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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16:55:17

안나 미테르몽

안나 미테르몽
アンナ・ミテルモン | Evie Vigil
파일:안나.webp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미래 과학과 망령의 귀환
출생년도 1865년
나이 35세
국적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가족 남편 에브리데이 미테르몽
아들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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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역전재판 2 3화의 배심원으로 첫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2.1. 미래 과학과 망령의 귀환

안나 미테르몽은 엘라이더 메닝겐 살인 사건의 벤자민 도빈보의 재판에서 배심원 2호 역할을 맡았다. 그녀는 자신의 손으로 피고인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것에 오싹하다는(...) 발언과 함께 등장. 오직 피고인과 피해자만 무대에 섰기 때문에, 도빈보가 범인임에 틀림없다고 동의했다. 한편, 도빈보의 이론이 인정받을 시 도빈보가 받을 연구보조금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그녀는 그 금액을 10파운드로 추정했지만, 왕립과학협회 소속 박사인 배심원 4호의 말에 의하면 그 50배인 500파운드였다.

다소 천연미가 느껴지지만 엄청나게 감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1] 안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관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최종변론 당시 재판 동안 벤자민 도빈보바로크 반직스 사이의 관계에 대해 흥미를 가진다던지[2], 이녹 드레버코트니 시스, 프로페서 밀랍 인형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낭만적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2일차 법정 자체가 이녹 드레버와 코트니 시스의 관계를 밝혀내는 것이 주였으며 그 연결고리가 프로페서 사건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거의 핵심을 꿰뚫는 발언을 한 셈.

2.2. 뒤틀린 남자와 마지막 인사

다소 뜬금없이(?) 4화에서도 짧게 재등장. 집세를 내기 위해 혈안 상태인 홈즈에게 남편인 에브리데이 미테르몽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에브리데이 미테르몽은 버클리 교도소의 교도관장을 맡고 있으며 부인과 관계가 좋아 외박한 경우가 거의 없고 무슨 일이 있을 경우 연락을 하는 편인데 갑자기 연락 두절 상태로 들어오지 않아 걱정해서 홈즈를 찾아 온 것.

에브리데이와는 좋은 부부관계를 맺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녀는 에브리데이가 겨우 하루 동안 실종되자마자 바로 홈즈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때문에. 이후 에브리데이의 실종과는 별개로 일어난 살인 사건 현장에서 안나의 사진이 발견되자 나루호도스사토가 왜 안나의 사진이 이런 곳에 있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대한 전말은 에브리데이 미테르몽 항목 참조.

모든 사건이 종료된 후 에브리데이가 그동안 거짓말을 한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엔딩 신을 보아 남편을 용서한 것 같으며, 남편이 교도소에서 친구를 사귀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3. 기타



[1] 미래 과학과 망령의 귀환배심원은 다른 에피소드의 배심원에 비해 유독 이성적이고 통찰력 있는 발언을 하여 평이 좋은 편이다.[2] 둘은 실제로 친구였으며 반직스는 도빈보가 (피고인 본인의 소망대로 유죄가 되긴 할지언정) 사기꾼으로 기소당하지 않도록 자원해서 담당검사가 된 것이다. 그렉슨 조차도 이 둘의 관계를 몰랐으니 관계를 보는 눈이 상당히 뛰어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