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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4:47

안양대학교/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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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보
역사 상징 임원
학부 대학원 캠퍼스(안양/강화)
교통과 교외시설 재단 사건사고
학생 정보
학풍 동아리 출신인물
관련 기관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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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안양캠퍼스
2.1. 대신관2.2. 수리관2.3. 수봉관
2.3.1. 고각도의 경사2.3.2. 잔디 운동장의 고통
2.4. 문화관2.5. 해오름재(구 새솔관)2.6. 일우 중앙도서관2.7. 아름다운 리더관 (아리관)2.8. 아리비전센터 (비전관)2.9. 창의융합산학관2.10. 상징 탑2.11. 관물대(관중석)2.12. 기숙사2.13. HK+사업단, 취창업지원단
3. 강화캠퍼스
3.1. 이공인문학관3.2. 생활관3.3. 학생회관3.4. 팔각정

1. 개요

이원화 캠퍼스라서 안양대학교 학생들은 안양캠퍼스와 강화캠퍼스의 수강신청과 시설을 모두 이용해도 되며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다른 캠퍼스의 동아리 활동도 가능하다. 강화캠퍼스는 안양캠퍼스의 공간적인 연장선이기에 딱히 서로 차별하지 않는다. 강화캠은 통일 후 강화도 개발을 위한 투자라는 인식이 강하다. 어차피 입결이 어떻건 재학생의 성장과 아웃풋을 중요시하는 "한구석을 밝히는" 학풍이라서 차별도 없다.

4년제 종합대학 중에서 성공회대, 한성대, 성결대와 함께 캠퍼스 크기가 작은 편이지만 4년제 종합대학에 있을 시설은 다 있다. 그래도 원래 수리관, 대신관, 문화관만 있었는데 꾸준히 부지 확장을 실시해서 넓어진거다. 학교가 소유한 토지 상당부분이 수리산 그린벨트에 묶여있어서 더 크게 확장을 못한다. 그대신 건물을 높게 올리는 방식으로 용적률을 늘렸다. 창의융합산학관, 대신관, 문화관을 제외한 건물들이 8층을 넘긴다.

작은 교정을 오밀조밀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다른 대학교 교정보다 탄소 발자국이 훨씬 적다는 이유로 환경부로부터 2012년 저탄소 그린캠퍼스에 선정되었다. 안양시그린벨트가 상당히 많은 도시이고 수리산에 교정이 위치해 있어 공기가 맑은 편이다.

2. 안양캠퍼스

파일:경기도 휘장_White.svg 경기도의 대학별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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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만 캠퍼스를 보유한 대학교이거나 경기도의 캠퍼스가 본캠퍼스인 경우 캠퍼스명을 별도 표기하지 않고, 경기도 캠퍼스가 이원화캠퍼스인 대학의 경우에만 "OO대학교 AA캠퍼스"와 같이 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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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둘러본 안양캠퍼스
파일:campus_map_anyang.jpg
안양대학교 홈페이지 안양캠퍼스 소개를 참조하면서 문서를 열람하면 편하다.

2016년까지의 문리대였던 학과들을 제외한 신학대, 인문대, 예술체육대, 사회과학대, 스마트창의융합대학과 대학원이 위치해 있다.

모든 동에 멀티미디어 강의실이 존재하지만 공대용 강의동인 대신관에 특히 많다. 공강시간에는 개방하니 인터넷을 이용할 학생들은 이용해도 된다. 캠퍼스가 작지만 용적률이 꽤 크다. 학부 과정과 대학원이 인접하여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자주 교류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타 대학교는 단과대학마다 건물을 따로 쓰며, 편의시설과 대학본부, 대학원 건물이 별도로 있는데에 반해 안양대는 작은 캠퍼스 내에서 건물을 확장해왔기 때문에 새 건물을 지으면 신설학과가 입주하는 방식이었다. 따라서 다른 단과대끼리 같은 건물을 사용하며 건물마다 학교 기관이 분산되어 위치되어있다. 2000년도 이전부터 있었던 학과들은 수리,대신,문화,수봉관에 위치해있으며 2000년도 이후에 생긴 학과들은 아리관, 비전관에 위치해있다.(도시정보공학과 제외)

2022년에 수리관 7층에서 운동장 올라가는 길에 있었던 모래사장 철봉이 철거되었다. 지반이 기울어져있는 곳에 모래사장이 설치되어서 비가 오는 날이면 모래가 질질 새어나가서, 모래가 많이 없어졌고 바닥이 보이는 상태였다.
안양캠퍼스 투어 영상
건물이 현대적이고 캠퍼스가 전체적으로 밝은 편이다. 이로 인해 종종 드라마 촬영 장소로 쓰이기도 한다.

