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 |||||
<rowcolor=#000> Dr. 베가펑크 | |||||
새틀라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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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 PUNK-01 "正" 샤카 | PUNK-02 "悪" 릴리스 | PUNK-03 "想" 에디슨 | PUNK-04 "知" 피타고라스 | PUNK-05 "暴" 아틀라스 | PUNK-06 "欲" 요크 |
<colbgcolor=#d06378><colcolor=#e0ad38> 아틀라스 [ruby(暴,ruby=アトラス)] | Atlas | |
프로필 | |
이름 | 아틀라스 |
이명 | PUNK-05 |
생일 | 3월 22일 |
나이 | 16세(신체적), 2년 전 출생 |
신장 | 729cm |
출신지 | 신세계 에그 헤드 |
소속 | 새틀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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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wcolor=#e0ad38> 국가 | 성우 |
혼도 카에데[1] | |
장채연 |
'있나', '없나'는······ 너희[2]가 정하든지 해. 그 말조차 나에게는 구시대의 개념이야.
만화 원피스의 등장인물.
2. 특징
Dr. 베가펑크의 새틀라이트 중 하나.카이도보다 거대한 크기의 어린아이다. 아톰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양처럼 두꺼운 꼬리와 귀가 달려있으며 우타처럼 머리카락이 흰색과 분홍색의 투톤으로 나뉘어 있다.[3]
귀여운 외모로 에그 헤드의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1068화에서 아틀라스가 등장하자 주변 인물들이 일제히 하트를 띄우며 꺄악거렸다.
3. 작중 행적
1062화에서 루피가 처음 만난 베가펑크로, 섬의 온도 조절 능력을 자랑하며 등장하는데, 루피가 방금 전까지 만난 다른 괴수들처럼 홀로그램인줄 알고 날린 펀치에 얻어맞자, 무슨짓이냐며 루피를 역으로 날려버린다. 그런데 루피가 처박힌 곳은 무인 조리기[4]였고, 일행들이 만족스럽게 음식을 먹는 모습에 흐뭇해 하면서도, 세계를 위한 발명품을 만드는 데 기술자도 자금도 부족한 처지라 혼자 짜증을 내고 화풀이로 홀로그램 괴수를 때려눕힌다. 여기서 손에 낀 장갑은 '광압 장갑'으로, 빛을 만질 수 있어 홀로그램을 만지기도 한다.1063화에서는 많이 먹어 배가 빵빵해진 루피, 쵸파, 보니, 그리고 옆의 징베를 보고 넷 다 배가 빵빵해졌다며 감탄한다.[5] 그 후 루피 일행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자신은 날뛰는 게 일이라며 날아가다 홀로그램 괴수를 또 두들겨팬다.
1065화에선 자기를 대신해 먹어준 요크로부터 포만감을 전달받고 '소화 펀치'를 외치며 펀치를 날린다. 요크가 베가펑크의 생리욕을 전담하여 연구시간을 확보하는 개체인 걸로 보아 아틀라스는 모든 베가펑크들의 스트레스나 체력 관리를 담당하는 듯하다.
누구냐~\~. 이 '에그 헤드'에서!! 나 이상으로 날뛰는 녀석은~~~!!!
울트라~\~\~ 마이티~\~\~!! 펀~~~···
원피스 1068화
울트라~\~\~ 마이티~\~\~!! 펀~~~···
원피스 1068화
이후 1068화에서 CP0가 에그 헤드에 나타나자, 너는 상대가 안되니까 물러나라는 샤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6] 그들을 막아서지만 로브 루치의 육왕건 공격을 맞고, 공격당한 얼굴 절반이 내부에서 폭발해버린다. 그럼에도 숨은 붙어 있어서 루치는 곧바로 마무리를 지으려 했지만[7] 때마침 섬 위쪽에 있는 랩 페이즈로 향하던 루피 일행과 CP0가 마주쳐서 위기를 면했다. 이 상황을 보게 된 루피는 자기한테 밥을 준 은인에게 해친 것에 분노해 기어5로 변신하여 열매 각성에 성공한 로브 루치를 상대하고, 아틀라스는 징베에게 업힌 채로 피신한 후 수리를 받게 된다.
그리고 1074화에서 다시 멀쩡해져서 복귀했다. 그 덕분에 살이 엄청나게 쪘던 요크도 다시 멀쩡하게 돌아왔다.
1075화에서 쵸파, 로빈과 함께 동행하며 그새 멀쩡하게 수리된 걸 보고 신기해하는 쵸파에게 외모는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하거나 아직 개발중인 인공 장기도 설명해주는 등 연구실 안내도 겸하고 있다.
