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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4 23:34:26

안성무

안성무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08번
김성표
(2014)
<colbgcolor=#c0c0c0> 안성무
(2015)
김영한
(2016~2018)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2번
이상훈
(2013~2015)
안성무
(2016~2018)
김도환
(2019~2021)
}}} ||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0000393615_001_20170609060140276.jpg
안성무
安星武 | Sung-Moo Ahn
출생 1990년 12월 14일 ([age(1990-12-14)]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양목초 - 양천중 - 서울고 - 고려대
신체 180cm, 80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5년 육성선수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15~2018)

1. 개요2. 선수 경력
2.1. 2015년2.2. 2016년2.3. 2017년2.4. 2018년
3. 연도별 성적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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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서울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7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를 상대로 선발로 등판했으나 3점 앞선 1회말에 3루타를 내주면서 바로 1년 선배 이형종으로 교체됐다.[1] 3학년 때는 팀의 에이스로 동기 전인환과 함께 팀을 대통령배와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으로 이끌기도 했다. 고교 시절 주무기는 130km/h 중후반대의 직구와 낙차 큰 커브였다. 그러나 평범한 구속으로 지명받지 못했고 고려대학교 야구부에 진학했으나, 대학 시절에도 별다른 활약을 못하며 지명받지 못했다. 경찰 야구단에 아마추어 선수로 합격하여 군 복무를 해결한 뒤 2015년에 삼성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2.1. 2015년

구속도 평범하고, 경찰 시절 성적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터라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는 받지 못했으나, 2군 선발 재개편 과정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2군에서 괜찮은 성적으로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시즌 성적은 18경기 84.1이닝 55삼진 5사구 45볼넷 86피안타 3피홈런 평자책 4.27로, 특히 평자책은 2군 통합 방어율 6위 안에 드는 호성적이다.

2.2. 2016년

정식선수로 전환되면서 2군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출장이 없다가 5월 13일 선발로 복귀전을 가졌다.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한 달 가량을 등판하지 못한데다 전년도와 달리 28삼진 25볼넷으로, 삼진과 볼넷 갯수가 3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제구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성적은 12경기 38⅓이닝 1승 3패 ERA 6.81.

2.3. 2017년

시즌 초부터 퓨처스 리그에서 호투를 하며 삼성 2군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백정현이 타구에 맞아 타박상 때문에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면서 6월 8일 두산전의 선발로 내정됐다. 공교롭게도 어렸을 때부터 두산팬이어서 고교 때는 두산에 지명받기를 원했는데, 그런 두산을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 날의 선발이 삼성 팬들이 먼저 포기한다는 더스틴 니퍼트...그러나 1회 3실점한 것 말고는 3.2이닝 3실점으로 첫 선발치고는 괜찮게 던졌다. 다만 두산 타자들이 1회 이후 계속 투수가 흔들릴 때마다 성급하게 승부를 한 경향이 있었다. 이후 좌완 임현준이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8회 구자욱이현승을 상대로 투런을 뽑아내 동점을 만들어 패전투수가 되는 일을 면할 수 있었다. 팀은 연장 접전 끝에 끝내기 안타로 패배.

6월 9일 김성훈이 등록되면서 대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7월 28일 넥센전 선발투수로 정해졌다. 현재 재크 페트릭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에서 김대우가 땜빵선발로 부진하고, 페트릭 대신 선발을 맡긴다는 최충연이 뜬금없이 불펜으로 나와 정해진 것 같다. 문제는 1.2이닝 33구만 던졌지만, 25일 한화 2군전에서 선발로 등판하고 이틀 휴식 후 등판이라는 점.

7월 28일 고척 넥센전에 선발등판해서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감격적인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중간 중간마다 팀 수비수들의 수비도움을 받았었지만 그래도 제구난조를 초반부터 보이지 않으면서 잘던졌기에 향후 삼성 선발진 경쟁에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고 할 수 있다.

8월 3일 대구 두산전에 등판했지만[2] 전력분석 등으로 제대로 간파당했는지 1회부터 볼넷과 안타를 무더기로 내준 끝에 강판당했다. 성적은 1이닝 5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제구 난조도 난조였지만 역시나 구속이 느린 점이 발목을 잡지 않았나 추정된다. 그래도 김한수는 선발로 기회를 주겠다고 하였으나...

8월 8일 LG전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처리했다. 9일 선발은 김동호로 변경. 선발 후보의 구원 등판 다음 날 불펜이 땜빵선발이라... 8월 11일 한화전에서도 계투로 나왔고 14일 김시현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남은 시즌 동안은 2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2군 성적은 20경기 83⅔이닝 6승 5패 ERA 4.84. 탈삼진 85개를 잡으면서 퓨처스 전체 4위를 했다.

2.4. 2018년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결장 기간이 길어[3] 전년도와 달리 선발로서 제 역할은 하지 못했다. 2군 성적은 18경기 53이닝 5승 3패 1홀드 ERA 4.42. 9월 20일 부상당한 윤성환 대신 1군에 올라왔지만, 윤성환의 대체 선발로 낙점된 건 최채흥이었다.

시즌 후 방출되었다.

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15 삼성 라이온즈 1군 기록 없음
2016
2017 5 11⅔ 1 1 0 0 7.71 14 11 8
2018 2 2⅓ 0 0 0 0 11.57 3 1 5
KBO 리그 통산
(2시즌)
7 14 1 1 0 0 8.36 17 12 13

4. 여담

5. 관련 문서


[1] 이 결승전에는 훗날 한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하게 될 여러 선수들이 뛰었다. 광주일고는 3학년 투수 정찬헌과 3학년 2루수 서건창, 3학년 포수 윤여운, 2학년 유격수 허경민, 2학년 투수 장민재(당시 장민제), 서울고는 안치홍박건우가 있었다.[2] 이번 두산선발은 유희관. 니퍼트와 대결할때 만큼은 아니었지만 삼성팬들은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심지어 전 경기는 니퍼트와 정인욱 대결이어서 2경기를 연달아 내려놨다고 판단했다.[3] 5월 초~6월 초, 8월 중순~9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