하면서 이탈로 다음으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할 정도로 언성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혹사로 인한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력이 저하되어 턴오버나 패스미스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4. 여담
- 제주 팬들 사이에서 별명은 손석구. 손석구를 닮았다고 붙여진 별명이다. 정작 같은 팀 유리 조나탄이 못생긴 얼굴이라고 많이 지적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인스타 댓글로도 남겼다.
- 24시즌 3:2로 극장승을 거둔 서울과의 경기 전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