2.1. 대신관

파일:안양대 대신관.jpg
언덕을 올라오면 바로 볼 수 있는 건물이다. 1990년에 지어졌기에 외관이 초라해보인다.[1]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와 일부 이공대의 강의와 대형 교양강의가 진행된다. 택시를 타고 언덕을 올라오면 이 앞에서 세워준다. 뒤쪽 수리관까지는 가달라고 하면 친절히 가주신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3층에 있는 후문을 통해 수리관으로 갈 수 있다.
지하에는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 영상제작 스튜디오와 공연 예술학과 연습실이 여러 개 있다. [2]
1층에는 큰 로비가 있으며 산학협력 기업이 입주되어있다. 4층은 특이하게 층 전체가 교양교수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다.

2.2. 수리관

파일:안양대 수리관.jpg
대신관 바로 뒤에 있는 건물이다. 수리산의 이름을 따서 수리관이라고 지었으며, 이 건물로부터 안양캠퍼스가 시작되었다.[3] 사회과학대와 환경에너지공학과, AI융합학과, 정보전기전자공학과, 공연예술학과가 사용하고 있다. 확장 공사를 통해 9층까지 건물을 확장했으며, 7층에는 학생 식당과 교직원 식당과 CU가 있다. 7층은 밖으로 나가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연결통로를 이용하면 아리관이나 수봉관으로 가기 편리하다. 5층과 6층 사이 계단에는 흡연구역이 있다. 확장된 8층에는 공연예술학과 전용 강의실 및 소극장이 있다. 1층에는 학생 서비스센터가 있고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3D 프린트기와 회의실이 있는 Life Design Lab이 있다. 일우 중앙도서관의 열람실의 분원실도 존재한다.[4]

수리산에 지어진 학교라서 7층 학생식당에 안양시 전경이 훤히 보인다. 가히 안양 전망대라고 부를만하다. 날씨 좋고 하늘이 맑으면 멀리 의왕시, 군포시도 보인다.

2.3. 수봉관

파일:안양대 수봉관.jpg
안양대 건물 중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다. 너무 높아서 7층 이상 매 층 창문마다 안양시 전경과 근명중, 근명여상이 훤히 보인다. ‘주님께로 향하는 길’이라는 애칭이 있다. 인문대와 신학대가 이용하고, 일부 이공대가 같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그리고 6층에는 이사장실, 처장실 등 높으신 분들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

14층에 채플용 강의실(채플실)이 있는 곳이다. 채플실이 너무 높아서 학교 밑에 위치한 수리관이나 대신관에서 수업을 듣고 채플을 들으려고 했는데 엘리베이터를 놓친다면 계단을 올라가면서 너무 힘들어서 예수님께 올라간다는 농담이 있다.신학대학 학우들을 애도하자. 진짜 하나님을 뵙기 위해서인지 14층 밑 12~13 고층에 신학대학이 있다[5] 다만 엘리베이터가 3개가 있어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데 3층 복사실 쪽에 3층에서 13층까지 운행하는 2기가 있고, 7층에 7층부터 14층까지 운행하는 1기가 있다. 3층부터 13층까지 엘리베이터는 왼쪽에서 타는 엘리베이터가 홀수층을, 오른쪽 엘리베이터가 짝수층을 운행하는 게 원칙이나 사실 두 개다 모든 층을 갈 수 있다. 수봉관 엘리베이터가 유리로 둘러싸여서 주변 전망이 훤히 들여다보이는데, 가끔씩 엘리베이터가 층 사이에서 조금씩 멈출 때가 있다. 그럴 땐 정말 호러다.

수봉관 입구 옆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수봉관 3층 입구 앞에서 한번 끊기고, 에스컬레이터를 또 한번 타면 수봉관 7층(운동장)으로 연결된다. 올라가는 방향으로만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에스컬레이터 옆에 작은 철제 계단이 있는데, 내려갈 때마다 삐걱삐걱 거리는 소리가 예술이다. 내려갈 땐 가급적이면 수봉관 건물 안에 있는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운동장이 수봉관 6층과 7층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6층에서 반지하 형식으로 된 계단을 통해 운동장으로 나갈 수 있다.[6] 1층에는 모두투어가 위치해 있다. 3층에는 복사실 겸 문구점과 서점이 있다. 단 1층과 2층은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올라갈 때 에스컬레이터를 타지 않거나 내려갈 땐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라면과 과자 자판기는 2016년에 사라졌다.

2.3.1. 고각도의 경사

파일:안양대학교 고각도의 경사.jpg
고각도의 경사만큼은 전국 4년제 대학교들 중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41도씩이나 된다.