이후 1078화에서 버려진 실험실이 있다며 그곳으로 로빈 일행을 안내하는데 현재 그 곳에 스텔라와 사이퍼 폴 요원들이 갇혀있고 요크가 샤카를 죽인 상태다.
1090화에서 생존한 것이 확인되었다. 에그 헤드 탈출을 위해 스텔라, 에디슨과 함께 요크가 멋대로 바꿔놓은 프론티어 돔의 암호 해제를 시작한다. 결국 암호를 해제하여 밖으로 나가서 파시피스타들에게 해군을 쓸어버리란 명령을 내리지만, 하필 베가펑크보다도 위권칩 우선도가 높은 인물인 오로성의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역으로 위기 상황에 몰리게 되었다.
1094화에서 결국 위권을 새턴 성에게 빼앗긴다.
1104화에서 스텔라의 지시에 따라서 기능정지된 바솔로뮤 쿠마를 들고 간다.
1105화에서 쿠마를 데리고 보니를 업은 프랑키와 함께 상디의 지시에 따라 진공 로켓에 탑승해 도주하지만, 키자루의 천총운검에 저지되고 추락한다. 밑에서는 파시피스타들이 레이저 포격을 노리는 상황.
허나 1106화에서 스텔라의 지시를 받고 보니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는데, 그것은 바로 보니가 최상위 통솔권자로 설정되어 있었다는 것이였다. 그렇게 파시피스타 탈취에 성공해 한숨 돌리게 되었다.
그러나 키자루와 새턴 성이 동시에 자신들을 노리는 상황 때문에 쿠마를 업고 써니호를 향해 도주한다. 1108화에서는 거인족들의 도움을 받으며 이동한다.
1113화에서 상디가 나스쥬로와 싸울 사이 베가펑크의 시신을 챙긴다.
1117화에서 엘바프의 배를 탄 채 등장. 아직 출항을 못한 루피가 먼저 가라고 소리를 지르자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한다.
1119화에서 써니호가 오는 게 늦어지자 본인이 직접 써니호에 다녀오겠다고 날아가며, 릴리스에게 통신을 걸며 요크가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다고 알린다.
써니호에 도착하자 마자 릴리스를 주먹으로 내리치며 기절시킨다.
이에 밀짚모자 일당이 경악해도 아랑곳 않고 릴리스의 펑크 레코드의 연결을 끊어서 요크가 릴리스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게 한다.[8]
'릴리스'를 부탁해!
날아가!!! 장애물은 내가 제거할게!!
밀짚모자 일당에게 릴리스를 맡기며 홀로 써니호에서 이탈한다. 나스쥬로를 끌어안아 써니호와의 거리를 벌리는 와중에 몸 곳곳이 잘려나가면서날아가!!! 장애물은 내가 제거할게!!
나스쥬로 성 "자기희생이라......"
아틀라스 "아니... 서비스야."
그대로 자폭한다.아틀라스 "아니... 서비스야."
아틀라스는 두 가지를 염두에 두고 자폭을 했다. 첫 번째는 나스쥬로 성을 써니호의 경로에서 치워버리는 것, 두 번째는 비행 중인 써니 호가 바다에 닿을 수 있도록 폭발의 충격파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비록 오로성 특유의 초재생능력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지만 나스쥬로 성의 머리 절반이 날아갈 정도로 그 위력이 강력했다.[9]
1124화에서 릴리스의 말에 의하면 다른 베가펑크들과 마찬가지로 죽은 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확히 말하면,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서 죽은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정말 아주 죽은 게 아니라 살아있기도 하다는 것으로 아틀라스는 아직 생존해 있던 것이다.
1125화에서 생존해 있음이 확인되었다. 릴리스와 요크를 제외한 4명의 새틀라이트들의 신체를 짜깁기해 새로운 몸[10]을 만들고 그 안에 내장된 나머지 세 명의 인격과 함께 펑크 레코드를 탈취한다. 에디슨의 기묘한 몰골에 웃음을 터뜨리다가도 배신한 요크의 파츠는 기분 나쁘니 폐기하자고 그녀에게 적대감을 드러낸다.
4. 기술
- 울트라 마이티 펀치 (ウルトラマイティパンチ)
이름과는 달리 팔을 빙글빙글 돌린 후 펀치를 날리는 단순한 기술이다. 1068화에서 로브 루치에게 사용하려 했으나 기술명을 다 외치지도 못한 채 최대륜 육왕건을 맞고 쓰러져 사용하지 못했다. 애니에서는 그래도 기술 이름은 끝까지 외치고 시전하는데까지도 성공하지만 루치는 바로 피했다.
