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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9 18:11:41

안드레 오나나/클럽 경력/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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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오나나/클럽 경력|{{{#fff 안드레 오나나의 클럽 경력}}}]]
2024-25 시즌
2025-26 시즌
안드레 오나나
2024-25 시즌
파일:오나나2425.png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24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27경기 39실점 7클린시트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7경기 9실점 1클린시트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경기 2실점 클린시트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경기 실점 클린시트
파일:crR1Bvv.png
1경기 1실점
합산 성적
37경기 51실점 8클린시트
개인 수상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방: 2024년 9월, 11월

1. 개요2. 프리 시즌3. FA 커뮤니티 실드4. 프리미어 리그
4.1. 전반기4.2. 후반기
5. UEFA 유로파 리그6. EFL컵7. FA컵8. 시즌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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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드레 오나나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이다.

2. 프리 시즌

프리 시즌 2차전 레인저스 FC전 빌드업 과정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적도 몇번 있었으나 이외에는 레인저스의 중거리슛을 잘 막아냈다.

프리 시즌 3차전 아스날 FC전에서도 여러 차례 많은 선방들을 만들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프리 시즌 5차전 리버풀 FC전에서는 3실점이나 했으나 오나나의 실책은 아니었고, 이외에는 좋은 선방을 보였다.

커뮤니티 실드를 앞두고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부터는 공격적인 키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3. FA 커뮤니티 실드

커뮤니티 실드 맨체스터 시티 FC전 89분까지 전반 맥아티의 슛이 골대를 맞으며 위기를 넘긴 것 외에는 맨시티의 유효슛이 없었으나, 종료 직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딩에 반응하지 못하고 그대로 동점골을 헌납했다. 경기 내내 좋은 롱패스로 팀의 역습을 주도했고, 이후 승부차기에서는 1번 키커 베르나르두 실바의 슛을 막았지만, 나머지 페널티는 막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여담으로 PK 도사라 불리는 홀란드에게 오른쪽 방향을 두 손으로 가리키며 심리전을 걸었지만 홀란드는 씩 웃으며 방향을 완전히 속여 넣어 오나나가 체면을 구겼다.

4. 프리미어 리그

4.1.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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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7분에 디블링의 감아차기 슈팅을 슈퍼세이브로 쳐냈고, 전반 33분에 디오구 달로트가 내준 아처의 PK를 정확히 선방 해내면서 클린시트를 만들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무엇보다 전반 더리흐트의 선제골 이전까지 사우스햄튼에게 두들겨 맞고 있던 맨유였으나 오나나의 PK 선방 이후 기세가 확 오르면서[2] 곧바로 더리흐트의 선제골이 터지는 등 분위기를 완전히 뺏어오는데 성공했기에 오나나의 전반 활약이 더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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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막판 에베레치 에제의 박스 안 슈팅을 막아낸 데 이어 맨유가 팰리스를 밀어붙이면서도 골을 넣지 못하던 후반 20분 가히 인생 선방 수준의 슈퍼세이브를 보여줬다.[3] 에디 은케티아의 구석으로 깔리는 빠른 중거리 슛을 선방해 낸 데다가 바로 이어진 사실상 실점인 세컨볼을 사르가 슛으로 연결한 순간 이걸 몸을 날려 손끝으로 쳐낸 것, 이 말도 안되는 선방에 관중은 물론 동료들조차 경악할 정도였다. 그러나 본인은 클린시트에 성공했지만 맨유는 팰리스를 상대로 많은 기회를 만들고도 딘 헨더슨의 선방쇼로 인해 0:0으로 비기는 데 그쳤다.














4.2.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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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리그 1승밖에 없는 독보적 꼴찌 사우스햄튼에게 안방에서 두들겨 맞는 어처구니없는 경기 속에서 수 차례의 선방을 해내면서 골문을 지켰다. 특히 전반 2연속 선방으로 실점을 막는 장면은 이날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우가르테의 자책골을 막지 못했고, 이것도 간신히 반응해 쳐냈으나 이미 골문 안쪽으로 들어간 상황이였다. 이번 경기 해트트릭을 달성한 아마드 디알로 다음으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리버풀 전 이후 자신감이 많이 올랐는지 리그 초반의 폼으로 돌아오고 있다.






결국 좋은 폼을 보였던 전반기에서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최근 경기마다 실점의 지분 관여만 늘기만 해서 최근 브라이튼전부터 해서 6경기중 5경기를, 팰리스전 기준으로는 4경기 연속으로, 실점에 책임이 있는 실수를 범하며 과거 슈마이켈에서 반 데 사르로 주전 바통이 넘어오기 전까지의 맨유 골키퍼 악몽 시절이 떠오를 정도로 그야말로 골키퍼 호러쇼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고 있다. 팀은 다행히 상대 센터백 샘 모르시의 자책골과 팀 센터백 더리흐트와 매과이어의 세트피스 분전으로 인한 골들로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오나나 입장에선 계속 이런 폼을 보여준다면 당장 컵대회 주전으로 뛰면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은드르와의 경쟁 우위에서도 설득력을 갖기 힘들 정도다.

5. UEFA 유로파 리그








6. EFL컵

7. FA컵



8. 시즌 총평

전반기에서의 오나나의 평가는 그야말로 호평일색이었다. 지난 시즌의 부진했었던 전반기를 떨쳐내 뛰어난 선방 능력을 과시하였고 한동안 단독 클린시트 1위를 이어가는 등 사실상 EPL 최고의 폼이라고 봐도 될 정도였다. 이 덕분인지 프리미어 리그 유일하게 이달의 세이브 수상을 두 번이나 받아내면서 맨유 선수 중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중반기에 들어선 치명적인 실수도 종종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여전히 기복이 있다는 것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오나나의 가장 메인 장점인 빌드업 면에서도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에릭 텐하흐의 경질 이후 서서히 본인의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는 경기도 늘어났지만 여전히 유의미한 효과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부터 잊을만하면 나오던 선방 능력의 안정감 문제가 또 나오고 있다.
[1] 공식 MOM은 첫 맨유 데뷔전에서 골을 기록한 조슈아 지르크지다.[2] 이 PK 선방 이후로 맨유의 기세가 매우 급격하게 올랐는데, 오나나의 PK 선방 전 후의 통계 차이가 엄청나다. #[3] 이후 프리미어 리그 9월 이달의 선방에 선정 되었다.[4] 마즈라위의 머리를 맞고 굴절된 볼이었기에 골키퍼에게선 어쩔 수가 없었던 골이었다. 만약 굴절이 되지 않았다면 오나나가 막을 수도 있었던 공이었다.[5] 물론 상단 구석에 꽂히는 헤더라 막기 쉬운 상황은 아니었지만, 계속해서 본인의 예상 범위 내로 가는 슛에 움직이지도 못하는 장면이 나오니 지적을 안 받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6] 전임 주전 키퍼였던 데헤아가 이런 세컨볼 처리 능력이 세계최고 수준인 것을 생각하면 더욱 비교된다.[7] 이로 인해 오나나의 빌드업 능력에도 의구심을 품은 장면이기도 하였다.[8] 오나나를 두고 롱킥만 시키던 에릭 텐하흐가 떠나자 자신의 빌드업 능력을 원없이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