평균 경사는 동아대 승학 캠퍼스에 이어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상명대, 동의대, 경기대는 각도가 낮은데 길이가 길고 안양대는 길이가 길지 않지만 각도가 아주 예술이다. 게다가 경사가 없는 곳은 각 건물 바로 앞 계단 부분과 맨 꼭대기의 운동장 뿐이다. 수봉관에서 도서관으로 가는 경로도 경사가 예술이었지만 계단을 설치해서 많이 완만해졌다. 일단 안양대에 입학하면 '안양 산악인' 타이틀은 따놓은 당상이다. 웬만한 뒷산(?)은 껌 취급 당한다.[7] 겨울에 폭설이 와서 땅이 얼거나 비가 오면 상당히 위험하다. 그래서 학교 측에서 미끄럼 방지용 패치를 붙여놓았다. 오죽하면 여학생들의 다리가 굵어지기로 악명이 높을까. 그래서 수봉관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심지어 옆에 있는 근명중학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사이다.

이런 학교 환경상 학교를 상징하는 동물과 캐릭터가 아예 산양이다. 산양은 높은 비탈길에서 서식하며 낭떠러지도 잘 내려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등하교 때마다 높은 경사를 오르내리락 해야 하고 엘리베이터를 놓치면 얄짤없이 계단을 오르내리락 해야 하는 사정을 보면 정말 어울리는 상징물이다.

2003년에는 이 급경사로 인해서 관광버스가 미끄러져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었다. 후술되는 사건사고 참고.

2.3.2. 잔디 운동장의 고통

파일:안양대학교 운동장.jpg
사실 잔디 운동장은 단순히 모래 운동장이었다. 하지만 모래 운동장의 1/2 정도와 운동장 주변을 모조리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남은 부분에 잔디를 심기 시작하여 열심히 키우고 있다. 이 때문에 축구 좋아하는 남학생들은 울상을 짓는 중이다. 공놀이하다가 차를 긁을 수 있으니 주차가 금지되는 체육 대회 기간이 아니면 학교 안에서 굉장히 활동적인 공놀이를 못한다. 기껏해야 농구나 캐치볼 정도나 할 수 있다.

잔디 운동장은 재미난 패턴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1. 봄에 잔디를 심어둔다.
2. 4월에 체육대회가 열린다 이때 잔디가 엄청 밟히고 파이게 된다,
3. 여름이 되면 스프링클러를 열심히 돌려서 다시 잔디를 소생(!!)시킨다.
4. 여름방학 동안 무럭무럭 자란 잔디들은 10월 안양대 가을 축제 때 공연장, 주점 설치로 밟히고, 수많은 관객들에게 밟혀서 다시 죽는다.
5. 겨울 동안에는 겨울이라고 또 말라 비틀어 죽는다

이렇게 무한 반복 중이라 실제 많은 재학생들은 자신들의 등록금 일부가 잔디 보수비라고 믿고 있다.

2023년 안양대학교 비대위[8]에서 운동장 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농구장을 없애는 대신에 풋살장3개와 19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설치한다는 것이다.
파일:안양대 운동장 풋살장 예상안.jpg

다만 잔디 운동장은 여전히 남아있기에 상술한 패턴은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4. 문화관

파일:안양대 문화관.jpg
파일:안양대 문화관2.jpg
음악학과용 건물이다. 이전에는 채플을 여기서 했다. 외진 곳에 있어서 건물의 존재를 모르고 졸업하는 학생도 있다. 합창 같은 교양 수업을 듣지 않으면 일반대학 학생들은 재학 동안 갈 일이 없는 건물이지만 경치가 좋아서 일반대생들 이 앞에 있는 나무 의자나 탁상 앞에서 중국집 음식을 많이 시켜 먹는다. 문화관 뒤 편 해방터를 지나면 나무로 지어진 샛길이 있다.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수리산 등산객들도 종종 보인다.

원래 문화관에 큰 금빛 십자가가 달려있었으나 김승태 전 총장의 세속화 정책 때문에 제거되었다가 다시 복원되었다.

건물 앞 공터를 흔히 ‘해방터’라고 부른다. 고구려와 같은 공연 동아리의 연습 공간이 지하 1층에 있다. 2016년 문화관이 있는 곳의 그린벨트가 풀리면서 이곳을 증축하여 기숙사를 세울 계획을 세웠지만 음대의 반발로 인해 무산되었다.

2.5. 해오름재(구 새솔관)

파일:새솔관.jpg
학교로 오르는 경사 높은 길목에 바로 오른쪽 옆에 있는 건물이었다. 원래는 이 곳이 탁구장 및 학생회관 역할을 하는 건물이었는데, 아리비전센터가 세워져 탁구장과 학생회관을 그 곳으로 옮겼다. 안정성 기준 미달로 2020년까지 사용 금지 처분을 받았다는 괴담이 존재한다. 이후 사용도 못하고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학교의 미관을 해치는 원흉으로 지목받았지만 2018년에 기숙사 신축을 위해 철거되었다.