5. 장비
* 광압 장갑 (光圧グローブ)
이 '광압 장갑\'을 끼면 빛은 더 이상 감상만 하는 대상이 아니게 돼. 만지는 순간, 사람은 그것을 물체로 인정할 거야.
착용하면 질량이 없는 빛을 만질 수 있다. 아틀라스는 이를 통해 실체가 없는 홀로그램 괴수를 폭행하거나 홀로그램 여성과 하이파이브를 한다.6. 기타
- 일인칭은 おれ(오레).
- 연재지 1062화에서 아틀라스의 옷에는 06, CP0의 서류에는 05로 표기된 설정충돌이 있었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다가 직접 옷의 06 쪽이 오류가 맞다고 정정했다. 그래서 이후 화와 단행본에서는 05로 수정되어 나왔다.
-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거인 아틀라스인데, 미래과학 테마로 철완 아톰의 아틀라스를 반영해서 아톰스러운 생김새를 하고 있다. 코드네임이 사나울 폭(暴)인 것은 스스로도 '날뛰는 게 내 일'이라고 말한 대로 에그 헤드에서 가장 날뛰고 다니는 행동거지 때문인 듯. 베가펑크들의 여러 스트레스를 홀로 전담하여 날뛰며 해소하는 게 아틀라스의 역할인 모양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폭력을 휘두르는 타입은 아니고, 루피 일행에게 발명품들의 이름과 기능을 친절하게 설명하거나 외부인인 루피 일행이 섬에 들어와서 발명품을 마음대로 만지고 사용함에도 별다른 제지가 없었고, 자신의 발명품을 루피 일행이 마음에 들어하자 흐뭇해하거나 루피 일행이 밥을 다 먹은 후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루피를 공격한 이유도 루피가 자신을 홀로그램으로 착각해서 먼저 공격했기 때문이었고,[11] 분개해서 펀치를 날린 대상도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홀로그램 괴수였다.
[1] 원피스에는 새로 나온 젊은 캐릭터 역에도 원로급의 성우가 배정되는 편이기에, 신세대의 어린 성우가 캐스팅된 것은 매우 파격적이다.[2] 루피, 쵸파, 징베, 보니[3] 차별점이라면 배색은 우타와 정반대이며, 우타는 팔토시 등으로 언밸런스를 표현한 반면, 아틀라스의 의상 밸런스는 공평하다.[4] 이후 밝혀지길 이 무인 조리기는 유료였고, 때문에 조리기에서 나오는 음식을 잔뜩 먹고서 돈을 안 낸 루피 일행은 무전취식 혐의로 에그헤드의 경비 파시피스타에게 쫓기게 된다. 그래도 이후 루치에게 당해 중상을 입은 아틀라스를 본 루피가 아틀라스는 자기들에게 밥을 줬다며 분노한 것을 보면 이에 대해 딱히 원망감은 없었던 모양.[5] 그러자 징베는 자신까지 포함시킨 아틀라스의 말에 난 원래 이렇다고 넌지시 핀잔을 준다.[6] 원작은 시끄러워서 못 들은 건지 듣고도 무시한 건지는 묘사를 제대로 안 해서 불명이었으나, 애니판에서는 샤카의 만류를 제대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존심 때문에 오히려 자극으로 분노해 무시해 버리는 묘사가 추가 되었다.[7] 로브 루치의 비정함을 나타내는 동시에 새틀라이트 중 가장 신체능력이 좋아 보이는 아틀라스가 일격에 당하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새틀라이트 개개인의 전투력의 상한선을 명확히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8] 이로 인해 요크는 릴리스가 사망한 것으로 착각하게 된다.[9] 써니 호의 도약 전에 릴리스의 계산으로는 나스쥬로 성의 방해가 없다고 해도 바다로 착지하는 것이 간당간당했고, 실제로도 바다에 닿지 못할 뻔 했으나 아틀라스의 자폭으로 인한 폭발 충격으로 더 먼 거리를 튀어나가 바다에 닿을 수 있었다.[10] 에디슨의 머리에 샤카의 몸, 아틀라스의 왼팔, 피타고라스의 오른팔이 합쳐져 있다.[11] 참고로 그저 화풀이로 주먹질을 했었던 루피는 아틀라스가 실제로 자신의 주먹에 맞자 당황했고 아틀레스가 화를 내며 자신을 때리자 미안.. 이라고 하기도 했다.