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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00:55:59

안노 요리코

안노 요리코
安野 依子 | Yoriko Anno
파일:attachment/안노 요리코/chara06.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24세
생년월일 1981년 6월 25일
소속 죠세이 대학 문학부 문화사학과 민속학전공
배우 미즈노 마사미(水野 雅美)
국내판 성우 양정화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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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혼곡: 사이렌의 등장인물. 타케우치 타몬의 제자이다.

일본판, 한국판 둘 다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일품이다. 명대사로는 "선~생~님~ 어떻게 된 거예요?"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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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타케우치 타몬의 미션에서 주로 동행하게 된다. 은근히 타몬에게 마음이 있는 듯하며, 가지고 다니던 수첩에 타몬의 얼굴을 미남으로 그려놨다. 아카이브 33번 참조.

타몬의 말에 따르면 미워할 수 없는 성격이라 하지만 동행자로 등장했을 때는 말을 잘 안 들어서 보호하기가 까다롭다. 분명 가만히 있으라고 했는데 어느새 뒤따라와 있다. 오라고 해도 안오기도 하며, 스토리 내내 거의 불평만 늘어놓는다. 때문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악평이 자자하다. 다만 묘한 데서 행동력이 있어서 스토리상 위기에 처할 때 몇 번이나 도움이 된다.

시인화시무라 아키라에게 저격당하고 붉은 물에 떨어지지만 미야타 시로우 덕분에 스다 쿄야의 피를 수혈받아 시인화되지 않았다. 총에 맞은 직후 컷신을 보면 왼쪽 가슴에 총상이 남아 있는데, 더 이상 붉은 물을 받아들이면 위험하다는 타몬의 말을 보아 총에 맞아 즉사한 뒤 곧바로 붉은 물에 빠진 덕에 되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스다 쿄야와 같은 상황인 것.

이후 야구 배트로 반시인화한 타몬의 부모님을 때려눕히고는 가족 놀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며 타몬을 끌고 나온다. 사실 타몬의 부모님은 아들을 다시 만나겠다는 일념만으로 우리염의 구원을 거부하고 탈출한 건데[1] 웬 여자한테 두들겨 맞고 아들을 빼앗긴 셈.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따로 없다.

3. 기타



[1] 다타츠시의 세뇌를 거부한 반시인 상태이기 때문에 타몬이나 산 사람들을 적대하지 않는다.[2] 두뇌 시인이 리볼버의 총성이나 발소리를 듣고 도주할 수 있으므로, 마주치는 시인들을 최대한 두뇌 시인의 감지 범위 밖에서 쓰러뜨리고 사당으로 이동할 때 가급적 뛰지 않으면 된다.[3] 참고로 이 두뇌 시인은 플레이어와 동행자를 인식하면 무조건 안전한 장소로 도주하려고 하므로, 요리코가 공격받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4] 이 덕분에 사이렌 NT의 엔딩 크레딧의 Special Thanks에 미즈노 마사미의 이름이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