파일:안양대학교 기숙사.jpg
학교 공지사항의 입주 신청서에 따르면 기숙사 이름은 새솔관으로 그대로 정해졌다.

안양캠퍼스의 기존 새솔관 자리에 새로운 새솔관를 짓게 되었다. 기존 계획은 2020년 7월 31일 착공하여 2021년 7월 30일 완공이 목표였으나, 시공사인 더본건설이 공사대금을 핑계로 지속적으로 공사를 중단해왔다. 다행히, 2022년 4월쯤 부터 다시 공사가 재개되었다. 8월 완공되어 9월 기숙사 체험단 모집 이후 10월 정식입주 예정이었으나 8월 수도권 폭우로 인해 공사일정에 차질이 생겨 완공일자를 1달 미뤄 10월 한달간 체험단 체험 이후 11월 입주로 재공지되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취소되었고 남은 2학기는 중국인 유학생이 입주해 생활하는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학교측에서 공지없이 체험단 신청자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2학기 기준부터 새솔관에서 "해오름재"라는 명칭으로 변경됐다.

지하 2층, 지상 9층이며 56실/220명 수용으로 거의 모든 호실이 3인실인 것으로 확인된다. CU. 편의점이 1층에 입점하고 있다.

2.6. 일우 중앙도서관

파일:일우도서관 전경.jpg

파일:external/farm8.staticflickr.com/17271177851_2836dfa32d_b.jpg[9]
현재는 도서관이 현대적으로 리모델링되었다.

말 그대로 안양대학교의 중앙도서관을 지칭한다. 계단 사이에 지그재그로 난 일자형 통로가 인상적인 특징이다. 9층 높이다.[10] 지하에는 대학원 강의실이 있다. 노트북을 들고 PC 작업하는 학생들이 꽤 있는 편이다. 안양대 자체 무선랜 AP가 있다. 학번과 주민번호 앞자리를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아리관 옆에 위치하고 있고 아리관과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열람실은 콘센트와 전등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하다.도서관 고층은 안대생들의 조별과제 모임 장소로 애용된다. 리모델링을 통해 방음처리와 다양한 좌석이 생겼다. 인테리어가 매우 예뻐졌다.

아리관과 함께 캠퍼스에서 가장 건축공학적인 건물로 꼽힌다. 이로 인해 서인국 장나라가 나오는 드라마에서 경찰청 건물로 쓰였다. 심지어는 서인국이 전화통화하는 장면에 도서관 복도에 있는 초대 총장의 조각상이 보인다. 지하에 있는 아름다운 리더 홀은 대학원 채플실로 쓰인다.

도서관은 안양캠퍼스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옆에 수리산 등산로가 있다. 가끔 패기 있는 새내기들이 봄철 공강시간에 꽃을 구경하러 등산하기도 한다. 안양대 학생들이 이 코스로 식후 등산도 왕왕한다. 심지어 교수님도 등산 중에 가끔 볼 수 있다. 수리산이 안양 지역 사회에서 등산 코스로 많이 연계가 될 정도로 지역 사회와 긴밀한 편이니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꽤나 큰 산인지라 등산을 하기엔 버거울 수도 있다.

5층에는 학교 홍보과 등 부서 사무실과 한구석 밝히기 연구소와 총장실, 처장실 등 높으신 분들이 모여있는 공간이다.

2.7. 아름다운 리더관 (아리관)

파일:아름다운리더관.jpg
이공대의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도시정보공학과와 대학원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건물 높이는 8층이다. 지하에 아리 소강당이 있고, 1층~3층은 학과 사무실과 강의실이 있으며 4층이 운동장층이다. 5층 카페테리아에 초창기에는 커피전문점 이디야가 입점했었으나 몇년 후 안양대학교 관광학부 졸업생의 창업 카페인 더드림 카페라는 카페로 바뀌었다.[11] [홀]
8층 옥상에 옥외 공연장이 있다. 평소에는 닫혀져있으며 해오름식, 동아리 공연 등 소규모 행사시 이용하는 공간이다.

건물 내부 가운데가 다 뚫려있어 고소공포증이 있는 학우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13] 일우 중앙도서관과 통로로 연결이 되어있다. 대학원생들을 위한 학교 측의 배려라고 볼 수 있다. 지하에 아리 소강당이 있고 4층에는 학생들의 조별 활동을 위한 회의실이 있다. 건물 자체에 여유 공간이 많아 많은 공간들에 학생들이 쉴 수 있는 테이블들을 많이 두었다. 옥상에는 대강당이 존재한다. 체육 대회 기간 중에 비가 오면 천장 커튼을 치고 이곳에서 피구를 한다. 2017년에 이곳에서 인문학부에서 안양대 인문학인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KBS 2TV 드라마 힐러(드라마), 너를 기억해를 이곳에서 촬영하였고, 건축학적으로 꽤 훌륭한 건물로 보이며 상도 받았었다. Archur가 해석하는 도시건축

2.8. 아리비전센터 (비전관)

파일:아리비전센터.jpg
학생회실과 동아리방,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영어강의가 진행되는 건물이다. 지하는 공연예술학과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의 실습실이 있고, 대학원 강의실이 있다. 1층에는 동아리실과 단대 학생회실이 위치해 있고, 2층에는 동아리실과 남학우실, 여학우실, 총 동아리연합회가 위치해 있다. 3층에 총 학생회실이 있으며 3층과 4층에 걸쳐 각 학과 학생회실이 위치해 있다. 4층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피트니스센터 안에는 샤워실도 존재한다. 5층이 메인 출입구이며, 감성커피와 i-chat[14] 라운지, 신한은행 ATM기가 있고, 입학처, 학사지원과, 보건실 등이 위치해있다. 6층에 CU와 교양대학 사무실, 외국어 교양 강의실이 있다. 6~7층에 걸쳐 영어교양 강의실이 있다. 7층에는 안양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있다. 7~8층에 걸쳐 교양교수 사무실이 있다. 8층에는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와 공연예술학과가 있다. 2011년 12월 완공. 지하 3층 + 지상 7층의 총 10층 건물이다. 1층과 지하 1층 사이에 있는 뒷문으로 나가면 학교 후문[15]으로 이어지며 아리관, 도서관 뒤쪽 혹은 둘레길을 통해 수리관 문화관으로 갈 수 있다. 2020년부터 둘레길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12시-2시 사이 점심시간에는 각 과방과 동아리 방에서 시킨 배달원이 미친 듯이 돌아다니며, 탁구대에서 열심히 탁구를 치는 학우들이 보인다. 동아리방과 학생회실이 모두 모여있는 데다가 가운데가 뚫려있는 구조라서 1층 탁구장에 있으면 모든 학생회실과 동아리실이 다 보이는데, 워낙 시험기간에는 공부하다 학교에서 자는 사람 미친듯이 술판을 벌이는 사람, 밤늦게까지 열심히 연습하는 밴드 동아리 등등이 함께 어우러져 새벽까지 시끄러운 편이다. 또한 야간 사용 신청서를 쓰지않은 학생과 경비 할아버지와의 말 싸움도 가끔 일어난다. 하지만 최근에는 야간 사용 신청서가 인터넷 신청으로 바뀌면서 거의 말 싸움이 일어나지 않고있다. 요즘에는 경비아저씨가 바뀌어서 야간사용신청서를 미리 안 써도 봐주는 경우도 있으며 시험기간, 축제 기간에는 순찰을 거의 안 하신다고 보면 된다.

아이리스2 7화에서 지수연이 일본 내각 조사실 요원과 통화하면서 잠깐 등장했다.

2.9. 창의융합산학관

파일:창의융합산학관.jpg
완공되기 전까지 J동이라고 불렸던 곳이다. 거액의 국가지원금을 받는 공간 빅데이터 연구단이 있는 건물이다. 최근 창업벤처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창업 동아리들의 사무실과 산학협력 업체를 문화관, 대신관에 이어서 입주 시킨다고 한다. 중학교에서 실시하는 자유학기제를 안양대학교에서 보내는 경우 이 건물에 있는 시설을 탐방한다.

또한 수봉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 Playground라는 장소인데 매년 학생들에게 창업 아이템을 공모하여 선정되면 지원금을 주고 교내에서 운영하는 장소로 쓰고 있다. 2017년에는 토스트에 가까웠던 샌드위치와 호평받는 감자튀김을 팔았던 Switch라는 곳이었고, 2018년에는 커피와 와플을 파는 와플 그라인드라는 카페였다. 현재는 소규모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행사에 사용된다.

2.10. 상징 탑

파일:안양대 상징 탑.jpg
운동장으로 오면 볼 수 있는 건물이다. 도서관 바로 옆에 있다. 내부에는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실습실과 신학대학원 기도실이 있다.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나 신학대학원으로 진학한 학우가 아니라면 사실상 가볼 일이 전혀 없어 이 건물이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는 학우들이 많다. 간간이 대나무숲에서 이 건물의 쓰임새를 묻는 질문이 등장할 정도이다.

상징 탑에 달린 십자가는 2012년의 세속화 정책과 노후화를 이유로 철거되고 다시 설치된 적이 있었다.[출처2] 십자가를 철거하고 나서 다시 설치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의 거센 반발이 일어나 십자가가 다시 설치되었다.

또한 상징 탑에 있는 커다란 학교 홍보 포스터는 시즌마다 바뀌는 편인데 주로 학교에서 큰 건 하나를 해내면 그걸 홍보하는 식이다. 우스갯소리로 학교에서 수주된 돈으로 이 포스터부터 바꾼다는 이야기가 있다.

2.11. 관물대(관중석)

파일:안양대 관물대.jpg
학생들에게 관물대라고 불리는 건물. 정식 명칭은 확인되지 않으며 비전관 왼쪽에 붙어있는 건물이다. 이 건물은 비전관이 들어서기 전에는 비전관 자리까지 길게 늘어져있었으며[17] 1층은 동아리실 역할과 옥상 관중석은 체육대회, 축제 등 행사에 사용되었다. 하지만 비전관이 들어서면서 반쪽이 되었고 동아리실 역할도 비전관이 가져가면서 현재 이 건물은 창고로만 사용되고 있다.

학교에서 문화관 위편에 새 건물을 지으려고 했다가 음악학과의 극심한 반대로 무산된 바 있는데, 관물대도 문화관하고 꽤 가까워서 이 자리에 새 건물이 지어질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2.12. 기숙사

파일:안양대 구 기숙사.jpg
2022년 정문이 변경되기 전까지 존재했던 기숙사

파일:안양대 외국인 기숙사.jpg
후문에 존재하는 외국인 기숙사

1) 새솔관 : 상단의 새솔관 문단 참조.

2) 외국인 기숙사: 학교 입구 오른쪽에 있는 가정집처럼 생긴 건물과 비전센터 뒤쪽에 있는 건물이다. 일반 학생은 사감으로 신청하면 거주할 수 있지만 TOEIC 850은 넘겨야 한다.

3) 공유 기숙사(따복기숙사): 경기도와 연계하여 2017년에 시작한 기숙사. 학교 언덕 아래 인쇄소 안쪽 골목에 떨어진 자리에 2개동이 있다. 필로티 구조의 흰색/회색 5층 다세대 주택이다. 학기마다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TO가 발생하면 그때그때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하여 입주자를 모집하는 방식이다. 기숙사에 들어가기 위한 소득, 재산 조건이 있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2.13. HK+사업단, 취창업지원단

파일:안양대학교 신학연구소.jpg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311(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점) 14~15층이다.

14층에는 신학연구소 HK+사업단이 소재한다. 과거에는 중국의 안양공학원과 같이 개설한 '중국중원문화경제교류원'이 소재했다. 이곳에서는 신학연구소에서 개설하는 고중세 문화 및 유라시아 소수 언어 학당이 열린다.

15층에는 안양대학교 취창업지원단이 소재한다.

3. 강화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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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ampus_map_ganghwa.jpg
안양대학교 홈페이지 강화캠퍼스 소개를 참조하면서 문서를 열람하면 더 편하다.

강화캠퍼스는 이름 그대로 강화도에 위치하고 있지만, 현재의 강화도는 강화대교, 초지대교 등을 통해 육지와 도로로 연결돼 있다. 간혹 신입생들 중에 배 타고 들어가야 되냐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혀 아니다. 참고로 김포시를 거쳐 강화군으로 가는 길 특성상 대한민국 해병대 군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강화도에 존재하는 유일한 종합대학이긴 하지만, 500여명 규모인데다가 김포시, 인천광역시 거주 및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대부분 김포 아니면 인천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학교 근처에 대학로와 인프라가 형성되질 않았기에 강화군민들에겐 이래저래 애증의 존재가 되어버렸다. 강화도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강화군 지역 사회에 기여한 것이 없다고 타박하는 기사가 가끔 등장할 정도. # 이는 근처의 가천대 강화캠퍼스나 인천가톨릭대학교 강화캠퍼스(신학대학)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한때 대한민국 최북단에 있는 캠퍼스라는 잘못된 설이 학생들 사이에 널리 퍼졌으나, 실제로는 경동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대한민국 최북단에 있는 캠퍼스이다. 경동대 글로벌캠이 안양대 강화캠보다 약 40km 정도 위도가 더 높다. 거기에 그 사이에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대경대학교 서울한류캠퍼스,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 차의과학대학교 포천캠퍼스, 대진대학교,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가 있다. 최북단 순위권 안에도 들지도 못하는 셈. 다만 대한민국의 모든 대학들 중에서는 가장 서북쪽에 있는 캠퍼스이긴 하다.

원래 강화캠퍼스를 지으며 대대적인 이전 계획을 세웠으나, 갈수록 수도권 입지의 중요성이 커져서 포기했고, 결국은 이원화 캠퍼스로 진행되었다. 초대 총장 김영실이 당시 김선흥 강화군수의 부탁을 받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고향 강화도에 투자를 시도했으며, 강화캠퍼스 또한 그 투자의 흔적이다.

본캠 안양캠퍼스와 시설을 비교하자면 천연잔디 축구장이 있고, 건물과 내부 시설이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하필 바다 근처에 위치한 특성상 2001년에 지어진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강화도의 습기와 바닷바람으로 인해 본관 건물의 심한 갈라짐과 각종 페인트들이 벗겨지고 있고 벌레가 굉장히 많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특히 초가을 되는 시기에 학교 캠퍼스 옥상으로 올라가면 말벌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전에는 인터넷 속도가 매우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2017년부터 인터넷 및 네트워크 구축에 대하여 대대적 수리 및 보수가 들어갔으며, 현재에는 인터넷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다. 가끔씩 학생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와이파이 서버가 터지는 현상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는 안양캠에서도 왕왕 일어나는 문제점이다. 원래는 워낙 조악한 서버에 일반 공유기를 대량으로 물려 사용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조금만 학생이 몰리면 공유기에서 이용자 수를 제한하거나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면 서버가 감당하지 못해 다운되는 일도 부지기수였지만, 현재 학교 내 인터넷망 정비를 통해 서버 증설, 학교 안 공유기 교체,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한 사용자 확인 시스템을 통해 지금은 굉장히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

대학 구조개혁 평가로 인해 강제로 신입생 수를 줄이고 있는 현주소에서 가뜩이나 외로운 강화캠퍼스를 유지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이 나왔으나, 현재로서 안양캠과의 통합은 학교의 실정상 불가능하다는 판결이 나왔다고 한다. 사후에도 학교에 큰 영향을 끼친 초대 총장 김영실 총장의 고향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학교에서는 강화캠을 쉽게 버리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강화도는 통일되면 크게 발전할 지역이기도 하다. 지금도 교통편이 갈수록 개편되고 있기에 높은 확률로 인천에 위치한 캠퍼스로써 중요성이 커질 수 있다. 만일 강화도가 개발이 되면 송도의 캠퍼스타운에 위치한 캠퍼스처럼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인프라가 열악한 탓에 제대로 된 학교생활이 불편한 특성상 안양캠퍼스로 전과를 많이 하고 있어서 학생은 자꾸자꾸 줄고 있다. 참고로 2015년도까지는 전과를 하려면 자신이 속해 있는 학과의 학과장의 싸인과 전과하고자 하는 학과의 학과장의 싸인을 동시에 받아야 했지만, 2016년도부터는 전과하고자 하는 학과의 학과장 싸인만 받으면 되기 때문에 전과가 쉬워졌다.

선술한 것처럼 강화도는 통일이 되면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강화캠 재학생들은 정치색과 상관없이 통일을 매우 바라는 경향이 크며, 강화도의 개발 제한 철회와 신도시 건설을 매우 바라고 원하는 경향이 강하다.

팔각정 오르막 진입로에 벚꽃나무를 심어 놓았다던지 바로 뒤편에 산도 있어서 강화캠퍼스의 경치만큼은 괜찮다.

최근 강화캠퍼스의 전공과 교양 일부 수업을 안양캠퍼스 비전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학교측에서도 강화캠의 학과들이 수도권에서 수업하는 것이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지, 강화캠은 도시환경바이오공학부이나 관광행정학과와 관광학과의 실습실 용도로만 사용하고 연구실이나 전체적인 이론 수업 등은 안양캠퍼스로 옮기려고 할 가능성이 생겼다.

학교 주변 지역에 논밭밖에 없어서 학생들도 자조적으로 수도권 속의 지방대, 위치만 수도권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학교 분위기도 자조적이고 무거운 분위기가 강해서 학교측도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체육대학을 확대 개편하는 등 여러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3.1. 이공인문학관

파일:안양대 이공인문학관.jpg
강화캠퍼스의 유일한 학관이다. 지하 1층+지상 5층이다. 1층에 매점과 복사실이 있으며, 2~4층에 강의실과 연구실이 위치하고 있다. 5층에는 도서관과 열람실, 융합소프트웨어전공과 해양바이오공학전공을 위한 실습실이 위치한다. 지하에는 매점이 지상으로 이전한 뒤로 골프연습실만 남아있다.

최근 학교 사정이 나아지고 있는지 지속적인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강의실의 컴퓨터와 빔프로젝터 등 노후된 장비를 조금씩 신식 장비로 교환해 나가고 있다. 전산 1실 같은 경우 컴퓨터 사양이 대폭 향상되었다. 카페테리아는 개인 사업이기 때문에 시설 개선 문제는 학교랑 별개인듯하다.

3.2. 생활관

파일:안양대 강화캠퍼스 생활관.jpg
지하 1층에 지상 3층 의 ㄱ자형 건물. 지하에는 체육시설과 세탁실이 있고, 1층은 식당과 사감실, 속칭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게스트 하우스는 기숙생활을 안 하는 학부생이 12000원을 내고 숙박 가능하다. 지하 1층은 헬스장과 세탁시설, 당구장이 있고 1층은 여학생, 2층은 남학생, 3층은 교직원이 사용한다. 작은 규모이기에 수용 가능 인원이 많지는 않다. 남자 구역의 경우 화장실이 방에서 분리되어 있어서 샤워 등을 하기 위해서는 층에 2개 있는 샤워실을 이용해야 하나 여자 구역의 경우 방에 욕실이 딸려 있다고 한다. 겨울에는 아침 시간 외에 온수가 끊겨서 오후에 수업 있다고 퍼자다가는 한겨울에 냉수마찰을 해야 할 수도 있다. 방은 2층 기준 보통 한 방에 2~3명 씩 사용하며 그 학기 생활관 신청 인원 수에 따라 다르다. 정말 인원이 매우 적은 학기에는 일부방에서 1인 1실도 가능. 여담으로 진입로 근처의 가로등은 예술적 요소로서 일부러 녹슨 표면을 표현한 것이지 오래되고 관리를 안 해서 녹슨 것이 아니다. 타 학교에 비해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이고 남학생의 경우 단체로 합숙하듯이 놀 수 있어서 기숙생활이 재미있다.

생활관 식당을 점심에 이용해도 되지만 학생회관과 거리가 꽤 있기에 생활관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학생은 적다.

3.3. 학생회관

강화캠퍼스의 학생회실과 식당이 있다. 정작 학생회관 학식을 이용하는 학생보다 이공인문학관 매점에서 컵라면을 먹는 학생이 더 많다. 강화캠퍼스의 채플은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해당 건물이 생기기 이전엔 채플이 시청각실에서 이루어졌다.

3.4. 팔각정

본관 근처에서 오르막을 약간 올라가면 있다. 정자 하나에 벤치가 몇 개 정도 있다.

[1] 수리관, 문화관이 더 오래되었지만 이 두 건물은 정면에서 건물전체를 볼 수 없기때문에 정면에서 모두 보여지는 대신관이 더 낡은 이미지가 있다.[2] 원래는 락밴드 동아리 나래의 연습실이 지하에 있었다. 하지만 그곳이 공연예술학과 연습실로 바뀌었고, 학교에 따로 밴드 합주실이 없어서 비전관 동아리실에서 연습하다 보니 각 동아리방, 학과실, 남학우실 등에 소리가 울려 나래는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다.[3] 안양대학교의 시작인 대한신학교(장로회 야간 신학교) 서대문구 캠퍼스엔 현재 상가가 위치해있다. 한편, 서대문구에서 남산으로 이전했던 남산 캠퍼스엔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가 위치해있다. 대한신학교 남산 캠퍼스 옛 건물은 중앙정보부가 세워질 때 이미 헐렸다.[4] 기존 1층에 있던 분원실 자리에는 Life Design Lap이 들어섰으며 2층에 중앙도서관 열람실 분원실이 생겼으나 그 존재를 대부분의 학생이 모른다.[5] 정말로 진지하게 주장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신학생에게 이 농담을 진지하게 주장하면 안된다는 개그도 있다. 행위로 하나님 or 예수님을 뵌다는 건데, 가톨릭이든 개신교든 "행위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교리적으로 부정"하기 때문에 이단으로 정죄 받을 수 있다. 신학생들도 자학개그로 낄낄댄다.[6] 이 사실을 모르는 새내기들은 운동장에서 7층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가기도 한다.[7] 실제로 수리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해서 등산가들이 많이 지나간다.[8] 총학생회가 탄핵되어서 공석이 되었기에 비대위가 대신하고 있다.[9] Sony DSC-RX10, 2015년, 사진 촬영자 최광모, 공용 도메인 기증[10] 지상 5층 + 지하 3층[11] 현재는 사장이 바뀌었다.[홀] 공간이 매우 크며 안쪽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위치해있다. 테이블도 좁고 전기가 안들어오는 콘센트가 많으며 천장 조명이 필라멘트 전구여서 공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13] 계단 난간 너머가 바로 낭떠러지나 마찬가지이다. 기대는 것도 위험하니 조심하자.[14] 외국인 교환학생과 영어로 대화하는 프로그램[15] 사실 담장이나 문으로 경계가 확실히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후문이라고 통용된다.[출처2]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19233[17] 네이버 항공뷰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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